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별 네트워크뉴스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강화군 첨단농업육성사업 패키지지원 결실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공기열히트펌프, 국부난방시설, 전기온풍기 등 첨단농업 에너지절감시설 기반확대를 위해 패키지로 일괄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입식부터 수확까지 현장 영농 지도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농체계를 갖춰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체험일정에 나섰다.
‘강화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지난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 아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강화읍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학생교류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은혜국제학교는 Ministry of Education in Thailand(태국교육부)에서 정식 인가된 국제학교로 태국 학력 인증기관인 ONESQA 인증을 득한 검증된 교육기관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단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은 연수를 준비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전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지답사,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인솔교사단 사전협의회 등을 개최했으며, 인솔단을 현지에 파견해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기회는 물론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해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도면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5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조성진 이장단장은 “지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일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화도면 발전에 큰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화도면 역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화도면 연석회의는 지역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 내 현안 및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달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하점면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하점면이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이장단(단장 이연승)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함형원),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윤옥)와 23년도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장단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 전달과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연승 단장은 “새마을지도자 분들과 자리하게 되어 기쁘며, 주민편익 증진과 면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선 하점면장은 “항상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풍요로운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 추가 설치,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무단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큰 곳에 445개소를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5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자원관리사 102명을 투입해 동네마당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쓰레기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강화군 재활용 전용봉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기존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기 위한 시책을 더욱 강화해 어디를 가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꿈을 갖고 세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이 성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80명의 청소년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어갔다. 이번 연수는 어학과 현지 문화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중은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어학능력을 키웠다. 주말에는 문화탐방에 나서 유적지, 박물관 등을 방문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키웠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군은 교육비 등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에 참가한 강화고 000 학생은 “이번 연수에서 원어민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며 세상은 넓고 다양하며 배울 것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 시대에 지역의 농‧어촌 청소년들이 해외문화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맞춤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으로 건강관리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장수가 축복이 되는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비, 노노케어, 헬스케어 매니저, 실버카페 운영 등에 3,156명을 배치했다. 직업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경륜을 전수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운영된다. 노래교실, 장수댄스 강좌, 요가, 탁구, 외국어, 서예, 풍물, 합창단 등 52개 강좌가 매일 열린다. 1인당 3개 과목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인복지관(☎032-933-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로당에는 오는 2월부터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펼쳐진다. 실버건강체조, 미술, 노래 등 20개 교실이 경로당별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으로 경로당 39개소에 스마트 건강측정장비가 오는 3월 설치된다. 경로당에서 건강을 측정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신호 발견 시에는 본인과 가족에게 전달된다.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군콜센터의 ‘콜케어서비스’로 모든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진심케어를 강화했다.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 도시락 등 복지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전등교체, 수도꼭지 수리, 방충망 교체 등 간단하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이 적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장수가 축복이 되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인생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윤곽이 나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한국)의 “Memories of Landscape (경관의 기억)”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설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를 실시했는데,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했다.심사에는 김광수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커튼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신호섭(건축사사무소 신), 염상훈(연세대 교수), 인의식(건축사사무소 연미건축), 정현아(디아 건축사사무소), 위르겐 마이어(Jürgen Hermann Mayer,독일), 피어 제페슨(Peer Teglgaard Jeppesen, 덴마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서 대상지의 변천과정과 원지형까지 아우르는 명확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경계(물과 땅, 과거와 미래, 외부와 내부, 도시와 건축)에 대한 세심한 계획으로 특유의 가치를 문화시설유형에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또 몇 개의 동으로 분절한 듯 이어지면서 구성한 매스(mass)와 안쪽에 큰 오픈 공간을 두고 舊동양화학사옥(舊OCI 사옥)를 적극적으로 보여준 점 등 새로움과 동시에 인천다운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를 했다.2등 작품으로는‘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컨소시엄(한국)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건축공방건축사’컨소시엄(한국,네델란드), 4등은‘시아플랜건축사’컨소시엄(한국), 5등은‘에스에스피건축사’컨소시엄(한국)의 작품이 선정됐다.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작품전시할 예정이다.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하신 국내·외 많은 건축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당선작이 인천최고의 문화조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연면적 4만 1,812m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예술공원 등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사업비는 2천14억 원이 규모다. 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자가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축공사에 착수하고 전시공사 및 개관준비 등을 거쳐 2027년 5월 개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민선8기 공약관리 점검장치를 더욱 강화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평가단은 지난 11.21일 구성된 주민배심원과 함께 민선8기 공약관리를 점검·평가하는 추가적 장치로, 5개 분과, 5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대상인 선거공보 외에 시민제안정책,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창조혁신과제, 군구생활밀착 과제로 이루어진 시민제안공약에 대해 실천계획 수립 과정부터 이행사항까지를 점검한다.시장의 임기 동안 공약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의 변경·조정이 필요할 경우 그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며, 공약 집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평가단 신청은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와 애향심을 갖고 성실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이행을 평가 할 수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고시공고’ 메뉴에서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천광역시청 평가담당관실 담당자 이메일(ko804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이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공약 이행과정의 투명성과 공약실천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문화적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외국인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U.C.C.(User Created Contents)제작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8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80편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ㆍ창의성ㆍ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6편이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6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작인 ‘화합과 공존의 꽃을 피우는 인천’은 꽃과 인천이 한 폭의 수채화로 그려지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드로잉 영상으로 꾸며진 ‘외국인주민이 인천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았다.인천시는 이번 U.C.C. 수상작 전부를 유튜브 채널(‘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https://www.youtube.com/@iscfr)에 올려 놓아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명숙 시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시민분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분들과 상호 소통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자는 인천시 건의에 공감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19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종섭 장관을 만나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과 가치로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면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를 한미동맹 국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국방부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인천상륙작전 행사의 국가행사 격상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 밖에, 유정복 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 이전ㆍ재배치, ▲어장 확장, ▲캠프마켓 개발 활성화, ▲북한 접경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협조 등을 건의하고, 각종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로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이 많은 곳으로 해묵은 안보 현안들로 인해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화)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다이아몬드홀)에서 ‘제29회 전국 장애인단체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며,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에 이어 올해는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2003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개최다.한마음교류대회는 초고령사회의 장애인이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 간 복지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단체 성장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장애인의 공통 문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1994년부터 시작돼 매해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3개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주요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장애유형을 초월한 전국 장애인 복지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는 등 정례적인 논의를 하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하는 나이, 더 젊어지는 삶’(Active Aging, Active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행사 첫째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세미나,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둘째날은 대회 만족도 조사 및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 문화탐방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몸이 불편하고, 어렵고, 힘든 분들도 모두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로 동행”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주일 한달 세달 전체 제목 내용 글쓴이 아이디 별명 찾기
평일 : 10:00 ~ 18:00 점심 : 12:00 ~ 13:00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농협 301-0154-9708-31 예금주:(주)한국신문방송인클럽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