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 동구 금창동(동장 피은옥)은 지난 6일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회장 김영두) 주최로 설맞이 독거노인 위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재래김 29상자, 동구사랑상품권 58만원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금창동독거노인후원회 회원 26명이 지역 내 29명의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증정하였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는 동구 관내에서는 유일한 독거어르신 관련 자생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두 금창동독거노인후원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후원해주시는 금창동독거노인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구새마을회 김민철 지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동구 이웃들을 위한 ‘떡국 떡 550상자’(6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와 명절맞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떡국 떡 나눔’을 후원한 김민철 지회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인천동구새마을회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3일간 진행된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1천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 동절기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보수, 생활 집기 구입, 경로당 식사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였다. 김 청장은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챙기며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였다.
배굉영 송림4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으로 바쁜 중에도 노인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김찬진 구청장과 함께 더 좋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들은 현장의 소리를 향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경로당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품위유지비, 노인일자리 사업, 의료 혜택 등 다양한 복지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로당 등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은희송)가 생필품 110상자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기탁식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관내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생필품 상자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지난 7일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은 화재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달된 후원금을 관내 주거취약 계층의 소화기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기봉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 회장은 “각종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면 나눔 활동을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협회는 동구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은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준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씨유마인드 심리상담센터와 ‘청년 마음충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최초’로 진행되는 메타버스(가상 공간)를 활용한 상담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고성인 씨유마인드 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 내용은 ▲청년 마음충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지원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협조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노력 등이다.
구 등은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먼저 비대면(아바타) 상담과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유유기지 동구청년’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원예, 베이킹, 연극 등)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신개념 심리 상담 서비스가 우리 구 청년들의 마음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구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2곳 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무인택배함 이전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된 택배함이 역사 내 이전 대상이 됐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높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브래(동구빵) 판매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판매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동브래는 야구공빵,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등 총 5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브레드파파>와 <앤드아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동브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인기를 끌며 동구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신규 판매업소 모집하여 동브래의 생산과 판매를 늘리고 유통망 확대, 고객층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는 식품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된 관내 제과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3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판매업소는 총 5개소로 늘어난다. 구는 추가로 ‘꿈이든까페’ 등 유통 판매 분야로 판매업소를 확대하여 총 7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qwer5661@korea.kr)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위생관리팀(770-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최종 선정자에게 오는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브래 생산능력에 따라 구가 100~200만원의 재료비를 차등 지급하여 경쟁력을 높여 준다. 다만 영업주도 10%의 자부담이 있다.
구 관계자는 “동브래 판매업소 확대 지정으로 관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석자)는 지난 6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좌3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전달 및 신임 회장에 대한 추대장 전달, 내빈 축사, 떡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향순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김석자 신임 회장님께서 제2기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나가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석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박향순 회장님께서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주신 것을 이어받아 임기 동안 가좌3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다른 자생단체와 합심하여 더욱 살기 좋은 가좌3동이 되도록 주민자치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가좌3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박향순 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취임하신 김석자 회장님 및 자치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가좌3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자치 회원 간의 화합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연미숙,김미선)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지난 7일 검단LH20단지 아파트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설공단의 아라동 지정 후원과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나눔 물품은 설 명절 간소하면서도 가장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떡국 떡 1kg, 사골국 1세트로 구성했다.
LH에 거주하는 저소득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약 140세트가 전달됐고, 약 30세트는 LH 경로당에 전달되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신 인천시설공단과 직접 배부에 앞장서 주신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150만 원을 동에 전달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준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올해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숙영 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1동은 지난 7일 통장자율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명옥 통장자율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올해도 이웃과의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미희 동장은 “재개발로 공석이 많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주, 조상천)는 지난 6일, 「설 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44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북도면사무소 직원들도 위문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장봉1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명절마다 찾아주는 지역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며, 이렇게 찾아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조상천 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어르신에게“마을주민들을 가족이고 자식이라고 여기며 뭐든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하며, “설 연휴 동안 내 주변에 사는 어르신과 1인 가구를 돌아보며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 ”며 북도면 지역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20명의 위원으로 지역 내 후원물품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7일,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2024년 영흥공공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7세부터 10세 어린이로‘친구야 책으로 놀자’를 주제로 방학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한달 간 매주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읽기를 시작으로 독서와 연계된 그림그리기,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관내 주민 4명이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매주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이 진행 중이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영흥공공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각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경로당 회원과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조리해 대접하며 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옥순·이미숙)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또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명절에도 가족과의 교류가 없어 쓸쓸히 지내는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 진행했다.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경·박일희)에서도 따뜻한 설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5가구에 참치캔과 스팸 등이 든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희수)도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참치캔, 햄, 식용유 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진원·정유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떡국떡을 지원했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선·김정락)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떡국떡, 손만두, 한우 사골육수 등으로 구성된 떡국 한 상을 지원하는 ‘설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유신·문미자)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상·박인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 사업과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대상 가구를 위한 ‘설맞이 정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에는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떡국떡 80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그 전날인 30일에는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고문 장효순)에서 옥련2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연수새마을금고와 함께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170kg과 떡국떡 60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앞서 29일에도 청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연수새마을금고, 지역주민들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 등 520kg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설맞이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 자생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15개 동 통장 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연수구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년 연수구 달라지는 사항과 부서별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일반현황, 구정목표, 주요사업 등 구정운영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단순히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써의 통장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기반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통장소양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수·전원경)는 지난 7일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은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절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방문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도 전해드리는 후원 연계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25가구에 떡국떡(4kg)과 과일(천혜향) 1상자를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새해 인사도 드리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훈훈하게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7,98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https://www.gyeya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양구는 이날 추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등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구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의 관련 전문가와 자원봉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위원 13명을 신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3년도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지원사업 심사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종국 위원장은 “임기 동안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계양구 자원봉사의 발전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든든한 조언자”라며, “운영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활동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일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계산동 소재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내 5층에 위치한다. 지난해 8월 계양구와 계산새마을금고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무상임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에서 기존 공간을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98.71㎡ 규모의 학습·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지역 내 부평초등학교, 해서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조성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개소식을 치른 2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소득수준 무관)이며,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 ~ 오후 7시, 방학 중은 평일 오전 9시까지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계양구는 귤현동, 장기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며,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8일 구 의류재활용연합회(회장 임동재)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40포를 전달받았다.임동재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연합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5천 장, 쌀 8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주안5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6일과 7일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는 다자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156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직접 포장한 떡국떡 총 200여 개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최영민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며, "떡국떡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 가득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단장 심양섭)과 농촌지도자회(회장 안유성)에서 지난 1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양섭 단장과 안유성 회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소외감을 느낄 것 같다”면서 “우리가 모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하점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철)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복지위기가구로, 난방비가 없어 보일러를 켜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지내는 어르신이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기초연금과 가끔 딸이 보내주는 용돈으로 생활하며 어렵게 지냈는데, 남은 겨울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이명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연말에도 생활이 어려운 2가구에 난방비 각각 100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4년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사업에 참여할 공급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용 쌀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했다. 총 6개 업체가 지원했고 이번 위원회를 거쳐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발업체 5개소 중에는 중증장애인 업체 1개소가 포함됐으며,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의 공급가격은 2023년과 같은 10kg 1포당 35,280원(참드림, 삼광 기준)으로 결정됐다.2022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쌀 현물 지원사업은 인천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전체 751개교 약 32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쌀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2024년 무상급식비 예산 821억 중 약 131억 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해 공급한다.이번에 선정된 5개 업체는 12월 초 계약체결을 체결해 2025년까지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업체가 매입한 쌀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공급되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우선 공급하고 친환경 쌀이 소진될 경우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을 공급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농산물, 축산물 등 현물공급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참고로 2022년 ~ 2023년 기간 동안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사업의 성과 분석을 위해 각 학교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 학교의 90% 이상(‘22년 90.7%, ’23년 93.8%)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정회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현재 추진 중인 먹거리 종합계획,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순조롭게 진행해 인천 급식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쌀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각 학교로 공급될 쌀에 대해 월 1회 이상 잔류농약 검사, 단백질, 수분, 미질 등을 검사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학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 #인천시청 #인천포털 #유정복시장 #김정회과장 #인천시농축산 #급식지원센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 각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 건의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예결위 심사기간인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상임위·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내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건의사항은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총 10건은 내년도 국비 619억 원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등 총 6건의 현안을 건의했다.인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해 선정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적인 공조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을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유정복 시장은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공직자들 모두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시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총 5조 4,445억 원 규모가 반영됐으나, 인천시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24년국비 #인천지역균형발전사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부서장 회의’에서 ‘2023년 감염병 검사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최근 3년간 감염병 진단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단체포함)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검사의 중요성 강조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년여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코로나19를 가장 많이 진단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최초 확인한 바 있다.또한 엠폭스 지역사회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질병관리청에서‘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감염병 진단 및 감시에 힘쓰고 있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연구원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음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을 미리 대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애써온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분야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염병 진단 및 감시 분야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전문과정 수료자를 3명 배출한 바 있다.
#권문주연구원장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보건환경연구원부서관회의 #인천국민의소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지엠(대표이사 헥터 비자레알) 부평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한국지엠이 최근 북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해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한국지엠과 GM의 국내연구개발법인에서 근무하는 인천지역 직원 수는 7,500여 명이며, 지역 소재 협력업체(500여 개), 자동차 영업점 및 서비스센터 등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업체 종사자를 포함하면 한국지엠이 인천지역의 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막대한 것으로 파악된다.지난해 한국지엠의 연간 수출액(전국)은 약 7조 7천억 원으로, 완성차 수출물량의 91%를 인천항을 통해 수출하는 등 한국지엠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014년 이후 2021년까지 적자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던 한국지엠은 지난해 9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는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의 북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유정복 시장은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생산물량 추가 배정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하며, “GM이 20년 넘게 인천에 공장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미래 20년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인천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국지엠 #유정복시장 #한국지엠부평공장 #헥터비자레알사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습니다.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입니다.하지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주장은 제대로 검토도 안 되었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인 표퓰리즘일 뿐입니다.
첫째로,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걸리는 행정 및 입법 절차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상 주민과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의 의견 수렴(동의)을 얻어야 하는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 보다 반대가 많고 현 지방의회 구성상 통과하기 어렵습니다.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 또한 소수 여당이 단독으로 관철시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실현 불가능한 얘기로, 김포시민에게 기대감을 줬다가 혼란과 실망만 초래하고, 김포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 확장에 대한 강력한 비호감만 커질 뿐입니다.인천시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과 완전히 대비됩니다.인천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 절대다수의 찬성, 시・구 지방의회의 완전한 동의, 행정안전부 건의 및 법률 개정안 마련 등을 통해 1995년 확정된 2군・8구를 2군・9구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곧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정부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둘째로, 이제는 정치공학적인 선거 표퓰리즘을 퇴출시켜야 할 때입니다.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신중한 검토나 공론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국민 혼란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일입니다.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정부는 물론 김포를 제외한 어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검토나 협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수도 방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재정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즉, 행정・재정・국방 등 어느 하나 제대로 검토되지 않았습니다.저는 그동안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지내면서 많은 지방행정 경험 속에 주민 편의, 국가 경쟁력, 지역 정서,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 동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획기적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현재 3~4개의 다층구조를 2개 계층의 행정체제로 조정하는 방안과 메가 폴리스 체계 정립 등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해 왔으며, 그중 일부를 『www.유정복.com』에서도 밝히기도 했습니다.'국가 대개조'라고 표현될 정도의 중차대한 사안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선거 포퓰리즘으로 추진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 국가를 쇄신하는 획기적인 방안 중 하나로 총선 또는 대선 직후 각종 공론화 과정과 합리적인 절차를 책임성 있게 거쳐서 추진하는 것이 지극히 옳습니다.
셋째로, 지방시대 추진에 역행하는 '서울특별시 공화국'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수도를 ‘특별시’로 둔 나라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고, 각 시도가 「특별」자를 붙이는 데 힘을 쏟고 있는 특별공화국이 바로 대한민국의 문제 입니다.면적이나 인구수의 비대화로 경기도가 분도를 추진하는 것과 달리, 서울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접한 기초자치단체들도 들썩이기 시작해 '서울로의 빨대 현상', ‘서울만의 집중 현상’을 가속하게 됩니다.자치분권위원회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켰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도 반대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구상은 실현 불가능한 허상입니다.선거를 앞두고 법적 근거나 현실적인 검토 없이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로, 국민 갈등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공학적인 접근이자 정치 쇼에 불과합니다.
여야 정치권에 촉구합니다.국회가 특권의식에 빠져 반민주적인 입법 만능주의를 고수하는 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습니다.무지・무능・무책임을 감추려는 정치 표퓰리즘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 정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김포서울편입 #인천시장입장문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로수 길을 본 한 시민은 “운전을 하다 보면 특이하게 다듬어진 가로수를 만나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여행 온 착각을 하게 되어 출퇴근길이 즐겁다”며 호평했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가로수 가지다듬기만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도수국장 #인천시도시균형국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가로수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3일 서구 청라지역 경관녹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정한 숲 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때 심은 나무에 비료 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이 열렸다.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 못지 않게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꿔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유정복시장 #강범석구청장 #박세철과장 #숲가꾸기체험행사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BASC)’ 소장으로, UC Berkeley의 정치경제학 교수와 ‘Business and Politics’ 저널 편집장 등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석학들의 강의로 구성된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서 ‘세계무역전쟁’을 주제로 강의한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특별강연에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그리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면서,‘왜 인천인가?(‘WHY Incheon?)’라는 소주제로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3의 도시로,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의 요충지이며, 제17회 아시안게임, 제6회 OECD 세계포럼 등 정상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최적지”라고 말했다.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우리 시는 오는 12월부터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디”며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족집게 특강을 바탕으로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유치 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대강당 #인천포털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국민의소리 #류윤기국장 #인천시글로벌도시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관 내부에 적용된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도장재는 상수도관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 관이 노후화된 상태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도장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벗겨진 도장재는 수돗물에서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이와 관련해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과거에 매설됐거나 매설 예정인 상수관을 대상으로 적용된 도장재의 종류별로 적외선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연구 사업을 수행 중이다.라이브러리 구축에 사용되는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는 물질별 화학적 구조 및 작용기에 따라 고유의 스펙트럼을 측정 분석하는 장비다. 이를 활용해 데이터 베이스화한 스펙트럼과 분석하려는 시료의 스펙트럼을 비교함으로써 이물질의 식별이 가능하다.따라서, 도장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수돗물 이물질의 원인 중 하나인 도장재 성분을 규명하고 발생 원인을 추정해 관련 노후관을 추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올해 관내에서 발생했던 혼탁 수의 원인을 규명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사업 성과를 11월 2일 강릉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급수 관망분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 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김인수본부장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수돗물이물질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5주간)까지 찜질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 75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위생점검을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소 찜질 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면적 1,000㎡이상과 찜질시설)와 숙박업소 709개소(객실 수 20실 이상)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목욕장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숙박업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해충 발생 등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요·이불·베게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욕실 수시 청소 및 적합한 도구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가능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실시하되, 중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계획이다.아울러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인천시 관내 찜질방 목욕장업소에서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영업소를 이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남식보건복지국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공중위생업소 #위생점검 #찜질방빈대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 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그린상륙작전 #유정복시장 #유용수행정국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지난 10월 31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대상지에 농업진흥지역을 포함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인천시 재정 여건상 자체(공영)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워 지역 주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체면적 중 농업진흥지역이 차지하는 면적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대상지에서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인천시는 이번 건의서를 전달하게 됐다.대곡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지 전체면적 579,649㎡ 중 농업진흥지역이 약 40%(233,40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곡3-1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전체면적 558,315㎡ 중 농업진흥지역이 약 30% (156,140㎡)를 차지하고 있다.서구 대곡동 일원은 국토교통부에서 2010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체계적 도시개발을 기대했으나, 2013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이 돌연 취소됐고 현재까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기반시설(도로, 하수, 도시가스 등)이 부족해 장기간 주거권 침해된 지역으로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다.인천시는 2013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 당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난개발 억제방안 강구할 것)에 따라 취소 지역을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했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개발법」에 따른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앞서 지난 6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면담, 8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면담 시에도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지분야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주민 숙원인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와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숙부시장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 #인천시청 #서구대곡동 #정황근농림축산식품수장관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방재정 건전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수입 중 지방세,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을 제외한 일체의 수입으로, 과태료, 공유재산 임대료, 수수료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입 확보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천시도 세외수입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보고회는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 주재로,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시 본청 11개 부서와 10개 군·구 담당 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2023년 9월 기준 세외수입 징수액은 총 9,739억 원이며 징수율은 75.3%다. 이는 전년 9월 대비, 141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징수율도 1.5% 상승했다. 세외수입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상시 모니터링과 징수 현황 분석을 통한 징수 활동 강화가 주요 이슈로 꼽혔다.인천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군·구와 함께 월별, 분기별 징수분석과 수시 모니터링을 하며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고,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재산압류 등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 운영 등 징수 노력을 기울여 왔다.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군·구의 미수납 총액은 2,320억 원이며, 이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1,039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체납액 정리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2023년 9월 ∼ 12월) 동안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자 통합 영치 등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12월 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의 채권 및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과징금, 변상금과 같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오는 11월 15일(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0년 이상 장기 체납액은 정리 보류 등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제기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인천시 재정 건전화를 위해 각 부서 및 군·구에서 세외수입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함께 자발적인 세입 증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실인천재어기획관 #세외수입체납액정리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톈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다.한편, 이날 면담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한일지사회의에 참여한 한국 시도지사 4명(세종, 강원, 전북, 경북)이 함께 했다.
#인천시청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후쿠시마오염수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기시다후미오총리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해,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으로 한일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더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일본 전국지사회(회장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지사) 간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야마나시현 ‘음악과 숲의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한국 5개 시도지사와 일본 11개 지사가 참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일지사회의는 한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회의의 주제인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는 한일 양국 지방정부에게 매우 절박하고 중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이자 끈기 있게 대응해야 할 과제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공동 과제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해결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또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과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며, 미래지향적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회의의 주체인 ‘지역 창생 및 균형발전’과 관련한 인천시의 정책인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경제자유구역에 기반한 4차산업 육성, 다양한 국제교류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한일 지자체 간 협력 사항을 제안했다.유정복 시장은 “지역창생과 균형발전은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 발전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전제하에 정치, 행정, 문화, 사회,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흐름”이라며 “한·일·중 지방정부 간 시장·지사·성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일지사회의는 1999년 제1회 도쿄회의 이후 격년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순환 개최되는 지사급 회의체로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과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개최된 것은 2017년 제6회 부산 지사회의로 이후 코로나19와 한일 관계 경색으로 6년 만에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됐다.
#한일지사회의 #유정복인천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수) 인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후원 기업들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2009년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등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리해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업이다.당일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그동안 해당 사업에 지정기탁 후원했던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두손건설, 브니엘네이처㈜,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 ㈜유승종합건설, ㈜펜테크, 포스코이앤씨 등 8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15개 전문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3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높였다.이와 함께 인천연구원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4년간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자들 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올해까지 총 14년 동안 1만 1천 여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대상가구는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 및 후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032-863-1365) 에 문의하면 된다.
#박덕수행정부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유정복시장 #자원봉사자재능나눔 #사랑의집가꾸기 #인천시행정부
인천시가 지난 4월 구축한 지능형교통체계(ITS)로 소방 출동차량의 화재현장 골든타임 준수율이 79.4%에서 94%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5일 개소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의 6개월간 운영한 결과인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교통종합상황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운영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골든타임 준수율, 교통혼잡 구간 통행속도 개선, 교통사고 사망자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무엇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핵심 서비스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로 골든타임 준수율 향상 효과가 획기적이다.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는 긴급차량이 화재 현장을 출동할 때 소방서 앞에서부터 현장에 도착할때 까지 신호등을 녹색신호로 켜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운영 결과, 골든타임 준수율은 2022년도 기준대비 79.4%에서 94%로, 14.6%나 향상됐다. 이 성과는 2021년 대비 2022년도에 0.2% 향상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특히, 우선신호를 받고 출동하던 중에는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도 감소해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이번에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실제 운영해 본 결과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차량단말기 100대를 추가 구매해 52개 소방관서에 보급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소방관서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두 번째로, 교통혼잡 구간의 통행속도가 8.3% 개선됐다.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산출된 신호운영 최적화 결과물을 혼잡도로 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통행속도는 기존 21.8㎞/h에서 23.6㎞/h로 8.3% 향상됐고, 지체시간은 1분40초/㎞에서 1분31초/㎞로 8.7% 단축됐다.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의 경제적 편익 산출결과에 따르면 이는 연간 약 7억 1,400여 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호운영 최적화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해 시범구간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검증한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한 결과로, 관내 주요 혼잡노선 44개 축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2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세 번째로, 지능형 돌발상황관리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6%나 감소했다.인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나 터널, 고가교 등 19개소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교차로 175개소에 교통사고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돌발상황 검지기를 설치했다.경찰과 합동으로 돌발상황에 대응한 사례는 35건으로, 2차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거나, 도로에 배회하는 사람, 방화범 검거 등 사고 예방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또한,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폐쇄회로(CC)TV는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해 과속 방지와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효과를 보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27.6%나 감소했다.* 인천경찰청 잠정집계 결과, 9월말 기준 76명 → 55명 (-21명, 27.6% 감소)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지난 6개월간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운영한 결과, 시민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인천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 운영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추가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버스 노선운영 최적화에도 확대해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통국 #김중성국장 #지능형교통체계 #인천포털 #유정복시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시가 선정됐다.인천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공디자인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적극적인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정 방향에 맞게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고은정과장 #인천시도시디자인과장 #인천포털 #인천시장유정복 #인천국민의소리 #공공디자인선도도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찾아가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 2021년 10월, 많은 시민들이 재난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열었는데, 체험관은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17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국민안전체험관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하기를 바라며 위급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덕수행정부시장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인천포털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국민의소리 #시민안전교육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관내 3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 고취를 위해, 매해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10월 27일(금)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 전국 259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중 인천시는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에서 서구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가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분야>에서는 남동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개 기관이 결핵 전파 차단 및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감염병으로 환자 및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인천시의 경우 적극적인 환자 치료 및 조기 발견으로 지난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도 불구하고 10만 명당 결핵발생률 35.3명을 기록했고, 2022년 신규 결핵환자도 827명(인구 10만명당 28.1명)으로 매해 지속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결핵환자의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 및 사망 비중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 노숙인 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감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요구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진받고,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조기발견 및 타인 전파 예방을 위해 매해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시의 결핵발생률을 조기 퇴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대회 #남동구보건소 #인청시장유정복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부평구보건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유출, 토사붕괴 등 복합사고를 가정해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사고대책본부 구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25일 있었던 현장훈련은 과거 발생했던 사고사례에 기반한 유사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 굴착 중인 현장에서 ▲사고 초기대응 ▲사고발생자에 대한 구조활동 ▲작업자 대피 ▲유관기관 연락 등의 행동 요령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실시한 토론훈련에서는 현장 사고와 연계한 토론 방식의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 안전사고 지침과 비상 체계가 제대로 작동됐는지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점은 향후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준수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건 수 제로(Zero)를 목표로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상반기에도 낙하, 화재 충돌, 장비 끼임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10회에 걸쳐 가상훈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토론훈련을 실시해 사고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를 훈련하는 등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성표본부장 #인천시도시철도건설본부 #유정복시장 #재난대응모의훈련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유치한 크루즈선이 올해 13척, 내년에는 39척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23년 입항 크루즈선 13척 중 현재까지 10척 인천 입항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여행객과 승무원은 올해는 1만3,270여 명, 내년에는 약 18만 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7월)을 포함, 네 차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해외 선사·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등 ‘머물고 싶은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또 크루즈선이 입항했을 때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했으며, 환영 행사, 안내 데스크 운영, 크루즈 터미널과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운영 등도 추진해 왔다.세계 크루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까지 완전 해제되면서, 인천시는 증가하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11월)에 참가해 선사·여행사 비즈니스 상담, 해외 크루즈 선사 방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더 많은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내년에도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세일즈를 추진하고, 크루즈 유치 및 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선사·여행사 초청 팸투어, 기항지 인천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무료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모인천해양항공국장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특화된 글로벌 행사인 ‘2023 K-UAM 콘펙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은 과밀화된 도심 내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각국 정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산업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고자, 국제 협력체인 거스(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를 탄생시켰다. 이 협력체는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내의 공항과 대학, 연구소 등이 상호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참여기관은 인천, 어바인, 오덴세 등 14개 도시와 기관들이다.콘펙스 행사 기간에는 콘퍼런스(해외 34명, 국내 13명), 전시(73개 부스, 44개업체)와 함께 거스(GURS) 회원들의 연차 총회가 열린다. 추가 부대행사로는 K-도심항공교통(UAM) 비즈 살롱(Biz Salon), 도심항공교통 아카데미, 스타트업 대상 투자 유치 프로그램, K-도심항공교통(UAM) 테크 마켓 등 정책 토의, 비즈니스,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인천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전 준비를 해왔고, 지난 5월 정부(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사업구간은 청라(드론시험인증센터) - 아라뱃길 – 계양신도시를 잇는 14km 구간으로 도심에서의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수행된다.또한, 지난 10월 6일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UAM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법은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UAM 체계를 실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규제 특례 입법으로,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상용화하기 위해 참여하는 기업들은 도심 등 실제 환경에서 기체 비행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적인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체계 도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법이 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을 추진하는 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수용하는 데에 필요한 운항, 이착륙장, 사고·위험에 대응하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 체계를 검토하여왔다. 이를 통하여 향후, 인천시민들이 수도권을 30분 이내, 도서지역 주민들이 1일 생활권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2023 제3차 K-UAM 콘펙스에서 인천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는 선도도시임을 알리고, 인천시민과 섬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와 시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육성을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심항공교통 #k-uam콘펙스 #유정복시장 #도심항공교통아카데미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화)부터 10월 26일(목)까지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3년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리더들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다.올해는 ‘여성 상공인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WIFI, 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과정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주제로 논의했다.앞서 24일 개회식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체아 라다(Chea Ratha) 캄보디아 상무실장,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을 비롯한 아태지역 중앙정부 관계자, 디지털 전문가, 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행사 첫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성 벤처기업인 ㈜이지태스크(대표:전혜진)와 라이트브라더스(주)(대표:김희수)가 참석해 국내 여성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사례발표했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최근 디지털 혁신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여성 리더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에 최초로 자리한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에 앞으로도 아태지역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리더스프로그램 #여성기업육성 #김영신국제협력과장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이지태스크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폐막한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인천 선수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인천시는 35개 직종 8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 4명·은 4명·동 6명·우수 5명·장려 13명 등 32명의 선수가 입상했다.특히 인평자동차고는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석권해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인천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3년 연속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귀금속공예 직종 최강임을 입증했다.특히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무 연관성 직종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금․은․동)를 취업연계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전기기기 은메달 1명, 폴리메카닉스 동메달 1명, 산업제어 동메달 1명, 자동차 정비 동메달 1명이 취업 연계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이번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금메달 입상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우수 기능인력 발굴․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신 HD현대인프라코어(주)에 감사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인평자동차고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인천시민애(愛)집(인천시, 에이피건축㈜ 이인덕, ㈜카툰캠퍼스 조희윤)이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되는 ‘우리사랑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왔다.‘우리사랑상’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주민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한 장소에 시상한다.시장관사로 사용하다 2021년 7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인천시민애집’은, 우수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이번 상을 받았다.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인천아트플랫폼’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13년 만의 쾌거다.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3년 만에 수상을 통해 인천시는 공공건축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시민 삶의 품격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민애(愛)집은 옛 송학동 시장관사로,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 송학동(신포로39번길 74)에 자리한 건물로 대지면적 2,274㎡(688평), 건축 연 면적 368.46㎡(112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본관동과 관리동, 야외정원으로 구성돼 있다.개항 이후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광복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1965년에 인천시가 매입 1966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존 한옥을 신축해 시장관사로 사용해 오다가 2021년 7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현재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 #송학동시장관사 #인천시장유정복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우리사랑상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 국정과제 ‘자치경찰권 강화’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날 개회식에서,이철우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은 “자치경찰제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원화 자치경찰제 도입’,‘시·도지사의 권한과 책임 일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자율권 확대’,‘안정적인 국비 지원’ 등의 방안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치경찰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순동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는 등 자치경찰의 수요가 늘어나고 그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해외 선진국들과 같이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자치경찰이 책임지는 안전한 지역 치안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에서“현행 자치경찰제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는 자치사무로 구분하여 시·도에 이관하였으나 업무는 기존 경찰조직과 인력이 그대로 수행하고 있어 운영상 한계가 있다”며, “자치경찰사무를 국가경찰이 수행하는 지금의 비정상적인 자치경찰제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황문규 중부대학교 교수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것은 지방자치권의 일환으로 자치경찰권을 인식한다는 의미이며, 자치경찰권을 지방정부의 고유한 권한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자치경찰제의 이원화를 전제로 하지 않고서는 인정될 수 없다. 따라서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을 위한 필요조건으로‘국가경찰사무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자치경찰 사무 명시’,‘형사법상 초동조치권 부여’,‘독자적 자치경찰 조직의 설치’,‘자치경찰법(가칭) 제정’,‘자치경찰특별회계 신설’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사무는 지자체의 고유사무인 자치사무이며,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해 법률의 이원화, 경찰조직의 이원화, 자치경찰 사무개념의 명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의 성공은 시민과 현장 경찰관에게 달려있으므로 자치경찰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정책당국은 자치경찰제의 최종목표를 ‘자치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에 두고 현행 체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고, 강소영 건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보다 나은 주민서비스를 위해서는 제도 자체의 개선이 요구되는 바, 관계기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한 총선네트워크 구성, 시민캠페인, 정책협약 등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가능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그 역할을 맡아 자치경찰위원회가 무용(無用)이 아닌 무용(武勇)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자치경찰제는 지역·주민의 대표이자 지방행정의 총괄 책임자인 시·도지사가 자치경찰 관련 제반 권한과 책임을 가지는 ‘진정한 자치경찰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전국 시·도 및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자치경찰제 개선 모형’을 마련하여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휘부원장 #이광호사무처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이병록위원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포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 원이다. 인센티브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한다.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올해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물류주선업체 #인천시포워더인센티브 #윤현모인천해양항공국장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월미공원 내 농경체험장에서 열린 ‘2023년 월미공원 벼베기 농경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벼베기와 탈곡작업 등 농경 생활을 경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길잡이 풍악놀이 ▲벼베기 호롱이 탈곡 ▲열두발상모 공연 ▲떡메 및 도마를 활용한 떡만들기 ▲새참 시식 ▲땅콩 및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다.특히 열두발상모 공연, 떡만들기, 땅콩캐기 행사 등은 특색있는 경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된 새참(국밥)은 싸늘해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월미도 #월미공원사업소 #농경체험장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최종순월미공원사업소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시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이선옥, 이인교)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현황을 살폈다.‘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는 2022년 간석2동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2023년 유정복 시장 연두 방문 시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토록 주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에서 이선옥 시의원 또한 올해 3월 임시회 진행 시 5분 발언에도 언급했다.이선옥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천시를 두드려 온 결과 이러한 자리가 마련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이에 관계부서(철도과)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2번 출입구 사이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의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8월 인천시청역 이동편의시설 추가 확충 계획(안)을 수립하고 이제 발걸음을 뗀 상황이며, 2024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편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이 부시장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내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의 현장에서 이인교 시의원은 “만월쉼터 일대는 주차 수요가 많은 반면, 도로가 좁고 주차환경이 매우 열악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관계부서(교통안전과)에서는 “해당 부지 내 노외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공원/주차장) 절차가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해당 용역을 지난 9월 착수해 2024년도 5월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이 부시장은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이행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강화군 지역구 시의원(박용철)과 함께 ▲송해삼거리(광역시도 78호선)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광역시도78호선 도로확장(인도)공사 건의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소통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6일에도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임춘원, 이오상)과 함께 주요 현안지역으로 2차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로 지난해 10월 중구, 동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7개 구를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협업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선옥시의원 #이행숙부시장 #우리동네시청 #인천시의회 #남동구생활민원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박덕수 부시장은 상수도 일반현황을 비롯해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공급 방안 등 주요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보고받았다.또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에 대한 대책과 서해5도서 해수담수화시설 및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업무보고 이후 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수용가까지 안전하게 인천하늘수가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365일 24시간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하늘수를 마실 수 있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하늘수 #박덕수부시장 #인천시장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안심수돗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 및 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 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 및 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 박람회 관람객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표처는 박람회 기간 중 쓰찬성투자촉진회(四川省投资促进会)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쓰촨성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四川省委员会)에 방문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산업, 투자 혜택,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또한 대표처는 「인천관」 부스에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체험코너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공략을 지원 사격했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참가기업들은 대표처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준 것이 이번 박람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송선임 대표처 대표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11월 절강성 이우시(浙江省 义乌市)와 장쑤성 옌청시(江苏省 盐城市)에서 각각 개최되는 중국이우수입품박람회(中国义乌进口商品博览会)와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 또한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표처는 2015년「한·중 FTA 합의서」및「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체결 이후 한중지방경제협력 강화와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설립했다.이후 웨이하이시 시 정부가 경제교류의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로 지난해 12월 이전 개소해 인천과 중국 간 창구 역할은 물론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선임대표처대표 #청두뷰티박람회 #인천뷰티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 능력이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이 각각 대상(대통령상,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천시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기업이 전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이들팀들은 지난 7월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지난 2020년‘몬드리안AI’가 국무총리상을 2021년‘글로벌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그리고 이번 대통령상과 장관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인천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42개 기관 2,724개 팀이 참가해, 지역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10개 팀 중 2개 팀이 인천시 대표팀으로 진출했다.심사는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평가단(30%)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유어픽’은 건물 유형별 실거래가·공시지가 정보와 지역별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매물의 위험성(가격, 거래정보 등)을 평가하고 안심 거래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동산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제브라앤시퀀스’는 과거 사진으로 현재 모습 판단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종자 객체인식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지역별 치매노인 현황, 스토킹 신고 현황, 전국 폐쇄회로(CC)TV 통합관세센터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0~20년 전 사진만으로도 특정 인물을 찾을 수 있어, 치매 실종 노인 등을 찾거나 강력 범죄 등이 발생했을 때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유어픽’은 상금 1,500만 원을 ‘㈜제브라앤시퀀스’는 상금 1천만 원을 비롯해 향후 창업 및 재산권 특허 출원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천기업으로 인공지능융합 신산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의 범정부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손혜영인천데이터산업과장 #제브라앤시퀀스 #유어픽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공공데이터활용경진대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축제장의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예방과 지방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반은 가을철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서 바가지요금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성됐다.인천시는 군·구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및 바가지요금 사례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기관 및 참여 업체(상인회 등)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가 집중되기 시작하자, 시청 전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등에 지역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협조도 안내했다.특별점검반은 지난 주말 관내 4개소에서 진행된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약 100여개 먹거리 부스의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상거래 여부 등을 점검했다.4개의 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A축제 현장에서는 상인회별로 주류 판매 가격이 서로 달라(각 3천 원, 4천 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불만이 우려되자, 점검반은 상인회에 이를 안내하고 주류 가격을 통일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상인회는 이를 받아들여 주류를 3천 원으로 인하·판매하기도 했다.동인천 낭만축제에 방문한 한 B씨는 “최근 여러 축제장을 방문했었지만 동인천 낭만축제 먹거리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며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는데 먹거리 가격까지 저렴해 내년 행사 때도 다시 방문하겠다”도 말했다.정승환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가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장에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 소비가 활성화 되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특별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점검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소비자단체 #정승환인천경제정책과장 #물가안정캠페인 #축제바가지요금 #인천포털 #유정복시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7일 저녁 아트플랫폼 칠통마당(a동)에서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지역 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2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의 특강과 함께 참가자들이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시상도 열렸다.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로 <금상> 최명규(로컬 인 더 글로벌), <은상> 미노타(로다즈), <동상> 박선영(소실과 재탄생)이 수상했다. 이중 금상을 수상한 ‘로컬 인 더 글로벌’의 최명규 대표(인천 소재 대학교 외국인 동아리 운영)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해 개항장 일대를 투어하고 로컬에 대한 뉴스를 전파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개항장 지역전문가들은 앞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청년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개항장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개항장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교육생이 아닌 청년협의체로서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류윤기인천글로벌도시국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개항장지역전문가양성과정 #로컬인더글로벌
인천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에서 영종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에서는 인천시가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도서관 운영 유공’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시상하는 표창으로, 영종도서관은 영종 지역자료 생산수립 및 이웃리치 서비스,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수립과 유관기관 협력, 개관 100년 기념사업 등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한 미추홀도서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 자치단체분야에서 인천시는 ‘도서관 이용자 조사ㆍ연구 강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앞서 지난 2월 수봉도서관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수봉도서관은 노인·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운영, 독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으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진인천문화체육관광국장 #미추홀도서관 #수봉도서관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정착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들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주기업인 ㈜행복찹쌀떡은 1987년 제과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서구 금곡동에 조성된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찹쌀떡 및 앙금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4년 실온 유통 떡류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단일제품으로 30년 이상 장기 판매 및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천의 우수식품 가공기업이다.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점기업인 ㈜행복찹쌀떡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들이 대표처를 디딤돌 삼아 중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경호 ㈜행복찹쌀떡 총괄대표는 “지난 제3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대표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인천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된 대표처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임대료 등 자본 부족과 중국의 법률 및 규제 등 각종 진입장벽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 다양한 마케팅, 경영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공간(2개실, 1실당 12㎡)으로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대표처는 남은 1개의 기업지원실은 새로운 인천기업이 입주하기 전까지 공유 오피스로 이용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 등 기업활동을 위해 단기(1달 이하)로 임시 사무공간이 필요한 인천기업이라면 누구나 대표처로 유선( 0082-631-526-8222) 또는 이메일(indra37@korea.kr)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행복찹쌀떡 #인천우수식품가공업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의 ‘인천히어로즈 NFT’가 LG유플러스‘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벨리곰 NFT’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웹3.0 시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한 인천시와‘무너크루 NFT’의 LG유플러스와 ‘벨리곰 NFT’를 운영 중인 롯데홈쇼핑과 함께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각 사가 발행한 대체불가토큰(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우선 획득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상호 제공하는 등 대체불가토큰(NFT)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인천시는 오는 10월 25일 발행하는 ‘인천히어로즈 NFT(1,000개)’를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와, 롯데홈쇼핑 ‘밸리곰 NFT’ 홀더들에게 우선 획득 권한(105개)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획득 권한을 제공받은 고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인천히어로즈 NFT’를 통해 제공받고,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 명소의 무료입장권이 제공되는 인천 시티투어 패스(24시간권)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앞으로 LG유플러스, 롯데홈쇼핑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를 비롯해 사회 가치경영(ESG)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MZ세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찐팬’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자사 대표 캐릭터‘무너(MOONO)’를 기반으로 한‘무너 NFT’를 발행, 2차례에 걸쳐 수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어, 올 7월에는 기존 무너 팬 커뮤니티인 ‘무너41닷컴’과 LG그룹사 주요 서비스 및 상품을 연계하여 혜택을 구성한 ‘무너크루 NFT’를 선보였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총 6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진 ‘벨리곰 NFT’를 공개했다. ‘벨리곰’캐릭터의 팬덤,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된 차별화된 혜택 등으로 호응을 얻으며 9,500개 대체불가토큰(NFT)가 오픈 1초 만에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협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최근 도시가 하나의 주체가 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도시를 알리고 시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인천히어로즈를 공개한데 이어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가상 세계에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인천유니버스(Incehon Universe, incheon.world)’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 중에 있다.또한 ‘지구 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동참하는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인천히어로즈’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애이니, 버미, 꼬미)을 작품화해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도시가치에 공감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이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슈퍼 히어로가 돼 지구와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인천히어로즈 #유정복시장 #롯데홈쇼핑 #대체불가토큰 #NFT #벨리콤NFT #이세웅인천도시브랜드담당관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베트남과 몽골 공무원이 스마트도시ㆍ환경ㆍ재난ㆍ농업 등 인천의 선진행정을 배우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베트남 하이퐁시, 호치민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들이 ‘2023년도 아시아권 교류 도시 관계 공무원 초청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들은 10월 16일부터 4일간 인천시가 마련한 우수 정책사업 청취 및 현장 시찰, 한국 문화체험 등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해당 연수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하고 아시아권 주요 교류 도시와의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해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 공무원 3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 하이퐁시뿐 아니라 호치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까지 총 3개 도시, 5명의 국제교류 담당 직원들이 참가했다.프로그램은 스마트도시ㆍ환경ㆍ재난ㆍ농업 분야 등 인천의 선진행정에 대한 해당 업무 담당자와 인천연구원의 강의와 현장 견학 등 내실 있는 연수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사업 연수프로그램 외에도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수상택시 탑승, 경복궁, 인사동 견학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한다.연수에 참여한 하이퐁시 공무원은 “자매도시인 인천시의 우수정책 사업에 대해 직접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인천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하이퐁에 돌아가 다른 직원들과도 꼭 공유하겠다”고 말했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행정 사례를 아시아권 교류 도시에 적극 전파하고 국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이후 국제자매(우호)결연 확대, 한중일 지사성장회의 추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 등 도시 외교 외연 확대를 통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영신국제협력과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해외공무원초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인천에서 서로 허물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여성가족국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이 인천에 문을 열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가 13일(금)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과 보고회와 현판식 등 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올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폭 강화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는 안정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 지난 7월부터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40석 규모의 교육장을 완비했다.인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2명의 강사풀을 구축해 공직자와 신고 의무자는 물론 부모와 아동, 아동지킴이, 보육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 약 52,000명을 대상으로 6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또한 아동 학대의 약 83%가 부모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부모 대상 교육도 강화했다. 시는 올해 명사초청 부모교육을 신설 ·확대하고 아동의 안전을 주제로 부모 교육 영상콘텐츠를 신규 제작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 설치를 계기로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예방상설교육장 #유정복시장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 #김지영여성가족국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을 글로벌도시로 이끌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54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인천광역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경제환경과 생활 여건을 갖춘 글로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민간 기업·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금융산업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산업 ▲도시계획 ▲바이오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2022년 10월 출범해 운영해 오던‘뉴홍콩시티 자문단’운영 중단 이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2023년 7월 공포)’에 근거해 재출범됐다.이번 출범 회의는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 위촉장 수여,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 이후 자문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개최해 자문위원 간 상견례와 향후 분과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실행과제 도출에 관한 자문·방향 제시·개선사항 도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연간 2회의 정기 회의와 단장의 요청에 따른 수시 임시회에 참여한다.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인천광역시는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재외동포청 출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노력 등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분들이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을인천초일류도시기획관 #유정복시장 #송도국제도시 #글로벌도시전문가자문단 #ADB연차총회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에 검진을 추천하며, 오후 검진 시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연말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이 허락할 때 미리 건강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정혜림건강증진과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수급권자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가 인천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과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영 여성가족국장,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여 명의 인하대학교 학생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40여 개소에 직접 방문해(주 1회, 2시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학교에 앞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는 별도 교과를 개설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도 및 진로 탐색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의 참여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와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인천여성가족국장 #청소년꿈나무멘토링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꿈나무멘토링 #인하대학교
인천시가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93대에서 215대로 늘리고, 운전원 증원채용(22명)도 완료해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 보급률은 법정대 수 기준 85%를 충족하게 됐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의 법정 운행 대수는 보행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로, 인천시의 법정 운행 대수는 254대다.
장애인콜택시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겨 내년까지 법정 대수 100%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15대의 장애인 특장차 외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그 밖의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는 특장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집중 배차하고 비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수요는 바우처택시로 유도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바우처택시로 지정된 개인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만 지불하면 되고 일반 이용요금과의 차액은 인천시가 지원한다.
22대 증차와 더불어 노후 차량 8대도 신차로 교체된다. 시는 신규 구입한 특장차 30대를 인천교통공사에 인계하는 인계식을 10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인계식에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지원 차량 확충과 효율적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1577-0320, 032-430-7000)에 등록해야 하며 이용 시 인터넷(www..intis.or.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덕수행정부시장 #인천시청 #장애인콜택시 #인천택시운수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와 경제협력을 약속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과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주 70여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동포 약 263만여 명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한인 상공인의 경제적 발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로,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해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공동 주최자이기도 하다.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 간 투자 알선과 수출 확대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인천시와 한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유정복 시장은 “미주지역 한인상공회의소의 권익대표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세계적인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경제협력과 투자유치에 뜻을 모은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글로벌 도시, 세계 한인들의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재외동포 한인비즈니스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많은 발전적 기회가 열리도록 인천에 관심을 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은 “인천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외동포를 위한 경제교류를 환영하고, 인천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오후 유정복 시장은 1961년 인천시 최초의 자매도시인 버뱅크(Burbank) 시를 찾아 코스탄틴 앤소니(Konstantine Anthony)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버뱅크 시는 워너브라더스, 워너뮤직그룹, 파라마운트, 월트디즈니컴퍼니 등 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사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날 만남에서 양 시장은 각 도시의 현안을 공유하며 우호를 다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와 문화 콘텐츠 협력에 관해 공감하며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국제공항, 투자환경 등 강점을 소개하며 “750만 재외동포들의 거점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천은 교육·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코스탄틴 앤소니 시장은 “버뱅크 시의 오랜 친구인 인천시장님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인천시와 우리 시가 함께 추진했던 청소년 교류 사업을 재개하고, 각종 문화 콘텐츠 사업 등 여러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시장 #이경철회장 #한인상공인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코스탄틴앤소니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Start-up Digging Contest, 스.디.콘)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창업 경진대회는 전국 청년 창업가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참가기업 모집에는 전국 168개 팀이 참여했으며, 9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은 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발표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순위를 정하게 될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본선은 11월 7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당일 행사장에 입장해 방청할 수 있다.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1등 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상금 1,500만 원(총상금 4,600만 원)을 수여하며, 입상한 6개 팀에게는 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또한 예선과 본선, 최종 평가 참가팀 활동 현황 등 경진대회 진행 과정을 담은 다큐 콘텐츠도 제작해 11월에 방영할 예정이다.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는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창업 기반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주인천미래산업국장 #인천청년창업경진대회 #인천창조경체혁신센터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스디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 소다.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 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남식인천보건복지국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금연예방캠페인 #금연구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7천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세계적인 수준 화물 처리 능력을 가진 만큼 인천과 앵커리지를 잇는 직항로가 재개되면, 인천과 알래스카, 앵커리지 간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주 한인 이민의 출발 도시이자 재외동포의 거점도시인 인천과 알래스카 앵커리지는 그동안 다져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전개해 나가길 바라고, 우리 교민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마이크 던리비 주지사는 “직항 노선 재개에는 적극 동의하고, 직항로가 재개로 관광 등 인적교류 뿐 아니라 산업, 생활용품 등 수출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과 알래스카와의 다양한 교류 협력도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데이브 브론슨 시장은 “30여 년간 파일럿으로 활동한 경험에 비춰 인천과의 직항로가 개선되면 관광뿐 아니라 물류에도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직항로 개선에 공감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앵커리지에서 한인사회는 이미 기여하는 바가 크고 우리 시는 한인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오후 유정복 시장은 롭 맥킨니(Rob Mckinney) 뉴 퍼시픽(New Pacific) 항공 최고경영자(CEO), 트루디 와셀(Trudy Wassel) 앵커리지 공항 부공항장을 각각 만나 직항노선 운항의 전반적인 상황을 청취하고 운항 재개 의견을 전달했다.한편, 미국 49번째 주 알래스카주의 대표 도시인 앵커리지는 1981년 조지 M 설리반 전 시장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1986년 10월 7일 인천과 자매도시가 됐고, 올해로 37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73만 알래스카 인구 중 40%인 30만 명이 거주하는 항구도시인 앵커리지는 주의 상공업과 금융,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냉전 시기 앵커리지는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항공기의 연료를 채워 넣는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했지만, 항공 기술의 발달로 항속거리가 길어지면서 더 이상 경유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자,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정기적으로 운항 되던 인천(김포)-앵커리지 직항노선도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
현재는 한시적으로 7월과 8월에만 전세기 4편 정도만 운항 되고 있는데, 앵커리지 국제공항은 2022년 항공화물 처리 기준 346만 톤 규모로 세계 3위 공항이기도 하다.
#유정복시장 #앵커리지 #알래스카주지사 #마이크던리비주지사 #데이브브론스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 원도심 지역(남동구 남촌마을, 부평구 마분리마을)에 주민참여형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정원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9월에 가을맞이 가을꽃(국화, 목백일홍 등)을 심어 새로 단장했다.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은 도시농업전문가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원도심의 유휴공간에 텃밭을 직접 만들고 함께 유지·관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가꾸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중인천농업기술센터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남동구남촌마을 #부평구마분리마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도시마케팅 강화를 위해 대홍기획과 손잡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홍기획(대표 홍성현)과 웹 3.0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대홍기획은 앱토스, 애니모카브랜즈, 사이버커넥트 등 블록체인 업계 내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레거시 브랜드 및 기업들의 웹 3.0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웹 3.0은 블록체인(blockchain) 등 분산화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데이터, 개인정보 등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이 소유하고 보호하는 탈중앙화 웹(decentralizes Web) 형태를 말한다.시는 대홍기획과의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가 하나의 주체가 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도시를 알리고 시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시는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멥버십‘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하는 등 미래 인터넷 생태계 웹 3.0시대 속에서 인천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대홍기획도 웹 3.0 대중화라는 방향성 아래 대중과의 접점이 큰 티켓, 멤버십,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 NFT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웹 3.0 연착륙을 위한 브릿지 역할에 힘써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와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이 어떠한 도시브랜딩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파트너십을 맺어 온 대홍기획과의 협업은 웹 3.0시대의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에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시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와 대홍기획의 노하우로 만들어 나갈 결과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인천히어로즈와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가상세계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인천유니버스(Incehon Universe, incheon.world)'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 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동참하는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세웅도시브랜드담당관 #인천히어로즈 #유정복시장 #대홍기획 #인천유니버스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가 일반화 사업으로 생기는 도로 옆 노상주차장(1,600면)을 공원으로 전환하고, 주변 지역에 공영주차장 11개소 총 1,676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난립해 주차하던 노상주차장이 공원화되고, 일부 공영주차장은 상부에는 주민 휴식시설 하부(지하)에는 주차장이 마련되면서 도시 환경이 정비되고 주민들의 편익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구)경인고속도로의 옹벽 및 방음벽을 해체하고, 인천대로와 측도를 통합해 일반 도로화하는 사업이다.
차로를 축소(편도 2차선)하고 도로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5월 중앙분리대 철거 공사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주변 지역 주차난 가중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석남체육공원에 150면 지하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또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추홀구 용현 3동 비룡쉼터에 지하 주차장 106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룡쉼터 지상에는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인데, 이 주차장 조성은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서구 석남동 감중공원 하부에 국비를 지원받아 지하 주차장 115면을 설치하고, 인천교 근린공원에도 지상 주차장 204면을 조성한다.
현재 공사 중인 인천대로 중앙공원 일부에도 공원 이용객을 위한 지상 주차장 5곳 총 528면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용마루주거환경지구 학교부지와 가좌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각각 150면, 375면 확보를 검토 중이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대로 주변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민들의 주차 여건도 좋아질 뿐만 앞으로 중앙공원이 조성 됐을때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개선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조성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검토해 인천대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총 10.45㎞에 달하는데, 인천기점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공사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도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혼잡도로(가좌IC~서인천IC 구간, 왕복 4차로) 개설 사업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이 역시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최도수인천시도시균형국장 #인천시청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노상주차장공원전환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원산지 및 식품 표시를 위반한 6개 업체가 인천시 특사경에 적발됐다.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실시한 농·축·수산물 불법행위 단속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1개 업소와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1개 업소, 원산지 미표시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과 거래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원산지 관리 강화를 통해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점검했다.이번에 적발된 A 음식점은 스페인산 삼겹살을 한국·노르웨이·제주도산 등으로 표기했으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해 적발됐다.B 정육점은 우둔·목심 부위를‘한우양지’로 표시해 판매하고 소비기한이 경과한 돼지고기를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고 구분 보관하지 않았으며, 중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를 판매한 C 업소와, 문어·홍어·대구포를 판매한 D·E·F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원산지 거짓 표시에 대한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축산물에 대한 거짓 표시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 행위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관할 구청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조치토록 통보하고, 형사처벌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관련 법률에 따라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수입과 거래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와 불법유통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특사경 #인천원산지표시위반적발 #인천시장유정복 #원산지거짓표시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 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참가팀은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3팀, 인천가톨릭대 1팀인 대학생 예술인 14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3팀 등 총 27팀이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이다.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청년 예술인들과 한 달 반 동안 함께하며 ‘제물포’라는 역사적·상징적인 장소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상플랫폼과 내항, 개항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애정하고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윤기인천시글로벌도시국장 #인천시청 #상상플랫폼 #오라젊음이여제물포로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글로벌 시각에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7일~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KFEZ 2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FEZ 2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도시의 DNA’를 공유하며 관문경제·특구도시와 같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포럼 1일차는 △미국 도시경제학과 공공경제학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L. Glaeser)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의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본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방향(Future Direction of Free Economic Zones 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Growth)’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KFEZ와 전국 9개 경제청을 홍보하는 전시부스 투어, △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의 현재와 미래’를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폴란드, 중국의 경제특구를 통해 알아보는 정책세션 1, △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업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협력세션1이 각각 진행된다.
또 포럼 2일차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20년, 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기술혁신 분야에서 기업과 국가의 자문과 기술주권, 저서 ‘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등으로 유명한 기술 경제 혁신정책 전문가인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최초의 질문-기술 선진국의 조건(Original Question)’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IFEZ 20주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인천연구원과 녹색기후기금(GCF) 등과 논의하는 정책세션2, △‘글로벌 관문경제‧특구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일본 요코하마, 태국 동부경제회랑(EEC),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베트남 하이퐁과 논의하는 협력세션2, △‘산업혁신의 미래와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AI·로봇, 복합리조트, 도심항공교통(UAM), 콘텐츠산업에서 찾아보는 산업세션1, △‘AI 일상화’를 주도할 기술과 정책’을 한국여성정보인협회와 논의하는 산업세션2가 각각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인천경제청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특구가 글로벌 선도적 경제특구의 위상을 넘어 투자와 무역규모를 증대시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혁신생태계 도시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산업통상자원부 #KFEZ20주년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강도 높은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해 포레스트 워킹과 비움 명상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해 통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목공체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선 민원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힐링캠프가 진행된 홍천에서도‘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릴레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마음건강힐링캠프 #김인수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참고사항
매출구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연매출액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일반가맹점
* 영세·중소가맹점
등을 제외한 가맹점
기본 캐시백
10%
7%
(2023.12.31. 까지,
2024년부터는 5%)
결제 가능,
기본캐시백 미지급
#인천사랑상품권 #이음카드 #이음카드캐시백 #인천시 #유정복시장 #이음카드캐쉬백한도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공모를 통해 「김 국유품종을 활용한 지역 적합 품종 개발」 과제가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연구·교습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을 개발하거나 연구기관의 시험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현재 인천시 관내 김 양식 면허는 총 49건에 양식 면적 1,152ha(헥타르)로 2023년산(‘22. 11. ~ ’23. 4.) 김 생산량은 6,338톤, 생산액은 56억 원을 기록했다.이번 연구과제의 품종인 ‘김 국유품종’은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에서 육종 개발한 토종 김으로 현재까지 18개의 국유품종보호권이 출원 및 등록돼 있다.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해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수산 식품 수출 1위 품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에서 개발한 김 국유품종 18품종 중 4품종을 선정해 인천시 관내 해역에 적합한 품종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해조류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향후 김 양식어업인 어가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총 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억 3,500만 원(1년 차 4,500만 원, 2년 차 4,500만 원, 3년 차 4,500만 원)이며, 해조류연구소에서 4품종 분양을 시작으로 옹진군 영흥도 해역에서 현장 적용 시험 및 어장환경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김 국유품종을 활용한 지역적합품종 개발을 통해 김 양식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교습어장 사업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어가소득 증대 등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인천시 #국립수산과학원해조류연구소 #인천시장유정복 #김율민인천시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면 재정비(리모델링)가 필요한 8개(각 구별 1개소) 공원*을 재정비하고, 이후에도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참고> 우선 사업 대상 공원앞서 인천시는 원도심 내 노후 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관내 740여 개 공원 중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230여 개 공원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접근성, 공간 기능성, 녹지 기능성, 환경성, 편의성, 유지관리 등 6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현장 조사하고, 지자체 간담회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총 62개소(전면 재정비 34개소, 부분 재정비 28개소)의 재정비 대상 공원을 선정했다.원도심 지역의 공원 면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수목이 과밀 또는 과소하거나, 관목 식재량이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인천시는 효과적인 재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공원 주변의 토지이용, 연계 시설, 이용하는 주 연령층, 공원 이용 실태, 공원 규모, 녹지 기능성 등을 분석하고, 이용 주민들의 연령층,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재정비 모델을 제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원도심 노후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노후공원 #노후공원리모델링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화도진공원 # 미추홀구스승공원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근거리 이동에 활용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교육청, 공유PM 대여업체 등 관계기관 간 수 차례 논의를 거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개인형 이동장치 종합계획은 편리하고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안전한 주차 질서 확립, 계도·단속 및 제도 마련 등 3가지 추진안으로 마련됐다.주요 개선방안으로는 이용자 운행 자격 인증 의무 시행을 통해 무면허자 이용을 방지한다.현행 도로교통법 상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면허 이상의 면허 소지자만 운행이 가능하지만, 상당수의 대여업체는 기기 대여 시 별도의 면허 인증 절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청소년 운행 자격 인증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업체에 운행 자격 인증 의무화를 시행토록 하고, 불이행 시 업체에 패널티를 부과하는 공통 기준을 수립해 무면허자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특정 구역을 반납 금지구역으로 설정해 기기 무단방치를 사전에 차단하는 ‘주차 패널티 존’을 지정한다.‘주차 패널티 존’이란 이용자가 해당 구역에 반납을 시도할 경우 주차 패널티 존 안내 및 반납 처리가 불가한 구역으로 요금이 지속 부과되어 해당 구역에 반납할 수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한편 무단방치된 기기를 정리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조치로 민원이 접수된 건늠 기기 견인을 시행한다. 견인 구역을 ‘즉시 견인 구역’과‘일반 견인 구역’으로 구분하고 민원 접수 후 유예 시간 내 업체에서 조치하지 않을 경우 기기 견인 후 견인 및 보관 비용을 징수한다. 이는 인천시에서 개설 예정인 인천시 무단방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를 구성해 보도에 방치된 기기를 재배치하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내 미추홀구, 연수구 2개 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공유PM 업체에서는 서포터즈 안전교육 및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노인 일자리 연계 방안 검토 등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경찰청·교육청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방안 모색,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배포 및 안전이용 홍보 등을 한층 강화한다.또한, ㈜LG전자와 협업해 추진 중인‘친환경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스테이션’비예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하여 관내 100대의 무선 충전 거치구역을 조성 후 기기를 해당 스테이션에 거치하는 경우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적립금을 지급 받는 등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민·관이 상호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동킥보드 #김준성인천시교통국장 #친환경개인형이동장치스테이션 #전동킥보드서포터즈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유정복시장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들에 우리는 몇 번이고 엄마를 찾는다. 명쾌한 해답을 바라고 부르는 대상이 아니다. 존재만으로 든든하고 떠올리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게 바로 보호자다.10월 5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인천지방변호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인천광역시지부·인천광역시간호사회·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인화회 등 인천시 6개 단체가‘인품가족단’에 참여하면서 549명의 인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인품가족단’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품사업과 연계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망을 구축하고 부모의 품처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는 멘토링 사업으로 인천시민이 주축이 된다.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 후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공적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인천시가 고안해 낸 방안이다.실제로 ‘2021년 아동자립지원 통계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자립준비청년이 느끼는 자립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500→1,000~1,500만 원)과 자립지원수당(30→40만 원)이 늘고, 수당 지급 기한(보호 종료 후 3→5년)이 연장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여력이 생겼지만 생긴 돈을 충동적으로 쓰는 사례도 적지 않다.그뿐만 아니다. 자립 후 살아갈 집은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고 무엇을 고려해 결정해야 하는지, 공과금을 비롯한 세금 납부는 어떻게 하는 지,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수도관 동파 등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 처리까지… 홀로서기가 막막해지는 순간은 수도 없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의 사례 관리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담인력을 배치하도록 했다.전담인력은 자립준비청년의 진학, 취업, 소득, 지원금 수령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주거·의료·경제·고용 등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도 지난해 5월 인천광역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멘토-멘티’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인천시만의 새로운 포맷인품가족단을 통한 개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기대인천시는 올해 3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주거·정서·취업 등 6개 분야를 지원한다는 인(仁)품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경제지원 일변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자립준비청년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함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인품가족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6개 분야 사업 중 심리정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멘토-멘티의 형태로 가닥을 잡았다.공적 시스템을 보완할 또 다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인식한 인천시는 시민참여 멘토단 운영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 지원망 구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8월 열린 민생안전특별위원회에 참여한 전문가와 지역대표들이 구체적인 의견을 제안하며 시의 계획에 힘을 실었다.이렇듯 인품가족단은 전문가와 시민의 뜻으로 만들어진 운영체계로, 고용·법률·주거·의료·금융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품지원단과 시민멘토단, 시설 퇴소 선배로 구성된 선배멘토단이 인품가족으로 활동하며 공적 시스템의 공백을 메운다.여기에 인천시는 인천시 자립준비청년의 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인품가족단의 역할을 구체화했다.시는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제적 자립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지난 1월~7월까지 인천시 자립준비청년의 실태와 욕구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보호종료 직후 또는 현재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처리비용과 긴급의료 지출로 인한 어려움 ▲모든 걸 혼자 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 ▲주거관리의 어려움 ▲직무 체험, 경력 쌓기, 예체능 분야 교육비 부담 등으로 나타났다.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인품가족단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시민멘토단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 자립생활 등을 멘토링 한다. 직업군별 멘토의 직장에서 직업 체험을 해 보기도 하고 전문코칭 기술을 보유한 멘토와 1:1 정서 안정과 일상생활 등 자립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한다.인품지원단은 예비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 심리, 건강, 부동산, 취업·진료 등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분야별 전문가 지원단 풀을 구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 홈페이지 내 개설한 온라인 상담실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시는 향후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상담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대상자 희망 시 오프라인 자문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선배멘토단은 바람개비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이수한 시설퇴소 선배로 구성·운영한다.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멘토의 성장과정과 자립생활, 자립정보 등을 공유하고 멘토 1명당 예비자립준비청년 1~4명을 매칭해 자립을 지원 활동을 펼친다.시는 분야별 전문가 추천과 공개모집, 단체 협약을 통한 단체 회원 참여 등을 통해 올해 100명의 멘토를 100명의 멘티와 연계해 밀착지원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품가족단은 민간업체와 시민, 자립준비청년이 자생적으로 연결돼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면서 “인품가족단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가 더 수월해지고 지원인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소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는 올해 3월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 종합 계획 수립 이후, 4월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6월 조례 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인품사업의 슬로건, ‘인천의 품 안에서 가족의 품처럼’과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개월 12개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물품, 서비스, 지원금 등은 1억 3,800만 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서포터즈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인품가족단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바람개비서포터즈 #인천시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 원을 포함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은 예산과 사업공정, 병행사업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지역별 실시할 계획이며,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는 10월 5일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사업추진 계획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의 현안 사항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귀 기울였고, 질의답변 시간에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다.북도면 주민들의 숙원인 수돗물이 원활히 공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평화도로(연도교)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여가를 즐기려는 방문객 편익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인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겪은 북도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급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신속한 송배수관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및 배수지 신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상수도사업본부장 #인천포털 #상수도사업본부 #유정복시장 #옹진군수돗물공급 #남동부수도사업소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되는 시점은 오는 2034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시러큐스 플랜트 포함 시 총 40만 리터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2024년 1분기 1공장 착공을 위해 인허가 및 협력 업체 선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27년 2공장 준공, 2030년 3공장 준공을 목표료 하고 있다.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사업부지 내 산업육성사업인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게 된다. 벤처 입주공간과 연구장비 제공, 글로벌 기업의 기술지원,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의 사업화 지원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머크, 싸토리우스 등 원부자재 선도기업들이 대규모 연구개발‧제조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절대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K-바이오 랩허브’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6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착공, 7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메인 캠퍼스 도시 선정 등 혁신적 연구개발과 우수한 인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특히 오는 11월에는 보건‧도시분야 및 의학‧임상분야 전문가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송도가 도시와 생명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송도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회를 밝혔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 건립으로 송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시설 건립과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직대표이사 #김진용인천경제청장 #송도국제도시 #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5일부터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106개 사)이며,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5일(목)부터 10월 13일(금)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속에서 근로 장려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 40개 사에 최대 4천만 원 이내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64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김익중인천시청년정책담당관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청년고용유지우수기업 #환경개선비지원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5회 시민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1979년 처음 시상하기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부문이 추가로 신설됐다.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3개 부문·11개 분야에 21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인천시는 시의회 의원, 수상 부문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을 세워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게 되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사회에 전하고, 수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회공익상 부문】
▷ 봉사분야 : 김춘선, 유지환 ▷ 공익분야 : 백광일
▷ 환경분야 : 김화영 ▷ 새마을분야 : 김의식
▷ 국제교류분야 : 이영화 ▷ 특별분야 : 김헌수, 배근환
【산업발전상 부문】
▷ 상공업사용자분야 : 곽노선, 박술목
▷ 소상공인분야 : 홍의희 ▷ 농수산분야 : 라종필
【교육발전상 부문】
▷ 초·중·고 교육분야 : 주열아
#인천시민상 #인천시민의날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선양신세계전시관에서 열린 ‘제20회 중국(선양) 한중투자무역박람회’에 인천 식품기업 5개 업체가 참가해 인천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주선양한국총영사관과 중국 랴오닝성 상무청,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주관했으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에서 556개 기업, 25개국이 참가했다. 인천에서는 중국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은 5개 우수 식품업체가 참가했다.박람회 기간 인천시 정부 관계자와 참가업체들은 선양시 시장 및 부시장과 간담회 실시는 물론 인천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양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밖에 심북신구 휘산경제기술개발구와 함께 ‘무역협력상담회’‘중한경제무역협력회’등 인천 우수 식품기업의 중국 내 진출 가능 여부에 대한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아울러 중국 내 심북 식품타운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 현장 견학 및 중국 대형 유통회사(대동부식상가) 한국식품관을 설치하는데 합의했으며, 심북신구 구청장은 인천 우수 식품기업들의 유통전문매장을 설치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박람회에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식품기업이 동남아 시장 개척을 마중물로 삼아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남식인천시보건복지국장 #한중투자무역박람회 #유정복인천시장 #무역협력상담회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소득 기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출생 미신고·영유아 유기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천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위기아동이 원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논의를 지속해왔다.보건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존재하는 위기아동의 수는 전국적으로 2,267명이다. 그 중 1,148명은 지자체에서 확인을 마쳤지만, 1,119명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청소년부모 자립지원 및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운영 등 위기가구의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시행해왔지만, 다양한 사업이 분산돼 있어 통합지원이 어렵고 지원대상자가 임신·출산 사실 노출을 꺼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웠다.때문에 인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득 기준, 미혼·기혼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위기임산부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미혼모의 출산과 주거를 지원하고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등 인천의 유일한 출산지원시설(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에서 맡는다.센터는 ▲24시간 상담(032-772-2071)부터 ▲긴급 일시보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시설·기관 연계 ▲출산·양육 지원 등 위기 임산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 또는 원스톱지원센터 방문(인천자모원)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익명 상담도 가능하다.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비출산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들이 출산을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원스톱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김지영여성가족국장 #원스톱지원센터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부개2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 현금 160만 원 기부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27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쌀 200㎏과 성금 160만 원을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약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정하주 부개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 기부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은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부개2동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분기별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부개2동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부평구 #사랑의쌀 #추석기부행사 #부개2동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까지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1인 가구에 보안 용품을 지원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물품은 ▲부재 시 현관 출입 상황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문열림센서 ▲긴급상황에 알림음이 울리고 112와 등록된 5개의 번호에 위치 문자가 발송되는 휴대용긴급벨 ▲창문안전장치인 창문잠금장치 3종 세트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누구나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는 범죄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1인 가구에 지원 물품을 10월 중에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전자우편(icfamily0101@hanmail.net)으로 제출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070-4827-193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부평구 #차준택구청장 #건강가정지원센터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2023.09.28 (목)
2023.09.27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7일 추석 명절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만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어창준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듣고, 민족 최대 명절에도 쉼 없이 국토방위에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했다.특히 유 시장은 사단 병영 식당에서 청년 장병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토방위에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족, 친구, 시민들이 평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 만큼, 호국영웅을 예우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장유정복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020년 12월 출범해 건설 현장 안전, 지하 안전,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기관이다.협약식에는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협력체계 구축 군·구 확산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안전·품질관리 교육 △안전 문화 확산 △ 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교류 △ 건설 현장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전문기관과 건설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시적 상호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군·구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 및 정착·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상시협력해 우리 시 건설 현장 안전관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도시 인천 실현의 정책목표 아래,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그 간 건설현장 기술인을 비롯해 인허가 및 공사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품질시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역별로 나눠 실시하는 등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을 이어 왔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국토안정관리원 #최도수도시균형국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가을철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10월 한 달간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양경찰서, 각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고, 시·군 어업지도선 9척이 동시 투입된다.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과 불법 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 동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 어구 사용 및 어구 사용량 위반 ▲무허가 및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어선법 위반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설치 및 작동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해 10월 합동단속 사전 예고와 홍보용 포스터 및 현수막 등 배포·게시할 예정이다.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어업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준법 조업 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해 어업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불법어업활동단속 #인천해양경찰서 #오국현수산과장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국고보조금 실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민간 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해 위축된 농업 분야의 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 기관에 교부한 국고보조금의 실집행률 실적 등을 평가해 매해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서별 집행계획 및 현황관리, 부진 사유 분석 등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8월까지 집행률 45.9%, 전년도 실집행률 95.7%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침체된 경기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농촌진흥청 #이희중농업기술센터소장 #국고보조금실집행우수기관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동산단에 위치한 ㈜JPS코스메틱(대표이사 선형훈)을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JPS코스메틱은 1999년에 설립된 업력 25년 차 화장품 제조업체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염색, 펌, 스타일링 등 헤어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문가와 소비자용 자사 브랜드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 뷰티 기업을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1년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시상의 청년 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전 직원(81명)의 평균연령이 33세로 제조업체 중에서는 청년층의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유정복 시장은 ㈜JPS코스메틱을 방문해 스마트가든·헤어살롱실, 직원 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과 제조공정 등을 둘러본 후 1층 다목적접견실에서 기업대표 및 청년 직원 20여 명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이날 청년들과의 대화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룰렛 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룰렛으로 선택된 결혼과 출산, 청년취업, 건강, 복지, 워라벨 등 요즘 기업과 청년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로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됐다.대화에 참석한 한 청년은 “시장님과 함께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대화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청년들이 보다 살기 좋은 인천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선형훈 대표이사는 “일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어야 기업이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유정복 시장은 “오늘 아름다운 공장, ㈜JPS코스메틱에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청년 여러분의 밝은 미소”라며 “인천시는 우리 청년들이 꿈꾸고 있는 내일, 꿈꿔야 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종 청년정책과 기업지원정책을 좀 더 세심히 살피고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JPS코스메틱 #남동산단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환경과 도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대학교 교수, 전문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제6차 환경계획(2024~2040)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정비하는 법정 계획으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7월에 착수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부 환경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수립됐다. 오는 10월 인천시 환경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시 환경변화 및 여건 변화와 전망 △시민 설문 및 빅데이터 분석 △공간환경구조 및 부분별 전략 수립 △계획의 비전과 목표가 담겨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분야(△생태환경△생활환경 △회복탄력성 △환경정의)와 분야별 16개 실천 전략 78개 정책과제 등을 보고했다.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제6차 환경계획은 인천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아 도시개발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뤄 기후위기 대응의 기반이 되는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수립했다”며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환경계획 #김철수환경국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포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시, 군·구 해양환경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 해양환경 해양환경과가 신설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실시한 연찬회다.이날 연찬회에서는 해양쓰레기정화, 해양보호구역 관리 등 해양환경·생태계 보전관리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생태관광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 및 군·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특히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가치와 효과적인 보전’과 ‘백령·대청국가공원의 지질유산의 이해’를 주제로한 전문가 강의에서는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시 해양환경분야 정책 공유와 발굴, 군·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원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켰다.정우영 인천시 해양환경과장은 “해양환경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및 군·구 직원들의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 발굴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해양환경분야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해양환경과 #정우영해양환경과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 영종지역 주민 13명이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현장 소통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운영 현황과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방문한 하남 유니온파크는 자원순환시설을 100% 지하화해 소각시설 외에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장, 야외 물놀이 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과 105m의 전망대 형태의 굴뚝을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인근에는 아파트와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으며, 300∼500m 이내에 5개 단지 5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견학에 참가한 주민들은 “자원순환센터를 막연히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 나쁜 물질을 배출하는 것도 아니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앞서 9월중 3차례( 14일, 19일, 26일 )에 걸쳐 영종 주민 40여명과 함께 견학을 다녀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영종지역 주민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전화(032-440-3592, 440-3583) 등을 통해 견학 신청을 할 수 있다.김달호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간담회 등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에 최첨단 시스템을 겸비해 시설을 지하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요구시설로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지역 명소가 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하남유니온파크 #인천시자원순환센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으로 구성된 청렴 대책 추진단의 2023년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 대책 추진단은 2017년 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행정부시장과 실․국장이 단원으로 구성된 공무원 협의체로, 공직사회 고위공직자의 책임을 강화해 청렴 대책 실효성과 조직 내 청렴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청렴 대책 추진계획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13개 실·국장들은 실·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19개 청렴 대책 필수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상황을 점검했다.박덕수 부시장은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우리 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당부와 더불어 특히 제도개선 관련 청렴 대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청렴대책추진단 #박덕수부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우선 연휴 기간 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실 25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비응급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1,029개소와 약국 616개소를 운영한다.또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지속 운영하고, 취약지역의 공공의료를 보장하고자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진료를 계속한다.인천시와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지도·점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상태를 유지하는 등 평소와 동일하게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추석연휴 운영되는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인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및 군·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이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유선전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20(미추홀콜센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비상 진료 기관과 약국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비 등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추석연휴비상진료기관 #응급의료포털 #인천시휴일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의 저변 확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에 103개 작품이 접수됐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24일까지 3개월간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 ‘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열었다.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 618명 등이 참가했는데, 이번 열기는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작품 접수 기간을 방학으로 조정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인천시는 마인크래프트 전문가로 구성된 10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성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11일(수)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
총 24팀을 선정해 총 4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오는 11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인천의 미래를 그려 준 많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이용해 인천을 가상 세계로 구현한‘인천크래프트’를 배경으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마이크로소프트(MS), 국내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커뮤니티‘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이하 우마공)과 함께 개최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크래프트크리에이터공모전 #인천시공모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멥버쉽 ‘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한다.‘인천히어로즈’는 시의 캐릭터인 점박이 물범(애이니, 버미, 꼬미)을 작품화해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도시가치에 공감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멤버쉽 대체불가능토큰(NFT)이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 물범들이 슈퍼 히어로가 돼 지구와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인천시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멤버쉽을 만든 것은 커뮤니티 강화의 일환이다. 그간 대체불가능토큰(NFT)는 투자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시는 시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이를 기획했다.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제공하고, 시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도 준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자와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웹 3.0 기반의 차별화된 도시 경험을 제공해 도시가 가진 물리적 경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취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자 한다.‘인천히어로즈’는 글로벌 3D 아트 스튜디오‘스마스월드(SMATh World)'를 통해 한정판 고퀄리티의 예술작품으로 제작했다.오는 10월 25일, 12월 25일 각 1,000개가 발행될 예정이며, 가상 세계에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인천유니버스(Incehon Universe)' 웹사이트(incheon.world)에서 26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인천시는 ‘인천히어로즈’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도 준비하고 있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인천히어로즈는 미래 인터넷 생태계 웹3.0시대의 인천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도시의 다양한 가치를 기술에 담아 시민 및 세계와의 접점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히어로즈 #스마스월드 #인천시캐릭터 #인천유니버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0월 17일부터 8주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 대상 ‘전통 온(溫,On),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전통 온(溫,On),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인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승 교육사가 전통 문화예술을 직접 교육하는 총 9개의 강좌(대금 2개 반)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제작을 위한 기초 연주,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등의 강좌로,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승교육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강좌는 10월 17일(화)부터 12월 9일(토)까지 8주간 주 1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수강신청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1일(수)까지 8일간 인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https://www.incheon.go.kr/res/index )을 통해 인터넷 신청 하거나 방문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방문하셔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문화유산과(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032-440-808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전통문화예술교육체험 #인천시청통합예약 #이동우문화유산과장
인천 청년들의 갓생(God+生: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응원하는 인천시립박물관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 ‘2030박물관 클라쓰 -Fall in 오운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2030박물관클라쓰’는 박물관 방문이 가장 적은 20~30대가 박물관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미니 게임, 인문학 강연, 체험으로 구성한 종합프로그램이다.올해는 2~30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운동’을 주제로 9월 9일과 23일 2회차로 기획·진행했다.9일 1회차 러닝 프로그램에서는 달리는 기자 최윤호가 인간은 왜 달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달리기를 소재로 하는 문학, 영화 등을 소개한 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그룹별 3km 러닝을 완주했다.올바른 러닝 방법에 대해서는 김승호 러닝 교실 스타트런 대표가 지도했다.23일 2회차 주제는 ‘등산’으로 동계 히말라야를 등정한 국내 최초 여성 산악인이자 전 국립 산악 박물관장인 박경이의 특별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이후 인천에서 활동하는 등산 소모임인 ‘우산’ 운영진과 인천의 산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천그래퍼’팀의 인솔로 청량산을 등반(야간)하고 송도 일대 전경을 관람했다.박물관 관계자는 “2022년에 파일럿으로 시작한 청년 대상 올인원 프로그램 2030박물관클라쓰가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쳤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주제를 기획해 박물관이 청년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2030박물관클라쓰 #인천시립박물관 #오운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등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연휴 기간 비상 방역 대책반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병 대응 격리병상 운영,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 기관 운영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우선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추석 연휴 6일간 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과 함께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집단 발생 신고 및 상황 전파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도 가동해 감염병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8개 보건소 : 9.28(목),9.30(토),10.2(월),10.3(화) 운영, 강화군 : 9.28(목),10.2(월),10.3(화) 운영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의료기관별에 휴무일인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먹는치료제 대상군 : 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또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해 연휴 기간 지정 병상* 정상 운영 및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자율입원 체계를 원칙으로 하되 분만, 소아 등 응급 또는 중증 환자 발생 시에는 긴급 병상을 배정한다.* 상시지정병상 : 5개소/53병상, 특수 병상(투석·분만·소아) 6개소 71병상자율입원 등 일반병상 : 13개소 309병상
또한 60세 이상의 고령, 12-59세의 면역 저하자 및 기저 질환자에 대해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에서 대면 진료 및 먹는 치료제를 처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먹는 치료제 처방의료기관은 274개소가 운영 예정이며, 먹는 치료제 조제기관(담당 약국)도 233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중증 환자에게 치료제가 적절히 투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지정병상 운영, 먹는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운영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시장 #인천시 #추석방역체계유지 #인천시추석연휴 #감염병대비 #인천시선별진료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추석 명절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엽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인천의 중소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유통 마진 없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한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 인천시 우수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가 12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인천시 우수식품을 무료 시식 기회와 함께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주요판매 품목은 홍삼액 추석 명절 선물용 세트를 비롯해 쑥진액, 된장, 고추장, 도토리묵, 닭갈비, 도라지차, 김치, 떡, 갈비탕 등 명절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인천시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과 식품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분석해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매출액의 5%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를 통해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인천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추석명절맞이 #인천시청중앙홀 #특별판매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14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및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매년 4~11월에 발생하며 특히 7~10월에 환자 수가 집중한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국 환자 수는 116명(`23. 9. 19. 기준)이고 인천 내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3년간(`20~`22년) 누적 발생환자 608명 중 103명이 사망해 16.9%의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채집환경(풀밭, 무덤, 산길, 잡목림)에 따라 월 1회 참진드기를 채집해 진드기의 종 분류와 SFTS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올해 8월까지 채집된 2,529마리의 참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채집환경별로 잡목림 1,769마리(70.0%), 풀밭 260마리(10.3%), 무덤 259마리(10.2%), 산길 241마리(9.5%) 순으로 채집돼, 참진드기 발생이 많은 잡목림 지역에서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권문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소화기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참진드기 #진드기감염병
인천시가 행정수요와 민원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권 분리 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다시 확인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 관련해 개편 필요성과 향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동·서구 구청장, 인천시의회 의원과 중·동·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기념 촬영과 유정복 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와 허종식 국회의원 영상 축사,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후, 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했으며, 김재영 인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 한국지방세연구원 최원구 박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중·동·서구 주민대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 인천시 행정체제혁신과장이 참여했다.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및 향후 추진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통해 “27년간 유지된 현재의 행정체제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민원 대응이 어려운 만큼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주요 계획과 연계해 지역을 특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공통으로 인천시의 행·재정적 여건을 고려했을 때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꼭 필요하다는 데 한뜻으로 공감했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전략 등을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는 “행정체제 개편의 목적인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가에 대한 검토가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국지방세연구원 최원구 박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달라지는 자치구를 기준으로 형평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재정조정제도 재설계와 재원 보전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은 “민선 8기 핵심공약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을 연계 추진해야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진수 중구주민자치협의회장, 김경수 동구주민자치연합회장, 김용식 인천시서구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대표들은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서비스 질 제고, 지역발전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꼭 필요하다”며, “행정체제 개편이 재정여건 안정화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 해결, 주민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충, 원도심 활성화 등과 연계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성현모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은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자치구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법률 제정 후에도 각종 행·재정적 준비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박성순 인천시 행정체제혁신과장은 “도시성장에 따른 여건 변화와 행정수요 증가, 생활권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 등을 현 행정체제로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역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인천시가 현 행정체제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미 지역주민 84.2%의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했고, 지방의회에서도 모두 동의해 주셨기에 행정안전부에서도 적극 공감해 현재 정부 입법으로 법률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지방시대 실현의 선도적인 모델로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 법률 제정과 시행이 원활히 이뤄질 때까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 시의회와 각 구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정치권의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해 현 2군·8구의 행정 체제를 2군·9구 체제로 개편하는 내용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계획은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6월 1일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이후 행정안전부는 내부 검토와 실무협의, 지역 방문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9월 11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본격적인 입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의결까지 모두 거치고 나면 법률(안)을 국회에 송부하게 된다. 법률(안)은 국회 본회의 의결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시는 법률이 제정되면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 절차를 챙기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형행정체제개편토론회 #행안부 #이상민과장
인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물가안정·교통·성묘·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 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9.28.~10.3.)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연휴 기간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7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시보다 운행 횟수를 16회 늘려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또 9월 28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밤 12시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10월 2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연휴 6일간 인천가족공원은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다만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9.29.) 공원의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된다.
대신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 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연휴 기간에도 길병원을 비롯해 21개 기관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 체제를 유지한다.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보건복지부, 군·구 홈페이지 및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전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 120(미추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한다. 민원 접수는 전화120(미추홀 콜센터)으로 하면 된다.더불어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생필품 등 주요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그 밖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정보, 문화예술 행사 정보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추석연휴종합대책 #추석종합상황실 #응급의료포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자유공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독서대전은 ‘책, 무한한 세계로의 환대’라는 주제로 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학계 등 독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책문화예술축제’다.▲김상욱, 김금희, 이슬아 등 작가 강연 ▲북튜버 겨울서점, 김성라 작가 워크숍 ▲포럼 <지역생태계 안에서의 독서 확장성, 10테이블 독서토론 ▲전시<인천, 요즘, 책>, <특별한 그림책전(展)> ▲체험부스 및 북&아트마켓 등 총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독서 연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즐거운 기억이 일상에서의 책 읽기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인천 독서대전을 계기로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시장 #인천시 #인천독서대전 #이행숙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상욱작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수목원 하반기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초에 대한 이론과 수목원 현장학습,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heon.go.kr/park)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 강좌 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시시민강좌 #인천대공원사업소 #유정복시장 #약용식물시민강좌 #인천수목원
유난히 긴 추석 연휴, 인천시립무용단의 춤과 시작해 볼까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추석을 맞아 명절의 넉넉함을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체 공휴일 지정으로 여유로운 연휴를 맞게 된 시민들을 위해 전통의 흥겨움이 가득한 우리 춤 공연으로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본다.2023년 9월 29일 추석 당일 저녁 7시 30분, 동인천역 북광장에 특별 무대를 설치해 진행되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한가위 특별 야외공연 <달마중>은 추석 명절 이후 이어지는 긴 연휴를 우리 전통의 춤과 함께 시작하는 색다른 시간이다.
차례를 치르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지역민뿐 아니라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을 대표하는 시립무용단의 춤을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이기도 하다.보름달 아래에서 즐기는 민속춤의 향연이번 공연은 다양한 우리 춤 중에서도 민족의 대표적 명절인 추석에 어울리는 토속적 느낌을 주는 7개의 민속춤 모음으로 구성된다.커다란 보름달 아래 아름다운 처녀들이 청색과 홍색의 배색이 어우러진 치마를 입고,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강강술래로 시작한다.
다양한 대형이 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재미있는 노랫말로 고단함을 잊고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에 제격인 춤이다.이어 농악 놀이의 한 부분인 북놀이에서 시작해 북가락과 춤이 어우러져 흥이 넘치는 <진도북춤>, 봄날의 정경을 무대로 그대로 옮겨 흐드러진 산조 가락에 어우러지는 여인들의 감흥을 표현한 <춘흥>이 펼쳐진다.줄타기를 하던 광대가 줄에서 내려와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광대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백미인 <광대무>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익살과 해학을 담은 가면무극 봉산탈춤의 한 장면인 <미얄할미>, 검정 갓과 흰색 도포 자락으로 고고한 학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동래학춤>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농악 놀이에서 유래되어 역동적인 짜임새로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레퍼토리이기도 한 <소고춤>으로 대미를 장식한다.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명절 준비에 바빴던 사람들도,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과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도 인천시립무용단이 준비한 풍성한 민속춤 한마당을 보며 흥이 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립무용단 한가위 특별 야외공연찾아가는 춤한자락 <달마중>□ 일 시 : 2023년 9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 동인천역 북광장□ 관 람 료 : 무료□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무용단
#인천시 #인천시립무용단 #한가위특별공연 #윤성주감독 #유정복시장 #동인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책 마련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이어 둘째 날에는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옹진 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 실태를 점검한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귀향객들과 환송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인천종합어시장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사능 검사·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유정복 시장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께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장 #유정복시장 #인천시 #민생현장방문 #인천광역시 #인천시장행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1면당 월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민간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현재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거나, 민간 어플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할 경우 1면당 15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운영보전금 월 1만5천 원을 지원하는 부평구의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2024년부터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보전금도 늘리기로 했다.
부설주차장을 2년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월 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시설개선비와 중복 지원은 안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민간 어플)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경우, 의무유지 기한을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에 문의할 수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공영주차장만이 아닌 기존에 조성되어있는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인천시와 인천기독교 총연합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내년에 인천 관내 교회 10개소가 추가 개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시부설주차장 #김준성교통국장 #부설주차장개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1호로 추진한 ‘무주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완료돼 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으로 지정된 지 80여 년만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공공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선학동 427번지 일원의 무주골 근린공원은 1944년 공원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간 공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공장과 폐기물 야적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되다가 2016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공원으로 선정됐다.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조성이 마무리된 인천시 최초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공원이다.총 사업비 3,587억 원 중 600억 원이 투입된 무주골 공원은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만5천여㎡ 규모로 ▲장미정원과 장미꽃 쉼터 ▲숲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터 ▲생태연못과 생태학습원 ▲1.5㎞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무주골 근린공원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문학산과 선학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완성해 인천시 자연생태계를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사업비 전액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해 인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지키고자 특례사업을 적용한 첫 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방치돼 흉물스럽던 곳이 새로운 숲으로 재탄생되면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장기미집행 공원의 해소를 위해 재정사업 35개소와 특례사업 3개소를 추진해 현재 재정사업 15개소, 특례사업 1개소를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정복시장 #인천시 #민강공원특례사업 #무주골근린공원 #선학동 #연수구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우다연)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아이사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보장협의체 위원을 1:1로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형극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후에는 거울 꾸미기 체험활동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다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배려하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주민이 몸소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장유정복 #계양구청 #계약구청장윤환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우다연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포럼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옹진군 영흥면 4월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12일, 노가리 해변 영흥수협공장 앞에서 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영흥파출소, 영흥수협, 한국여성어업인협회 영흥지부, 선재도상인회, 외1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상습 투기지역의 폐기물을 정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외1리 소장골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가리해변 인근의 장기 적치 폐기물들이 수거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최철영 면장은“옹진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소장골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옹진농협
인천광역시–옹진군-길병원
민·관협력 옹진군 승봉도 무료진료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길병원과 함께 승봉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에 대해 첫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광역시, 민간전문병원들과 ‘섬’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위해 올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 사업 추진에 따라 자월면 담당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12일 자월면 승봉도를 방문한 길병원 전문 의료진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옹진군 공무원은 임시진료소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승봉도는 민간병원, 보건지소조차 없이, 단순 검사와 상처소독 등 일차보건의료만 가능한 보건진료소뿐인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이번 승봉도를 시작으로 길병원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무료진료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년 2회씩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옹진군 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 성황리에 종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영흥면 실체육관에서 전국에 영흥도를 알리기 위해 옹진군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제3회 영등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등산 애호가 500여명과 지역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준비운동을 마치고 국사봉 등산과 옹진군 특산물 판매, 축하공연, 그림전시, 공예체험 등의 문화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옹진군의 아름다운 산을 지키기 위해 산을 사랑하는 분들은 특히 더욱더 산을 보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교육 추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3일 영흥면 남부지구지소 교육장에서 농가 경영개선의 실천 의지를 갖은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기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교육의 형식으로 추진하였으나 농촌사회 고령화 및 도서지역 특성상 교육생 모집의 어려웠고, 농산물 1차 생산에만 치중하여 경영개선의 필요성을 못 느낀 농업인들이 대다수임에 따라, 이번 교육은 겸업농의 농가경영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다른 분야 경영개선에도 응용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면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 목요일에 총 13회 실시되며, 개인농가의 장⋅단점 분석, 6차 산업,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을 다루며, 타 시⋅군의 우수 강소농 농가에 방문하여 농가경영 노하우⋅마인드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교육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영흥면 농업인은 “지금까지 농사를 하면서 생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일지를 작성하며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등 효율적으로 농가를 경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 꾸준히 교육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농업인들과 농업소득에 대해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 농업인들이 농산물 1차 생산에만 치중하는 것을 느껴, 향후 농업은 6차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영일지를 작성하여 불필요한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롭게 출발을 알리는 -
옹진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영흥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백령면, 자월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3개면(백령·자월·영흥)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2~3월 공개모집 후 총 82명이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1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민주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중요 재해 예방시설인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아라천 변 경서, 백석, 왕길 빗물펌프장이 지진에 취약하다고 진단, 붕괴사고 등을 사전에 막고자 3곳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올해 여름철 우기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물 노후에 따른 내진 성능평가 대상인 가좌, 검단 빗물펌프장은 다음 해 국·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서구 내 모든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철저한 대비 태세로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포털 #인천시청 #인천서구청 #강범석구청장 #인천서부경찰서 #서인천세무서 #인천소방본부 #서인천우체국
서구문화재단은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기획전 ‘미로숲, Maze Forest’를 19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서진 아트큐브의 올해 첫 기획전시이다.
인간의 내면과 삶이 ‘미로숲’을 이룬다는 컨셉으로 방황적인 요소가 산재하고, 마치 우거진 숲과 미로와 같이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이소영 작가, ▲염기현 작가가 참여한다.
서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출신이자 도자예술로 실험적인 설치미술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소영 작가는 인간의 근원과 뿌리로부터 질문을 시작해, 이리저리 구겨지고 휘어져 외부와 내부, 처음과 끝을 알 수 없이 주름져 있는 경계지점 등 추상적인 관념과 실험적이고 관객참여로 완성되는 설치작품들로 작가만의 미로를 표현한다.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고는 작용,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으로 구성되는‘생각’이라는 개념을 이쑤시개라는 소재로 담아내는 ▲염기현 작가는 방황적인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어떤 것에 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싶은 욕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나만의 삶의 경로를 찾는 <미로숲, Maze Forest> 전시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2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예약은 엔티켓(www.enticket.com),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구청사 로비에서 오는 21일까지 ‘제6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아한 멋을 품은 분재작품과 명품 야생화 등 17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나무와 야생화 등 작품들은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진귀한 야생 식재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이번 전시에서도 들꽃분재동호회 신원재, 이종덕, 신장균, 홍진옥, 이나경, 임성택, 정현숙, 오미연, 노영란, 강수현, 김숙영 씨 등이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봄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4월, 동호회에 정성을 담은 작품을 청사에 전시하게 됐다”면서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들러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라 주민단체와 연이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청라시민연합’과 앞서 지난 3일에는 ‘청라미래연합’과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간담회는 청라 내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라소각장 이전·폐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방안, ▲심곡천, 공촌천 개선 정비사업 추진,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 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현안은 물론이고 모두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추진 등 대형 국·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뿐만 아니라 검단, 루원시티 등 지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활발한 대화의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인구 60만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그에 걸맞은 균형 있는 내실을 갖추도록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계양』성료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우리가 그린(GREEN)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GREEN)계양』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쓰레기 없애기 교육과 친환경 물품(샴푸 바, 공병을 활용한 아로마 디퓨저, 천연 열매 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배우면서 자연보호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www.gysiseol.or.kr/youth)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양구, 장애인 자립 위한 금융 교육 실시
-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돕고자 올해 신규 교육 추진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4월 18일부터 매주 1회 구청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 관리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은 계양구는 관련 교육을 지난해 9회에서 올해 15회로 확대 실시한다. 특히 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거와 일상, 여가활동 체험을 통해 자립 후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는 ‘지원주택 체험’과 ‘여가활동 체험’ 등 현장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장애인의 원활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특화가로 조성 사업’ 1차 추진 완료
- 우리 동네 가로수가 달라졌어요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관내 가로수에 대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주제형 가지치기 사업)’ 1차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부토로·봉오대로·계산로의 왕복 7km 구간 은행나무 가로수 478주에 대한 노선별 목표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정하고 연 2회 전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계양구는 최근 1차 전정을 완료하고, 오는 하절기 실시하는 2차 전정을 통해 목표수형에 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도심 내 경관을 향상시키고 해당 거리를 랜드마크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전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똑같은 은행나무 가로수여도 동그랗고 네모나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놀라웠다.”면서 “이전보다 훨씬 단정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우리 동네 가로수가 달라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를 특화가로 조성 사업으로 조성해 누구나 함께 가로경관을 즐기고 구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자원순환 사회 조성 위해 SK에코플랜트와 맞손
- 계양구청-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 체결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8일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와 SK에코플랜트가 함께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무색 페트(PET)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 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가 참석해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2021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 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 가게’와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집한 고품질의 투명 페트 등 재활용품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 규모는 연간 1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페트 등을 원료화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계양구에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을 실현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자원순환 도시 계양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양구 아빠들의 육아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육아를 위해 아빠 합창단을 운영합니다.
관심있으신 계양구 아버지들께서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 가정양육지원 =>교육 및 행사신청 =>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에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많은 관심바랍니다!
8
삼산1동, 클린우리마을 환경정비 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은 지난 12일 목수천 공영주차장 및 경인고속국도변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우리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 내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해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인접 경인고속국도변 무단투기로 방치된 쓰레기와 잡목 등도 수거했다.
손순옥 삼산1동 통장자율회장은 “청소취약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다 함께 참여해 정비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쾌적한 동네 조성을 위해 클린우리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포털 #차준택구청장 #부평구청
문화도시부평, 새로운 문화 활동 실험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브컬처 기반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평을 매력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상반기 ▲전자음악 장르와 디제이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DJ 클래스’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과 실시간 영상 컨트롤(VJing)을 배우는 ‘미디어아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입문 교육 ‘스케이트보드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음악을 매개로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살롱 프로그램 ‘음악디깅클럽’이 매월 1회씩 디지털뮤직랩 등 부평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어보는 ‘뮤직 프로덕션 클래스’ ▲방학기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래피티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 ▲부평 평리단길에서 스케이트보드숍을 운영하며 로컬 커뮤니티를 운영해온 라이엇 스케이트 등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접수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을 확인하거나 전화(☎500-21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영상캠프 ‘같이가치 영상창작소’참가자 모집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3 영상캠프 ‘같이가치 영상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상캠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찾고 이를 토대로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이번 미디어 캠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출하며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이 일정별로 상이하므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portal.icbp.go.kr/bpy)을 확인하거나 전화(☎500-2238)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영상캠프를 통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
‘신나고 재미있는 장미터널’ 트릭아트 바닥벽화 준공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14일 갈산근린공원 내 장미터널에 트릭아트 바닥벽화를 그리는 ‘신나고 재미있는 장미터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신나고 재미있는 장미터널’ 사업은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인천시 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두 차례의 행정 검토 후 2022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2023년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면적 93㎡의 장미터널 바닥면에 ‘공원의 평화롭고 고요한 연못’을 주제로 꾸며졌다. 비단잉어연못 1개, 연잎연못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착시를 통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다.
사업을 주도한 이영란 갈산1동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5월이 되면 장미터널에 장미가 활짝 필 것”이라며 “주민들이 트릭아트를 이용해 개성 있는 포즈로 기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고, 올해도 우리 마을이 더 살기 좋도록 즐겁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사전 현장 확인, 이미지 콘셉트 및 시안 결정 회의, 준공 후 유지관리 방법 등을 논의하는 것을 보며 현재의 민·관 협치를 넘어선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봤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에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우리 고장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캠페인 진행
#인천포털 #옹진군청 #문경복군수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송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숭릉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인천포털 #강화군청 #문경복군수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7개 단체 참여, 청소릴레이 유종의 미
강화군 교동면(면장 송현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개 단체에 이어 ‘우리동네 청소 릴레이’에 동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룡시장과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말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동면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해진 교동면을 보니 보람차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면장은 “지난 2월 이장단을 시작으로 청소릴레이에 참여해 준 7개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포털 #강화군청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옹진군 제11회 장봉도 벚꽃축제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6일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봉도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이 있고 바다의 경관을 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축제를 하는 섬이기도 하며,“장봉도 벚꽃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도 챙기며 바다의 경치와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다.
이번 벚꽃축제는 9시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북 공연과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장봉부녀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행사인 벚꽃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해서 말문고개에서 반환,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1시간정도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 축제 및 관광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자(현장 접수)에 대해서는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899-3410)로 하면 된다.
여명옥 면장은“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장봉도 벚꽃축제’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옹진군 도서지역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소’운영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섬만들기를 위해「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안전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여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섬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시작과 함께 옹진군은 지난 6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시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인천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터미널 이용객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대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은 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원기관 부재로 피해자 발생 시 민․관․경의 밀접한 협력체계가 필요한 만큼 여성긴급전화1366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시범 추진
- 원예활동 전문가 양성 교육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북도면에서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활동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장에서 실시됐던 집합교육은 자격증 취득도 어려웠고, 취득 후에도 현장 응용이 쉽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집합교육보다는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귀농・귀촌과 원예작물 재배의 수요가 가장 높은 북도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육 서비스를 시범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격주 화요일에 총 8회 실시되며, 이론 1시간과 실습 2시간, 총 3시간으로 실습의 비율을 높여 추진된다. 교육은 사전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요구도가 가장 높은 과수 및 정원수, 조경수 등을 시기에 맞게 전지, 전정부터 과실수의 묘목생산, 실제 영양번식방법(삽목, 접목, 고접, 할접 등)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북도면 농업인은“옹진군은 포도 외에는 과수 재배 비율이 높지 않아 다른 과실수의 관리방법과 번식법에 대해 항상 배우고 싶었는데, 농업인들 건의에 교육도 개설해주고 배 타고 교육받으러 가야하는 섬 주민들의 고충을 파악하여, 직접 찾아오는 교육 서비스를 추진해주니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기용 농업지원과장은“평소 농업현장에 출장을 가면 옹진군이 포도 외에는 타 시・군처럼 다양한 과수가 상품화 되어 나오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해양성 기후에 따라 일반 육지에 비해 일조량이 부족하여 과수 재배에 적합하지 않는 이유도 있으나 최근 농자재의 발달로 반사필름 등을 통해 재배환경의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고, 농업인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져 직접 찾아가 교육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재배환경에 굴하지 않고 농업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봄 서부간선수로를 가상현실(VR)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포털 #계양구청 #윤환구청장 #계양문화원
뱃말항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1일,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권과 문화의 중심지인 영흥면 선재리 뱃말항의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이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선재리 뱃말항 공영주차장은 총 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주차대수 75면을 보유한 연면적 약 2,075㎡의 단층 주차장이다.
선재리어촌계장(나창훈)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하게 시설해 준 옹진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선재리 뱃말항 공영주차장의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오늘 준공한 선재리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해결뿐 아니라갯벌체험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조성되어 교통 및 문화 체험 공간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재리 발전을 위해 문화시설,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희망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복군수 #옹진군청 #인천포털
덕적면 주민자치회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페인 추진
덕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식)와 이장협의회(회장 강일규)는 지난 1일과 2일 2일간 도우선착장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물 생산철과 관광철을 맞아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 덕적면 내 여러 사회단체들이 차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주축이 된 이번 캠페인은 여객선 및 차도선을 이용하는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임의로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문경복군수 #인천포털 #옹진군청 #인천광역시청
#유천호군수 #강화군청 #인천포털 #인천시청
부평구,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새봄’성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에서 202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성을 발표했다.
1부에서는 사업참여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해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민무대를 꾸몄으며, 2부에서는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올해 진행 예정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1부 시민무대에 오른 시민들은 처음 경험하는 무대에 어색함으로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오히려 연출되지 않은 풋풋함으로 본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히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참여소감을 말할 때 서로 화음을 쌓으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인 부평별곳을 소개하며 어색한 상황극을 펼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꿈꾸다’, 지역뮤지션을 위한 ‘지역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감독이 참여한 ‘꼬작꼬작 그림책 만들기’, 아코디언 연주자의 ‘도시유랑단’, 커피클레이로 굴포천 환경축제에 참가한 ‘굴포천천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쁜 친구의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무대에 올랐다.
또 담벼락 보물찾기를 진행한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키트앨범 제작자의 ‘애스컴 리메이크’, 취미 미술 모임 ‘공감 스페이스 공간 지원’, 화가 참여 ‘문화공유지대’ 등의 참여자들도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이들은 관객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하기도 하고, 같이 훌라춤을 추는 등 지루할 수도 있는 사업공유회를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었는데, 모두의 이야기를 마친 후 다 함께 ‘청춘은 꽃’을 부르며 시민무대를 마무리했다.
새봄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사업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면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아 공부해야 할 정도며, 4월부터 신청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시간을 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유경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사업공유회는 시민이 각자의 목소리로 2022년 문화도시부평을 또 다른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준비과정에서 지역에 애정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길어내어 무대에 담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매우 즐겁고 벅찬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공유회에 함께한 많은 관람객을 보며 문화도시부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 홀몸노인 위한
‘봄바람을 그리다, 청춘을 맛보다’ 진행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일환으로 ‘봄바람을 그리다, 청춘을 맛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봄바람을 그리다, 청춘을 맛보다’는 동 협의체 위원과 17명의 노인이 1:1로 짝을 맞춰 부채를 직접 색칠해 만드는 미술치료와 곶감을 이용한 간식을 만드는 요리치료를 진행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곡동은 어르신 비율이 높고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반영해 맞춤형 어르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75세 이상 홀몸노인 전수조사 시, 우울감·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계획했다”며 “산곡3동의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4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4월 15일 폐아크릴 활용 썬캐쳐(기계공작) ▲4월 22일 DIY 목공예(목공) ▲4월 29일 지구온난화 체험 특강(생활 공예) ▲4월 5일, 12일 재활용 화분(도예)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오는 4월 8일 환경을 주제로 부평구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들과 수련관에서 친환경비누, 시온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체험부스 이외에도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비트박스동아리 등의 축하공연도 열리고 있으며, 청소년부터 지역 주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별자리캠프’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체망원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1~13세 초등학생은 4월 22일, 14~16세 중학생은 4월 29일에 진행한다.
‘역사속으로 풍덩’은 4월 15일 부평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캠프마켓 등을 직접 찾아가 부평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월 일일특강과 방구석영화관을 진행한다. 일일특강은 4월 15일 ‘광고기획의 모든 것’을 주제로 경연한다. 방구석 영화관은 4월 29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며, 최근 스튜디오 환경을 재정비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본관 외에 특별한 공간인 ‘청소년 한꿈카페(영선로 10-16)’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서, 보드게임, 댄스연습실, 스터디 등의 활동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특별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일일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은 각각 참가자의 나이와 모집시기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0-2200)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2개 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사업을 제안·심사·조정하는 참여형 재정민주주의 제도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통한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의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제도화 과정 이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 적용 및 사례연구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관계 공무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구 실정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운영을 지원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부평구청 누리집(https://www.icbp.go.kr)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굴포천 환경정화 연합활동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굴포천 삼산1교에서 굴포천 하천환경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지역 하천인 굴포천의 수질환경을 지키기 위해 단체들이 힘을 모아 연합활동에 나섰다.
이날 굴포천 대청소에는 스카이환경지킴이, 안전수호기사단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방생,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간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 준공식 및
제78회 나무심기 행사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십정동 186-465번지 일원에서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사, 커팅식을 진행했다.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1989년 1단계 축구장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지난 33년간 공원조성을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용됐던 백운근린공원은 소음과 매연으로 한국아파트 및 동부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받아 왔다.
이에 부평구는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자작나무 등 114종 4만3천106주를 식재하고, CCTV 2곳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식목일 행사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제78회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까지 백운근린공원 내 화장실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인 희망공원 및 맑은내공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부평구의 녹지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산1동, 자생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은 지난 3일 아우라지 삼산점에서 자생단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산1동 7개 자생단체장이 참석해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수로 주변 환경개선과 여름철 재난예방 및 주민불편사항 해결 방안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사회복지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활동하시는 자생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소통을 강화해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동면 이장단,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힘 쏟아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새봄맞이 마니산 등산로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등산로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송왕근 이사장을 비롯하여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마니산 등산코스인 계단로, 단군로 및 함허동천로 주변 쓰레기 수거작업과 등산로 점검 등 지역 명산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송왕근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니산 등산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23년 교동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월 새로운 인천 수돗물 브랜드의 탄생을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인천시는 상수도 신뢰 회복과 발전을 위한 무한 혁신 속에서 변하지 않고 맑게 흐를‘인천하늘수’공급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선포식 이후 1년 만에 선정된 수돗물 부문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브랜드의 지향점인 청정가치의 선도적 실현을 위해 ▲6개 광역시 중 최초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 등의 노력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한다. 동시에 비닐라벨을 제거한 친환경 무라벨 병입 수 생산으로 ESG 경영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 브랜드 홍보영상 제작, 인천하늘수 SNS 채널 확대, 언론․방송․대중매체 활용 광고,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정착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지속가능한 최적의 상수도 관리체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소통 상수도’구축 ▲상수도 경영합리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상수도 혁신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급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브랜드에 다채로운 스토리를 부여해줄 수 있는 캐릭터 리뉴얼 제작, 슬로건 공모 등의 신규 콘텐츠 사업 추진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수돗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응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인천 수돗물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돗물 소비자로서 우리의 최우선 고객인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인천하늘수’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디지털 효자손이 되는
‘키오스크 재능 봉사단’발대식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키오스크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키오스크 재능봉사단의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안내,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소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키오스크 재능봉사단은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노인정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1로 매칭해 디지털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알리미 역할을 한다.
재능봉사단은 지난 3월에 25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키오스크 사용방법 및 활동 매뉴얼을 교육받는다.
키오스크 재능봉사단의 한 단원은 “작은 재능을 갖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키오스크 재능봉사단은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디지털 약자와 함께하며 디지털 접근성과 친근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산면 노인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인천대교, 인천항, 고잔톨케이트 등 인천의 주요 지역에서 시, 군·구를 비롯한 관할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 기간 동안 번호판 훼손 5대,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63대, 불법구조변경 16대, 무단방치 의심차량 8대 등 총 9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정비 및 검사 명령,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윤병철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으로 인천시의 교통안전 문화가 개선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되는 것을 물론, 불법자동차 위험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운전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운전 문화 조성과 불법자동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증가로 주택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주택거래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이하 ‘상담 서비스’)’를 오는 30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가할 공인중개사를 추천 받았다. 이들은 안전한 주택거래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부평구 열우물로90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032-440-4752)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월세 주택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를 구성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는 인천시 등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 등 42명이 참여한다.
협의체(TF)는 올 상반기에는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하반기에는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필요한 협력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군․구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오늘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인천 유치 추진 경과 및 계획을 점검하고, 유치 역량 결집 등 협의체(TF)의 목적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올해는 내년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에 대비해 유치 총력전을 펼쳐야 할 중요한 해”라면서, “인천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열망을 보여준다면 2025 정상회의 개최지는 반드시 인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면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체계적인 공모 절차 준비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대내외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강화읍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강화읍 소재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용식)에서 지난 22일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황용식 회장은 "대월초등학교가 위치한 강화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0년 넘게 이어진 아름다운 선행! 올해도 실천
송해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 봉사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단장 정도성)이 지난 22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 12명이 참석해 도로와 하천변을 따라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폐비닐은 송해면 솔정리에 위치한 공동 집하장에서 재활용 될 예정이다.
정도성 단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마을 미관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_부평5동_주민자치회,_화단에_봄꽃_1천500본_심고_환경정화
부평5동 주민자치회, 화단에 봄꽃 1천500본 심고 환경정화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롯데리아 부평점 및 부평 119안전센터 인근 화단에 꽃 1천500본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구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꽃을 심고 환경을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과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20여 명은 힘을 모아 말라버린 겨울꽃과 화단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거름을 줬다. 이어 팬지와 비올라 등 알록달록한 봄꽃을 심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하게 꾸며지는 거리를 보며 주민들이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_부평구,_굴포천_자연형하천_대청소_행사_진행
부평구,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굴포천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과 가을 2회씩 진행하는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날 10시부터 대월놀이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10개 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의 애착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모여 굴포천을 정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 준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쉼터가 될 지역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_산곡4동_새마을협,_홀몸노인_주거환경_개선_재능기부
산곡4동 새마을협,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부평구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산곡4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고 부평구 새마을회가 후원해 추진했으며,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도배와 낡은 전등 및 빨래 건조대 교체 등 집안 곳곳을 보수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한영상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깨끗하게 도배된 방을 보고 좋아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을 찾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바, 부평구에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비바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15대(2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열화상카메라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이 있는 양로원과 노인정 등에 배부됐다.
임재학 ㈜비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임재학 회장께 감사하다”며 “부평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천1동 통장자율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평구 청천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해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천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한 재활용 분리사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동’으로 마련했다.
김정순 청천1동 통장자율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 및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청천1동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2023 자치조직연합발대식 성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 자치조직연합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수련관 내 5개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과 동아리청소년 13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연합발대식을 통해 5개의 자치조직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 가장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으로 꼽힌 주영우 외 4명에게 우수청소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각 자치조직 활동 소개와 2023년 활동 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축하 공연이 실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발 투표도 함께 진행됐으며, 투표는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평구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2023년도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의원은 23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불가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015년 6월 작성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최종합의서에 들어있는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3-1공구 사용 연장을 허락한다’는 조항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 마니산 산불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철저한 진화를 당부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7일 06시 30분경 강화군 마니산 산불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앞서, 26일 14시 44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에서는 산불 1단계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진화대원, 공무원,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정수사와 민간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하는 등 주·야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였다.강화군에서는 전 직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투입했으며, 시에서도 도시균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파견돼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를 지원했다.27일 08시 현재 이번 산불의 주불은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피해 산림면적은 약 22㏊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인명피해는 없으며, 우려됐던 정수사 사찰의 문화재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주불이 잡힘에 따라 27일 아침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으며, 27일 08시 현재 100%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과 강화군은 산불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재 잔불 및 뒷불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화재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산림청과 소방, 군 장병, 공무원이 공조해 진화 작업에 최선을 다한 덕분에 주불이 잡혀 다행”이라며, “불씨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마지막 불씨까지 특별히 살피고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이른 아침부터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위해 많은 인력이 산에 올랐는데, 마니산은 암벽이 많아 위험한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시 온라인 유통 농산물 검사 확대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비대면 거래의 폭발적인 증가와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 등으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식품 시장 트렌드 변화가 변화됨에 따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형 유통 업체, 홈쇼핑, 새벽 배송,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온라인 유통 농산물을 자체 수거해 잔류농약 450종, 중금속 등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완료 후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제품을 폐기할 예정이며,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인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 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도 첫 국비확보 보고회 개최, 핵심 사업 국비확보 전략 논의 --
인천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6조 원대의 국비를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행복 도시의 기틀을 다진다는 각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4년도 첫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중점 사업 뿐만 아니라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사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안사업 등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액 4조 5,000억 원보다 5,000억 원이 증가한 5조 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역대 최대 로 달성한 1조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계속사업은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백령공항 건설(2,018억 원), ▲인천발 KTX 건설(4,238억 원), ▲GTX-B(6조1,932억 원),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3,884억 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434억 원), ▲남동 국가산업단지 재생(361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정주여건 지원 등, 1,779억 원) 등은 철저한 집행실적 및 진행사항 점검을 통해 차질없이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2조 856억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1,980억원),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970억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이 필요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2조 830억원) 등에 대해서도 기획재정부의 사업 선정과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각 정부 부처는 4월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국비 예산 신청을 받아, 부처 예산안을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고 정부는 기획재정부 심의 작업을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편성해 9월 초 국회에 제출한다.
시는 중앙부처 국비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매월 국비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민선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1% 사랑나눔 동아리,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에서 운영하는 ‘1% 사랑나눔 동아리’가 지난 19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에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160만 원 상당의 떡국 떡과 소고기를 나누어 주며 따뜻함을 전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외로운 이웃들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불은면 주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점면 유관단체 일동,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기탁 강화군 하점면 유관단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하점면 이장단 및 노인회, 체육진흥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100만 원씩을 모아 마련했다. 이연승 이장단장은 “유관단체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하점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주민자치센터, 요가·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철순)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난 17일 개강했다. 요가, 풍물교실, 몸펴기운동, 웰빙댄스의 총 4개 강좌가 운영되며 특히 요가교실은 다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진행된다. 고철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되기 전에는 3월부터 운영하던 것을 수강생의 요청에 힘입어 1월 중순에 일찍 개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첨단농업육성사업 패키지지원 결실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공기열히트펌프, 국부난방시설, 전기온풍기 등 첨단농업 에너지절감시설 기반확대를 위해 패키지로 일괄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입식부터 수확까지 현장 영농 지도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농체계를 갖춰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체험일정에 나섰다.
‘강화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지난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 아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강화읍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학생교류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은혜국제학교는 Ministry of Education in Thailand(태국교육부)에서 정식 인가된 국제학교로 태국 학력 인증기관인 ONESQA 인증을 득한 검증된 교육기관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단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은 연수를 준비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전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지답사,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인솔교사단 사전협의회 등을 개최했으며, 인솔단을 현지에 파견해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기회는 물론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해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도면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5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조성진 이장단장은 “지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일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화도면 발전에 큰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화도면 역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화도면 연석회의는 지역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 내 현안 및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달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하점면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하점면이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이장단(단장 이연승)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함형원),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윤옥)와 23년도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장단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 전달과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연승 단장은 “새마을지도자 분들과 자리하게 되어 기쁘며, 주민편익 증진과 면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선 하점면장은 “항상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풍요로운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 추가 설치,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무단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큰 곳에 445개소를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5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자원관리사 102명을 투입해 동네마당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쓰레기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강화군 재활용 전용봉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기존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기 위한 시책을 더욱 강화해 어디를 가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꿈을 갖고 세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이 성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80명의 청소년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어갔다. 이번 연수는 어학과 현지 문화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중은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어학능력을 키웠다. 주말에는 문화탐방에 나서 유적지, 박물관 등을 방문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키웠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군은 교육비 등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에 참가한 강화고 000 학생은 “이번 연수에서 원어민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며 세상은 넓고 다양하며 배울 것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 시대에 지역의 농‧어촌 청소년들이 해외문화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맞춤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으로 건강관리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장수가 축복이 되는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비, 노노케어, 헬스케어 매니저, 실버카페 운영 등에 3,156명을 배치했다. 직업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경륜을 전수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운영된다. 노래교실, 장수댄스 강좌, 요가, 탁구, 외국어, 서예, 풍물, 합창단 등 52개 강좌가 매일 열린다. 1인당 3개 과목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인복지관(☎032-933-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로당에는 오는 2월부터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펼쳐진다. 실버건강체조, 미술, 노래 등 20개 교실이 경로당별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으로 경로당 39개소에 스마트 건강측정장비가 오는 3월 설치된다. 경로당에서 건강을 측정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신호 발견 시에는 본인과 가족에게 전달된다.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군콜센터의 ‘콜케어서비스’로 모든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진심케어를 강화했다.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 도시락 등 복지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전등교체, 수도꼭지 수리, 방충망 교체 등 간단하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이 적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장수가 축복이 되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인생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윤곽이 나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한국)의 “Memories of Landscape (경관의 기억)”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설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를 실시했는데,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했다.심사에는 김광수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커튼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신호섭(건축사사무소 신), 염상훈(연세대 교수), 인의식(건축사사무소 연미건축), 정현아(디아 건축사사무소), 위르겐 마이어(Jürgen Hermann Mayer,독일), 피어 제페슨(Peer Teglgaard Jeppesen, 덴마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서 대상지의 변천과정과 원지형까지 아우르는 명확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경계(물과 땅, 과거와 미래, 외부와 내부, 도시와 건축)에 대한 세심한 계획으로 특유의 가치를 문화시설유형에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또 몇 개의 동으로 분절한 듯 이어지면서 구성한 매스(mass)와 안쪽에 큰 오픈 공간을 두고 舊동양화학사옥(舊OCI 사옥)를 적극적으로 보여준 점 등 새로움과 동시에 인천다운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를 했다.2등 작품으로는‘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컨소시엄(한국)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건축공방건축사’컨소시엄(한국,네델란드), 4등은‘시아플랜건축사’컨소시엄(한국), 5등은‘에스에스피건축사’컨소시엄(한국)의 작품이 선정됐다.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작품전시할 예정이다.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하신 국내·외 많은 건축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당선작이 인천최고의 문화조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연면적 4만 1,812m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예술공원 등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사업비는 2천14억 원이 규모다. 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자가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축공사에 착수하고 전시공사 및 개관준비 등을 거쳐 2027년 5월 개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민선8기 공약관리 점검장치를 더욱 강화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평가단은 지난 11.21일 구성된 주민배심원과 함께 민선8기 공약관리를 점검·평가하는 추가적 장치로, 5개 분과, 5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대상인 선거공보 외에 시민제안정책,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창조혁신과제, 군구생활밀착 과제로 이루어진 시민제안공약에 대해 실천계획 수립 과정부터 이행사항까지를 점검한다.시장의 임기 동안 공약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의 변경·조정이 필요할 경우 그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며, 공약 집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평가단 신청은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와 애향심을 갖고 성실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이행을 평가 할 수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고시공고’ 메뉴에서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천광역시청 평가담당관실 담당자 이메일(ko804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이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공약 이행과정의 투명성과 공약실천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문화적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외국인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U.C.C.(User Created Contents)제작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8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80편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ㆍ창의성ㆍ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6편이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6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작인 ‘화합과 공존의 꽃을 피우는 인천’은 꽃과 인천이 한 폭의 수채화로 그려지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드로잉 영상으로 꾸며진 ‘외국인주민이 인천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았다.인천시는 이번 U.C.C. 수상작 전부를 유튜브 채널(‘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https://www.youtube.com/@iscfr)에 올려 놓아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명숙 시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시민분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분들과 상호 소통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자는 인천시 건의에 공감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19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종섭 장관을 만나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과 가치로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면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를 한미동맹 국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국방부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인천상륙작전 행사의 국가행사 격상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 밖에, 유정복 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 이전ㆍ재배치, ▲어장 확장, ▲캠프마켓 개발 활성화, ▲북한 접경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협조 등을 건의하고, 각종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로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이 많은 곳으로 해묵은 안보 현안들로 인해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화)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다이아몬드홀)에서 ‘제29회 전국 장애인단체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며,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에 이어 올해는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2003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개최다.한마음교류대회는 초고령사회의 장애인이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 간 복지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단체 성장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장애인의 공통 문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1994년부터 시작돼 매해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3개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주요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장애유형을 초월한 전국 장애인 복지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는 등 정례적인 논의를 하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하는 나이, 더 젊어지는 삶’(Active Aging, Active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행사 첫째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세미나,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둘째날은 대회 만족도 조사 및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 문화탐방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몸이 불편하고, 어렵고, 힘든 분들도 모두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로 동행”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내년 수소차 2,127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8개를 새로 늘리기로 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부분 수소 전환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6만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승용형 수소차인 ‘넥쏘’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버스와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 도입 등 매년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수소자동차 보급대수(2022.12월말 기준) : 1,659대 [승용차1,635대, 버스21대, 화물차 3대]** 보급추세 : (’19)214대 → (’20)279대 → (’21)510대 → (’22)656대우선, 시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예산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된 1천71억 원을 확보하고, 승용차, 버스, 화물차, 청소차 등 총 2,127대 수소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버스의 경우 119대 보급을 시작으로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수소시내버스 도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시는 과거 시커먼 매연을 뿜어대던 경유버스가 CNG버스로 전환됐을 때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듯이, 수소시내버스로 전환이 본격화 될 경우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제거 등 도심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차량 소음, 진동이 적고 승차감이 탁월해 대중교통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는 100% 저상버스로 교통약자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시내버스 : 대부분 CNG버스(화석연료)로 구성, 183개 노선 2,037대 운행 중한편, 수소자동차 보급에 큰 걸림돌이었던 수소충전소가 내년에는 14개소로 확대된다.시는 2030년까지 전 지역 20분내 접근 가능한 체계 구축을 목표로 민간 주유소, LPG충전소와 연계해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해 왔다. 2019년 인천시 제1호 수소충전소인 ‘H인천수소충전소’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현재 구축중인 수소충전소 8개소가 완공됨에 따라 총 14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인천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화물차 차고지를 대상으로 환경부, 국토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해 기관협업형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수소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익향상은 물론,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수소에너지는 미래먹거리 분야로 세계 초일류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반드시 선도해야할 분야”라고 강조하며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은 물론 수소대중교통체계를 본격화함으로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적인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 질수 있도록 2022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부터 「노숙인 현장대응반」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강화, 코로나19 방역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등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시는 거리노숙인에 대해서는 현장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대응 현장 구호활동과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시는 거리상담원은 지난해 1명에서 올해 3명으로 늘려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등에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겨울 한파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거리노숙인에게 응급의약품, 겨울패딩 등 응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또한 지난 12월 5일 노숙인시설 시설장 간담회를 통해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공유했다. 현재 인천시 내 노숙인 시설 입소가능인원은 180여 명이며, 해오름일시보호소(서구 은혜의 집)에서는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응급잠자리를 원치 않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과 연계한 임시주거를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노숙인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1일 1회 소독 및 1일 3회(회당 10분이상) 환기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시설내 임시 격리공간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쪽방주민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과 화재예방 등에도 힘쓰고 있다.시는 쪽방상담소를 통해 주거지를 순회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고 안전사고 요인 등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민간후원과 연계해 응급·구호물품도 적정 배분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쪽방 거주자 218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소방서등 관계기관과의 협조해 소화장비 작동점검,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등 시설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동절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파 폭설 등 취약한 거리노숙인을 보호하는 기관과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관내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선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가 어업인들의 많은 호응속에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수리업체가 직접 방문해 어선의 무상 점검·수리 및 소모성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시에서는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선 430척을 지원했다.어선 및 기자재의 무상점검·수리 및 부품 교체는 1인당 1회 10만원 이내로 연 2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옹진, 강화군 등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의 경우 어선 수리를 위한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어 노후 어선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최근 조업 부진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이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사업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업경영체 등록이 선행돼야 하며 어업경영체 등록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032-880-6351)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과점 빵류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가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 데는 인천시민의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비만율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만율(자가보고)’도 34.5%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당을 줄인 건강빵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제과점이면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기술지원 및 업소 내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통해 당류 저감화 제과점 선정했으며, 시민건강권 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또한 인천시민이 동네 제과점에서 당류 저감빵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남동구 9개소, 서구 3개소, 연수·부평구 2개소, 동·미추홀·계양구 1개소로 총 19개 제과점을 선정했다.선정된 제과점에는 당류 저감화 표지판 및 당류 저감빵을 판매할 제과용 푸드박스 등을 지원하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등 홍보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영업주의 자긍심과 실질적인 지역 경제와 연계하기 위해 인천관광홈페이지 ‘인천투어(incheon.go.kr)’에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의 개별현황(업소명, 전화번호, 당류 저감빵)이 등록·홍보돼 있으며,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건강한 빵이 제조·판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 건강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규모 제과점에게도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인 최대 거주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했다.앞서 지난 11월 유럽 한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지를 지지한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도 지지를 선언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7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 문화협회(이하 고려인 협회)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근면성으로 정착에 성공했으며, 오늘날 정·재계, 문화예술계 등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은 2020년 말 기준 17만 5,865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다.고려인 협회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18만여 명의 고려인 사회를 대표하는 우즈베키스탄의 공식적인 한인 단체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전통과 풍습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991년에 설립됐으며, 22개 지부를 두고 문화·교육사업 및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시와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역사관 건립 등 역사·문화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을 통해 근대 이민 출발지로서의 역사성과 관련 자산, 경제자유구역 등 재외동포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접근성 등을 인천시의 경쟁력으로 꼽으며 재외동포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임을 밝혔다.빅토르 박 고려인 협회장 겸 우즈베키스탄 국회 하원부의장은 “고려인에 대한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의지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외동포청의 최적지가 인천시라고 확신하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우리 시에는 귀환 고려인 6천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함박마을이 있어 고려인 사회와 인연이 깊다”며 “한민족 해외이주 역사의 산 증인이자 개척자인 고려인 동포들의 지지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역사·문화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시청 중앙홀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포럼은 350명의 시민이 사전 등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2천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도시브랜드에 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인천은 개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품고 발전한 포용의 도시이며, 창조 DNA를 가진 도시”라며 “그 창조의 역사로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고, 이제 제2의 도약을 할 시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첫 번째 세션 기조 강연자로 나선 켄트라슨* MIT 미디어랩 대표는‘도시의 전환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10가지의 전략을 사례를 통해 소개했고, 이러한 전략이 인천의 도시경쟁력 제고에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켄트라슨 : 도시계획 분야 세계적 석학켄트라슨 MIT 미디어랩 대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대담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및 지역, 시민의 필요와 가치에 맞게 조정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별 세션에서는 광고 천재로 유명한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버려진 공간, 도시의 얼굴로 변신하다’라는 주제로, 육교, 빌딩 옥상, 항만, 폐공장 등 도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했다.김승혜, 남창희씨와 김보섭 인천지역 사진작가, 이정민 ㈜우리아이들플러스 이사, 인하대 랄리삭 학생(불가리아 외국인 유학생),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이 참석한 두 번째 세션은 인천 도시와 도시경쟁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재미있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활용한 인천 도시경쟁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경배 인하대 교수는‘제물포의 변화와 혁신, 인천의 미래를 본다’에 대해, 박창호 세한대 교수는‘세계초일류도시와 하버시티’,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교수는‘제물포르네상스는 플랫폼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마지막으로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장동민 청운대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과 함께‘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딱딱하고 지루한 발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영상을 활용해 교양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했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ncityhall)에서는 포럼 전체 영상을 다시 보기 서비스로 제공한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인천 도시 브랜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무형의 도시 가치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 및 건강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약사법을 위반한 관내 약국,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시 특사경은 올해 특별단속은 물론,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약국 25개소를 대상으로는 기획수사를 실시했다.주요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1건(2명)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5명) ▲유효(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 2건(2명) 등 총 6건이다.ㄱ 성인용품점은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정 100㎎, 시알리스정 20㎎ 등 12종 의약품 1,351정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ㄴ 마트는 무자격자가 타이레놀정 500㎎ 등 5종 의약품 99개를 판매해 적발됐고, ㄷ 약국은 약사 부재 시 무자격자인 종업원이 5회에 걸쳐 전문의약품을 조제해 판매했으며, ㄹ 약국은 사용(유효)기한이 경과한 전문의약품 7종 219정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에 적발된 업소 중 2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4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수사중인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의적인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서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약사법은 약사나 한의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였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게 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건전한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n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 남동체육관에서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리프챌린지컵은 2019년에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 제2회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됐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와 독감유행이 우려돼 국내선수들만 참가했으며 6세 ~ 16세 주니어선수와 비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 첫째날인 17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날인 18일에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하는 갈라쇼와 마스터클래쓰가 개최된다.리프스튜디오 손연재 대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리프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마이스행사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손연재리프챌런지와 같은 특색있는 이벤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유정복 시장과 지하도상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에 대한 감사원의 법령 개선 요구와 관련 조례 개정 과정에서 대법원 소송 등으로 지난 수년간 인천지역의 현안이자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왔다. 지난 10월 27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개정조례가 무효가 되면서 지하도상가 임·전차인들의 요구와 달리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는 위법행위가 됐다. 즉, 현행 법령으로는 기존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임차인만 영업할 수 있고, 전대가 금지된 만큼 전대행위를 유지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요구하는 법적 범위를 충족하는 해결방안을 찾는 것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상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법원 판결 및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대안 마련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시에 행정안전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상황에서 지하도상가가 처한 문제를 숙고하고, 시가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를 위해 마련한 실행력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임·전차인 보호대책으로 임차인과 전차인이 ‘당사자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임차인이 점포에 관한 권리를 포기(반납)”하는 경우에는 수의계약으로 전차인에게 해당 점포를 사용·수익허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전차인 추가 보호대책으로 임대차 계약을 하지 못한 전차인에게는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점포(공실)을 사용수익허가 신청하는 경우 지명경쟁의 방법으로 사용·수익허가 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전차인이 수의계약이나 지명경쟁계약으로 사용·수익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허가기간을 5년으로 하되, 1회 연장 가능하도록 해 최대 10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그 기간은 관리수탁자의 잔여기간을 넘지 못하며, 2022년 2월 14일까지 관리수탁자로부터 승인받은 전차인이 대상이 된다. 넷째, 임·전차인이 상가 운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기간을 고려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숙려기간을 운영하며, 2023년 7월 1일부터 전대를 유지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 및 계약 해지 등 행정절차를 개시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하도상가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의회와 적극 협조해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와 최선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실행 가능한 최선의 대안인 만큼 임·전차인이 당사자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결론이 도출되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의 성장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직접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의 이번 출장은 한-우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정착 85주년을 기념해 페르가나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보자로브 하이룰라(Bozorov Hayrulla)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10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페르가나 간 우호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행숙 부시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라 부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 도시는 무역, 투자,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농업·공업도시인 페르가나주와 인천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숙 부시장은 “페르가나주는 러시아를 제외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인천시가 우호협력 다리를 놓는 첫 번째 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과 페르가나국제공항의 직항노선도 신속히 개설되고 그로 인해 양도시의 경제협력과 기업진출 활성화 및 문화, 체육 등의 교류도 더욱 더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독립국가연합 : 1991년 소련이 소멸되면서 구성공화국 중 11개국이 결성한 정치공동체.
** 독립국가연합 회원국 :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 부시장은 17일엔 타슈켄트로 이동해 우즈베키스탄 내 한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를 제안하는 등 인천시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본격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18만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인 협성양로원에 지정기탁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신지연 협성양로원 원장, 김흥수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지정기탁 성금은 협성양로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장규진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협성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금)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와 홍보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를알리기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상수도 사업소의 민원 및 워터케어 서비스 모니터링 후 만족도 조사와 개선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돗물 인식개선과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수돗물 강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또한,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인천하늘수’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기사로 작성 후 콘텐츠로 제작해 상수도공식 누리소통망(SNS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해단식에서 시민평가단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채규정님은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수돗물이 우리 가정에 험난한 과정을 거쳐 온다는 사실을 알게돼 수돗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 후 더욱 아껴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하늘수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하늘수를 꾸준히 아끼고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에도‘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서포터즈’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1.53톤)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폐현수막)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자재로 활용해 인천대공원 동물원 입구와 이동로 등에 크고 작은 동물모양의 어린이용 벤치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미니버스 모양의 파고라, 크고 작은 각기 다른 동물모양의 장식 포토존 등 총 5종, 11개의 편의시설과 조형물로 제작·설치 됐다.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동물원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버려지는 자원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은 지난 7월 인천시·NH농협은행인천본부·한국환경공단이 협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사업 예산으로 7천만원 지원 받았으며, 추가로 환경부의 올해‘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 계획 평가’에서 인천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1천만 원으로 만들어졌다.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새활용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인식개선, 참여를 이끌어 내어 자원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군·구와 공유하여 향후 인천시가 지속적인 순환자원 정책을 실천하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운서서가」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일명 스마트도서관이라고 불리는 무인대출반납기로 5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서비스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운서서가’라는 명칭은 영종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이다.운서역은 영종국제도시 내 거점 역사로 지역 내 4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이 확보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U-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종도서관은 지난 11월 ㈜공항철도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해 왔다.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영종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15일과 16일, 퇴근시간을 이용해 운서역 현장에서 바로 책이음회원 가입 후 대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운서역에 조성된 영종도서관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운서서가’도 더 많은 시민에게 유용한 독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해체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인천 자동차산업 현황과 전망 ▲인천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화 전략 ▲전기차 해체·기술분석 성과등을 공유했으며 해체 부품 전시도 이뤄졌다.이번 미래차 해체·분석(Tear down)은 세계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지역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핵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테어다운(Tear down) 사업은 최근, 친환경차 보급확산과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시장의 급속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부품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기획, 차량구매, 성능테스트, 차량해체, 부품·구조 분석을 모두 마친 인천시는 이날 세미나에서 기술분석 성과를 발표했다.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이번에 전시한 해체부품을 기업에 임대 분양할 계획으로, 기업이 원하는 핵심기술 부품에 대한 역설계 등 수요 맞춤형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격년 주기로 미래차를 해체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와 함께 해체·분석(Tear down)과 연계한 기술전환 컨설팅,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문기술 교육, 정부과제 지원 등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인천 제조업의 근간으로 산업 생태계를 주도해 온 자동차산업이 최근 급속한 시장 변화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해 산업구조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히 재편해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미래차 핵심기술 분야인 커넥티드카를 인천의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커넥티드카 국가 전략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인천을 미래차산업 기술혁신 선도, 세계 초인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부품기업들이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박덕수 부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한국GM 최종 부사장, 부품기업 대표, 지역 국회의원,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아름답고 편리한 디자인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형 도시디자인 지침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시는 인천의 디자인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 등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했으며, 선도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제도 및 법규 재정비, 시민과 공무원 대상 공공디자인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특히 인천시민 대상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 공공시설물 및 경관 개선,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더 나은 미래 인천’을 도시디자인 비전으로 선정하고 5개 추진전략(△사람존중도시 △스마트디자인도시 △행복안전도시 △창조문화도시 △국제환경도시)을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가로환경 조성 및 사업 운영체계 구축, 문화적 가치 제고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은정 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도시디자인 진흥계획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인천형 도시디자인 지침서”라며 “10개 군·구별 인구구조, 공간특성, 문화자산 등을 고려한 디자인전략과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초일류 도시, 더 나은 미래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12월 15일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15층)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대회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년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했으며 계양구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약국과 함께하는 치매친화환경마을 만들기’사업이 민관 협력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연이어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가치함께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인천시(도서·도심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현황(권다혜 인천시 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 △인천시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심주영 인천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장) △‘치매, 서비스를 디자인하다.’(이경미 ㈜사이픽스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꾸었지만 그럼에도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시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면서 “이번 발전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내년 지역사회 돌봄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관련 공공기관(시립치매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간존종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를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에 모든 인천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치매관리사업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인천시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가 화재·감염병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의 안전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이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4위의 성적이다.행안부는 매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알리기 위해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발표한다.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는 6개 분야 중 화재(2등급)·범죄(2등급)·자살(2등급)·감염병(3등급)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안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와 자살분야에서는 2단계 상승했고, 교통사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등급을 유지했다.인천시는 최근 4년간 하위권에 머물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지수 향상 TF를 운영해 지수향상 방안 연구 및 지표분석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아울러, 지표가 개선되지 않은 생활안전분야(5등급)에 경우도 인천소방본부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낙상, 상해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진 지표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5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25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내지역에는 3~8㎝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도로에 결빙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시에 따르면 기습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 대란을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설장비 196대와 451명의 인력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또한, 강설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등을 살포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백창열 시 자연재난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한 ‘내 집앞, 내 점포(상가)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고, 특히,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건강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의 성공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4경인 고속화도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제4경인 고속화도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천 중구·동구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 고속화도로로 직접 연결해 원도심의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구역인 중·동구 원도심에서 간석동 및 장수IC를 거쳐 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4차로의 총 길이 15.867km, 총사업비는 약 1조2천5백억 원 규모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시는 도로가 완공되면 남부순환로를 거쳐 강남순환도로 이용 시 강남권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노선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부터 민간제안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4경인 고속화도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후공정(패키징)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목표 및 추진전략,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한편,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출범했으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강사윤 한국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 및 각계 최고기관의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인프라, 인력양성, 기술, 투자유치, 소부장기업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반도체 혁신생테계를 조성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차 설명회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ITP뉴스-지원사업)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평가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의 멘티·멘토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같이 걸어요 다시’라는 주제로, 올 한해 사업실적 보고와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눴다. 또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범죄로부터 여성·아동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청년 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시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 발표, 현장지원단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청년 후계농 우수사례로 미스터허브(박정근), 두리버섯농장(장연정)은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바라보고 헤쳐나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농장경영 및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농업인간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형성 등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92명을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해 지원했다. 내년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예정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계획서를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의 상근직원,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농업에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유입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경주)에서 2022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2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참조기 16만, 꽃게 210.1만, 주꾸미 52.2만, 갑오징어 17.1만, 바지락 61만, 참담치 18만마리), 총 374.4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다.이어 양식기술 향상 및 대량 생산기술 연구를 위한 말백합 등 5종의 주요 연구내용과 백령도 전복 고유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유전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또한, 수산생물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양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내용도 함께 발표했다.그리고, 2023년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정부정책 연계형 신규 연구개발과제인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IMTA) 기술을 활용한 CO2 제거 기술 개발”에 대해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가 연구 내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23년에도 지역 어업 육성을 위해 인천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 생산·방류를 실시해 수산자원 증대와 회복에 노력할 예정이며, 기존 연구사업의 심화 및 연구범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우리 수산자원연구소가 추진한 연구내용에 대한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크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능력 향상을 통해 수산자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3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 더이앤엠 컨소시엄(중소제작사, 전문협회 참여)을 최고점을 득점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 평가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3개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이다.○ 지난 7월 28일 인천경제청은 사업자 공모를 공고한 이후 10월 28일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하였으며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1개 신청자는 사전 서류검토 과정 상 사업신청 무효사유로 사업신청이 무효되어 13일 시행된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에는 2개 신청자의 사업제안서가 평가대상으로 상정되었다.○ 사업신청자 평가에서는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법인과 운영법인이 분리되어 법인간 양수도에 대한 적정성에 의문이 존재하는 제안사보다 개발법인과 운영법인이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일관성 있게 개발·운영하고 개발사업의 개발이익을 적정하게 재투자하는 계획을 제시한 더이앤엠 콘소시엄이 본 공모 취지에 보다 부합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종합개발구상에 대한 평가에서는 타지역 영상제작스튜디오와의 차이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제안사보다 단지 조성의 적정한 테마의 콘셉트를 제시하며 영상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계획한 더이앤엠 콘소시엄의 계획을 보다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제작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시설의 일부 레지던스 시설을 저가로 관계자에게 지원할 계획 및 단지별 연계성 등에 있어서도 더이앤엠 컨소시엄의 계획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평가에서는 핵심사업자의 지분율이 낮은(0.50%) 제안사보다는, 핵심사업자가 개발 및 운영법인에 70%를 투자하여 사업을 총괄적으로 이끌어가는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본 평가에서 최고점을 득점한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약 1년여간 계획된 협상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생활권 단위의 공동체 문제를 지역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반찬 만들기 △독거노인 말벗 및 생일잔치 마련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20개 군·구사업에 사업당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이번 발표회는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동상담가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올해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20개 중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지역 특성 반영 정도, 적합성, 구체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참여도, 사업내용과의 부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연수구 송도4동 ‘반려동물과 환경어택’, 우수상은 미추홀구 관교동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 「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장려상은 부평구 청천2동 ‘나눔바람 청풍’이 차지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군구의 사업 담당자들은 사업수행의 노하우와 추진사항 등을 다른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사례발표 후에는 체질라이프연구소 임동구 박사의 특강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이 진행됐다.김진서 시 자치행정과장은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을 수행한 자원봉사자 및 동상담가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민관이 협력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4일 관내 11개 어린이·어르신·장애인 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2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추진실적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질적 성장방안과 2023년 센터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시, 군·구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급식시설의 자체점검을 독려하고 원격지원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위생‧영양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급식소 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도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다지는 자리였다.한편, 인천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개(서구2개센터) 설치·운영 중으로 1,975개 급식소, 약 5만6천여 명의 어린이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또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영양사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위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1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확대 설치·운영 중으로 내년에는 5개 센터 설치·운영 국비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포용적 식생활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규 공무원들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이해를 돕기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자 및 실무수습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멘토링은 조직 적응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3회차에 걸쳐(12월 9일, 12월 12일, 12월 14일) 회차당 20명 내외의 신규 공무원이 참가했다.특히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규 공무원들에게 알리고자,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을 견학 후 개항장 일대 역사현장을 체험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다.주요내용은 ▲‘개항e지’투어를 통한 개항장 현장체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알아보기 ▲개항장 역사 강의 ▲자유토론 및 개항장 알리기 등을 진행했다.그중 ‘개항e지’투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의 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이다.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많은 신규 공무원들이 1883개항살롱 견학을 통해 현장지원센터의 업무를 파악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약 160여명을 대상으로하는 ‘2022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1883개항살롱 외에도 남동정수사업소를 견학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개발지역 확대 등에 따른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림습원 생태계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인천, 경기, 충북지역의 우량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식물상 모니터링 및 환경 유역 조사 등을 완료했으며, 습원내 자생하고 있는 주요 식물종(희귀, 특산식물 포함)의 현지 외 보전을 위해 총 81종의 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증식에 주력하고 있다.산림습원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소택지(늪과 연못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 늪원 등에 습원 식물이 자생하는 곳을 말하며, 야생동물의 서식처 제공, 수분 공급 및 기후 조절 등 산림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 보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산림표본관을 조성했으며, 식물표본 541종, 1,270점을 확보하고 종자 98종, 136점을 수집 저장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등록 및 서식지외 보전기관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국𐄁공립수목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에 자생하고 있는 주요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해 확대해나가는 등 인천시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써 수목원 고유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수목원은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 산림생명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해 산림생명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인천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이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ㆍ여당의 협조와 함께 관련 법률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고, 이철규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유정복 시장은 “국회에서도 감염병 관련 사항 등 인천의 지역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뿌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육성 지원을 위한 실증화 센터가 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열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센터(이하 실증화 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실증화 센터 구축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이다.실증화 센터는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연구지원 시설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08억 원과 시비 58억 원, 민자 50억 원 등 총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한다.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상 6층, 7층 전용면적 3천306㎡(약 천평) 규모로 시생산·실증지원 공장동, 분석·평가지원 연구실, 사무실, 기업 공동연구 및 지원공간(강의실, 회의실, 입주기업실, 인증지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문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 성형, 공정 지능화 실험장비 등 46종의 시생산·실증 지원 공정장비와 X-선 분석, 시료 물성실험 장비 등 111종의 분석·평가지원 장비 등 총 157종의 장비도 갖췄다.또한, 센터 내에는 석·박사 50여 명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원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인증, 해외기술 도입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각 분야별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업 맞춤형 종합(One-stop)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실증화 센터가 보유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부장 분야 관련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자립화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실증화 센터 개소로 인해 국가 제조산업의 중심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의 제조산업이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활성화,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일 한국색채학회에서 ‘인천색 브랜딩’을 주제로 출품해‘한국색채대상 GREEN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색채 문화 시상으로 색채문화의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인천시는 인천색을 일러스트 작가 및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브랜딩한 사례를 제출해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인천시는 도시환경에 적용하는 색채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천색을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적용하고 있다.또한 인천색을 감성 일러스트로 표현해 인천시 명함으로 활용하고, 에스더버니 캐릭터 포토존 설치 등 참여형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딩으로 확대하고 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인천색은 인천시민들이 만든 색으로 인천의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도시환경 개선만이 아닌 인천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도록 도시브랜딩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국제기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시 국제기구 협의체 회의를 본격 재개해 인천시와 국제기구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유엔거버넌스센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15개의 인천시 소재 국제기구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을 비롯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 총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유관기관(부서)의 정책설명회와 국제기구 주요사업 소개, 인천시-국제기구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인천시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국제기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등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진행됐다.이현숙 시 국제기구자문대사는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등에 대한 국제기구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 ”면서 “더불어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존 국제기구들의 양적·질적 확대를 지원하고, 주요 국제기구 신규 유치와 국제행사 유치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회의에 참석한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그동안 인천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국제회의 인천 개최 등을 통해 인천시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인천국제기구협의체’는 2014년 7월에 구성돼 시와 국제기구, 지역사회의 협력채널로 자리매김해 정례적으로 대표자회의, 실무자회의를 운영하는 등 인천시와 국제기구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 주관으로 지난 12일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송현 1, 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허종식 지역 국회의원,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및 김찬진 동구청장 그리고 인천광역시 의원, 인천광역시 동구 의원과 지역주민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대 약 7.3만㎡ 면적의 송림초등학교 주변구역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복지 실현 및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2008년 정비구역지정,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14년 만에 준공하게 됐다.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부담으로 인해 중단된 사업을 민선6기 유정복 시장 재임시기인 2016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舊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행정서비스 정책인 “정비사업 논스톱 서비스 시스템”으로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이후, 2019년 1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 8월 정비구역 내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어린이 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및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해 사업 준공에 이르렀다.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핵심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4층 ~ 지상48층, 12개동, 총 2,562호(토지등소유자 대상 390호, 공공임대 167호, 민간임대 2,005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동인천역 주변의 랜드마크 역할 및 동인천역 주변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구, 중구 등 원도심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해 동인천역 주변이 그 중심이 될 것이니 주민들께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고 생활해 나가셔도 좋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9일 군·구 디지털 배움터 담당자들과 ‘2022년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사업이다.올해 시는 약 2만7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60대 이상 노년층 교육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40개의 교육장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해 ‘스마트폰 완전정복’,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등 집합교육도 실시했다.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섬 교육이 소개됐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영흥도, 대청도, 덕적도, 승봉도 등에서 전담 강사팀을 구성해 월 3회 이상 시니어 교육을 진행했고, 연평 초·중학교, 용유중학교, 삼목 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외에도 디지털 교구와 장비를 싣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에듀버스 운영,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 모니터링 요원으로 시니어 인턴 채용, 배운 뒤 실생활 실습으로 이어지는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내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정보격차로 차별을 받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식중독 예방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및 위생단체 등 26개 기관이 참여했다.식중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및 문제점과 각 기관별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특히, 2023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집단급식소, 뷔폐, 대형음식점 등의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다소비 식품관련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학교급식소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사회적·이슈별 위생관리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운영 등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원인·역학조사반 비상연락망 정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노인 및 아동관련 시설 점검시 정보 공유 △위생단체 교육시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대책을 제시하였다.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 식중독은 계절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관할 식중독 관리부서와 감염병 관리부서, 유관기관간의 신속한 대응체계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라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예술회관은 대공연장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해 진압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신고 및 경보 발령 △출입 통제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인명 구조 및 환자 이송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예술회관 직원 80여명이 자위소방대로 훈련에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주 단체인 인천시립예술단원 230여명도 함께 재난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구월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지도 아래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분사해보는 훈련이 이어졌다. 실내에서는 남동소방서 주관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알아보며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교육받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회관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인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3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재난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재난 상황을 경계하는 마음으로 대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안심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의 다양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내년 7월부터 18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건물 방수작업과 함께 노후된 건축 인프라와 냉·난방 설비를 전면 교체해 예술가와 관객 모두 안전하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9일 송도 경원재 앰베서더 인천에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년의 밤이 공존하는 빛의 도시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및 상권, 여행사 등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으로서의 도약을 염원했다. 더불어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3자간 업무협약,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발표, 야간경관 명소 소개, 스토리텔링 공연 등이 진행됐다.앞서 지난 9월 시는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인천의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제1호 빛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시는 ‘인천백야(仁川白夜) - 인천 100년의 밤(仁川百夜)’을 테마로, 19세기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던 ‘개항도시 인천’에서 100년 후 엔데믹 시대 다시 찾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빛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조성 계획을 제시했었다.앞으로 시는 송도와 개항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및 야간경관 명소를 개발해 100년의 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시는 오는 2025년까지 국·시비 총 56억원을 투입해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을 슬로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도 2030년까지 시 자체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잠들지 않는 도시, 해가 지면 새로운 관광이 펼쳐지는 도시로 변모시켜 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 경관명소, 야간관광 여건, 유사사업 연계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야간관광 콘텐츠는 특화 프로그램(야간공연, 야시장, 야간체험 등), 낭만가득 선셋투어(노을야경버스, 수상레저보트) 등의 상설 콘테츠와 시그니처 빛축제, 미디어 아트페어 등 비상설 콘텐츠로 구성된다. ▲야간 경관명소는 야경 랜드마크와 조망명소 등 10대 야경 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야간관광 여건개선을 위해 상권 활성화, 맞춤형 안내서비스 제공, 이동편의 개선, 야간관광 마케팅에 주력하고, ▲스마트관광도시, 문화재 야행·음악축제 등과의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12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함께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 야경명소 BEST 10 투표 이벤트’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축하・소문내기 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인천의 야경이 아름다운 호텔 숙박권 및 상품권, 음료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ito.or.kr) 또는 이벤트 페이지(http://allnightsincheon.com)를 참고하면 된다.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천시가 우리나라 야간관광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2년 찾아가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인천시립예술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창의적 예술세계를 펼치는 정기·기획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도서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으로 적극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6개 기관에서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며 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 때문에 주춤했던 2021년과 비교해 관람인원이 7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쓴 인천의료원과 도서 지역인 옹진군 시도리 마을,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송도소방서에서의 공연은 그간의 노고와 문화적 갈증을 해갈하는 시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그외에도 인천시립예술단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무료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와 한낮에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로비음악회’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지난 9월 송현근린공원과 송도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 야회>는 총 2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낀 시민들로부터 지속해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인천시립예술단의 이러한 노력은 2023년에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맞춰 찾아가는 공연과 야외 현장 중심의 공연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요계층과 지역, 기관 등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 인천의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친화적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 하기 위해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리모델링 설계검토 자문위원회’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단계별 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재개관과 더불어 안전과 기술이 최적화된 공간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다.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은 더 활기차게 시민들 곁으로 찾아갈 것이다. 삶의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생생한 감동과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관내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인천 섬에 대한 체험 활동이 어려운 내륙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지질공원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및 생태관광지역의 지질, 생태환경 가치에 관심이 있는 참가신청 학생들에게 제공됐다.학생들은 ▲백령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및 하늬해변 물범 서식지(국가생태관광지역) ▲사곶해변 ▲대청도 농여-미아해변 클린지오트레일 ▲옥죽동 해안사구 등을 방문했으며, 지질 및 생태환경과 섬 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관광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지질공원과 생태관광지역의 가치를 체험할수 있는 곳”라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 섬과 해양환경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역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로 구성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해 탐방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질공원 해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https://bdgoepark.kr)에 접속해 ‘방문자 참여’ 게시판의 ‘해설 신청’ 탭을 작성해 신청하거나, 지질명소에 설치돼 있는 안내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든 해설은 무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9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제4회 인천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민사회가 참여해 ▲(1부)시민인권교육 토론 ▲인권유공 표창 ▲(2부) 학교인권교육 토론 ▲(3부) 인권골든벨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인권작품을 전시했다.시민인권교육은 박경서 인권위원장의 주재로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인천시 시민인권교육 현황과 과제」,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시민과 인권교육」 발표를 하고, 고양시 인권지킴이양성, 미추홀구 인권모니터링 활동, 인권강사활동에 관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인권유공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차별 시정에 관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권명복(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이미라(사회적기업 메이커스), 유영란(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유정학(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김지영(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 대해 인천시장상과 인천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학교인권교육은 한상희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학교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박정빈 인천고등학교 학생, 노혜진 간석여자중학교 학생, 이신애 인주초등학교 교사, 장윤환 강화고등학교 교사, 류부영 보호자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마침표가 아닌 시작”이라며 “새로운 용기와 열의를 품고, 인권보장이라는 국제적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을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과 경제 위기로 전세계는 70년대 오일쇼크에 준하는 에너지 위기를 맞고 있다.인천시는 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을 통해 에너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에너지 위기 극복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시, 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전철역, 전통시장 등을 선정해 군·구 단위로 진행하며, 에너지절약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한다.정부는 10월 18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에너지 사용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실내난방 17도 제한 ▲난방기 순차 운휴(09시30분~10시) ▲업무시간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광고·장식조명 심야시간 소등 ▲전력 피크시간 실내조명 50% 이상 소등 등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인천시는 공공기관의 절약으로는 에너지 위기 극복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홍보·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박광근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의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강화섬 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금)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강화섬 쌀’ 20톤의 상차 행사를 개최하고 첫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쌀 20톤은 오는 12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 예정이다.‘강화섬 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이다.캐나다 동부지역의 대형마트 6개소를 통해 한인사회에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2회에 거쳐 40톤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인천시, 강화군, 캐나다 밴쿠버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간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 체결로 이뤄낸 성과다. 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의 시름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윤 RPC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강화섬 쌀의 생산·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의 노력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캐나다에 강화섬 쌀을 수출하게 돼 기쁘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이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 강화섬 쌀의 국내 판로확대는 물론 캐나다를 시작으로 해외 여러나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지난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인천지역 농가 등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 인천시청에서 「12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연말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인천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청렴의 날10.2」 운영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시민감사관 제도, 청렴 해피콜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인천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2022.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이하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지난 2016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지난 9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2개 기업 중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강운공업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 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또한, 인천시는 올해 수상 기업에 대해 산업시설 탐방길 ‘인스로드(InsRoad)’를 통해 기업 홍보와 구인활동을 지원한다. ‘인스로드(InsRoad)’는 기관과 민간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인·구직 시스템이다.현판식에 참가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통해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근로환경개선을 장려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과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선정 업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성장을 실현하고 혁신적 아이템 개발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물론,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사람중심의 근로여건을 만들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흥아기연은 의약품 포장 설비 및 기타제품 포장 자동화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활력 충전을 위한 사무실, 옥상정원, 각종 미술품 및 운동시설 등 화합을 위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내에서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근로자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례로 이 사업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청년근로자 맞춤형 근로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동종업계 대비 높은 청년근로자 비율과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모범을 보여 ‘환경복지’분야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의약품 제조설비 기업인 ㈜세종파마텍은 국내 제약업계의 1군 협력업체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첨단적인 이미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사무실 내 카페, 샤워실, 운동시설 등을 갖춘 휴게공간과 생산직 근로자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성과가 탁월하고,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최초로 정밀계량이 가능한 중량측정기를 개발해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과 소통·협력하는 기업 분위기가 높게 평가돼 ‘기술혁신’분야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방산분야 전문기업인 강운공업(주)은 근로자의 편의와 직원복지를 위해 각 층별 좋은 위치의 공간을 근로자 중심으로 한 단순하고 안전한 동선 설계로 위험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채광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로 유리를 사용해 건축적인 미학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체력단련실·음악합주실·골프연습장 등 근로자의 수요에 맞춘 복지공간과 더불어 사무실과 이어진 중정, 1층 사내식당 및 마당공간 등 휴게공간을 적절히 배치했으며,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사무실과 랩공간 배치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위한 공간배치가 탁월하고 정기적인 음악회와 전시회 및 문화관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경영’ 부분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아나운서 #박예진기자 #국민의소리TV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미추홀도서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인천광역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전세 사기 근절 및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은 현재 수도권 전반에 걸쳐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천 미추홀구에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추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관련 법령 미비, 권한 등의 문제로 시 자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 관계 기관과 공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도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인천에 추가 설치되도록 하고, 금융지원과 주거 지원 등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아나운서 #박예진기자 #국민의소리TV #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장실 #인천데이터포털 #인천일자리포털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유정복시장이 시청 중앙홀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개최했습니다.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은 개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품고 발전한 포용의 도시이며, 창조 DNA를 가진 도시라며 그 창조의 역사로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고, 이제 제2의 도약을 할 시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고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인천 도시 브랜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무형의 도시 가치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아나운서 #박예진기자 #국민의소리TV #인천광역시장실 #인천종합건설본부 #인천중앙협력본부 #강화군 #웅진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유정복시장이 시청 앞 인천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홀몸어르신, 한무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약 3천포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고 이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많이 추웠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궜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아나운서 #박예진기자 #국민의소리TV #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장실 #인천데이터포털 #인천일자리포털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인천청년포털 #스마트인천
유정복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SSG랜더스가 KBO리그 최초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한 역사의 한 해였다고 전했습니다.
유정복시장은 SSG랜더스 우승 기념 팬 페스티벌, 한국시리즈 5, 6차전 짜릿한 역전승의 그 날의 감동이 되살아난다며 시민들과 선수, 코칭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뜨거웠던 경기장의 열기가 오늘 SSG랜더스 챔피언스 팬 페스티벌에 그대로 재현됐다고 말했고 앞으로 인천의 야구 역사는 새롭게 써 내려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오늘의 감동을 다시 전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SSG랜더스는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2022 Champions Fan Festival을 개최했고
행사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SSG의 감독, 코칭스태프 등 참여했고, 4000여 팬들과 함께 행사를 겸한 팬 사인회와 3년 만에 팬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아나운서 #박예진기자 #국민의소리TV #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장실 #인천데이터포털 #인천일자리포털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인천청년포털 #스마트인천 #인천디지털시정 #인차이나포럼 #인천문화포털IQ #인천버스정보 #인천통합전자도서관 #인천투어 #인천환경정보공개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농업기술센터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미추홀도서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인천아동복지관 #인천여성복지관 #인천인재개발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종합건설본부 #인천중앙협력본부 #강화군 #웅진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도로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인 빌라 및 다주택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동파 방지 보온재를 직접 설치하며, 갑작스러운 한파를 대비해 자연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한 교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고 노숙인 보호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을 보호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노숙인들의 안전을 챙겼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12명, ‘4분기 우수기업인상’에 8명,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에 4명 등 수상자 24명을 선정하고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구 기업체 대표 및 유관단체 직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창원기업㈜ 대표 유인수, ▲테크피아플러스 대표 김덕선, ▲㈜제스텍 대표 박필석, ▲삼봉식품 대표 김영선, ▲성조ENG 대표 김나영, ▲㈜우석엔프라 대표 고재영, ▲㈜대원비앤에프 대표 곽태현, ▲킴스프라텍㈜ 대표 김덕규, ▲㈜휴먼스 대표 지원기, ▲㈜씨와이 대표 하춘용, ▲크레팜㈜ 대표 강선구, ▲한우물 대표 송재식 등 총 12명의 기업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기업인상에는 ▲㈜원썬 대표 유설린, ▲휴미텍코리아㈜ 대표 정창식, ▲㈜한림홈우드 대표 이승익, ▲㈜소연정밀 대표 오순주, ▲스카이상사 대표 김동욱, ▲선미푸드 대표 노일주, ▲세화기연 대표 김승삼, ▲태양공예 대표 이종규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과 함께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을 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에도 이자 0.5% 추가보전을 받는다.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은 ▲㈜율산기업 대표 김종수, ▲㈜부광금속 대표 방원상,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임말이,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사원 임수원 등 총 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는 경영인분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활발한 소통으로 관내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6일 4분기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물품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물품서비스’는 매 분기마다 저소득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가정 5가구에 한 달분 건강음료(뉴케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으로 물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해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시기인데 이번 사업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영양 결핍 우려가 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한은정 동장은 “수혜자분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내년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 등 50곳에 김장김치(가구당 10㎏)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천 동장은 “김치구입과 전달에 힘써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며 ‘공감’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음악과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임성민 지휘와 원시연 반주로 진행됐으며, 노래서점, 멘소울즈 등이 특별출연해 풍성한 클래식 음악과 천상의 화음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으로 보답했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2001년 창단돼 지역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써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소장 이종민) 직원 일동은 지난 7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난해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2023년 동춘2동 복지사업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종민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운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춘2동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사랑 Dream 청소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지난 9월 주안1동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 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됐다.이호경 주안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꾸는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지점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하여 라면(20개입) 200상자를 전달했다.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석홍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석홍 협의회장는 "옹진군 저소득 주민들께서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옹진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연육교가 없는 7개 섬지역에 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하고, 병원선도 새로 건조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개선에 적극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등 도서지역 의료지원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적면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올해 첫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2월 8일에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대청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영양수액 주사, 치과 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일 경우 병원 진료와 연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7개 면(面) 도서지역 주민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은 평균 31%에 이르며, 강화군 서도면의 경우 51%에 달하는 실정이다. 반면, 이들 지역에는 보건지소 등을 제외하면 병·의원은 백령도에 1곳밖에 없고, 약국은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그동안 시는 도서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82명을 배치하고, 올해 33억원을 지원해 보건지소(진료소) 신․증축 및 노후 의료장비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치인력이 지속 감소하는 등 도서지역 의료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관협력을 통해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재개된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한다.특히,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7개 면(面)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한다. 이들 7곳에 대해 관내 종합병원들과 협력해 ‘1섬 1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해 병원별로 한 개의 섬을 맡아 주기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 애인(愛仁)병원’사업을 추진한다.노후된 병원선을 새 선박으로 대체 건조해 무의(無醫)도서에 대한 순회진료를 확대한다. 현재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병원선을 운영 중이나, 1999년 건조돼 노후된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상태다.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4년까지 200톤 규모의 병원선을 새로 건조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순회진료 대상지역이 7개 면, 23개 도서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서해지역 비상 재난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의료인력 배치와 장비 확충도 적극 추진한다. 도서지역 보건지소·진료소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백령병원의 의료인력과 장비 확충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또, 도서지역 응급 의료체계 확충에도 힘쓴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도서지역 5곳의 닥터헬기 인계점(착륙장)을 정비하고, 위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한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및 정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섬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자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1섬 1주치병원’ 지정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차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한해동안 ‘인천·관광 마이스 포럼’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선정해 공로상도 수여됐다.2019년 11월 창립된 ‘인천 관광 마이스 포럼’은 관광·마이스 도시로서 인천의 경쟁력과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지식인 및 현장관계자의 제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 장으로, 그동안에는 계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개최됐었다.올해부터는 워크숍 및 토론회 등 대면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수도권의 협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 3개 도시가 그동안의 경쟁중심의 가치에서 탈피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전 세계 관광·마이스 수요를 수도권으로 함께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관광분과에서는 야간관광특화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이 제안은 인천의 역사롸 예술을 결합해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마련해 지역관광체계와 연계하고 작가, 시민, 기업 등 민간이 야간관광을 주도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테마를 중심으로 한 민간협업을 통해 야간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다.마이스분과에서는 기업인센티브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직접판매업체 및 제약·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유치 마케팅 다변화와 동남아·구미주 등 포상관광 단체 직접 유치 확대, 코로나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등을 제안해 논의했다.김종민 포럼위원장은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관광 마이스 정책을 선도하고 있으며, 따라서 관광·마이스 트렌드변화에 맞춰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대한민국 관광·마이스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이 초일류 글로벌 관광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럼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행사가 진행된 이음1977은 iH(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서, 한국 현대 건축가 1세대인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다. 인천 내항이 내려다보이는 큰 창은 연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1883개항살롱은 올 한해 개항장과 관련된 테마들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풋풋한 나의 클래식’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체험과 연말 작은 음악회로 참여자분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해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1883개항살롱의 원데이 클래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1883gaehangsalon), 페이스북 등의 SNS(누리 소통망)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서부여성회관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대피 등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소방공무원의 지휘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교육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서부여성회관 청사 내 직원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등에 대한 화재대피 및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2023년에도 서부소방서와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사 제13호로 《인천전쟁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전쟁사》는 한국 전쟁사의 핵심지인 인천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예로부터 인천은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정치·군사적 요충지다.
《인천전쟁사》의 내용은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제1장에서 고려의 강화 천도와 대몽항쟁, 강도시대 고려의 문화유산을 서술하고 ▲제2장에서 임진왜란 때 인천 수령이었던 김민선과 김찬선의 활약, 강화도를 거점으로 삼은 김천일의 의병활동 등이 수록됐다. ▲제3장에서는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강화도가 함락되고 조선이 굴욕을 당한 병자호란을 살펴보았으며, ▲제4장에서 강화도 해안과 내륙에서 프랑스, 미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병인·신미양요를 정리했다.
하권의 ▲제5장에서는 일본이 영종진을 기습 공격한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조약으로 알려진 병자수호조규의 체결, ▲제6장에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인천 해역을 일본이 차지한 청일전쟁, ▲제7장은 러일전쟁의 시작을 알린 ‘인천해전’과 인천에 남겨진 러일전쟁의 유산을 담았으며, ▲제8장에서는 6·25전쟁과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각 장에는 여러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은 인천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정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인천이 겪은 전쟁의 역사를 시민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안보의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구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속 가로경관의 주요소인 가로수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발굴하는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특색가로수길 최우수 사례에는 ‘남동구 소래로’가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작한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는 선정 사업은 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하면서 시각적으로도 경관이 우수한 사례를 선정,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가로수 조성·관리 품질향상 및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뽑힌 남동구 소래로는 느티나무와 메타세콰이아 및 중앙분리화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하부에는 억새, 회양목 등 도심 속 다양한 수종 및 다층식재로 자연스러움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시민들의 가로수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가로수를 가꿨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그 외에도 미추홀구 인하로, 부평구 길주로, 서구 서곶로도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도로의 얼굴인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내년에도 군·구의 보조를 통해 추진하는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과 연계한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로수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동시에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다.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는 <2022 송년음악회>는 베를리오즈가 본인의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의 서곡을 바탕으로 재탄생시킨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한다. 심오한 정열과 생기 넘치는 리듬을 잘 살린 축제같은 곡이다.이어 2017 독일 ARD콩쿠르 우승자이자 최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된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화려하고 색채감 있는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이외에도 체코 최대의 강인 몰다우강의 조류의 흐름을 환상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강한 조국애를 표현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전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 ‘백조들의 춤’ 등을 연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유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홍보물로 예술의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2022 송년음악회> 포스터는 화려한 색감의 유화와 드로잉 작업으로 낙관적이고 호기로운 삶의 풍경을 표현한 한재용 작가의 <불꽃축제>를 메인 이미지로 삼았다. 눈과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는 작품들로 2022년의 성대한 마무리와 2023년의 힘찬 시작을 축하하고자 한다.2022 연말,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클래식 선물이 될 <2022 송년음악회>의 티켓가격은 R석 10,000원, S석 7,000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http://art.incheon.go.kr), 엔티켓(http://www.enticket.com) 및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8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 일 시 : 2022년 12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 람 료 : R석 1만원, S석 7천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공연문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교향악단□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http://art.incheon.go.kr) 032-420-2000
유정복시장 저탄소도시국제포럼참석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의소리TV 국민비즈TV 박예진기자 박예진아나운서 인천포털
유정복시장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개회식에서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50년으로 정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보다 5년 앞당겨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것입니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2018년 제48차 IPCC 총회에서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도 선언도시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협력의 거점으로 2045 탄소중립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과 15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은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관내 14개의 종자생산 어가에서 꽃게, 해삼, 조피볼락, 넙치, 점농어 5개 품종에 대해 약 2억 1천만미의 수산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5건의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로부터 수산종자 생산확인 신청이 접수되면, 양식어가에서 생산 중인 수산종자의 생산량 및 상태 등을 품종별로 1~3차의 확인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지난해 종자생산 어가의 수산종자 생산량은 약 2억 2천만미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수산종자 생산량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체 생산량 중 꽃게 수산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와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우량품종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2월 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4개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올해 안전문화운동 우수단체 선정 및 내년 안전문화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사례로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학교폭력 추방운동」 ▲인천기독교청년회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순찰 및 계도」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태풍 힌남로 피해 대비, 복구」 ▲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시지부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산업안전 유튜브 교육」이 선정됐으며, 이 중에서 인천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가 올해의 안전문화운동 우수단체로 선정됐다.회의에 참석한 단체들은 올해 추진실적을 설명한 후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내년 주요 계획은 ▲사회안전문화재단의 「고령친화 및 개인 맞춤형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의 「붙이는 콘센트 소화패치 홍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의 「CO경보기 무료 보급사업 추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안전사고 예방 체험 차량 지원 계획 수립」 ▲한국해양구조협회 인천지부의 「해난사고 대비 민․관 합동 훈련 강화」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어린이 안전 실천 홍보단 구성」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의 「교통안전, 교통사고 조사 기술 지원」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의 「군,구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문화홍보 캠페인 추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의 「다중이용시설물 살균 소독」등이다.김성훈 시 안전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 및 단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6일 오전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먼저 이행숙 부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로식당으로 이동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등 47개 기관, 총 5,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2,7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에서 발굴해 제안한 36개 주요 혁신과제의 추진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신속한 시정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시정 자문기구인‘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을 구성했다. 그동안 매주 전체회의 및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e음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와 공공기관 혁신방안 세미나 개최 등 시정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쳐왔다.지난 10월 12일 ‘인천시 시정혁신단 설치·운영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10월 24일‘인천시 시정혁신단’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정혁신단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시정혁신준비단에서 발굴한 36개* 주요과제를 전달한 바 있다.* 인사(조직)홍보(6), 재정경제(9), 복지문화(10), 균형발전(11)이에 따라 시는 36개 주요 혁신과제의 추진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시정혁신단과 혁신과제별 소관 실·국 간에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리·운영한다는 방침이다.혁신과제별 소관 실·국에서는 실·국장 책임 하에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업무정책포털 시스템에 추진실적을 입력·관리하며, 시정혁신담당관실에서는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매분기별로 시정혁신단 전체 회의에서 소관 실·국장들이 추진상황을 보고토록 하고, 반기별로 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추진실적을 5급 이상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및 평가와 연동해 관리해 부서 관리자들의 시정혁신 관심도를 높이고, 추진성과의 실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유권홍 시정혁신관은 “시정혁신 준비단 위원들이 소관부서와 많은 시간 소통하면서 정성스럽게 발굴해 제안한 혁신과제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계부서들과 유기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며 “혁신과제 추진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2022년도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2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이 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업계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인천 마이스 산업의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회원사 12개사에 대한 인증패 소개 및 수여, 송도컨벤시아 지원제도 및 협업 마케팅 소개, 2022년 인천 마이스 산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순서도 마련됐다.또한,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지지하는 등 회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춰 마이스 인프라를 다각화하고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인천이 글로벌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며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인천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이스 유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또 돼지고기 가공제품의 경우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내산 여부를 확인했다.점검 결과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은 A·B제조업소와,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한 C판매업소가 적발됐다.영업장에서 제조·보관한 국내산 표시 돼지고기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한 검사 4건은 모두 적합했다.적발한 업소에 대해서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수사 후 검찰 송치하고, 관할 인허가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가공하는 품목별로 매월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또 분쇄가공육 제조의 경우에는 특히 과거 햄버거병으로 유명한 출혈성 장염의 원인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을 포함해 검사해야 하며,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가 분쇄한 포장육을 생산하는 경우 매월 장출혈성대장균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안채명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분쇄처리한 축산물은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가 즐겨먹는 축산식품 소비 경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 단계를 따라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옳은멈춤’캠페인으로‘2022 대한민국광고대상’공공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옳은멈춤’캠페인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이야기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표현한 캠페인 홍보 영상물이다.일반적인‘공익광고’의 형식을 벗어나 우회전 일시 멈춤의 중요성을 탁월하게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문철 변호사가 캠페인 광고 모델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한문철TV 및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옳은멈춤’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7월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도로교통법 개정을 많은 시민들께 알려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 영상이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에는 18개 부문에 2천8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12월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한편, 인천시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버리스타 캠페인),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개항장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부의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했다. 이달 중 강화섬쌀 20톤이 캐나다로 수출예정이고, 내년에도 추가 수출일정이 계획된 만큼 수출물류비 지원은 강화쌀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임을 강조했다.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인천 개최’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최근 어려운 인천지역 농가의 수출 활로확보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두 장관님 모두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 인하대학교(대외부총장 김웅희)와 함께 ‘이공계 여성인재 반도체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상호 공감하고, 첨단미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반도체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이 핵심이다.특히 반도체분야 인적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도체 설계‧개발, 공정기술 교육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및 연계 △전문가 특강 및 여성과학자의 멘토링 데이 등이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국가 반도체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인천의 미래먹거리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천시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122억 달러로, 인천 수출품목 중 1위(27%)다. 인천시는 이에 발맞춰 올해 2월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반도체특화단지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12월 2일(금)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2022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재난약자를 위한 봉사와 각종 재난현장에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150명이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개최됐다.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왕 44명,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153명, 대학생봉사단 2명, 우수 기업단체 10명 등 총 209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그중 50명은 시장, 시의장, 시교육감, 시센터장 등의 상을 현장에서 직접 수상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 탄생한 2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3명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이후 자원봉사자들간 화합의 시간으로 TBN 공개방송 ‘차차차’축하공연을 펼쳐져 한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등 힘든시기가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분들의 희생과 노고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천의 73만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인천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행사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 성장하고 활성화 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정복시장이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작은 손안에서 세상을 볼 수 있고 또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면서 1인 크리에이터들이 인천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습니다.
‘옴니버스, 인천(OMNI-VERSE INCHEON)’의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모든 구성원이 미디어 도시 인천 플랫폼에서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비전을 보여줬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국내·외에서 참석해주신 활기 넘치는 유튜버, 틱톡커 분들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수천, 수만을 넘어수백만, 수천만의 팔로우를 받기도 하는데 인천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반도체 기업 육성과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사랑 실천 등의 각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파트 전체 입주자들은 모금을 통해 주변의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또한 서창서해글랑블아파트는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남겼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최우수 모범관리 선정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거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사업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전국 보급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센터운영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센터는 가정양육 지원 분야에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를 응모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는 양육에 어려움 애로를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만0~5세)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 컨설팅(양육, 놀이, 영양, 운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4가정, 올해 70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와 센터는 인천의 보육가치와 보육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지원, 부모교육, 장난감 교재․교구 순회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이전하고, 청년마음건강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각 센터는 인천IT타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229)에 함께 자리해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각각 20층과 3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19층에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그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 이태원 사고 발생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도 ▲ 찾아가는마음안심버스 및 ▲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생명사랑택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 분야별 생명지킴이 확대,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 인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1일 진행된 이전 및 개소 기념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각 센터의 시설 라운딩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새롭게 개소한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신질환 사전예방으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시민의 마음건강의 중축인 각 센터가 협력하여, 시민 모두의 마음이 따듯한 인천이 되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과 인천애뜰 광장에서 ‘초일류 글로벌도시, 빛이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제8회 인천시민디자인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인천 시민과 함께 공공디자인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올해에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전시와 에스더버니 캐릭터 포토존, 미디어 아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 동안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디자인단 수료식과 함께 공공디자인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국내 유명 캐릭터인 에스더버니가 인천색을 입고 있는 포토존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는데 행사가 끝난 후, 인천시청역(인천 1호선)에서 내년 2월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우리 인천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년부터 기념주간을 정해 대규모로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평화·안보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하는 형식의 단순 행사로 개최돼왔다.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5일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에서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해외출장 중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급 행사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통해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9.15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연도별로 행사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기념관 건립, 국제 안보 관광 상품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관련 부서·기관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추진 범시민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우선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지정해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하고, 인천상륙작전 재연식, 국제안보포럼, 전승축하 문화축제, 참전용사 호국보훈 거리행진 및 문화체험, 9.15마라톤대회와 안보 그림그리기 대회, 인천상륙작전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2025년부터는 참전국 정상과 해군 참모총장 등 초청 인사 범위를 넓히고, 다큐멘터리 제작, 평화기원 음악회 등 행사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상황에서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 세계 전쟁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인천만의 유무형의 자산으로서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릴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며,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의 규모와 기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제75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한국전쟁과 상륙작전에 참전한 모든 국가들의 정상들과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9일(현지시간 오후 1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2022 KAZAKHSTAN INCHEON MEDICAL TOURISM BUSINESS FORUM)를 개최해 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의료관광 회복 국면을 맞이해 인천 소재 유치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다.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인천시의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과 같은 우수 11개 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약 3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보건의료분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기대하고 온 국내외 유치기관간 상담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인천시와 알마티시 간의 오랜 지방정부 협력 경과와 국제 의료관광 지리학적 요충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11개 참여 유치의료기관의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진행, 국내외 유치기관 간 외국인환자 유치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유치기관 간 진행된 상담은 약 330건이 이루어져 35건의 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보였다. 현지 모 항공사에서는 인천시 소재 유치의료기관으로의 카자흐스탄 진료고객 대상 항공료 10% 할인 제공과 인천 의료기관에서 항공사 직원들의 건강검진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이렇게 무르익는 행사 분위기 가운데 현지 참석기관의 즉흥 소감 발표 릴레이도 이어졌다. Alex Tours 관계자는 “코로나 회복을 맞이해 이러한 큰 규모의 B2B 네트워킹 행사가 카자흐스탄 경제중심도시인 알마티시에서 진행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orea vision Tour 관계자는 “그간 한국으로의 진료문의를 많이 받아왔으나 어떻게 한국으로 보내야하는지, 치료방향은 어떤지 등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고객에게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인천 의료기관들과의 상담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는 회복하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인천시가 국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중요한 출발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위기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인천 의료관광 유치기관 모두가 격변하는 의료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문화가족들 및 외국인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 토크콘서트,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인천이야기’를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유시장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인천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끊임없이 ‘균형발전’을 이야기 해 온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담은 발언이다.유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지혜(태국), 송유리(베트남), 쑨만린(중국), 자베드(파키스탄)씨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능력 향상 △다국어 표지판 제작 △다문화음식 페스티벌 개최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다문화감수성 교육이 학생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확대 실시 됐으면 좋겠다”는 태국출신 결혼이민자 한지혜씨의 건의에 대해 유정복시장은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 된 상태”라면서 “다문화 가족 관련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다문화감수성 제고 교육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또한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우주베키스탄, 재외동포(고려인) 등 다양한 국적의 100여명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인천에서 살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교류하는 시간도 가지며 서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유정복 시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우리 인천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분들이 꼭 필요하며 오늘 나온 이야기들은 인천시와 관련기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업하여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가 불법촬영 근절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불법촬영 근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하대에서 경찰 및 1366 인천센터와 함께 불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불시점검을 위해 경찰·인하대 학생들과 점검단을 구성해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활용, 화장실·탈의실 등의 내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탐지카드 300매를 학교 내 남·녀 화장실에 비치해 누구나 범죄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대학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1366 인천센터 전문상담가가 비밀 개별상담 실시 및 대응방법 홍보 등 캠퍼스 내 성범죄 불안감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점검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와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코로나19 이후 회복하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첫 무대로 카자흐스탄을 꼽았다.인천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는 2017년부터 인천시 보건의료서비스 국제위상 제고와 알마티시 공공의료 질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진행하고, 2018년에는 양 보건당국 간 MOU 체결에 기반한 우호도시 결연을 맺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오랜 공을 들여온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정부간 협의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국가이기도 하다.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관광 시장의 회복 조짐이 카자흐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포착됨에 따라 인천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알마티시 보건국과의 협력회의를 진행해 카자흐스탄 외국인환자 유치에 선제적으로 착수했다.코로나로 불가피한 공백을 맞이하게 된 양 지방정부의 오랜 공적과 우호도시 결연을 재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우수 의료 기술 전수, 의료기관 상호교류, 한류의 세계 확산에 따른 인천만의 미용 교육프로그램 홍보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이 논의됐고, 궁극적으로 인천으로의 환자 유치 확대에 관한 지방정부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이 외에도 인천시는 의료관광 비자에 관한 재외공관의 현장 상황, 현지 거점 유치기관 현장 의견수렴, 카자흐스탄 국립의료기관 관계자 면담 진행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상황을 광범위하게 재점검했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이번 면담 안건은 인천 소재 유치 의료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여러번 청취해 마련된 만큼 알마티시 보건당국과 인천으로의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한 가시적인 협력 내용 도출이 가능했던 회의였다”며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의료관광시장에 인천 소재 의료기관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열린 귀와 인천시 차원의 움직임으로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제3차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 회의를 1883개항살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하여 각 부서 및 기관의 협력사항과 연계 가능한 유사사업대하여 논의했다.지난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인천시는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관광자원과 이야기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 사업을 중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또한,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현재 개항장 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단장은 “인천시 개항창조도시 구역 내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려면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서 및 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는 시와 중구청, 유관기관의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동구 일원의 재생 및 문화·관광 등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난 7월 구성·운영되고 있다.
인천시가 소통공감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친절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통함양을 위해 시 본청 및 사업소, 군·구 민원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처리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통하고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에듀이룸 대표 김민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 소통에 대한 이해 ▲ 소통을 위한 마음가짐 ▲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직원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물・들・고- 1단계 :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 [물어보기]- 2단계 :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들어보기]3단계 : 상대방을 ‘배려’하여 [고려하며 말하기]교육 참여자들은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믿음을 주는 인천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29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최근 유럽 4개국 순방에서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써 손색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국가행사로 격상, 2025 APEC 정상회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또한, 주요 현안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경인전철 지하화 ▲대체매립지 확보를 통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인천지역 도심내 부대이전 추진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특히, 유정복 시장은 앞서 이달 8일 국회를 방문해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을 만나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에게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추가확보가 필요하고 강조했다.▲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48억 원)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28억 원)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18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 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720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8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70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340억 원) ▲인천발 KTX 건설(84억 원) 등 11건, 총 1,552억 원은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에서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 ) : ’23년 국회 증액 요구액한편 인천시는 정부예산이 확정 되는 내달 2일까지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포진돼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적극 협업하고,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인천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야 그리고 인천시가 힘을 하나로 모아 ‘인천원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향우회(회장 민만기) 향우 1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의 미래 비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인천향우회는 인천에서 태어나 현재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인천을 방문해 고향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고향방문 행사를 하지 못했다.3년 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인천시 행정국장의 발표로 진행된 민선 8기 시정방향 설명을 통해 인천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 들었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타지에 있지만 언제나 마음 속으로 고향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회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인천을 자랑스러운 고향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향우회 향우들은 오찬 후 송도 G타워, 인천도시역사관, 인천대교 기념관을 방문해 고향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향우 간 우정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해 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인천시 치매사업을 연속 추진하게 됐다.인천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역치매센터가 2022년 12월 계약 만료됨에 따라 2022년 8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진행했다.시의원 및 치매관련 전문가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7명 선출)를 구성해 신청 접수된 병원을평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향후 3년간 수탁기관으로써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및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등 자원조사를 비롯해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치매관리에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뇌 건강학교 및 전국 최초인 인천형 어르신기억돌봄(휴머니튜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지금까지 치매관리사업에서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 우수하게 관리하여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이바지 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3년간도 그간 부족하다고 느낀점을 개선 발전시켜 국가 및 인천시의 치매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열정과 의지를 담아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2022년 취(Cheer)! 업(Up)!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미추홀,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긍정 마인드 함양과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구직 여성, 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 2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먼저 KBS 공채 출신으로 결혼과 출산을 거친 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투맘쇼’공연이 진행됐다.이 시대 육아맘, 육아대디라면 공감할 만한 웃기면서도 슬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누구나 다 그렇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취업 토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현실에서 경력단절을 극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자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경력단절 여성 등의 재취업 지원을 확대해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보행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시민·공무원·전문가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보행약자 공감 체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체험은 의료시설주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약자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보행약자 공감 체험은 시범사업 대상지인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남동구 구월동 5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목발 및 휠체어 사용자·고령자·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 체험에 직접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은 관찰조사를 실시한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특히 고령자 체험에 참여한 젊은 참여자는 무게추로 되어 있는 수트를 입고 시야조절 고글과 귀마개 등을 착용하여 시각, 청각 등 고령자의 감각과 체력을 직접 경험했다.수트 착용만으로도 보행 시간이 늦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모습을 쉽게 관찰 할 수 있었으며 휠체어 체험에 참여한 시민 역시 아주 낮은 턱을 올라서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을 여러 번 확인할 수 있었다.이렇게 현장 체험과 관찰조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조별 퍼실리데이터(정성조사진행자)와 함께 문제점을 나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비장애인인 나도 걷기 힘든 곳이 있는데 보행약자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 것 같다. 사실 나도 곧 고령자인데 걷기 쉬운 보행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또다른 시민은 “고령자 체험을 해보니 몸도 무겁고 시야도 좁아지고 많이 답답했다. 어르신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시에서 편리한 보행공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초일류 글로벌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도시를 느끼는 것”이라면서 “보행약자가 가장 많이 찾는 의료시설주변부터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은 지역 현안을 시민참여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내년 2월까지 디자인 개발과 함께 시범 설치를 마무할 예정이다.
더보기
인천일정
인천맛집 & 명소 탐방
- Total 2175 Items
평일 : 10:00 ~ 18:00 점심 : 12:00 ~ 13:00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농협 301-0154-9708-31 예금주:(주)한국신문방송인클럽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