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인천교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불교 인천교당은 지난 4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쌀 40포(1포 10kg)과 김치 35상자(5kg)를 전달했다.
특히 김치는 김장철이 지난 요즘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원불교 인천교당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었다.
한편 원불교 인천교당은 매년 숭의4동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
원불교 인천교당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관형 숭의4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골목골목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