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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인천 김장나눔대축제는 2014년부터 인천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신한은행 인천본부·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최근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사업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인천지역 기업과 단체*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포스코건설, LH인천지역본부, 남양유업 인천지점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한껏 담긴 김장김치 약 7천 포기, 23,285㎏(10㎏ 1,752상자, 3.5kg 1,647상자)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이행숙 부시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공헌 기업·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져 의미가 크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 속 나눔문화 실천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지역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운영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유권홍)이 25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시내‧광역버스 운영과 관련한 제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근 언론에서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업체 인수 및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운행 등에 대한 문제점이 이슈화되면서 시정혁신단은 이 같은 문제 개선의 필요성을 시에 제안한 것이다.인천 시내버스 운영은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준공영제 운수업체 34개사 중 7개사를 인수한 상태다. 사모펀드 입장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장기간 이윤보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투자사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영능력이 부족하거나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경우, 공공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또 광역버스 운행 시 원칙상 입석운행이 금지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제와 시민불편이라는 두 가지 상충되는 이유로 인해 수도권 지역 운수업체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운행을 시행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안전과 관련한 국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최근 경기도 일부 업체에서는 광역버스 입석운행을 전면 중단했다.인천시의 경우, 코로나19 등에 따른 버스 이용수요 감소 및 시내버스 운전자와의 임금 격차 등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인해 운수업체들이 그 동안 감차 및 감회 운행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상회복 등을 감안해 시에서는 운수업체에 감축 운행버스에 대한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광역버스 증회 운행 및 전세버스 투입 운행을 통해 기준 횟수를 충족 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증회 및 전세 버스 투입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그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시내버스의 표준운송원가 책정문제, 고령기사 채용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비롯해, 광역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종사자와의 임금격차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문제, 운송수익 적자에 따른 노선 폐선 및 감차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유권홍 시정혁신단장은 “비정상, 불합리, 비효율의 정상화는 인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시 시내‧광역버스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같이하는 성평등 실천, 함께하는 안전한 인천’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회했다고 밝혔다.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송윤옥 여성권익시설협의회장 및 경찰 관계자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빛나게 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국악 앙상블 ‘담은’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6명 표창 수여,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사례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경찰관이 스토킹 범죄 대응 체계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념식 이후에는 시 여성권익시설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여성권익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119안전센터까지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그 밖에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폭력예방홍보 디자인 공모 선정 작품 전시회를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12작품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해야 한다”며 “폭력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한해 동안 인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천관광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2 인천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인천관광인의 날 행사는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수여, 축사,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개최됐으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온 인천 관광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인천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0명*이 인천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인천시장상은 ㈜까나리 여행사 대표 이광현, ㈜수림관광여행사 대표 염철자, 관광진흥과 오진미 주무관 등 3명이,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로얄항공여행사 이상운 대표, 관광식당업인 바다곳간 박희신 대표가 수상했다.* 시장상 3명, 의장상 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5명,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상 10명 등 총 20명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서서히 국내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관광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인천 관광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5일 상수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할로윈 인파 사고를 계기로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시에 직원들의 초기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코자 추진됐으며,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협조로 상수도 공직자 160명에 대해 2회에 걸쳐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특히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안전보건 예방·대응 매뉴얼 운영, 주기적 안전교육 등 재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수도 공직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2022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민 응원전 개최와 관련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와 구,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현장 질서유지 등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대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앞서 인천시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와 관련해 중구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도 24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응원을 위해 사전 예약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응원전이 열린다.인천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약 3,600여명이 일시에 모일 것으로 예상해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우선 인천시는 응원전이 열리기 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요원 배치장소, 관람객 동선 및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재해위험 요인에 대비해 소화‧응급차량 등도 확보했다.더불어 경기장 개방 이전부터 안전‧경호인력을 배치해 경기전‧후에는 시민질서와 안전 유지에 주력하고, 관중이 몰리는 경기종료 후에는 계단 등의 질서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응원기간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에 대비해 안전사고 보험도 가입해 놓은 상태다.또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응원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유지에 힘쓰고, 구급차 및 소방인력도 배치한다. 이곳 또한 행사보험에 가입에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단 한건의 안타까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현장 질서유지와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현장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밀집도 최소화 및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계아카데미는 각 기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효과적인 아카데미 진행을 위해 회계․계약분야의 전문가인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 소장, 고양시 양상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계약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조정, 감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주제를 선정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김민정 시 회계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회계담당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회계관련 각종 불만·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2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98곳이 대상이다.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결과를 보고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 내 시설 15% 이상을 선정해 각 군‧구에서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및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를 시작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인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며,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오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 및 디자인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선도 기업, 지자체를 찾아 최고의 영예를 수여하는 상이다.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 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 공공기관 혁신 등을 이뤄낸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인천시는 2003년 경관행정 도입으로 디자인기반을 구축하고, 2010년부터 공공디자인을 확산시켜왔다. 2017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선도사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정책과 사업으로는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인천색 개발 및 시범사업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표준디자인 개발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야간명소화 사업(미디어아트)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이 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에 디자인을 더해간다는 ‘인천 디자인 플러스(Incheon Design Plus)’전략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촘촘한 도시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인천 시민이 선정한 인천색과 빛으로 인천의 낮과 밤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 한 해 시민단체활동을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1억 원, 사업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80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했다.시는 매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컨설팅 등 실무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실무교육인 만큼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유난히 돋보였다.10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의 첫 번째 시간에는 NPO스쿨의 이재현 대표가 ‘공익활동의 성과 측정에 기반한 계획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더함의 김명규 회계사가 ‘비영리단체 보조금 정산 교육’을 진행했는데,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 동안 활동가들이 보조금을 집행하고 정산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교육이나 공익활동에 대한 참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번 교육에 많은 활동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기쁘다”며 “2023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익사업이 활발히 꽃피길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단장으로 자문위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각 군·구 보건소장 등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인천시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예방홍보에 대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수행 등의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는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각 군·구 말라리아 사업 담당자, 자문위원들이 모여 ▲말라리아 등 방역 유공 표창 수여 ▲인천시 말라리아 발생현황 분석 및 군·구 사업추진사항 발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자문위원 자율 토의 및 제언 등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8년 82명, 2019년 87명, 2020년 48명, 2021년 46명, 2022년 64명(2022.10월말 현재)이다. 올해 인천시 말라리아 신고수(64명)는 전국(398명)의 16.1%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인천, 서울, 강원 순이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보건소 및 지역사회 중심의 조기감시 및 진단체계 구축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발열증상이 있을 시 신속진단항원키트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소요일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선천성 합지증을 앓고 있던 몽골인 아동, 신네빌레그 소드작크할단(SHINEBILEG SODJAVKHLAN, 4세)군이 최근 인천시의 나눔의료 사업을 통해 손가락 분리수술 및 피부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해 소드작크할단 군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고 밝혔다.손가락이 붙어서 태어난 소드작크할단 군은 지난 2019년 인천시에서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돼 입국했지만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고 돌아간 바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재초청이 이뤄졌으며 지난 10월 30일 수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11월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에서 손가락 분리수술 및 피부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소드작크할단 군은 11월 8일 퇴원 후, 부친과 함께 인천시 1-day 힐링투어 및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회복중이며, 내일(11월 24일) 몽골로 출국할 예정이다.그의 아버지인 시네 씨는 “나눔의료라는 사업을 통해 아들이 훌륭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인천시에서 주신 큰 사랑을 기억하는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나눔의료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2022년도에는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 산모의 분만 지원(아인여성병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의 뇌출혈 치료(인천시의료원) △몽골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의 선천성 척추 측만증 수술(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다양한 사연의 외국인환자 치료를 통해 인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선진성을 홍보했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나눔의료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료· 수술 등 의료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인천 지역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붕괴 및 추락사고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인천시가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시공중인 건축공사장 467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1만㎡ 이상 55개 대형사업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23개 공동주택 사업장에 대해 안전 및 품질점검을, 5천㎡이상 1만㎡이하 건축물 37개소는 감리자와 현장대리인을 통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 5천㎡ 이하 사업장 35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전 및 품질을 확보토록 조치했다.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건축사, 구조· 시공·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109명), 감리자 및 시공관련자(71명), 시, 군·구 공무원(10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인천도시공사(iH)(109명)등 총 395명이 참여해 특별점검의 전문성 확보했다.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시정명령 15건, 현지시정 423건, 주의조치 266건 등 총 704건 이었다.공통된 지적사항은 △외국인 건설노무자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건설 상황에서의 언어·소통 등에 따른 안전인식 부재 △대형건설사와 중소 건설사의 품질·안전 등 현장관리 및 시공능력 부재 △공무원의 인력과 역량부재 등 현장관리의 중점지도 및 업무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또한 적발위주의 점검을 탈피하고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현장 내 불안전 요인해소를 위한 스마트장비 활용 △혹서기·혹한기 현장 근로자의 휴게시간 부여 △심혈관 질환자의 긴급대응을 위한 안전모 색상변화 스티커 부착 △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경고음성 한·중국어 송출 등의 우수사례가 현장점검시 공유됐으며 향후 점검 시에도 적극 홍보토록 했다.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건설업은 타 업종에 비해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산업으로 매년 사고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이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강화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 운영인력의 실무능력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시설인‘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조성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그 동안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자체 교육장이 없어 청사 회의실 등을 이용해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나, 지난 수돗물 사고 이후 현장과 연계한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상수도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터를 조성했다.‘인천하늘수 배움터’는 이달 17일 수산정수사업소 내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한 214㎡의 규모의 전문 교육시설로, 21일부터 상수도 전문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천하늘수 실무맞춤형 직무교육’인 상수도 공급관리과정을 첫 교육과정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아울러, 내년부터는 인천의 특성을 살린 전문교육 과정을 지속 발굴해 사업장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금번 인천 하늘수 배움터 조성을 계기로 상수도 전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인천하늘수가 되도록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22일 시청 본청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시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호 협력해 인천 깃대종과 야생생물의 보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에 적극 협력․참여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내 컨텐츠 제작․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저어새생태학습관’은 남동구 고잔동 711번지 일원 남동유수지에 2020년 12월 준공돼 생태교육장과 탐조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생태학습관’을 부기해 인천 깃대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동막역 대합실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을 설치 중이다.양 기관은 이외에도 앞으로 3년간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 보존․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2일과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 물순환 시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학계·기업·유관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지향적 물순환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로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건천화, 폭염, 수질·수생태계 악화 등 각종 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미래지향적 물순환에 대한 방향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22일에는 ‘물순환 회복과 물안전’세션을 시작으로, ‘물인프라 개선과 수환경 회복’·‘물기본법 시대의 물거버넌스’·‘기화변화시대 미래 물환경 교육’등 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물순환 회복에 대한 정책마련과 물거버넌스 구축, 물환경 교육을 논의한다.또 23일에는 ‘물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물순환에 대한 시민·학계·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물순환시대의 탄소중립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시는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주제발표와 의견을 중심으로 도시화로 인한 물 문제를 해소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물순환을 추구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서용성 시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포럼을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다양한 물순환에 대한 방향제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을 맞이해 22일 샤펠드미앙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관계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아동학대예방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 발견·보호·치료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힘쓴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진료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공무원 등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6명이 인천시장표창을 받았다. 또 ‘긍정양육교육을 통한 아동학대예방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인천시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4개소)와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우선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말 카드 만들기, 긍정양육 안내, 아동학대예방사업 안내하는 참여마당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스토리텔링, 아동학대예방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전시마당을 개최한다.또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활성화를 위해 아동학대예방주간 중 인천지방경찰청, 계양구청, 검단역사거리, 인천의료원 등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긍정양육을 통한 아동 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내용으로 캠페인 보드 게시 및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나의 관심으로 아이를 지킬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반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가 의심만 되더라고 망설임 없는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한다.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지역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지속적 예방활동과 시민적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는 한편 “아이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ㆍ학ㆍ연ㆍ관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물류연구회,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물류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11월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2년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부에서 물류정책 콘퍼런스, 2부에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으로 나뉘어 열렸다.먼저, 1부의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1세션으로 디지털․스마트 물류정책방향을 주제로, 2세션은 해양․항공 물류관련 현안과 이슈를 주제로, 3세션에서는 물류안전 및 친환경 물류정책 방향을 주제로 7개의 강연이 열렸다.2부 행사에서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은 지역 경제와 물류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4점씩 전수하고 있다.올해는 기업 부문으로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주)와 디에이치엘 글로벌 포워딩(주)가 수여받았다. 개인ㆍ단체 부문은 제이제이종합물류(주) 김범신 대표와 듀얼에어엔씨(주) GTA항공해운 이근식 대표에게 수여됐다.기업부문 본상을 수여받는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주)(대표 조영철)는 선진 물류기법 도입(디지털 기술기반 피킹시스템(DPS/DPC)) 및 물류시스템 개선, 생산 효율성 제고 활동, 독창적 물류시책 개발 등 인천 물류산업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디에이치엘 글로벌 포워딩(주)(대표 송석표)는 항공분야의 통관, 창고, 보관, 공급망 서비스 지원으로 비용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 성과와 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증진 활성화에 기여했다.개인부문 본상을 수여받는 김범신 제이제이종합물류 대표는 ‘20, ’21년에 2년 연속 인천광역시‘수출입 물동량 1위’(‘20년 1~3분기 4.7만ton, ’21년 1~3분기 3.7만ton) 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공급망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약 15만ton/년 물동량 달성, 인천지역의 물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개인부문 특별상의 이근식 듀얼에어엔씨(주)GTA항공해운 대표는 중소기업 항공화물과 해상컨테이너화물 특송화물 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외국적사의 해상컨테이너 선박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스마트·디지털 혁신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인천의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리저널 심포지엄(Regional Symposium)’이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 간에 공공행정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 이행 가속화와 글로벌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유엔에서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2016년 발표한 빈곤퇴치, 고품질 교육, 친환경 에너지 등 17가지 발전 목표유엔을 비롯한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고 정부 고위관계자, 학계 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22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리쥔화(Li Junhua)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추구하는 SDGs 달성을 위해 인천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인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수립 이후 과감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행정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실현하고 있으며, 바로 지금이 전 세계 국가, 지방정부, 이해 당사자들이 협력적 파트너 정신으로 행동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오늘 이 자리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인천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포용력 있는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앞으로 24일까지 진행될 심포지엄에서는 유엔기구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재난․안보․식량․에너지위기 등 국제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전환 및 공공행정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과 실천방안을 각 세션에서 공유한다.또한, 심포지엄에 참여한 개도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스타트업파크 등 지속가능발전 공공행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된‘2022년 한국방역학회’추계학술대회 학술포스터 발표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방역학회는 국내 최초의 방역 분야 전문 학회로 감염병 관리와 방역분야의 지식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연구원은 「유전자 및 안정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매개모기 추적관리」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전학적 분석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모기의 이동경로 추적에 안정동위원소비 분석법을 도입한 해외유입 감염병 추적관리 연구를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연구원은 2009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서식하는 모기를 채집해 해외에서 유입된 종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던 중 2019년에 뎅기열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 유전자 분석결과 동남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혈청형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항공기를 통해 감염병매개모기가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토착종 모기가 입국 환자를 물어 감염됐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유입여부를 판단할 근거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 총 4개 지점을 선정하고 모기를 채집해 계통분류에 이용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COI 및 ND5)의 염기서열과 서식환경에 따라 다른 비율을 갖는 안정동위원소를 분석했다.채집된 흰줄숲모기 90마리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국내 보고된 토착종과 염기서열이 일치했으며 안정동위원소비는 탄소 -31.25‰ ~ –22.88‰, 질소 0.98‰ ~ 15.57‰ 범위였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항 및 항만 주변뿐만 아니라 인천 외 지역 및 해외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확보해 유전자 및 안정동위원소비를 분석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축적된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해외유입 감염병매개모기 추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0.00℃) 대비 –0.27℃ 내려갔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62.8㎜) 대비 14% 늘어난 71.95㎜를 보이고 있다. 또, 평균 적설량은 감소했으나 적설일수는 24.3일로 평년(22.1일)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ㆍ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 TV 활용 등을 통해 과학적ㆍ선제적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훈련과 함께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현장 중심의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적설 취약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전관리와 실시간 예측ㆍ예보를 강화하고, 도로관리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또, 폭설시 출퇴근ㆍ등하교시간 조정 권고, 제설제 사전 살포 및 대중교통 증편 운행, 생활 필수시설 최우선 응급 복구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분야별 안전대책도 추진한다.취약계층이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를 확보하고, 한파 저감시설 1,110곳과 한파쉼터 786곳도 운영한다. 또,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재난취약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노숙인ㆍ쪽방주민 등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등 지원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이밖에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해 폭설 등 자연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설ㆍ한파 등 자연재난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선진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초일류도시 인천’ 구상을 한 발 더 구체화했다.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은 19일(현지시간) 마지막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찾아 암스테르담 동부항(Eastern Dorkland) 항만재생 지역, IJdok 지구, 커널크루즈, 반고흐미술관 등 문화 및 워터프런트를 둘러봤다.암스테르담 동부항 항만재생 사업은 도시항만 재개발의 세계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동부항이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자 암스테르담시는 1985년 이 지역의 항만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주거·일자리·관광·휴양·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압축도시*(compact city)로 건설했다. 시민들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동부항의 상징적인 건물인 방파제·선창 등 항만 시설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재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항구라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지키면서도 철거 비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컸기 때문이다.* 압축도시 : 도시 내부의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자연환경의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시 모델NDSM은 1920년대부터 운영된 네덜란드의 거대 조선 및 선박 수리 회사였지만, 1984년 파산 이후 방치되면서 노후화된 건물들과 지역을 개조해 복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 지역이다. 현재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그라피티로 채워져 있으며 오래된 크레인과 배를 개조한 호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된 도시다.인천시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과거·현재를 재창조하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인천의 미래를 여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찰한 네덜란드의 도시재생 사례를 참고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활성화 공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유 시장은 “암스테르담처럼 철거 중심의 재개발 아닌 도시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유연하게 발전시킨 모델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인천이 문화와 산업, 관광이 융합된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도록 차곡차곡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0년대 우리나라 실업난 해소와 외화 획득의 최일선 일꾼으로 독일에 파견됐던 근로자들의 예우와 포용을 위해 인천시가 앞장서기로 했다.인천광역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8일(현지 시간) 독일 에센(Essen)주에 있는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시 대표단은 이날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파독 근로자의 역사적 의미, 향후 지원과 예우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매 정부마다 우리를 잊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뤄진 것은 없어 아쉬움이 크다”며, “이렇게 인천시가 찾아와줘서 고맙고, 인천시와 재독한인회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나기운 인천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파독 근로자분들이 머나먼 타국 땅에서 고된 일을 하며 번 돈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했고 오늘날 저희가 있게 됐다”며, “이제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독 한인을 비롯한 전 세계 우리 동포들을 안아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근대 이민의 첫 출발지이자 재외동포에 친화적인 글로벌도시 인천시가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과 재외동포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재외동포들을 최대한 예우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것이 유정복 시장의 뜻이자 강력한 의지”라고 전했다.한편, 파독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1960~70년대 경제 개발을 위한 원조 및 외화 획득을 목적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기능공들을 일컫는다. 인천시 대표단은 이날 파독 광부, 간호사들과 만난 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보훔시에 있는 탄광을 직접 방문해 둘러봤다. 이 탄광은 1963년 우리나라 광부들이 파견돼 1980년대까지 일했던 곳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9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2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 주민자치박람회는 인천시 및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해 인천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풀뿌리 자치! 우리들의 자치!’란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해, 일반시민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우수사례 및 지역 특산품 전시행사 ▲지역특색 음식 나눔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행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주민자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 주민자치의 우수성과는 물론, 주민자치의 진행과정을 현장에서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됐다.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준비기간 및 출품사례 부족으로 대회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관협력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주민자치 한마음체육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전체 155개 읍·면·동 중 14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시범전환해 전국 2위의 우수한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시는 내년에는 인천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타 도시에 전파하는 동시에 타 도시의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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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이 파리에서 퐁피두 미술관 로랑 르봉 관장을 만나 인천에 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를 추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가진 대표적인 국제도시로 퐁피두 미술관이 인천에 진출할 경우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명성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는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며, 분관 예정지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단순히 서양의 현대미술 전시 기반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도시의 문화·산업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 노르망디상륙작전현장방문 인천시청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비즈TV 박예진기자 박예진아나운서 인천포털 국민의소리TV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시장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 행사급으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은 조엘 브뤼노 캉시장을 만나 세계전사에 빛나는 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뜻을 모으고 캉시 대표단을 인천시에 초청했고 기억과 추모의 관광은 모든 세대에게 중요한 만큼 인천시와의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노르망디상륙작전과 같이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있고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의 규모와 기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상륙작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든 국가의 정상들과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고 세계적으로 공유된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는 인천이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정책분야 평가 -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분야’에서 17개 지자체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해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분야는 2021년부터 추가돼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심사한다.‘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말한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에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같은 센터 개소와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노무상담,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밖에 전액 시비를 편성해 1:1 심리지원 및 집단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 실습교육, 자기개발교육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정책 장기요양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인천시가 장기요양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센터설치 및 자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노인돌봄 현장과 정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9월 현재 인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762개소로, 장기요양요원 수는 3만4,608명이다. 요양기관 수는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요양요원 수는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 인천시 애뜰광장 일원에서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0팀(3인 1조)은 측량성과 검사와 민원업무 수행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차량 등의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더불어 인천항공영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컨셉으로 사진전을 함께 열어 볼거리를 제공했다.지적측량 경진대회 평가는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강화군, 우수 계양구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2개 팀은 오는 11월말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이 대회의 최우수팀은 지방지적위원회의 지적부심사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에서 생활권 도시숲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해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 가간을 맞아 생활권 도시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체험행사에 올해 늘솔길 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으로 식재한 나무들에 비료주기, 고사지 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기후위기 시대 미세먼지 차단과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숲을 적극 조성·관리해 시민의 녹색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0일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11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도시철도건설본부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 유관 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공사‧민원업무 등 청렴도가 취약한 업무 분야가 집중돼있는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의 내부 청렴인식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하면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천 청렴뉴스 간행물을 배부하는 것도 함께 진행됐다.최태안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서재희 시 감사관이 함께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은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서재희 시 감사관은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 의원, 연수구, 문화재재조사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 재조사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영일정씨 판결사공파․승지공파 동춘묘역’은 2020년 3월 연수구의 신청으로 인천시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천시 기념물 제68로 지정됐다. 영일정씨는 조선중기 이래로 400년간 인천에서 거주한 사대부 가문으로 묘역의 석물 등이 조선 중·후기 역사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동춘묘역의 역사와 학술적 가치 등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된다는 것이다.한편,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은 그간 문화재 지정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미흡하고, 문화재 등록신청서상 오류(동춘동 봉재산 묘역 누락), 인근에서 이장된 분묘라는 이유, 재건축 제한 우려 등을 들어 문화재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며 시와 연수구에 문화재 지정 해제 요청과 함께 재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이에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 추천을 받아 역사․경관․능묘조각․묘제석물․금석학 5개 분야, 8명의 조사위원을 구성해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했다.재조사 위원의 개별조사보고서를 기초로 작성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재조사위원 8명 모두 동춘묘역은 지역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묘역과 이장 묘역의 석물 편년사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서 보존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대표 2명의 의견 발표와 주민들의 질의 및 답변시간을 통해 재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공유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재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건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설,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된다.행사기간 중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 6만8천 원 이상은 2만원 ▲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 5천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기간 내 1회만 가능하며, 지난 설·추석명절 행사에 상품권을 지급받았어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상품권 지급규모는 총 2억8천만 원(각 시장당 1억4천만 원)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다만 행사 기간 내라도 상품권이 전량 소진 될 경우 행사가 일찍 종료될 수 있다.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지난 설, 추석명절 행사에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체감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체감 물가가 낮아지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60명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가정폭력․ 성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 여성과 가정구성원, 폭력에 대한 인지와 대처능력이 미흡한 여성과 가정구성원인 멘티와 여성권익시설 27개소에서 추천한 상담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정기적 상담과 문화체험 공유, 동행 서비스 등으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인천가족상담소(소장 정미희)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로 6년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함께 웃고 울며 멘티·멘토는 처음의 어색함은 한순간에 녹아버렸고, 한마음으로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장 안에는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주보며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감동적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함께하며 응원해 준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멘티 멘토 간 실절적 도움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되길 바라며, 시는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기술 시범사업 대상지로 인천 만수주공 7단지를 선정하고 아파트에 유휴지를 활용해 입주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아파트 환경에 맞는 생울타리, 관목 및 초화류를 다층 구조로 식재해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체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지난달 31일 만수주공 7단지 아파트내 만수종합복지관 앞 200㎡ 면적의 유휴지에 측백나무로 생울타리를 만들고, 화살나무, 구절초, 꽃잔디 등 22종의 식물로 여러개의 층을 이루도록 식재해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농업기술센터, 만수주공7단지, 만수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11월 8일에는 아파트주민들이 참여해 정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동아리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정원관리 교육도 실시했다.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파트 내 건강한 녹색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파트 정원 관리를 통해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 남동산단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2021년부터 5년간으로 추진하는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국비 408억 원과 지방비 140억 원, 민자 71억 원 등 총 사업비 619억 원을 들여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 및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제조기업·제품의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 원, 시비 60억 원, 민간 10억 원 등 총 23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지원센터는 전국 3개 권역의 거점센터로,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1층과 지상9층에 3,524㎡(약 1,066평) 규모로 시험실과 강의·교육장, 사무실, 공용지원공간(라운지,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또한 EMC(전자기파 적합성), 무선시험, 영상보안성능 시험평가 분야의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장비를 사용해 테스트 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OPEN LAB)이 마련돼 있다. 또한 기업 대상 종합(One-stop)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센터는 보유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조기업들의 주력 생산품에 첨단 정보통신?(IT)기술 접목해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스마트 융합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의 제조산업이 제조혁신을 통한 스마트 융합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마트융합산업은 통신과 IT 기술 발달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 분야를 일컫는다. 기존의 생산 프로세스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가해 주력사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LH인천지역본부와 함께 8일 인천시청에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설치된 꿈이든 2호점인 ‘송이팜랜드’와 연계해 아파트 공실상가에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박봉규 LH인천 지역본부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및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를 위해 LH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 만수7단지 지하상가(248.12㎡)를 시에 기본임대(1년 무상사용 후 임대료 30%)하고, 환기시설 설치 등도 지원하고, 인천시는 버섯재배시설 등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는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부평지역자활센터는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 공간 운영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들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물론, 표고버섯 및 녹각영지를 생산해 연 3,3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시설은 자활근로자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버섯수확, 버섯요리 등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행숙 부시장은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자활근로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활인프라로 인천자활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 체계를 재정비하고 각 기관간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8일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시, 보건소, 인천소방본부,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DMAT*(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DMAT :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재난의료지원팀)오전에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방법 및 중증도 분류방법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체육관에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을 상황극 형식으로 설정하고 상황 전파, 소방 선착대 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이송, 최종브리핑까지 실전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재난의료 대응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인천시는 재난의료 대응체계 2차 교육을 11월에 실시하고 그 동안의 교육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12월에는 2022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공장소에서 시민에게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년도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사업이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공사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화·옹진군을 포함해 인천시 전역의 10개 군·구에 위치한 공공시설(관공서, 문화시설, 보건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이용도가 높은 장소를 선별해 총 773개소의 장소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예전과는 달리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원도심의 취약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지역 주민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필요한 장소 40개소를 선정했다.또한, 지역적인 여건 상 공공서비스가 취약한 옹진군을 비롯해 연안 여객선에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에 통신기반 인프라 구축 요청 및 업무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업 착수와 병행해 기 구축된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노후된 와이파이 이용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교체하는 등 담당부서에서는 보다 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이용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구축되는 공공 와이파이는 서비스 식별자(SSID)가 개방형(PublicWifi@Free)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PublicWifi@Secure)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되는데, 보안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wifi'이며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공공시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통신비 절감 및 공공서비스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구축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대만 정부 2022.10.13.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해제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ITF : International Travel Fair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대만 크루즈관광객 방인을 위해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백위여행(百威旅行)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인천의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여건 ▲현지문화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대만 항만국을 방문해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 가오슝항을 방문해 선사 및 여행사 지원제도 및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운영 사례 등을 청취하고 인천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상품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시는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선 및 크루즈 관광객 유치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와 합동으로 남동구 간석동 부평농장 일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평농장은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환경관련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등 민원발생이 잦은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이번 특별단속은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 하는 사례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등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사업장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시는 이번 단속으로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으로 강력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관련 부서 및 각 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50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원로회의 위원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0명의 원로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각계 원로들의 경험과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은 ▲민선8기 시정운영방향 보고 ▲안건 토의 ▲위촉패 수여 ▲시민원로회의 의장단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호선으로 심정구 의장과 허회숙 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및 행정체제 개편 방향, 시민원로회의 운영 계획 등이 다뤄졌으며, 안건에 대한 원로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원로회의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방향 설정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원로들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수능 및 연말을 맞아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특사경은 구,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관내 초·중·고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과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내용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성매매 알선‧암시 전단 등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제한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이다.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시 특사경은 합동단속 결과 사안에 따라 중대한 위반행위는 엄중 처벌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 차원으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수능 및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녹색환경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가 국토교통부·환경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등급)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녹색건축인증’이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 순환관리, 실내환경 등 7개의 전문분야와 38개의 세부항목을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우수등급(그린2등급), 우량등급(그린 3등급), 일반등급(그린 4등급) 등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녹색건축인증(G-SEED, www.gseed.or.kr)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증시설 중 최우수등급의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 앞서 2017년 7월 로봇타워 준공 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고, 인증 유효기간(5년) 만료를 앞두고 지난 8월 연장심사를 신청해 최우수등급을 다시 인증받게 됐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에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인정받은 건축물이 되는 셈이다.심사 당시 유지관리의 적정성 및 현장조사 등 쉽지 않은 심사절차가 진행됐지만, 지열 및 태양열의 친환경 에너지 이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전기차 충전소 운영, 음식물 감량기 설치, 화장실 조명감지기 설치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로봇타워는 우리 인천 전략산업의 중요한 자산이자 로봇기업의 보금자리인 만큼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입주기업이 계속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로봇타워는 인천테크노파크(로봇산업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콘, ㈜로보웍스, ㈜프렌즈시스템 등 60여 개 로봇관련 유망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한 로봇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로봇교실, 로봇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로봇 관련 행사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그 동안 일시중지됐던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환경부의 관련계획 승인과 더불어 추가 국비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1995년 최초 준공 이후 2007년 고도처리 개량공사 외 다른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없이 운영돼 왔다. 처리구역 내 위치한 남동산업단지 내 업종 다양화 등의 사유로 고농도 공장 폐수가 발생되고, 연수구, 남동구 일원에 오수 전용관로 매설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로는 증가되는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시는 처리용량 1일 25만톤 규모로 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던 중 지난 7월에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하수물량(2만톤/일)을 반영하기 위해 용역을 일시정지하고 환경부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처리구역)’을 신청한 바 있다.시는 그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승인기관의 기술검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최단기간(4개월)에 환경부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세부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승기하수처리구역에 ‘구월2지구 공공택지 개발사업’을 편입시키기 위해 처리구역 면적을 당초 34.217㎢에서 36.417㎢(증 2.2㎢)로 증가시키고,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당초 1일 25만톤에서 1일 27만톤으로 2만톤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시는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를 당초 2,980억 원에서 3,884억 원으로 현실화했다. 당초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은 불가했으나 환경부의 긍정적 지원을 받아 개량사업에 대한 비율을 적용 국비 부분도 당초 155억 원에서 455억 원으로 3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앞으로 시는 입찰안내서 작성용역을 재개하고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계약심의 및 입찰안내서 기술심의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민구 시 하수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4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 향상으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관련 법률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의 2024년 개관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 6개 사업소에서 분산 관리하던 자재를 통합관리해 예산 절감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는 남동구 백범로 62(구 남동·수산정수장 관사부지 활용) 대지에 건축비 등 약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2,000㎡이상의 대형자재창고와, 사무동 및 기타 부속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동안 1996년 시(市) 감사와 자재납품 업체관련 민원사항 등으로 자재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정책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1999년부터 3차례에 걸친 통합자재관리팀의 신설․폐지의 반복과 잦은 인사이동 및 적수사태 등으로 사업추진이 표류 중이었다.상수도 자재관리는 상수도 산하 6개 수도사업소별로 운영 중으로 보유창고가 협소하고 운영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단순 자재 입‧출고기능만 있었다.잔여자재 미활용에 따른 불필요한 재고량 증가로 예산이 낭비되고, 관리운영의 중복 등으로 인력낭비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올 초부터 부지확보를 위한 국·시유지 현장조사와 타시도 운영체계 견학을 통해 지난 4월 「통합자재관리 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8월에는「통합 자재관리 전산화 시스템 구축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하반기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 상수도사업 새로운 100년을 준비, 선진화된 관리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인천의 상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과 함께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규제혁신 국정방향과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규제개선 과제 안건(6건)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공장 증설 승인 완화 ▲아파트 셔틀버스 합법화를 통한 주민 교통불편 해소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봉제의복 제조업의 단일화 ▲주택청약시 세대주 기준 삭제 ▲공동주택 동대표 중임 후보자 당선요건 완화 ▲주세법 개정을 통한 국산 위스키 시장 확대 등 6건을 논의하고, 국무조정실에 개선을 건의했다.이 안건들은 인천시에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해 규제개혁신문고로도 건의할 예정이다.이각균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규제개혁은 우리 시 경제활성화의 핵심이자,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키워드” 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발 맞춰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0월 27일자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시는 2018년 4월 완료된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결과와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연면적 8만417㎡, 총사업비 2,848억 원 규모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청사 신축비용을 공개하고,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도록 조건을 제시했다.이번에 완료된 중앙 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2017년에 신청사를 현재의 운동장 부지에 건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18년도에 중앙투자심사 의뢰했으나 재검토 결과를 받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민선8기 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난 8월 행안부와 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해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았고, 2022년 제4차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해 지난 27일‘조건부 추진’결과를 통보받았다.시는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가 모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의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에 국제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행안부가 제시한 조건 사항들을 이행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기존 청사(본관, 민원동)는 리모델링해 시민편의시설과 공연장, 북카페, 전시실, 기록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신청사 지하주차장 상부 지상공간은 쉼터,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신축할 계획이다.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을 고려한 사업 규모에 대한 중앙 투자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만큼 인천 행정과 시민 소통의 중심이 될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1985년 준공된 현재 청사는 준공이후 37년간 인구 증가, 행정구역 확대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공무원 정원도 늘면서 사무공간이 부족해 시 청사 부근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부서는 임대청사를 사용하는 실정으로 부서간 협업에 불편이 있고 업무의 효율성 저하는 물론,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등 시민 직접 이용시설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름 그대로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을 개척하는 퓨전국악그룹 ‘경로이탈’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 <커피콘서트>의 11월을 들썩이러 온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로이탈’의 퓨전국악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중성과 음악전문성에 전통까지 표현하며, 시각적인 볼거리와 퍼포먼스 까지!밴드 경로이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 퓨전 밴드이다.또한 2020년 MBC에서 방영된 '트로트의 민족' 에 출연했으며, 2021년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최종 결선까지 오르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널리 알렸다.특유의 재치를 가미해 새롭게 구성한 가사에 리듬을 실어 대중성과 음악 전문성, 전통까지 표현하는 이들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갓 등을 착용해 볼거리와 퍼포먼스도 제공하며 흥미로운 공연을 벌인다.□ 국악을 베이스로 한 신선한 조합! 기존 민요를 새로운 스타일로 연주한다!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경로이탈의 음악은 위트 넘치는 신선한 시도가 눈에 띈다. 국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시도를 하여 ‘국악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국악 전공자 2명과 실용음악 전공자 4명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들만의 감성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로 연주한다.□ 작은 클럽에서 즐기는 듯한 흥겨운 음악~!‘풍년가’, ‘까투리타령’, ‘옹헤야’, ‘군밤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가락에 지금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거리를 재미난 스토리로 엮어 ‘경로이탈’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고 흥겹게 풀어낸다. 마치 작은 클럽에 들어선 것처럼, 관객과 공연자가 음악과 하나 되는 시간이 펼쳐진다.□ 다회용 개인컵 사용으로 환경을 지킵니다.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전 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개인 컵에 담아 여유롭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장필순&한동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8세 이상 관람 가.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2022 커피콘서트 Ⅸ. 퓨전국악콘서트 “경로이탈”□ 일 시 :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2시□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 람 료 : 전석 1만5천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문화예술회관
2023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화되면서 인천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하 ‘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했고, 같은 날 천준호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부시장은 우원식 예결위원장실, 예결위 양당 간사인 이철규(국민의힘),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배진교 의원실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48억 원) ▲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주간행사(28억 원) ▲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18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구축(23억 원) 등 총 5건, 317억 원이다.※ ( ) : ‘23년 국회 증액 요구액또한, 천 실장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과 면담하고, 주요 국비사업 증액 및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을 건의했다.이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더불어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재, 상임위 예비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1월에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매년 1회 실시해 오다가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재개됐다. 보건소, 검역소, 교육청, 경찰·소방, 의료기관 등 총 54개 기관 9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열띤 훈련을 실시했다.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위기관리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은 메르스의 역학적 특성 및 대응지침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1부에는 메르스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밀접접촉자 관리, 감염원 및 감염경로 파악, 인적·물적자원 확보 방안, 밀접접촉자 격리장소 이탈시 관리 및 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후 2부에서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레벨D) 착·탈의 실습 및 실전 대응과정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현장출동 물품 준비 및 일대일 역할극 등 실행기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우리 시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있어 해외에서 신종감염병이 언제든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기반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을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유정복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1월 중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실을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고 설득해 우리 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송도마라톤대회를 계기로 활력을 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줬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명성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좋은 날씨 속에 좋은 코스를 달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마라톤대회는 편안하게 정돈된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완만한 코스로 달리기 참 좋은 대회로 유명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참가자 여러분께 아름다운 도심 속을 달리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인천시가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 가구 등에 대한 범죄예방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부터 범죄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보안용 안심홈세트 등을 제공하고, 안심 무인택배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인천시 여성 1인 가구는 총 232,134가구로 전체 가구(1,311,588가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여성 1인 점포는 9만8천개에 이른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가정폭력·성폭력과 데이트폭력·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명과 영세 점포 100곳에 대해 안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여성 1인 가구에는 3~5가지 종류의 보안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 등의 보안 물품을 제공해 혼자 사는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여성 1인 점포에 대해서도 비상벨 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점포 내에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시는 내년에 1~2개 군·구를 선정해 실정에 맞게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와 영세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펼치고, 전반적인 평가를 거쳐 전체 군·구로 확대할 방침이다.또, 시는 현재 70개소에 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도 내년에 5~6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10개소로 시작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지난해 이용실적이 69,230건이 이를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가 많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1인 가구와 점포에 대한 안심서비스가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안심환경을 제공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판은 1974년 5월 10일 인천항 선거의 준공을 기념해 건설부에서 제작했으며 선거에 선박이 입항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인천항 선거는 1966년 4월 26일 착공해 8년 만에 준공됐다. 이 기념패에는 당시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갑문을 갖춘 인천항 선거의 준공이 갖는 우리나라 해운 역사의 큰 성과가 담겨 있다. 기증자는 인천항 선거 인근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에 활용해 달라며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기증했다.인천항은 선거가 준공되면서 내항 전체를 도크화해 5만 톤급의 대형선박을 포함해 25척의 선박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됐고, 하역능력도 연간 142만 톤에서 627만 톤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로써 인천항은 조석간만의 차이가 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1980년대 수출 100억불 달성의 전초기지로 활약할 수 있었다.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전시에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과 관련한 문의는 해양수산부(해양정책과 담당자 ☎044-200-5232)를 통해 할 수 있다.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를 통해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해양역사를 후대에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테크노파크(ITP),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함께 지방정부 단독사업으로는 최초로 최신 글로벌 전기차를 해체해 부품 및 기술구조 등을 분석하는 티어다운(Tear down)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및 전동화 가속화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품기업에 전기차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정보를 제공해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해체·분석(Tear down)은 글로벌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으로 나눠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핵심부품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게 된다.시는 최근 사업기획, 차량구매, 성능테스트 등을 모두 마치고 해체작업에 착수했으며, 12월 초까지 차량 해체와 기본 기술분석을 끝내고 분석정보 공유를 위한‘해체·분석(Tear down) 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올해 해체한 부품을 부품기업에 임대 분양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핵심기술 부품에 대한 역설계 등 수요 맞춤형 정밀분석을 지원하고, 격년 주기로 미래차를 해체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와 함께 해체·분석(Tear down)과 연계한 기술전환 컨설팅,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문기술 교육, 정부과제 지원 등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지원을 통해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생태계 및 산업구조를 재편해, 최근 침체되고 있는 인천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한편, ITP는 12월 개최 예정인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 참여 의향과 기술분석 희망부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이달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ITP 누리집(itp.or.kr)이나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1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에서 2022학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76명의 합동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함께 2014년도부터 결혼이민자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여성가족부 산하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가 제안한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양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사업비로 ‘검정고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검정고시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109명으로, 이들 중 초등과정 41명, 중등과정 22명, 고등과정 13명 등 총 7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앞서 지난 4월에 치러진 2022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50명 중 합격자 42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34명 전원에게도 노트북을 전달했다.졸업식에서 소감문을 낭독한 결혼이주여성은 “검정고시를 공부하면서 자기개발도 할 수 있었고 자녀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었으니 취업과 대학교 진학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초학습 기회제공 및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암미술관에서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송암미술관은 동양제철화학(현 OCI)의 고(故) 이회림회장(1917~2007)이 평생에 걸쳐 모은 고미술품을 2005년 인천시에 기증하면서 시작돼 2011년 4월 ‘인천시립송암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했다.현재 11,000여 점에 이르는 도자기, 공예, 회화 작품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장인 공예실(1층), 서화실(2층)에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 20세기에 이르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대표유물로는 인천시 공립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갖고 있는 보물 1977호의 <평양성도>를 비롯해 겸재 정선의 작품으로 전하는 <노송영지도>, 오원 장승업의 작품으로 전하는 <화조도> 등이 있다.또한 야외전시장에는 아름다원 정원에 석등, 부도, 문인석 등을 전시해 관람 시 잘 꾸며진 역사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한편 특별전시실에서는 <문자+그림>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문자+그림> 특별전은 ‘문자도(文字圖)’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로 옛사람들이 삶의 원칙으로 갖고 있었던 유교적 생활원리(효제충신예의염치 등)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그림 속에는 문자와 생활철학이 녹아 있다.또한 어린이 관람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코너도 마련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찾기 편하게 기획돼 있으며, 특히 특별전은 연장전시 계획 중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전시의 일부를 수정할 예정이다.전시만족도 조사에 응하는 관람객에게는 크레용을 이용해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커피박 재활용 화분을 가족당 1개씩 제공할 예정이다.(다자녀의 경우, 자녀의 인원수만큼 제공)어린이용 커피화분(크레용팟)은 인천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연수구자활센터에서 제작한 것이다.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 관장은 “관람객 만족도 조사기간 중에 <소나무 in 정원> 같은 송암미술관 정원을 거닐며 쉼을 갖는 행사와 <송암미술관 가족체험행사(11월 5일)>를 개최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송암미술관에 오셔서 전시도 보시고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1일은 덕적도민이 3년만에 보건지소 이외의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는 날이다. 일찍부터 임시 진료소가 차려진 덕적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도민들이 진료시간을 30분이나 앞당겼다.가장 먼저 진료를 받기로 예약돼있던 이는 서양원(72) 김수자(71)부부다. 서양원씨는 얼마 전 받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서 심전도 이상 소견이 있다는 아내 김수자씨의 추가진료차 검진 병원을 다시 찾기로 했던 예약을 해둔 상태였지만 심장진료로 유명한 세종병원 의료진이 덕적도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을 취소했다.무료 검진을 통해 심전도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까지 완료한 후 김수자씨의 심장상태에 걱정할 만한 요소가 없다는 검사 결과를 들은 서양원씨는 “검사가 필요했던 시기에 심장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것도 걱정할 요인이 없다는데 결과까지 들으니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배를 타고 뭍으로 나가는 수고를 던 것이 더 없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날 진행된 무료진료는 지난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옹진군·인천세종병원과 체결한「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다.인천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보건지소와 병원선 운영 등 시가 농어촌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의 빈틈을 메워주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1999년부터 옹진군 3개면 9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병원선이나 강화군과 옹진군, 영종도와 용유도에 설치된 23개 보건지소의 진료과목은 내과·치과·한의과로 한정돼 있는 실정이다.「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심장질환 조기발견, 통증·재활의학 분야 등 전문과목에 대한 무료진료를 추진해 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인천시의 구상이다.인천시는 지난 2015년 인하대병원·가천길병원과 무료진료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동 사업을 시작했다.인하대병원이 연평면과 대청면을, 가천길병원이 북도면·자월면·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2회 내과·재활의학과·통증의학과 진료를 해 오다가 2019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이 중단됐으니 이번 세종병원의 덕적면 무료진료는 3년만에 재개된 셈이다.특히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에 심장내과 진료가 진행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첫 사례로,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는 여간 반가운일이 아니다.첫 진료지역으로 선정된 덕적면은 옹진군의 도서지역 중 노인인구비율이 43%로 가장 높은 곳으로 심장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 검진이 필요했던 상황이다.세종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연2회 옹진군내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종료시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연장을 고려할 계획이다.한편 인천시는 병원선과 닥터헬기 운영, 원격협진을 통해 도서지역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주1회(2박3일/화~목) 병원선을 운영해 옹진군 3개면 9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과·치과·한방과 진료와 혈액검사를 실시하며 옹진군 10개소를 대상으로 협진, 진료기록 작성, 처방 및 진찰·검사·처치·투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협진을 진행중이다.또 2011년 최초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2018년 백령·대청·소청 등 원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도서지역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실제 최근 3개년 닥터헬기 총 출동횟수 대비 옹진군 출동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병원선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새 병원선 건립사업을 시작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12월 건조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새로운 병원선 운항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예술회관을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인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내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민 참여와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기본방향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구체적 실행 방향에서 몇 가지 변화를 줄 방침이다.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술인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시민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개관 28년, 가동률 80%, 인천의 핵심 공연장의 노후화1994년 4월 개관한 예술회관은 인천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과 4개의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의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전인 2017~2019년에는 연평균 357회의 공연이 개최됐고, 총 18만 8천명의 관객이 찾았다. 전국 평균(58.2% 2019년 공연예술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보다 훨씬 높은 80%가 넘는 가동률을 보이는 등 인천의 핵심 공연장이다.하지만, 무대 시설과 건축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대·소공연장 중심의 순차적 추진 → (수정) ‘선택과 집중’의 시민 친화적 추진리모델링 공사는 당초 대관 일정 및 공연 수요를 고려해 대·소공연장을 중심으로 통합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변동요인과 전시공간 수요 해소 등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추진방침을 마련했다.첫째,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 변동요인을 고려해 철저한 현황 파악과 사례 비교, 기존 무대시설 재활용 등으로 중복투자와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공연장은 건축과 무대를 긴밀하게 연계해 기술과 안정성이 최적화된 공연장으로 조성하고, 아직 상태가 양호한 소공연장 무대 시설 개선공사는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둘째, 예술회관의 한 축인 전시실과 회의장도 이번 공사에 포함하기로 했다. 당초 전시실은 공사 기간 중 시립예술단 연습실 활용에 따라 별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전시 공간 이용 수요를 조기에 해소하고자 공연장보다 먼저 공사를 끝낸 후 재개관할 계획이다.또, ‘리모델링 설계검토 자문위원회’에 일반 시민 또는 시민단체를 참여시키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객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습실과 전시실 조기 준공, 시민 요구를 수용한 재개관 추진새로운 추진방침에 따라 공간별 재개관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시립예술단 연습실은 2024년 1월, 전시실(회의장 포함)과 소공연장은 2024년 7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건축과 무대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게 될 대공연장은 가장 마지막인 2025년 1월 관객과 만난다.□ 기술 안정성이 최적화된 시민 친화적 공연장 조성공연장은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둔다. 건물 방수작업과 함께 노후가 심한 공조 배관, 보일러, 냉동기, 수배전반 등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된다. 객석과 무대의 냉난방 설비도 정비해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 시설은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기술을 도입해 현재의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화된 무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대제어 전용시스템을 설치해 무대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명은 기존 할로겐에서 친환경 LED 시스템으로 교체한다. 또, 대중음악에서 클래식까지 섬세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목적 음향시스템을 설치한다.로비와 객석, 부대시설도 관객(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는 ‘인천의 꿈, 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유려한 조형미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객석 공간은 로비 콘셉트와 통일성 있게 디자인해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의 이용 패턴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로비에 관객 라운지를 조성하고, 주 출입구도 개선해 관객들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협소한 티켓 부스를 확장하고 발권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관객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연습실과 전시실은 예술인의 창조성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연습실은 상주하고 있는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와 함께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무용단과 극단 연습실에는 탄성 마루를 설치하고, 교향악단과 합창단 연습실은 각 음향 특성에 맞는 공간으로 꾸민다.전시실은 최신 사례조사와 예술인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낡은 전시실 바닥, 벽, 천장을 모두 교체하고, 로비에는 전시홍보용 LED게시판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시공간의 특성에 맞는 음향 및 조명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는 각 장소별로 휴관에 들어간다. 다만, 전시실은 공사 기간 중 예술단 연습실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공사에 앞서 미리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휴관 일정 및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051)으로 하면 된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 공연 예술의 산실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과 제공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22 스마트국토엑스포(Smart Geo Expo)’에 「디지털 트윈국토 1차 시범사업」의 우수지자체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국토: 실제와 동일한 가상국토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1차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인천시를 비롯한 5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디지털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은 공단소방서 관할지역의 출동 차량 정밀 위치, 위험(유해)화학시설물의 3차원 데이터, 주변지역 CCTV 및 병상정보를 플랫폼에 연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진압작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인천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80억 등 총 14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등 420만 제곱미터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관광, 쇼핑 등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를 주관으로 네이버랩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2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이 외에도 인천시 홍보전시관에서는 시 도시브랜드담당관과 협업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인천크래프트’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산업 및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우리 시 스마트 기술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인천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활동으로 인한 어업인과 바다 낚시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어선 합동 점검단을 꾸리고, 10월 3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7일간 인천시 등록 어선 1,470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의 집중점검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자체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조종행위 등이다.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어선(낚시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선원 뿐만 아니라 승객 모두의 안전의식 강화가 필요하다”며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낚시승객의 안전한 낚시문화 활동을 위해 어선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독일 베를린시와 스페인 알메리아시 관계자들이 각각 10월 17일~10월 20일, 10월 25일~10월 28일까지 인천시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 도시인 두 도시는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 참여의 일환으로 인천시를 방문했다.* ICP-AGIR : International City Partnerships-Acting for Green and Inclusive Recovery인천시가 올해 초부터 참여하고 있는 ICP-AGIR 프로젝트는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과 유럽연합(EU)에서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EU)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베를린시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분야에서, 알메리아시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베를린시는 관계 공무원 6명이, 알메리아시에서는 기업관계자, 교수, 공무원 등 4명이 인천을 찾았다.이번 방문에 앞서 양 도시와 인천시는 상호 분야별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수 차례 개최했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6월에는 베를린시를 방문했으며, 9월에는 알메리아시를 방문해 관심 분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베를린시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해 인천공단소방서(디지털 화재대응 현장지휘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했으며, 도시재생 분야와 관련해서는 개항장, 제물포구락부, 개항로길, 강화도 등을 방문했다. 또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학교 주요 시설 및 스탠포드연구소, 바이오분석센터 등 연구소들을 둘러보고 상호 도시 대학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알메리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SK석유화학, 인천연료전지, JH에너지, 인천그린에너지 등을 기업들을 방문했으며, 인하대학교 키우리연구단을 방문해 대학 간, 연구소 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스타트업 파크와 인천상공회의소 방문에서는 인천시 기업과 스페인 알메리아 기업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이번 양 도시의 인천 방문 이후에도 인천시는 ICP-AGIR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상호 도시 간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교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인천시가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번 유럽연합(EU)도시의 인천 방문은 향후 인천시의 유럽 도시외교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조성 사업은 11월까지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일대는 가을이면 갯벌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일 정도로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시민에게 아름다운장관을 제공하고 있다.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칠면초 군락지, 녹지공간, 포토존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해 해양생태계 보존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석모도의 칠면초 군락지는 2020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힐 정도로 해양경관이 뛰어난 곳”이라면서 “사업이 완료된 후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칠면조 군락지의 장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시민의 친수공간 접근성 개선과 해안을 연결하는 수변공간 확대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단기, 중·장기 39개 신규사업이 포함된 ‘2030 바다이음, 인천 해양친수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푸드존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이동식 전기발전기 도입 ▲벼룩시장 등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 ▲ 관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친환경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3일간 펼쳐진 행사기간 동안 총 27만 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며 직접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한 바 있다.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펜타포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5일(금) ~ 7일(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여 팀이 출연한 가운데 역대 최다 관람인원인 13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27일 4일간 베트남 하이퐁시와 추진한 환경분야 협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인천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국제적 사회 가치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역량 강화 및 수원국 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인천시는 「한국ㆍ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ㆍ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를 기념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하이퐁시 환경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인천의 환경정책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했다.종량제 봉투를 통한 분리배출, 재활용품 관리방식, 폐기물의 에너지화 과정 등 인천시 자원순환 사업을 실무 위주로 소개하고 인천의 환경 명소라 할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라자원순환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하이퐁시 공무원의 관심을 높였다.연수에 참여한 하이퐁시 환경업무 담당자는 “분리배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시의 선진화된 시민의식에 놀랐다”면서 “향후 하이퐁시에서 추진할 쓰레기 소각시설 및 자원화 과정을 실무적으로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인천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환경분야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천의 선진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천의 주요 교류 도시들과 우호를 다지는 등 국제위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불발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시와 9개 군·구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 카메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8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입산자 실화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24시간 산불감시 및 초등진화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 산불발생 위함이 높아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과 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을철에도 산불예방과 산불발생을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신축공동주택의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실내 공기 질 관리법상 100세대 이상의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이 검사 대상이며, 관리 대상 물질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까지 총 7개 항목이다.휘발성유기화합물인 폼알데하이드 등 6종은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며, 새집증후군으로 알려진 아토피나 호흡기질환과 관계가 있고 라돈은 천연석 기반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폐암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서구 등 6개구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 중 8개 단지, 77세대에 대해 입주 전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6세대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초과한 세대는 베이크 아웃* 및 환기 등을 통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방법을 사업자에게 안내 후 재검사 실시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베이크 아웃(Bake Out) : 새로 짓거나 개조 보수한 건축물의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실내 온도를 35~40℃로 올린 상태로 6~10시간 유지 후, 밖으로 통하는 문 창문을 모두 열고 1~2시간 정도 환기, 이 과정을 3~5회 반복)권문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언론의 생명존중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 저널리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언론인, 자살예방실무자 등이 참가했다.자살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는 또 다른 자살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는 언론의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준수하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이날 심포지엄도 자살사건이 보도되면서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자살보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자살보도의 영향과 사회적 책임 관련 주제 발표 연자로 나선 권영철 대기자는 “잘못된 자살보도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들어 긍정적인 보도 사례를 발표했다.주제 발표에 이어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총괄본부장을 좌장으로 강승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이창욱 인천일보 사회부 기자, 위준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홍보부장의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자들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발표 이후 언론인이 이를 인지하고 지키려는 변화는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자살 방법, 장소 등이 기사에 명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권고기준을 지켜 언론이 자살을 예방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인천시 자살예방센터도 자살보도 방향이 바뀌자 자살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 동아사이언스(2021. 7. 22.), “유명인 극단적 선택 보도 기조 바꾸자 ‘베르테르효과’크게 줄었다.”에 따라, 인천지역 자살사건 보도기사를 모니터링하여 자살보도 권고기준에 따라 정정요청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올바른 자살보도가 생명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언론의 생명존중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자가진단 및 온라인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미용기술과 인천의 미용산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2년 제 1회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우리 미용기술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인 37여명을 대상으로 한류 미용 전문기술 강의와 체험 실습 교육을 26일 경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 참여자 37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에서 제조한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미용업의 우수성과 빠르게 발전하는 인천의 미용산업을 소개했으며, 관광프로그램도 병행해 미용산업 이외에 인천이 가진 다양한 매력 알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10월 27일과 28일 인천관내 화장품 공장과 국제도시, 월미도·아라뱃길·을왕리 등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경희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한류 미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토탈미용 아카데미 육성·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탈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2020년에 몽골인 등을 대상으로 4차례 진행(50명 수료)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올해 토탈미용에 관심있는 외국인의 수요와 부합해 2022년 첫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2022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점검 추진결과 주요지적사항 및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실시한 집중안전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2,267명이 참여해 건축시설 등 7개 분야 636개소를 점검완료했으며, 점검결과 41.9%인 267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야영장·요양병원 등 생활여가 및 보건분야의 누전차단기·화재수신기 불량 등 화재취약 지적사항 대해서는 신속하게 현지시정했으며, 균열 및 누수 등 보수·보강 대상 159개소에는 관리주체에게 점검결과를 통지해 조치계획 수립과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안전점검을 강화토록 했다.
시는 이번 집중점검 성과로 시 헬프미 전문인력의 군·구 확대 지원을 통한 점검의 내실화와 관리주체의 직접적인 점검참여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과학장비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생활 속 온·오프라인 안전홍보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덕수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등 관련기관에 주요 지적사항 중 전기누전, 가스누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지시정은 후속조치를 신속히 종결토록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보수·보강 현장에 대하여는 선 안전조치 및 예산반영 등의 조치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월 26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淺川雅嗣)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인천시와 ADB 간 「제56차 ADB 연차총회」 성공적 개최 방안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면담은 내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준비를 위한 주요 행사장 및 시설의 사전답사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내년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최고의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GCF를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 등 최고의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경기대회(2014), 세계교육포럼(2015), OECD 세계포럼(2018)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총회개최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내년 제56차 ADB 연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역량이 충분함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30분. 을왕리 선녀바위해수욕장에 성인남녀 56명이 모였다. 1km가 채 안되는 해변에서 한 시간 남짓의 정화활동으로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1톤이 훌쩍 넘었다. 각종 생활 폐기물을 비롯해 폐어구와 폐건설자재, 스티로폼 상자와 나무판자 등 1,480kg의 쓰레기가 대형 마대에 담겨졌다.반려해변 사업으로 중구 을왕리 해변과 연을 맺은 서울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한 시간의 정화활동에 수거한 적지 않은 쓰레기 양과 여전히 해변에 방치돼 있는 다양한 쓰레기에 놀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반려해변 제도란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해양수산부는 정부 주도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의 해양쓰레기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제주 지역 3개 해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2년 만에 전국 8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됐으며 10월 13일 현재 전국 61개 해변에서 80개 기관이 반려해변을 지정·관리하고 있다.인천에서는 2021년 8월 17일 CJ제일제당이 최초로 마시안해변을 입양한 이후 같은 해 10월 (사)해양생태보존회와 고프로 다이브가 각각 드무리해변과 농어바위해변과 연을 맺으며 3개 기업이 3개의 인천해변을 관리하기 시작했다.2021년 3개였던 반려해변 가입 기업은 올해 12개로 4배가 늘었으며 각 기업이 지정·관리하는 해변도 7개로 증가했다.인천지역 반려해변은 중구의 마시안해변·용유해변·을왕리해변·왕산해수욕장·하나개해수욕장과 옹진군의 드무리해변·농어바위해변 등 약 7.2km에 달하고, 강화도 황청항, 민머루 해변, 보문선착장, 옹진군 선재도 사메기 해변 등도 참여단체를 기다리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2개 기관이 참여한 반려해변 정화사업을 통해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양이 10톤에 이른다고 밝혔다.인천시가 해양정화사업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수거한 전체 해양쓰레기의 양(3,200톤)에 비하면 많지 않은 양이지만 특정 해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해양쓰레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사용자가 함께 고민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우리나라는 14,962km에 이르는 긴 해안선과 다수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인천은 100여 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 관리하는 해안가만 1,066km다.시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구석구석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힘을모으고 있지만 긴 해안선과 유입경로가 다양한 해양쓰레기의 특성상 행졍기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단체·기업·학교의 보다 적극적인 반려 해변 입양과 관심이 필요하다.해양수산부는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해변 입간판 설치, 우수 기업 표창 및 홍보, 친해양환경기업 인증 등의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반려 해변’ 제도는 기존 민간 참여방식의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과구별되는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반려 해변’ 참가자들은 지정된 구간의 해변 쓰레기를 2년 동안 관리하며 수거한 쓰레기 정보를 지침에 따라 기록해 국가 해변 쓰레기 관리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해변 쓰레기 종류와 유입 경로 등 해변 쓰레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참여기업은 반려해변에서 연 3회 이상 정화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정화활동과 연계 또는 별도로 해양 환경 보호 등에 관한 콘텐츠(캠페인 등)도 연 1회 이상 기획·운영해야 한다.참여기간 동안 활동 기준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활동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참가 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이밖에도 인천시는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해양쓰레기 집하장 처리 지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기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올해 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한 해변입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텍사스주의 해변입양제도는 지금까지 54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9,700여 톤의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는 미국 48개 주로 전파되어 시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10월 22일 옹진군 백령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인천시는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우선 옹진군 백령면 시료(매 폐사체) 채취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통행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8호, 1,914수)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일제검사와 예찰강화 및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인천 전 지역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3대) 및 소독방제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가금농가, 농가 주변 소하천 및 저수지, 농장 진입로, 도축장 등을 집중 소독하고,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인천시는 공동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시설 소독 지원, 예찰검사 및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에 백령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방역대책비 8천5백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 방사사육 금지, 가금농장에 알차량 등 특정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 소독과 출입제한과 관련된 11종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강승유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밖은 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보고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동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매일 청소·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일반 시민들께서도 철새서식지에서의 낚시나 산책을 자제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지금까지 인천에서는 소규모 농가에서 1건, 야생조류에서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적이 있으나, 모두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됐었다.
인천 시민의 손으로 모은 0.6톤 장남감 폐블록이 미술작품으로 탄생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브릭아티스트 ‘진케이’(Jin Kei) 작가와 인천 시민들이 협업해 만든 작품 ‘교감(交感)’을 25일 인천애뜰 광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교감(交感)’은 인천을 은유하는 파도 위 인사하는 여인상, 그리고 그 여인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 그 주변에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인천 이니셜 스툴로 이뤄져 있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인상이 내민 손을 직접 잡을 수도 있고, 달려가는 아이상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도 있는 친근한 작품이다.작가는 “인천을 은유하는 푸른 파도 위의 여인상이 인사하는 모습은 첫 마음의 전달이며 교감의 시작”이라며 “작품의 상당부분은 버려지는 폐브릭을 재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었다.”고 전했다.이 작품에 사용된 블록의 상당 부분은 시민들과 ‘공단수지’등 자원순환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누구나 오갈 수 있는 인천애뜰 광장에 설치돼 누구나 편하게 만지고 앉을 수 있는 작품으로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블록들을 수거하는 ‘수거했어, 내 블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블록은 0.6톤에 이른다.또한 이달 8일에는 수거한 블록으로 시민들이 직접 블록작품을 만들어보는 ‘수거했어 내 블록, 다시놀자 블록스쿨’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진케이 작가의 도움을 받아 이날 전시된 미술작품 주변에 놓을 인천 이니셜 스툴을 직접 디자인했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장장 6개월 동안 힘을 모아 장난감 블록을 모아주시고, 직접 작품 디자인에 참여해주신 인천 시민분들과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진케이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품의 의미를 기억해 주시며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4일 제13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8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6회 80시간 과정으로, 최신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 귀농 성공사례, 귀촌생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농업․농촌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귀농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촌현지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정보교류를 추진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료기준을 충족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수료자에게 현지농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실습 위주의 영농체험을 실시함으로써 빈틈없는 귀농준비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인천시립박물관 갤러리 전시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전과 연계해 10월 30일(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특별한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 『인천석금(仁川昔今)』의 저자로 잘 알려진 고일 선생의 손자 고춘의 가족이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 전 개최에 발맞춰 준비한 음악회로 고일 선생이 활약한 인천의 과거와 그 후손 및 오늘의 인천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음악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은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감독 고춘의 해설로 진행되며 플레인앙상블을 중심으로 인천서구남성중창단이 함께한다.<아리랑 랩소디>,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그리운 금강산> 등 9곡이 연주될 이번 공연에서는 플레인앙상블(PLA-IN Ensemble)이 전체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한편 플레인앙상블은 2013년부터 인천을 중심으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연주로 풀어내고 있는 실내악단으로 바이올린 고수민, 비올라 고재민, 첼로 고희민, 피아노 이선화 등으로 구성됐다.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장르의 음악회를 기획하고 폭넓은 연주 활동을 펼치기를 마다하지 않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대중가요에서 가곡까지 다양한 곡을 편곡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특히 인천서구남성중창단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빛나는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전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과정 없이 당일 입장하는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월미공원 내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공간에 휴게쉼터 2개소를 조성하고 공원이용객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쉼터 조성 지 중 돈대삼거리에 설치한 쉼터 주변은 둘레 길과 화장실 및 체력단련장 등이 있어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휴게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목재테크 앉음벽, 등의자를 설치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 은행나무(보호수) 인근에 조성한 쉼터에서는 전통정원 내 부용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야간에는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 점등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월미공원 내 또 다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활용도 낮은 공원 내 자투리 땅을이용객 편의를 위한 쉼터로 조성해 청명한 가을 날씨에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쉼터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화)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붕괴 및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사고대책본부 구성,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은 실제 도시철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조사·검토해 유사한 재난상황으로 작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대응 과정에서 안전사고대응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개선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등을 도출해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도시철도 건설현장 재난대비 강화 기간을 수립해 본부가 주관하는 토론훈련 외에 각 시공사별로 추락, 화재, 감전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 상황을 설정해 초동조치 및 신속복구를 주된 목표로 하는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의 재난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최태안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금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GCF Complex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GCF Complex 조성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기구 전용 공간 제공,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장 조성 등을 통해 인천을 기후산업 및 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용역은 GCF Complex(가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적정 사업규모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녹색기후기금(GCF), UNESCA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역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제청, GCF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조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박덕수 부시장은 “GCF유치 이후 기후대응을 위한 관련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우리 시도 관련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가 글로벌기후대응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경색으로 2010년 이후 정체됐던 인천시 정비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천시민의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다수의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이행했거나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양상은 인천시 전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시민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10월 현재 인천시 관내에 진행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93개소(재개발 58개소·재건축 16개소·주거환경개선사업 19개소)로, 1만㎡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 86개소(자율주택정비 3개소·가로주택정비 52개소·소규모재건축 31개소)를 포함하면 총179개소에 이른다.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은 기본계획수립 – 안전진단(재건축 해당)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 조합설립추진위원회 - 조합설립인가 – 사업시행인가 – 분양신청 – 관리처분계획수립 – 관리처분계획인가 – 착공 – 준공 및 입주 – 이전고시 및 등기촉탁 – 해산의 절차를 밟는다. 93개소의 정비사업 중 주안3구역, 청천1구역 등 49개소가 공사에 착수했으며 부개4구역, 산곡6구역, 학익4구역 등 16개소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는 등 약 70%가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그 밖에 경동구역과 화수화평구역 등 18개소가 조합설립인가를, 도화·학익구역과 산곡 구역 11개소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로 사업 진행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매년 1회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공모한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재개발 타당성이 높은 후보지를 선정하고,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해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1만㎡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은 현재 86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재개발, 재건축 등의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이 곤란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고자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새로운 주거지 정비모델로 2018년 관련법 제정 이후 급속이 늘어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이나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추진위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난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우려한 인천시가 정비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십정동과 가정동, 간석동 3개 소규모주택정비 선도사업 대상지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통합 정비를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해당 지역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3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새로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시 지원정책, 정비사업 가속화 이끌어규제완화, 정밀안전진단 및 정비기반시설 비용 지원 인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정비사업 가속화에 힘을 보탰다. 시는 임대주택의 비율을 조정하고 용적률을 완화하는 한편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연계 사업방식을 도입해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준공일로부터 3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공동주택의 재건축입안에 필요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로·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해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공공갈등을 예방했다. 주민 또는 구청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추정분담금 정보 시스템을 운영해 주민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신규 지정되는 정비사업에는 구역지정 시기에 맞춰 정비사업의 예산, 회계, 분담금 등 조합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가능한 정비사업 종합포털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관 시 주거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갖는 구역에는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및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라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주택공급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만의 특별한 원도심 정비방식 …주민참여형 ·현지개량형-1기 21개 구역 사업완료, 2기 25개 구역 추진 <소규모 정비사업>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정비구역 해제 지역과 노후주택 등이 밀집한 원도심에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 확충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2010년 정비구역 해제의 출구전략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업방식으로 2013년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도입돼 총 21개 구역이 지정됐으며, 2018년 ‘더불어마을사업’이라는 브랜드로 변경해 25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전면철거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주민이 요청하는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해 주민스스로 주거지를 보전․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기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이 2020년 완료됐고, 2기 사업은 현재 25개 구역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올해 말 6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2025년까지 19개 마을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집수리 사업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택을 개량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향후 3기‘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10개 구역을 선정해 총 30개의 소규모 마을 환경을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공동체를 구성해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건설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경색으로 2010년 이후 정체됐던 인천시 정비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천시민의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다수의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이행했거나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양상은 인천시 전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시민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10월 현재 인천시 관내에 진행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93개소(재개발 58개소·재건축 16개소·주거환경개선사업 19개소)로, 1만㎡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 86개소(자율주택정비 3개소·가로주택정비 52개소·소규모재건축 31개소)를 포함하면 총179개소에 이른다.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은 기본계획수립 – 안전진단(재건축 해당)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 조합설립추진위원회 - 조합설립인가 – 사업시행인가 – 분양신청 – 관리처분계획수립 – 관리처분계획인가 – 착공 – 준공 및 입주 – 이전고시 및 등기촉탁 – 해산의 절차를 밟는다. 93개소의 정비사업 중 주안3구역, 청천1구역 등 49개소가 공사에 착수했으며 부개4구역, 산곡6구역, 학익4구역 등 16개소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는 등 약 70%가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그 밖에 경동구역과 화수화평구역 등 18개소가 조합설립인가를, 도화·학익구역과 산곡 구역 11개소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로 사업 진행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매년 1회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공모한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재개발 타당성이 높은 후보지를 선정하고,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해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1만㎡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은 현재 86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재개발, 재건축 등의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이 곤란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고자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새로운 주거지 정비모델로 2018년 관련법 제정 이후 급속이 늘어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이나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추진위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난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우려한 인천시가 정비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십정동과 가정동, 간석동 3개 소규모주택정비 선도사업 대상지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통합 정비를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해당 지역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3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새로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시 지원정책, 정비사업 가속화 이끌어규제완화, 정밀안전진단 및 정비기반시설 비용 지원 인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정비사업 가속화에 힘을 보탰다. 시는 임대주택의 비율을 조정하고 용적률을 완화하는 한편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연계 사업방식을 도입해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준공일로부터 3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공동주택의 재건축입안에 필요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로·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해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공공갈등을 예방했다. 주민 또는 구청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추정분담금 정보 시스템을 운영해 주민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신규 지정되는 정비사업에는 구역지정 시기에 맞춰 정비사업의 예산, 회계, 분담금 등 조합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가능한 정비사업 종합포털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관 시 주거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갖는 구역에는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및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라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주택공급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만의 특별한 원도심 정비방식 …주민참여형 ·현지개량형-1기 21개 구역 사업완료, 2기 25개 구역 추진 <소규모 정비사업>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정비구역 해제 지역과 노후주택 등이 밀집한 원도심에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 확충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2010년 정비구역 해제의 출구전략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업방식으로 2013년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도입돼 총 21개 구역이 지정됐으며, 2018년 ‘더불어마을사업’이라는 브랜드로 변경해 25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전면철거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주민이 요청하는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해 주민스스로 주거지를 보전․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기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이 2020년 완료됐고, 2기 사업은 현재 25개 구역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올해 말 6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2025년까지 19개 마을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집수리 사업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택을 개량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향후 3기‘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10개 구역을 선정해 총 30개의 소규모 마을 환경을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공동체를 구성해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농축수산물의 납품업소 단속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납품업자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학교급식 납품 건수가 많은 업소 중 위반 가능성이 있는 품목 취급 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3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1건 등 총 4건을 적발했다.▲중국산과 국산 고춧가루를 혼합해 제조한 김치의 고춧가루 원산지를 100% 국산으로 ▲태국산 낙지와 국산 낙지를 혼합한 낙지의 원산지를 100% 국산으로 ▲중국산 표고버섯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후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해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했고, ▲냉동 소고기를 냉장으로 보관하다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시는 적발된 사항은 형사 입건 후 자체 조사를 거쳐 위반 혐의가 밝혀지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고, 관할 구청에 통보해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건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건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납품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날이 고도화 지능화 되고 있는 먹거리 범죄행위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2022 통일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하나되는 시의 대표 남북주민 화합행사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과 체육대회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명’극단멤버들의 퓨전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개회식은 선수단입장식과 개회선언, 북한이탈주민 정착유공 시장 표창 전달식, 선수대표 선서 및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로 이뤄졌다.체육대회는 한마음풍선기둥, 지구굴리기 등 각종 팀별 운동게임과 참석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대동제 놀이, 신나는 트로트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이 서로 즐기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철성 인천하나센터장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통일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이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기 개조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IAI(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사 슈무엘 쿠지(Shmuel Kuzi) 항공그룹 부문 대표와 인천의 항공정비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 등 관계자들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슈무엘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기 정비고가 내년 초 착공된 후 오는 2025년초에는 개조 1호기가 입고돼 항공기 개조 생산이 개시돼야 한다며 관련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청장은 “항공기 개조사업이 항공 MRO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영종국제도시 내 항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행정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IAI사는 지난 2021년 5월 여객기(보잉 777-300ER)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은 사업부지를 조성하고 정비고 시설을 건립하여 항공기 개조사업 운영자인 이스라엘 IAI사와 ㈜샤프테크닉스케이 간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JV)에 장기임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기 개조사업은 항공기 중정비 및 4,500여개의 항공기 부품 생산을 통해 완제기 생산과 유사한 경제효과를 가져와 국내 항공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제5대 청장이던 지난 2018년 2월 싱가포르 투자유치 IR 시 이스라엘 IAI사 담당 임원과 항공기 개조사업 관련 투자유치를 협의한 바 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항공기 개조사업이 가시화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항공 MRO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21일 시의회와 함께 동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 의회와 연계 추진 중인‘시민행복 소통의 날’운영을 위해 이번엔 동구를 찾아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건립 사업 ▲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사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시민행복 소통의 날’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동구 지역구 시의원)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은 2020년 11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문체부) 이후 2022년 8월까지 박물관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에 증축 및 전시공사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허 의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박물관으로 당시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직접 느껴보고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 송현근린공원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 “박물관 증축에 따른 관람객 수요에 맞춰 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가 인천시 소유의 공유재산으로 동구청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사업 현장에서는 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2019년 국토부 공모 시범사업 선정(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추진예정이었으나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반대의견 및 존치․재생이 아닌 전면통합개발 의견 등 동인천역 주변 개발․정비여건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다각적으로 검토 중임을 설명했다.이에, 이 부시장은 “동인천역 주변 개발방향 및 사업방식을 재검토 후 실현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동인천역 북광장 현장을 돌아보며 허 의장은 “동구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등 주민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부서는 “스케이트장 조성사업은 구 자체 단발성 사업으로, 유사사업에 대한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문제로 시의 재정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동구 주민 다수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 부시장은“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주안역 일원에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거리홍보를 진행했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이번 홍보에서는 시민들이 전세사기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계약 시 꼼꼼히 살펴야 할 사항들을 담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위험 매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시민들이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주택상태 △매매가 대비 적정 전세가율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 △계약자 본인 확인 △개업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등이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1일 해양환경업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시, 군·구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 부서가 신설된 이후 해양환경보호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인류의 유산이 된 한국의 갯벌’과 ‘2022 해양쓰레기 문제 및 대응’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시는 이번 연찬회가 해양환경분야 정책 공유와 발굴, 군·구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우영 인천시 해양환경과장은 “해양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및 군·구 직원들의 현장감 있는 정책 발굴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해양환경분야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 53개소,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30개소 등 총 83개소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인천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총 4,590개소로 횡단보도(4,546),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18), 택시 승차대(19), 도시철도 출입구(4), 해수욕장(3) 등이다. 이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인천시는 지난 9월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빈번한 굴포천, 아라천 등 관내 18개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 내 흡연행위 지도․점검 및 금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앞으로 관내 횡단보도,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금연구역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인천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통 농경체험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지난 5월 모내기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2022년 월미공원 벼 베기 농경체험행사」를 20일 월미공원 전통농경체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벼 베기 행사에는 중구 관내 유치원생 및 월미공원 이용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직접 벼를 베고 수확, 탈곡하는 체험을 통해 도심 생활에서 접할 수 없는 잊혀져가는 우리고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참여 행사가 확대돼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농경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복지관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지역 여성구직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여성복지관 세미나실 및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총 30개소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제조, 조리, 서비스, 청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0여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부대행사로 유관기관, 여성복지관 창업지원센터와 교육 프로그램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되고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황지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인천새일센터장)은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고용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폭넓은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샤펠드미앙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화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2 정보화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보화 업무 담당자들이 화합을 하는 자리로도 커다란 의미를 더했다.시를 비롯한 10개 군·구 및 공사·공단 정보화 업무 관계자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화 공무원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정부 정책기조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오강탁 디지털정보본부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지방정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화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한신대학교 윤건 교수는 디지털 행정에서 중요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기반 정책’이란 주제로 강의했다.또한 인천시는 정보자원 통합정책 수립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에 따라 ‘인천시 클라우드 컴퓨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메타버스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사업도 함께 공유했다.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 인천’조성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전문가 자문단이 힘차게 출발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홍콩시티 자문단’과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 자문위원 78명을 위촉해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초일류도시 인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뉴홍콩시티 자문단’은 ▲금융·서비스,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교육, ▲도시 밸류 등 5개 핵심 분야에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으며, 특별자문이 필요한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은 해양항만, 도시재생, 건축, 문화·예술 등을 하나로 총괄해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다.전문가 자문단은 앞으로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조언과 함께 실천과제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시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는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서 ‘5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스마트시티로 문화, 역사,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를 의미한다.시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과거·현재를 재창조하는 ‘제물포르네상스’와 인천의 미래를 여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변화와 변혁의 천지개벽 프로젝트”라며, “인천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해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해 주시기로 한 만큼 인천시도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연수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자살시도 현장에 응급출동하는 현장대응 인력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 소방, 자살예방전담인력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0명 통계청(2022). 2021년 사망원인통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 주요 회원국의 자살률 평균(11.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편이다.1분 1초가 중요한 자살시도 현장에서는 자살을 막기 위해 중재하는 현장 인력의 위기대응능력은 자살률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자살시도자와의 협상이 매우 중요하다. 현장 대응인력의 협상 능력에 따라 자살위험성 완화가 결정되기 때문에 고도의 민감성과 준비 자세가 요구된다.이 교육은 2021년 실무자 대상 교육 수요조사 결과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자살시도 상황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 교육이다.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 소방 및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위기협상기술 습득 및 실제 위기상황 재연 등의 과정 통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4개 지역(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3개 지역(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총 4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그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3개 지역(연수구, 서구, 강화군)의 경찰, 소방 및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인천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와의 협상기법, 적극적 청위 및 위기협상 연습을 포함해 연극배우가 출연하는 실제상황극 등으로 실시됐다.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시도 현장에서의 대응인력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2023년에도 실무자 대상 위기대응 역량 향상 교육을 강화하며, 인천 전 지역의 자살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자살예방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올림픽 레거시와 미래세대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국내외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 등 19개국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올림픽 레거시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과 지역 사회가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몇 세대에 걸쳐서 계속 그 혜택을 누리게 하자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인 올림픽공원을 올림픽 레거시의 살아있는 위대한 사례라고 꼽았습니다. 또 스포츠와 문화를 한데 아우르게 하는 것은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염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포럼에 인천도 2024년, 인천 아시안게임 10주년을 앞두고 스포츠 리딩도시로서 크게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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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가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연수경찰서(실종수사팀)로부터 솔찬공원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자살 의심자에 대한 실시간 동선 추적을 의뢰받아 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이 주변 영상을 수색, 자살의심자로 보여지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자살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연수경찰서(실종수사팀)로부터 실종 아동(9세)에 대해 전달 받아 즉시 모니터링 요원 3명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종 아동을 발견, 경찰에 통보해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이밖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오토바이 절도 장면을 보고 112에 신고하고,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발견하여 2차 사고를 사전 예방 하는 등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415건의 안전·교통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했다.○ 연수구 송도동 G타워에 위치한 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는 송도 1,457대, 청라 504대, 영종 151대 등 총 2,112대의 CCTV를 가동하며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CCTV 실시간 영상 감시와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방범·방재·교통·환경·도시민정보 제공 등 5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IFEZ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장병현 기획조정본부장은 “IFEZ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행정, 교통, 방범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가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대학(원)생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7개의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여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국제기구 이력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국제기구 모의면접 사전접수자 중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모의면접도 진행됐다.그 밖에도 인천시 소재 주요 국제기구 6개소와 한국산업인력공단(해외취업센터)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1:1 상담부스 및 홍보전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국제기구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존 국제기구들의 양적·질적 확대를 지원하고, 주요 국제기구 신규 유치 추진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미래 인재들이 국제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적극적인 국제기구 유치활동을 통해 2006년 UN APCICT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국제기구들을 송도에 유치했다. 인천시는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소비, 관광, 마이스산업 활성화 등의 경제적 효과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시청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승기천 복원사업 조속 추진’건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의견 제안자와 이에 공감한 시민 등 5명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이번 시민의견은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미추홀구 신기사거리 등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습침수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미추홀구 승기사거리부터 용일사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을 복원하는 승기천 물길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30일간 3천66명이 이에 대해 공감하면서 이번 답변이 이뤄지게 됐다.이 부시장은 “인천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의 최우선은 시민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주거밀집지역에 대한 상습침수 문제 해결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승기천은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하천으로 지역의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지난 2019년 12월 완료된 타당성 용역에서 승기사거리 일대 침수대책과 물길복원 검토구간에 설치된 하수관거의 정비, 차로 축소로 인한 교통개선대책 등 현안 해결의 병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언급돼 있어 이에 따른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승기천 물길 이음 사업화 방안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 여러분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 열린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한 다수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 가득’ 사이트 (http://cool.incheon.go.kr/) 열린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11월까지 수돗물 강사로 교육받은 인천시민‘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가 관내 초등학교에서 수돗물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는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와 자발적인 시민홍보를 위해 운영하는‘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강사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이다.올해 처음 시작된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사업의 강사는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수돗물 교육에 열의가 있는 10명으로 선발했다. 수돗물 관련 사전교육 후 교육을 신청한 3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개 학급(학생 280여 명)에서 수돗물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수돗물 교실에서는 ▶ 수돗물의 역사와 정수 과정 설명 ▶ 수돗물 인식개선 영상 시청 ▶ 인천 수돗물‘인천하늘수’홍보 ▶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참여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수돗물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수돗물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교육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및 교육 전과 후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 추후 교육내용을 보강하고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 사업은 이웃집 아주머니, 우리 동네 아저씨처럼 다정한 이웃들이 서로의 아이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라며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친근하게 알려주고,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4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용역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연구원, 전문가(지역의료, 공공의료, 병원경영, 병원경제), 시민단체 등 10명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분석결과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초현황(의료·사회·정책 환경)과 후보지에 대한 평가 및 진료권 등을 분석한 내용이 보고됐다.인천시는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분석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군·구별 수요조사와 시 산하 협조 부서를 통한 자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9개 후보지를 발굴했다.후보지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를 마련하고자 전문가 자문과 함께 용역 수행업체 등과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의료자원 및 이용 취약성, △건립 및 운영 경제성 등 총 19개 평가지표*를 마련했다.* (평가지표) 필수지표 2개(정량), 상대지표 17개(정량 12개, 정성 5개)총 9개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 이하로 부적합한 3곳을 제외한 6개 후보지*가 추려졌으며, 2차 평가·분석 결과가 중간보고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6개 후보지) 중구 운남동, 서구 불로동, 계양구 귤현동, 부평구 산곡동,남동구 만수동, 연수구 선학동앞으로 인천시는 올해 안으로 제2의료원 설립 최종 후보지를 확정짓기 위해 후보지 분석결과 및 전문가 검토의견을 토대로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전문가(의료, 건축, 도시개발) 및 시 관련 실·국장 등을 포함한 「인천제2의료원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2월까지 제2의료원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과 예타 대응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제2의료원 설립을 통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유행을 사전에 대비하고, 내실화된 지역거점 공공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과 인천자치경찰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인천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 안전을 위한 인천자치경찰 1년, 사진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16일부터 인천시경찰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인천지하철1호선 6개 역사를 순회하여 전시했으며,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위원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인천자치경찰의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전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전시회에서는 위원회와 시경찰청이 의견을 모아 선별한 총 32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여정과 그동안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자치경찰의 업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약자보호, 교통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자치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 안전이 중심이 되는 인천자치경찰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위원회는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언론홍보, 홈페이지 신규구축, 뉴미디어 활용, 리플릿·카드뉴스,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에 집중해 왔다. 또한 공식 BI 제작, 순찰차 홍보스티커 부착, 지하철 랩핑 광고, 행사 홍보부스 활용 등 신규 홍보매체 발굴로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0년, 2021년도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2022년도 인천농업대학 추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1기와 제2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추수교육은, 교육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렸거나 궁금했던 전문 농업기술에 대해서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전문재배기술(왕대추, 샤인머스켓, 사과)과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농업대학 졸업생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올해, 제3기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61명을 배출한 인천농업대학은 2020년 8월 개교 이래,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신 소득 작목과 신기술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샤인머스켓학과, 청년농업학과, 신소득과수학과 등을 운영해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은 새로운 재배기술이 계속발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분야이며, 특히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돼 아쉬움을 토로하는 교육생이 많았는데, 이번 실시하는 추수교육이 인천농업대학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구성된 「인천클린공사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관내 4대 공사와 대기오염원의 관리를 위해 2016년 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지난해 4대 공사는 총 704억 원을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해 질소산화물(NOX) 213톤, 황산화물(SOX) 108톤, 총먼지 16.4톤 및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 146,780톤 등 큰 폭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인천시는 이 같은 4개 공사의 투자 노력이 2016년 26㎍/㎥이었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2021년 20㎍/㎥로 개선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올해 각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 마련됐다.이에, 올해 4대 공사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총 844억 원을 시설개선에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공항 내 차량과 장비 배출가스 저감,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설치 등에 약 95억원 투자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개선 및 태양광발전시설인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에 약 76억원을 투자해 항만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산먼지 관리, 대기오염․악취 방지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 관리 등에 약 651억원을 투자해 비산먼지와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해수식 기화기 성능개선 및 선박용 저황유 연료전환 관리 등에 약 22억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감축할 계획이다.김달호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협업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의 대기질 관리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공동 책무라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실행해 쾌적한 인천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복시장이 인천애(愛)뜰에서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제6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발제 자리에서 민선8기 시민행복 비전을 발표했고 인천시민들도 민선8기 시정목표와 비전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시간에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가장 집중 보완해야 할 분야등에 대해 토론했고 토론을 통해 세대별, 성별, 지역별 의견이 어떻게 다른지 함께 느껴 보았고, 서로 다르게 느끼는 시민행복의 편차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별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균청, 창조, 소통이란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100일이라며 시민, 인천, 미래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발로 뛰겠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은 환경도 살리고 가정 경제도 살리는 시민 벼룩시장 굿마켓을 3년만에 송도에서 다시 만나 반갑고 즐겁고 오랜만에 열리는 야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벗고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얼굴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 이후로 움츠러들었던 사회가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지 않았나. 마침 굿마켓이 새로운 즐거움을 찾던 시민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이 쓰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자산이 될 것이고 이번 행사장에서 훌륭한 경영꿈나무가 되라는 뜻에서 9살 어린이가 직접 만들었다는 공책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집에서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굿마켓과 같은 행사가 봄·가을에만 열릴 것이 아니라 상설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인근 주민들이 나들이 나오는 수준을 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부도 이루어지는 종합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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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시장는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인천국재재난복원력지도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잠재력과 인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알리고 인천의 담대한 미래 비전과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연설을 이어갔고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재난에 맞서 함께 지속가능한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함과 아시아 최초의 복원력 허브도시로서의 인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난 번 호주에서 개최한 아태재난위험경감각료회의에서 강조했듯이 함께 행동해야 함께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세계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전문가와 지도자, 시민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국제포럼을 빛냈습니다.
유정복시장은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개막식에 참석했고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복원력 허브인증도시에 시장 자격으로 공식초청을 받았습니다.
회의에는 아·태지역 40개국 장·차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관포럼과 국가별 공식성명서 발표, 전시 등을 통해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의제들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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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시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와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인 시와 덴마크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룬 국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현재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면서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유엔세계행복보고서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덴마크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가 목표인 우리 시의 롤모델이라며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부분에서도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과 공유할 분야가 많아 앞으로도 덴마크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 공감하고 덴마크의 지속적인 녹색 전환 정책과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바이오·풍력·가스 등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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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를 맞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중축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령과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근절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공직자로서 지녀야 하는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여 거짓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淸廉)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날로 공무원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청렴을 요구하고 있음에 따라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적면(면장 서미영)은 9월 26일(월)에 옹진군 덕적면 부녀회(회장 조금자)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식은 덕적면 부녀회에서 ‘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축제시 푸드코트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금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의 제약으로 부녀회의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금년도 서포리에서 개최된 주섬주섬음악회의 푸드코트 운영으로 다시금 부녀회 활동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 수익금이 취약계층에게 활용된다면 부녀회 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기부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미영 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로 앞으로도 덕적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치매예방교육은 강화군치매안심센터와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음열기(깨우자, 채우자, 실천하자) ▲실천하는 건강운동 함께하기 ▲스트레스 제로 만들기 ▲우울증에서 해방되는 건강법 함께하기 ▲마음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운영 ▲가족 자조 모임 지원 등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또한, 길상면에 신축 중인 ‘남부인지건강센터’는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부인지건강센터는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및 북부인지건강센터와 함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치매 걱정 없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재정 운용방향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이날 세입 여건이 불확실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 재정과 발맞춰 지방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이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하에 2026년까지 예산대비 채무비율 8%, 통합재정 수지비율 2% 달성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행안부는 밝혔습니다.
또 지방세 세수추계를 개선해 세입-세출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체납징수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지방세 감면 사례를 정비해 지방세입 기반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유재산특례제한법을 제정해 공유재산 특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유휴·저활용 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수입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자치단체도 관행적인 지출을 넘어 재정을 혁신하고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튼튼한 지방재정,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건전한 지방자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정부는 자치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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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직 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어니스트클럽의 초대 총재로 선임됐습니다.
인천는 어니스트클럽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월례 회의를 열고, 유정복 시장을 초대 총재로 추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어니스트클럽은 도덕성 회복을 통해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창립했다. 김진홍 목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석현 변호사 등 종교계와 정계, 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초대 총재로 선임된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정직과 정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우리 다함께 진실과 정직의 진정성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해외출장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병근 시민안전본부장이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안전본부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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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여성이 안전한 인천,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주제로 논의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통, 여성청소년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치안시책에 대해 시, 경찰청, 교육청 3개 기관이 참석해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정폭력 발생원인 관련 통계자료 수집과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시설 확대 등 의제로 시와 경찰청 및 교육청의 부서장이 참석해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기관의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기관 간 합의내용으로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 및 정책 개발을 위해 경찰청에서는 현재 경찰에서 관리 중인 발생신고로 인한 검거 건수와 구속・불구속 검거인원, 유형별 검거건수 통계를 시와 적극 공유하기로 했으며 추후 가정폭력 예방 및 정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병욱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각 기관들이 합의한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성실히 이행해 주민밀착형 인천형 자치경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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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시장은은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전 경제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시장은 지난 7월 공모 절차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결과 김진용 전 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습니다. 이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인사 검증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동의를 거쳐 이날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해외 도시와의 국제 교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유정복 시장은 김진용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경제자유구역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만들기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용 청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성과를 거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이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혜를 모아 인천타워 건설, 청라시티타워 등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용 청장 끝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인천과 우리나라의 경제를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있어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습니다.
이날 세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환경부․서울․인천․경기에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유정복시장은 관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강화도와 강원도로 문화체육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인천시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 5백만 원의 국비를 교부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난 26일 1차 체험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30여명이 강화도를 견학했다. 과거 왕들의 진상품으로도 활용된 강화 화문석은 60만 번의 손길을 거쳐야 탄생할 만큼 귀한 지역 특산물로,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화문석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한명숙 인천시 가족다문화과장은 “외국인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과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인천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유대감을 갖고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참여 신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은 오는 1일 오전 8시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브랜드 재창조를 주제로 ‘제6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대구시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 박사는 한국계 영국인으로 런던대학 바틀렛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설계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미래도시센터장을 역임했습니다.
양 박사는 도시의 항만 수변공간이 도시의 경제․문화적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자본이었음을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한국의 관문인 인천의 항만과 수변공간이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국제 관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철수 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민선 8기 인천시 핵심 정책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격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연은 인천시청 및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되며,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유튜브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확대간부회의는 시청 내 4급 이상 간부와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대표 및 군·구 부단체장까지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되며 민선8기의 시정철학 및 방향성 공유를 위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 회의에서 시정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시정 슬로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3대 핵심가치 ‘균형·창조·소통’을 강조하면서, 인천의 지역, 계층, 세대 간 균형발전과 창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의 포부를 밝히고, 미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 더 나은 인천시민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뒷받침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통·공감 시장실 운영 ▲청년월세 지원확대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추진 등 56건이 보도되었고, 주요 공약과 연계된 사업의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비전과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인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확대간부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안건별로 인천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해 시의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장애인 콜택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천시청 #박남춘시장 #장애인콜택시 #인쳔교통공사 #이중호사장 #장애인콜센터 #김정범과장 #인천장애인택시 #인천콜택시 #인천장애인콜택시어플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 및 노후차량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는 올 상반기 중 장애인 콜택시 24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18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의 장애인 콜택시는 총 169대로 늘어나, 승차 대기 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하고, 지난 2019년부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콜택시 호출은 물론 현재 대기중인 접수자수 확인·본인의 최근 이용내역 등을 확인·재접수 기능 등을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왔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은 스마트폰에서‘인천장애인콜택시’ 어플을 내려 받아 한 차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지금처럼 콜센터(1577-0320)로 전화를 하면 된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 “장애인 콜택시가 교통 약자의 발 역할을 하는 만큼 매년 운행 차량을 늘리고 지난 2019년엔 교통공사와 협업해 장애인 콜택시 전용 어플을 개발·보급하는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착한 건물주·임대인 2천만원 공사비 지원 #인천시청 #박남춘시장 #찬한건물주 #착한임대인 #상생협력상가 #소상공인지원 #코로나소상공인 #상가입대차법 #소상공인지원금 #엄기종센터장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보수비지원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상생협력상가’ 7개소를 선정·지원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조성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지원책 중 하나로, 건물주나 임대인이 향후 10년 간 상가임대차법의 기준(5%)보다 낮은 2% 이하 인상을 약속하면, 시에서 최대 2천만 원의 상가건물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임대료가 감면되는 효과와 장기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임대인은 최대 2천만 원의 상가건물 보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가 임대료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상권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공동체와 지역상권 보호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2022년까지 40개의 상생협력상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2021년에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를 통해 4월중 공모를 진행하여 총 10개 상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상생협력상가 건물에는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매년 협약에 대한 이행상태를 확인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영업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상가 조성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운 김천시의원 ‘2020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국민의소리TV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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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김천시의원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의원은 제 6대,7대,8대 3선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및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였고, 시민이 잘살고 행복한도시를 만드는 등 약자의 권익보호와 누구나 혜택 받는 복지지원에 기여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간의 희생을 격려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시상식을 주최하는 한국산문방송인클럽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언론인 단체이다. 지금까지 국민의 소리 티비 황지영 기자였습니다.
김수문 경북도의회 의원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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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문 경북도의원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 11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수문 의원은 청년지원 및 장애우 안전관리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여받게 됐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인물, 기업,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해당 시상식은 중견언론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신문인방송클럽이 주최한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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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아나운서 #정송이앵커 #정송이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순항 중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를 공유하고자 12월 7일“2020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도시와 공존하는 세계문자와 박물관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며,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 파악은 물론 인천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 인천세계문자포럼은 학술포럼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전망과 비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 도시브랜딩 전략, 북아프리카 베르베르 문자등 세계 문자와 콘텐츠 소개를 위한 다양한 포럼 내용으로 구성했다.
○ 특히, 국내최초,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역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자콘테츠로 인천만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홍보 방향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지속적인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로 인천이 세계문자 연구 메카라는 글로벌 문화도시 이미지 조성은 물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연구, 교육, 학술교류의 거점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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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슬로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 ‘여성폭력 추방주간’은「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행위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을 여성폭력이라 규정하고 있다.
○ 인천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여성폭력신고 건수는 가정폭력이 2018년 20,029건, 2019년 19,736건이 신고 되었고, 성폭력은 2018년 2,109건, 2019년 2,074건으로 집계되었다.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소폭 감소 하였으나 여전히 여성폭력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
○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 시민이 여성폭력은 범죄라는 인식과 주변에서 여성폭력을 목격하였을 시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인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특히 금년에 추진하는‘온라인 캠페인’은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김병구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공공기관이 적극 동참하며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26개소의 여성권익시설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 홍보동영상’을 만들어 인천시 유튜브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여 유관기관과 인천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폭력 추방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댓글과 공유를 함께 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참여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여성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추방 및 예방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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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7월 수돗물 유충발생 사고의 재발방지와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수서생물의 연구조사와 협업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7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과 ‘수돗물 수서생물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수돗물 내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서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 기관의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수돗물 수서생물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지원 ▲연구조사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 기술지원과 공동 업무 추진 등으로 인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돗물 수서생물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립생물자원관과 긴밀한 업무 협업을 통해 유충 사고의 재발 방지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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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버리스타 : 지구인의 두 번째 직업’ 광고영상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인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광고 부문 및 공익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광고대상 TV광고 부문은 유수의 기업 위주로 수상해왔으며 지자체로는 역대 최초 수상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또한 자원순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담은 공익광고를 지자체가 주도하여 추진하는 것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 지난 8월부터 지상파와 온라인 등에서 송출된 광고영상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천시의 공익광고로 ‘잘 버리고, 덜 버리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 ‘버리스타’는‘버리다’와 ‘스타(star)’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리기’에 앞장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로 만든 캠페인명이다.
○ 광고는 커피전문가(바리스타)와 유사한 복장을 한 주인공이 커피를 내리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캔, 플라스틱, 박스 등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종료’를 알리는 메시지가 표출된다.
○ 바쁜 현대인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거부감 없이 설득하기 위해 ‘도덕적 강요’가 아닌 ‘닮고 싶은 모델’을 통해 제시한 이 영상은 공익광고임에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방법으로 표현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 인천시는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 ‘영탁과 함께하는 틱톡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하여 조회수 2,3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2월까지 진행될 ‘인스타그램 버리스타 챌린지’를 통하여 지속적인 자원순환 행동의 습관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모두가 ‘버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지자체가 최초로 펼치는 대국민 환경캠페인이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세계적 수준지만, 잘못 배출된 쓰레기 등으로 인해 실제 재활용률은 이보다 낮다. 커피 한 잔을 내리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처럼 모두 최선을 다해 분리배출 전문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약 2,700여 점의 출품작 중 68개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은 오는 12월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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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아동 우울증 지수, 아동빈곤율, 부모이혼율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30개소에 순차적으로 심리치료교실을 개소한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건산업(대표이사 이길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와 공동으로 향후 10년간 30개소를 설치하기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 기존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문 치료실 환경조성과 전문 상담가 상시 배치를 해결함과 동시에 아동 친화적인 공간 설계와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 배치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놀러와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제1호로 개소한 함박초등학교(교장 손재윤) 심리치료실은 주변지역에 다문화 아동 재학 비중이 높아 이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장소(학교 유휴공간 활용)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박남춘 시장은“현대사회의 아동 심리문제는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연계될 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을 갖고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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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앙홀에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김우영) 주관으로‘제81회 순국선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보훈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추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고(故) 서규선 선생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 박남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인천시는 언제나 변함없이 인천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독립유공자 분들을 예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대한민국 폐기물 정책의 대전환이 절실하다며, 인천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죽산 조봉암 선생의 말씀처럼‘옳은 길이기에, 또 아니하고서는 안 될 일이기에’감히 독립지사와 같은 각오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구청장 고남석)은 3월부터 지난 9일까지 연수구에서 사서를 선발·배치한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지난달 배치된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사서)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도서관과 구립공공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능 강화, 학교도서관 운영 전문역량 지원을 위한 것이다.연수구립공공도서관 5개관이 참여해 전문사서가 포함된 컨설팅 팀을 구성해 권역별 학교도서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사서)의 배치와 관련된 학교와 전담인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학교도서관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학기 중 시간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기존 하계․동계 방학기간 운영은 유지하며 학기 중에도 근무시간을 1일 3시간씩 오전, 오후 시간제로 확대하여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하였다.상반기 1기․2기 대상자는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12일까지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16일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추첨일 참관을 원하는 경우 참관 기회를 줄 예정이다.선정된 대학생들은 4월 29일~5월 22일(1기), 5월 23일~6월 17일(2기) 각각 기수별로 17일간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450-5193)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학기 중에도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체험을 하고 경제적인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만석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권오준 선생님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됐다. 권오준 작가는‘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직접 보여주자 아이들은 눈을 반짝거리며 재미있는 조류의 야생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관찰한 조류의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을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독서 퀴즈를 통해 저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를 배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 관계자는 “오는 23일에는 강승임 작가가 3․4학년 아동과 학부모를 만나 ‘즐거운 글쓰기’에 대한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라며,“북토크 등의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작가를 직접 만남으로써 어려서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책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서 골든벨 ․ 작가와의 만남 ․ 방과 후 독서코칭 등 다채로운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 등 10명의 청소년육성위원이 참석, 지난해 청소년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시행계획, 관련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구는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 및 권익증진,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3개 분야 14개 주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간 협력해 청소년 육성·보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6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터키 이스탄불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은 허인환 구청장이 직접 관내 6개 사를 현지 인솔해 46건 1,953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고, 그 중 32건 1,193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해외무역사절단은 3일부터 6일까지 이스탄불 현지 기업들과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바이어 및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발로 뛰는 세일즈 마케팅으로 참가업체 중 섬유를 제조하는 (주)진텍스사는 현지 HEDEF업체와 극세사로 만든 차량용 청소타월 제품에 대해 향후 100만 달러 수출계약이 기대된다. 또한, 제철․제강 제조설비를 제조하는 (주)명진테크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40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에 대한 사후 관리는 물론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우리 동구 중소기업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불교 인천교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원불교 인천교당은 지난 4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쌀 40포(1포 10kg)과 김치 35상자(5kg)를 전달했다.특히 김치는 김장철이 지난 요즘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원불교 인천교당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었다.한편 원불교 인천교당은 매년 숭의4동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원불교 인천교당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관형 숭의4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골목골목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9일부터 동춘1구역 8, 10블럭 입주를 시작한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주민 편의 공간을 활용해 현장민원실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일하이빌 아파트 1,461세대의 입주에 따른 주민의 행정적 편의 도모를 위해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접수 및 확정일자 부여, 초등학교 전입 등 전입신고와 관련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현장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아파트 내에서 입주 절차를 밟으며 전입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고남석 연수구청장도 5일 현장민원실을 찾아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동춘1구역 8, 10블럭을 시작으로 동춘1구역 7블럭 및 송도동 신축아파트의 준공, 사용승인 일정에 맞춰 해당 아파트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최민영)은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3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되는 무료법률상담소에서는 부동산 등기, 가계금융대출, 민사, 형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관계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 당일 법무사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소는 지역에서 법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현직 법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최민영 구월2동장은 “앞으로도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석남동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 추진에 따른 설계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는 신거북시장 일원 활성화계획의 1단계 사업으로 석남동 548-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403.5제곱미터 규모의 주차장 및 판매시설을 신축하고, 신거북시장 내에서 영업 중인 생계형 노점상에게 저렴한 사용료로 판매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국비 36억원, 시비 12억원,구비 32억원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에 착수해 올 2월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 3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구는 설명회를 통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추진 경위 및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해 주민과 상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설계 반영 요구사항 및 의견 청취 등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에 대해서도 안내를 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 및 시장 상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를 원활히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서구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설계용역은 올 7월 준공 예정이며, 용역 준공 후 오는 9월 공사에 착수해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완료 후 노점이 이전하면, 구는 신거북시장 활성화계획 2단계인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리)는 지난 3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 복지통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특히, 주민들에게 임대료 체납, 빈곤․학대 아동 및 위기 청소년, 생계 곤란에 처한 가구 등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관내 다세대 주택을 방문하여 복지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 혜택에 대해 알지 못하는 주변의 이웃에게 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김경민 작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한가구라도 더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작전1동 보장협의체 김규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자원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8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신규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하여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아동은 6세미만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 중점을 두고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아동 및 여성관련 분야 석사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인천시내 어린이집 원장 중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강사로 15명을 지난해 4월 30일 위촉하여 특화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강사풀(POOL)을 구성하였다. 또한, 교육 수요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인천시내 어린이집 30개소에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 510명에게 아이의 성장발달에 맞춘 ‘우리아이 잘 키우기’부모교육을 추진하여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올해에는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을 확대하고자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강사 15명을 추가로 위촉하였으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인천시내 어린이집 150개소 3,382명을 대상으로 강사를 해당기관으로 파견하여 1개소 1회 1시간 교육을 실시하며, 맞벌이 부부가 많은 기관은 교육시간을 퇴근시간대에 맞추어 오후6시 이후에 교육을 실시한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따뜻한 돌봄 속에서 존재 자체만으로 존중받고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밝게 살아가는 『아동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위촉된 강사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변화에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4일 관내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새봄맞이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산곡3동 협의체위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최광필 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자칫 입맛 없기 쉬운 봄철에 생김치를 먹으며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4일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식재료 및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맞춤형 춘하추동복지서비스 봄편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행복상자를 지원받았던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추가적으로 지원 가구를 늘리고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행복 상자를 구성했다.노은심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최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여 공사와 계약거래에 있는 업체에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유사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에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임직원 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인천항만공사 감사팀장은 ‘우리공사 직원은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및 계약 권유 등과 같이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청탁, 알선 등의 비윤리적, 불법적 행위는 할 수 없으며, 공사 직원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 같은 요구는 하지 않는 바, 공사 관련 업‧단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홈페이지에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공익신고, 부패행위·채용비리, 불법하도급, 갑질행위 신고를 위한 통합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각종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생활관리사 등 34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치매·자살 예방교육과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등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노인사회안전교육,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과 특히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각종 호흡기 질환에 방치 될 우려가 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생활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 확인(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 어르신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안심폰’을 돌봄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제공하여 생활관리사가 안심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도 추진된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3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연구활동을 위한 정책교육과 그동안 활동했던 정책연구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교육은 조은주 전국청년네트워크 교육팀장이 맡아 ‘정책의 개념과 청년정책 사례’란 주제로 강의,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활동을 주문했다.
또 한수진 미추홀구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정책사업 소개 및 정책제안 흐름도’를 청년들과 토론하며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에서는 청년지갑트레이닝 등 총 7개의 청년정책이 제안됐으며, 정책연구활동을 위한 팀 구성도 마쳤다.
인천 남동구 만수4동(동장 유선종)은 지난 25일 지역
내 청소취약지역인 물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 및 자생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물공원 주변과 등산로 옆 배수로에 쌓여 있던 낙엽 등을 정비해, 집중 호우시 낙엽 등으로 인한 하수관이 막히는 일을 사전 예방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은“등산을 하러 올 때마다 배수로에 쌓여 있는 낙엽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낙엽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선종 동장은“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고,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통장 및 자생단체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19년 별자리캠프 ‘청소년자연과학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은 부평지역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별자리캠프 ‘청소년자연과학우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자리캠프는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탐구력을 증진시키고,
과학 분야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별자리캠프’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4월 27~28일까지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천체 관측과 태양 흑점 관찰, 플라네타륨 관람 등의 활동을 한다.
캠프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다. 접수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동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인당
1만 원이다.
인천시 구의원이 담당 지역 경찰서장을 잘 안다며
술값을 두고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기초의회 A의원이 술값 시비가 붙은 장소에 출동한 경찰에게 “내가 경찰서장을 잘 안다”며 술 주정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서인 논현경찰서장은 A의원을 모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25일 보도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이달 12일 오후 11시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주점에서 술값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일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A 씨는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불만을 제기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경찰서장을 잘 안다며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경찰서장은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훈방 조치 후 집으로 돌아간 A 씨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공장 건물에서 27일 오전 9시 19분께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한 목격자가 "건물에서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송림동 삼영정밀 공장과 주변 건물에 불이 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중부지휘차 36대 등을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불길은 발화 한시간 뒤 부터 서서히 잡히기 시작했지만, 유독가스가 심해 진압에 애를 먹고 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주간에 걸쳐 8개 경로당에 대한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별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겨우내 쌓인 먼지와 생활쓰레기를 일제정비 했다고 전했다.
간석1동 김남섭 동장은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동보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도로상 주차금지 표지, 에어라이트(풍선형 간판) 등 불법 적치물 및 유동광고물 특별 야간단속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로데오거리 일원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적치물과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통행에 위협을 주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남동구는 이번 야간단속을 통해 불법적치물 42건, 불법광고물 84건을 강제철거했으며, 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업주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이번 특별 단속으로 일시적으로나마 거리가 깨끗해졌으나, 상가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상 향후 재발이 우려된다”며 “주기적인 단속을 추진해 건전한 가로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해당 동물에 대한 비용 20만원 중 최대 10만원(총 비용 중 50%)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금년에는 그동안 지원하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4가지 항목 외에도 미용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원항목에 추가하여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분양확인서를 발급받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각각의 처치 후 영수증과 입양비 지원 신청서를 관할 군,구청 동물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입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2019년에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동물을 안심하고 입양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 유기동물의 입양문화를 활성화하여 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 되는 동물을 최소화하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인천광역시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업의 부족한 노동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30여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했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농가에서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관리기,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종자발아기, 고추세척기 등 총 82종의 친환경 소형농기계라고 전했다,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에 농기계 구입금액의 4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열악한 현실 여건하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농기계 지원 확대가 향후 농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금년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성묘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인천시는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9월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한다.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또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ㆍ소방서ㆍ경찰서ㆍ인천시설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ㆍ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수도권 관광·마이스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출범시키는 경인지사가 인천 송도에 둥지를 틀고 9월19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지사 사무실이 들어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인근 쉐라톤 호텔로 자리를 옮겨 업무협약이 있다.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있으며,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협약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전국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지정 고시한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유리한 접근성과 강점을 내세워 경인지사 유치를 위해 송도 내 여러 후보 사무소들을 KTO에 제안하였다.이후 수차례 현장방문,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송도컨벤시아로 신규 사무소를 확정하게 되었다.인천시는 그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국 아오란, 미국 포라이프 리서치 그룹 기업회의 및 KME, EDM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각종 마이스 행사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14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서지역 경관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지역 경관계획안은 인천시 관내 168개 유・무인도를 대상으로 특화된 경관이미지를 확보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관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서지역 경관가치 제고를 통해 아름다운 섬, 살고싶은 섬, 가고싶은 섬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우수한 경관자원에 대한 경관보전계획, 경관저해요인에 대한 경관관리계획, 중점경관형성을 위한 경관형성계획, 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청회는 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전문가 토론은 김영환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장)가 주재하고, 김용하(인천도시연구소), 김혜정(SH공사), 박상문(해반문화), 정규상(협성대학교), 홍선기(목포대학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인천시 도서경관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도서(섬) 전문가 자문회의, 도서주민 간담회, 관계부서 보고회 등 수차례의 의견수렴을 거쳐 참고용이 아닌 현장에 적용되는 실행 중심의 계획이 되도록 노력했다.” 면서 “본 계획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인천광역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7일까지 인천의 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9개 시장에서 할인과 경품행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또 전국 1500여개 시장과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신포시장, 옥련시장 등 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종합어시장을 비롯한 13개 시장 주변도로는 양측도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석바위시장을 비롯한 12개 시장 주변도로는 편측도로만 허용된다. 부평재래시장의 경우에는 추석명절기간(9월13일∼9월26일)만 주정차가 허용된다.시는 전통시장 도로변 주정차 허용지역에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또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 동안 인천의 9개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모래내시장, 작전시장, 계양산전통시장이 주민노래자랑을, 강남시장, 옥련시장, 구월도매시장에서는 경품행사가, 석바위시장, 부평문화의거리는 맥주축제 및 플리마켓, 주안시민지하상가는 세일행사를 진행한다.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맞이는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볼거리도 즐기고, 명절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매주 목요일 아침 청렴방송을 실시
청렴 시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청렴방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자유발언, 청렴에 관한 옛날 위인들의 인상 깊은 일화, 청렴에 관련된 규정과 국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 전에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청렴도는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내부청렴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동구를 실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지사장 이화균)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화균 지사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택금융공사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기탁현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후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수) 은둔형 1인 취약가구 10여 명과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를 실시했다.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홀소리 어울림 사업은 1인 청장년 은둔형 가구가 지역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엔 협의체 위원과 함께 송편빚기, 잡채, 부침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만들었다.송편을 직접 빚은 김모 씨는 “어릴 때 빚어보고 성인이 돼서 송편 만들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무기력한 일상에 매번 이렇게 우리동네 위원님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니 항상 다가오는 홀소리모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청천1동 협의체 김성권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근로능력이 부족한 은둔형 1인 청장년 가구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함께해야 한다. 이분들이야 말로 정말 외롭고 가장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로 우리가 포용하여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종현 청천1동장은 “맞춤형 복지에서 정부보조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따뜻하고 익숙한 이웃의 마음인데 매월 홀소리 모임이 이런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소리 어울림’ 모임은 공동모금회 후원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하며, 매회 대상자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10일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의 개최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 유관기관 회의를 가지며 본격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를 기하고 있다.인천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그간 주최사 및 유관기관(부서)들과 수차례의 회의로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이번 최종회의에서 행사장 내 참가자 안전, 소음․음향관리, 식음료․위생안전, 홍보 등 기관별로 세부 지원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오는 9. 14(금)~1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2017년 디제이 세계랭킹 1, 2, 3위인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쉬 캐쉬(Cash Cash), 더블유&더블유(W&W), 킹맥(Kingmck)등 정상급 디제이들이 최종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특히, 4개의 특색 있는 스테이지 중 역대급 헤드라이너 DJ들의 무대인 메인스테이지는 역대 EDM 페스티벌 최대물량의 LED 조명이 설치되고, 첫 날 14(금)과 마지막 날 16(일)에는 월드클럽돔 만의 시그니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인천 시민의 경우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25%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서 인천 시민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월드클럽돔 코리아를 통해 인천을 국내・외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EDM의 메카, 글로벌 메가 이벤트 개최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유관기관 모두 합심하여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9월 15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에서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00여팀 1,000여명이 참석하는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를 맞는 인천 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다.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 6곳의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77여팀의 동아리가 참가한다.전시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갤러리디딤,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관 1·2층, 서니구락부, 하버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묵화, 캘리그라피, 사진, 사진, 민화, 수채화 등 총 11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한다.험 행사로는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자수, 사주풀이,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있으며, 총 15여팀이 참가하여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는 4시에 통기타(8개동아리, 35명)와 6시에 합창(3개동아리,60명) 연합공연이 개최되며, 7시30분에는 19개 동아리, 140여명이 참여하는 ‘생동감 축제 꽃처럼 웃는다’라는 테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인천 생활문화축제는 관람하는 관객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행사전 과정을 직접 꾸려나가는 축제”라고 하면서, “동아리 모든 참가팀이 서로 장르와 공간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제4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위원회를 출범시켰다.시민참여위원회는 역사적 상징성, 원도심 개발의 문화・경제적 비중과 활용가치가 높은 캠프마켓에 대해 시민 참여를 통한 부지활용 대안을 만들기 위해 2011년 10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2012년 2월 처음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캠프마켓의 반환과 활용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환경정보 공개, 안전한 정화방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이번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29명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공무원을 제외한 24명으로 최용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5명, 시민단체 3명, 시의원 3명, 도시계획・조경・경관・환경・문화분야 전문가 13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이번에 구성된 제4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캠프마켓 반환 및 안전한 정화,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지역특색을 살린 부지활용 등에서 시와 협력을 통해 캠프 마켓을 지역의 명소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용규 시민참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캠프 마켓은 우리의 근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부평지역의 큰 자산으로서 앞으로 우리 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어가는데 제4기 위원님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각오을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하나센터와 송도 통일교육센터를 통합한 『인천통일+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기 위한 개소식을 9월 10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통일센터 관계자, 탈북민과 이북5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인천통일+센터』는 지역사회 통일관련 서비스 종합지원과 민․정부 소통협력거점 마련으로 중앙-지방,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평화.통일 참여공간을 넓혀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3월 통일부가 국정과제 사업공모를 통해 인천시가 시범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 된 것이다.『인천통일+센터』는 통일부-인천시-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하에 지역사회 남북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 협의, 이산가족과 납북자상담지원, 평화통일 관련 강의 및 포럼 개최, 통일사료 전시 및 북한자료실 운영, 탈북민 취업교육과 심리상담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개소식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물류와 경제의 남북 접경지로 서해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정부가 추진중인 통일경제특구 지정에 강화교동평화산업단지가 반드시 포함되고, 서해평화협력청 설치와 영종-강화-개성.해주 간 평화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인천통일+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귀중한 경험이 지역사회에 통일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원동력이 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미래를 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 영흥면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늘푸른센터 앞 광장에서 영흥도산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리는 영흥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포도와 단호박, 잡곡류 등 제철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바지락, 꽃게 등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염색체험과 포도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영흥도산 재료로 만든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영흥도산 농수특산물을 현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생산자 입장에선 유통 절차를 줄여 판매함으로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는 직접 눈으로 보고 최고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영흥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주민 및 소비자들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도시민과 직거래함으로서 영흥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된 부패방지방침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행위에 대해 임직원의 직위 및 직무에 따라 행동방침을 세부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발생 가능한 부패의 사전 인식과 금지, 적용 가능한 관련 법규의 준수, 부패방지 목표 달성, 합리적 내부고발 프로세스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청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윤리경영 비전이 ‘투명·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윤리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공단’”이라며 “앞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수준을 국가표준규격 수준까지 끌어올려 투명하고 건강한 공단을 만들자”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전통문화 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문학동 소재)에서 2018년 하반기「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강좌는 10~11월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이며, 신청방법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천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체험행사인 건축백일장 행사를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 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체험행사로 지난해에도 1,000여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한 행사다. 유치원·초·중학생과 그 가족이 1개조를 구성해 참가하며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가 지급되지만 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에 관한 이해 및 공감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집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10월 5일 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수상작은 10월 5~10일 6일간 아트플랫폼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사업성과 경제성이 가장 우선되는 인식이 사라지고 건축은 도시발전의 마지막 결과물이고 우리 곁에 있는 가장 중요한 생활양식으로 우리의 문화가 되어 가는 것이라는 인천만의 건축문화가 형성되어야 도시와 건축의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20회 인천 건축문화제 체험행사 건축백일장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천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체험행사인 건축백일장 행사를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 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체험행사로 지난해에도 1,000여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한 행사다.
유치원·초·중학생과 그 가족이 1개조를 구성해 참가하며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가 지급되지만 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에 관한 이해 및 공감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집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10월 5일 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수상작은 10월 5~10일 6일간 아트플랫폼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6일 연수구청장과 소중한 신임 인재들과의 만남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일 올해 신규임용 및 실무수습 직원 5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청장과 소중한 신임 인재들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남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은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그토록 기대하던 연수구의 공무원이 된 사실이 매우 행복하다”며, “이번 간담회 자리를 통해 항상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공무원이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롭게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될 신규 공무원들이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연수구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가 공연 전시 검색서비스 등 시민편의를 대폭 개선했다.인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공연․전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 그간 별도로 관리 운영 되었던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의 여러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도 향상됐다. 개선된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예술회관의 주요 기획 공연을 커다란 가로형 베너를 표출하여 관객들이 원하는 공연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전 홈페이지는 공연․전시 정보 검색 기능이 없어 원하는 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어,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공연․전시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관객들은 클릭 한번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들거나 여건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인천 곳곳을 찾아가서 공연을 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일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가 보다 쉽게 대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메뉴 별도로 구성하여 정보 및 안내 사항을 알기 쉽게 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회관 홈페이지는 연간 약 20만명(연간누적방문자수) 이상이 방문해 문화예술 정보를 얻는 곳으로, 이번 개선작업을 통해 이용자가 문화예술회관에 편하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형식적이고 행사 위주였던 기존 간부회의 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나섰다. 간부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복된 보고와 회의를 과감히 통합한다. 형식을 탈피하고 소통에 방점을 두기로한 결정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민선7기 출범 후 단행한 국 체제의 조직개편에 맞춰 간부회의를 군정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방식 개편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기존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전환하라는 유천호 군수의 특별지시로 시행하게 됐다. 군은 매주 개최하던 간부회의는 앞으로 매월 첫째와 셋째 주에 실시한다. 또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생산적인 회의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둘째와 넷째주에는 국별 간담회를 도입해 일방적인 보고방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토론‧공유 중심의 내실 있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군정목표에 맞게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업무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송도맥주축제·인천K팝콘서트·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금주 9월 8일 저녁에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려 가을밤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이다.유명 음악가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 컬쳐 나잇’은 9월 8일~9일 1차 밤마실이,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된다.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의 백화점 ‘항도백화점’, 최초의 스팀동력 정미소인 ‘담손이 방앗간’,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 등을 만날 수 있다.다양한 문화재 및 카페 등을 야간에 관람할 수 있고,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9월 15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의 생활문화동아리 100여팀 1,000여명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이 열린다.중구 개항장의 아트플랫폼에도 연중 문화예술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9월에도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시는 또 오는 10월 민선7기 첫 인천 지역 특화 축제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월 28일 오후 3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구민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의견제시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일상생활 개선사항에 대한 성평등 관점 의견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평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공기관,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안전 및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후,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필요성 및 여성친화 서포터즈의 활동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오는 9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현장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서포터즈의 자발적 참여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부평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과 인근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제조 등 뿌리산업분야 기업 29개가 참여하며,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반도체 관련기업 엠코테크놀리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도 참여한다.
또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호텔 8곳과 최근 52시간근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시내버스 운송업체 5곳도 참여한다.
참가기업 목록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행사장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과 직종 선택이 어려운 구직자는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매칭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는 효과적인 일자리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필수 요건이라 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특성화고교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지원행사를 공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행사 후 미채용 기업과 취업을 못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와 인천광역시일자리종합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계속해서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화군,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강화군 보건소(소장 정인옥)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대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 홍보부스(운동 실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보건교육 경연대회는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 강화와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후원과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경연 과제는 ‘건강상식 정확하게! 건강실천 꾸준하게!’로 전국 시‧도를 대표한 16개팀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 보건교육 담당자, 대학교수 등 4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인천시를 대표해 참석한 강화군 보건소는 ‘운동은 건강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체성분 검사에 따른 맞춤형 운동방법을 시연하고, 대상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준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7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자전거대회 개최
지난 2일, ‘제7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자전거대회’가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에서 열렸다.
많은 내빈이 개회식장에 참석해 본 대회를 축하해 주었으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클럽별로 모여 몸을 풀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끊어진 길을 연결하는 사업 등을 통해 서구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오늘도 안전하고 좋은 레이싱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전거대회는 사이클, MTB, 올마 등 총 3개 종목에 1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인천시(시장 박남춘)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상설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9월 4일(화)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이민인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광역시와 해외 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 2008년 6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이다. 하지만 전시 공간의 부족으로 개관 이후 수집된 아시아, 유럽, 러시아 등 세계 각국 한인 이민자의 역사와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자료들을 반영할 수 없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1층 제3전시실에 아시아, 유럽 지역 한인 이민사 코너를 신설해, 현재 하와이를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이민사에서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아우르는 새로운 전시관으로 폭을 넓혔다. 또한 4전시실에는 하와이로 이민을 간 한인들의 귀환을 상징하는 인하관을 신설하였다. 이와 함께 개편된 전시에는 세계 각국의 한인들이 박물관에 기증한 귀한 자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독일 초기 유학생이자 파독 한인들의 복지를 위해 일했던 재독 한인 남영자씨가 기증한 자료를 비롯하여, 해외입양인들의 영원한 아버지로 불리는 성 원선시오의 집 서재송 원장의 자료들도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9월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문학산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하여,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문학산은 주몽의 아들 비류가 비류백제, 즉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서 인천의 발상지이다. 산세의 형상이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는 의미의 ‘학산(鶴山)’에 인천 향교 문묘(文廟)의 ‘문’과 어울려 문학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경구)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행사장(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 야간등을 5m 간격으로 설치하여 야간에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산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정상에서는 지난 1일 개관한 문학산 역사관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일루미네이션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행사 당일에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운행된다. ‘문학경기장 북문주차장’ 또는 ‘문학경기장역(1번 출구)’에서 탑승하여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약 2km, 도보로 30여분 소요되므로 도보 이동시간을 고려해 여유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다. 음악회가 끝난 후 하산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 진입로로만 내려갈 수 있고, 그 외 등산로는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은 “산 정상은 야간에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 긴팔 옷 등을 지참하시고, 행사 당일 야구경기 등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바이오&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뷰티 교류비즈니스를 주제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인적 교류 공간과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여 중국초청자들의 신뢰감 제고 및 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환영만찬(9월 6일 18:00) 및 개막식(9월 7일 09:30)은 인천과 관계된 중국초청자와 함께 인천시장, 한중 주요인사, 인차이나포럼 위원, 한중 교류비즈니스 전문가 등 민․관․산․학의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쌓은 한중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 발전관계 논의를 위한 한․중 네트워크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측은 전중국유엔대사인 션궈팡(沈国放) 중국국제문제 연구기금회 집행이사장이 한중관계에 대해서 발표하고, 한국측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바이오제약 그룹인 셀트리온의 김형기 부회장이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 발표를 한다. 또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인천시의 한중우호협력 노력에 대한 감사와 인차이나포럼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및 단속을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청색선 복선(2줄) 구간은 24시간 전일제 운영 노선이며, 청색선 단선(1줄) 구간은 출·퇴근제 운영 노선이다. 버스전용차로 설치구간에서 우회전 및 진출입 시, 전용차로 점선구간에서 진·출입하면 된다.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할 경우 4톤 초과 화물자동차와 승합자동차는 6만 원, 4톤 이하 화물자동차와 승용자동차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를 미납할 경우 최초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다음 달부터는 60개월에 걸쳐 매달 1.2%씩 추가돼 총 75%의 가산금을 부과 받게 된다. 인천시 교통관리과장은 “특히, 신세계백화점 북문 앞은 버스이용자의 잦은 불편민원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24시간 365일 단속하고 있으므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양구, 내년도 생활임금 시간급 9,370원 결정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0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370원으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결정된 내년도 생활임금 9,370원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8,220원보다 1,150원이 올라 14%가 인상된 금액으로,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8,350원보다도 1,02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18년도는 월 평균 172만원에서 2019년도 196만원으로 24만원이 오르는 셈이다.
한편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부터 계양구 소속 근로자 또는 계양구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365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구는 약 7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부평구, 미육군 용산지역 신임 사령관과 간담회 개최
부평구(차준택 구청장)는 지난 8월 30일 부평구청을 예방한 미육군 용산지역 신임 사령관 와싱턴 대령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9월 8일 부평캠프마켓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가을음악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으며, 10월 27일 열리는 ‘제8회 우리마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 미군기지내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개최와 부평미군기지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가 부평구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 올 때까지 기지 내 문화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한·미간 관계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부평미군기지 우선반환구역은 2019년 환경정화를 시작해 2022년까지 다이옥신 정화를 마치고, 잔여구역은 2022년까지 반환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에 대한 공원조성 사업은 2021년 설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화군 선원면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강화작은영화관으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영화관 나들이는 평소 어르신들이 영화관 방문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천 보듬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는 영화 관람 시 빼놓을 수 없는 팝콘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한편, 영화 관람 후에는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제공했다. 김종익 위원장은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옛날을 추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선원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관내 주민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옹진군,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7일(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신규 공무원 38명을 비롯한 가족 및 옹진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오랜 수험기간 동안 응원해준 가족 및 친지 등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며 공무원으로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직의 가슴 벅찬 출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받고 선배 공직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의 성실한 공직자로서 군민과 소통하며 언제나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 38명은 직렬에 따라 본청 및 면으로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소양을 쌓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담당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6월 28일부터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병해충 방제사업을 시행하거나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가 가능(진단, 처방, 처리)해져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아파트, 학교, 공원 등 생활권 내의 수목 병해충 방제를 비전문 업체(실내소독업체, 조경업체 등)가 실시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으며, 고독성 농약 등의 사용으로 시민의 안전 또한 위협받았다. 특히 수목의 경우 진료 및 치료와 관련한 자격이나 진료체계가 규정돼 있지 않아 체계적인 교육과 진료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나무의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전국 10개소)에서 필수교육을 이수하고 내년 초 시행될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나무병원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수목보호기술자,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시행일로부터 5년간은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인정된다. 나무의사 제도 위반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태식 인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나무의사 제도 시행을 통해 약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다양해진 수목 피해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무의사를 통한 피해 진단과 적절한 방제법,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주간 영치가 불가했던 상습 미납차량에 대하여 특정한 요일을 지정하여 전 직원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오는 9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에 거쳐 총 9회 매주 화요일 통합영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상습체납 영치단속은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첨단시스템 통합영치 체계적 운영」을 통하여 밀린 세금은 끝까지 추적,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조세저항을 최소화 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대다수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되며,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 없이 번호판을 뗀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얌체 차량뿐만 아니라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하는 등 시민들의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시에 추진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 승합 등)는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하반기 체납자동차 야간영치를 계기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 대안학교 1곳의 초등 고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이 2015년 대비 6.7%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아동·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 문제는 성인기의 중독의 이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과 다른 정신과적 증상의 공존질환 문제를 시사한다.
아울러, 아동들의 건강한 대안 활동을 위해 인천공항견학, 베이킹 체험, 마술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취임식 개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명진부페에서 제18대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각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순복 회장이 취임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1986년 설립됐다. 양성평등문화 구현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사회복지 증진 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이순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들 간 상호교류 및 화합은 물론 강화군 여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 이어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계속되는 더위에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복달임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8월 10일 낮12시 일신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자생단체 40여 명의 위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 노인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같은 날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과 깍두기를 만들어 관내 홀몸 노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4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얼쑤 K-art 국악캠프’ 진행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터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하고 자신감 향상과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가지게 하며, 올바른 성장발달 촉진 및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얼쑤 K-Art 국악캠프’를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고 크라운해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박 3일 캠프비 전액과 45인승 버스 임차 등을 지원받아 진행하였다.
부평구는 지난 9일, ‘어린이집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경찰서에서 통학차량 안전관리규정과 아동학대 대응요령을 부평구 어린이집급식지원관리센터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및 급식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장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성장기 취약계층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요리조리 쿡쿡 건강이 쑥쑥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발달검사결과 건강상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1개소가 선정됐다. 수업은 3주간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문제인 과일·채소 섭취 부족과 고열량 식품 섭취, 아침결식 증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주제로 이뤄진다.
수업시간마다 교육 주제에 맞는 요리 재료를 아동에게 나눠주고 직접 조리 시연해 보는 체험식 영양교육과 아동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성장운동수업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결과와 호응도에 따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평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연계 초청 강연회오는 광복절 개최
해방을 맞이한 군수기지 부평을 역사와 문학으로 들여다 볼 기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역사박물관은 광복절인 8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특별기획전 연계 초청 강연회 ‘역사와 문학으로 들여다본 해방공장’을 개최한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 5일(화)부터 특별기획전으로 ‘해방공장’ 展(부제: 1945년 군수기지 부평의 기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이규원의 소설 ‘해방공장’을 모티브 삼아, 일제강점기 군수기지로 변모하였던 부평의 노동자들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며 전개한 공장 자주화 운동을 전시로 재구성한 것이다.
73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역사 속 해방공장’과 ‘문학 속 해방공장’ 두 강연으로 구성돼, 해방기 군수공장 노동자들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월 3일, 중구청장실에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과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검진사업”관련 상호 협력 사항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를 가졌다. 인천 중구는 ‘직장인의 정신건강 안전지대 Green’을 모토로 직장인의 마음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인의 마음건강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적 향상을 위한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정신건강검진, 상담실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신건강검진의 진행별 단계는 1차 검진(우울증, 직무스트레스) 결과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개별통지하고, 1차 검진 결과 고위험군은 2차 검진(심층정신건강 평가)을 실시, 2차 검진 결과 고위험군은 3차 심층상담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에 치료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양태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금연이나 대사증후군 검사 등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문화회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공연 실황 상영
인천 중구문화회관이 오는 8월 8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상영한다.
중구문화회관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새로운 작품을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펼쳐지는 우수 공연과 전시를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리드미컬한 편집, 뛰어난 음향으로 영상화해 보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써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작품은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드보르작의‘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로 매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임헌정)가 연주한 공연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스크린 콘서트가 처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인 클래식 연주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 제2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 개최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제2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를 오는 8월 8일 중구 운서동 소재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골프협회(회장 신명호)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40개팀 16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구골프협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서 처음 치렀던 작년 대회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명호 중구골프협회장은 “제1회 대회를 발판삼아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의 활기찬 라운딩과 함께 공정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채널 1388 친절도 전국 1위 기관 선정
여성가족부가 전국 24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청소년상담채널 1388 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정아)가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위기청소년 발견 체계 강화 및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관문의 하나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 학업상담, 진로상담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청소년상담채널 1388 친절도 조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 3개 분야로 평가해 전 분야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은 인천광역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 상반기 청소년상담채널 1388 친절도 조사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소년의 어려움에 친절히 귀 기울이는 센터로 증명되었다.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몸짓과 선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황.금.토.끼 8월 공연 소식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선율과 몸짓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가 그것이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올해로 24년째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삼삼오오 산책 나온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8월에는 총 5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많다. 타악과 브라스, 오페라 갈라 등 즐거운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중구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 『우리의 푸른 여름, 푸른 봉사』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7월 30일(월)부터 7월 31일(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 『우리의 푸른 여름, 푸른 봉사』를 진행했다.
중구 지역 내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이틀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경로식당 봉사활동 체험,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노인 체험복을 활용 한 노인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중구 지역 내 주야간보호센터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1-3세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여 세대 간 교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 한 학생은 “처음엔 봉사 시간을 받으려고 참여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본인이 생각하던 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런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뜻깊은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뮤지컬"리틀캣" 공연 인천중구청 홍인성구청장 인천시청 박남춘시장 안상수국회의원 조선희기자
중구문화회관,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 공연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이 오는 8월 18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틀캣"은 2008년 대본으로 만들어진 이후 꾸준하게 전국 순회공연을 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안무는 물론 난타, 마술, 비보잉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은 서로 다른 성격의 고양이들이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행복의 도시‘캣츠타운’에 가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고양이들은 꿈의 도시 ‘캣츠타운’으로 가기 위해 단 하나뿐인 목걸이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배우들은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우정과 사랑하는 마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실감나는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라이브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8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만석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지팡이 전달-어르신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이재숙)은 31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찾아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지팡이 전달은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지팡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을 선정해 휴대하기 편하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4단 안테나 형 지팡이를 전달했다.
직접 지팡이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좋은 지팡이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노인들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마을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황인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 완료-관내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총122개 추가설치 완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주민들이 골목길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서는 큰 길 중심으로만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고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이면도로에는 도로명판이 없어 주민들이 도로명으로 길을 찾는데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4년부터 도로명판 확충사업 추진해왔다.
올해는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실생활에 이용률이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현수식, 벽면부착식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12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으로 보행자들이 좁은 골목길에서도 헤매지 않고 쉽게 도로명을 인지해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사랑의 이미용 봉사”실시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덕적면 문갑리 경로당에서 7월 26일(목) 덕적면 이미용봉사단과 함께 문갑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포함한 거동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였다.
덕적면 이미용봉사단은 덕적도 관내 미용실 원장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미용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문갑도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덕적면은 덕적도 본도 외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를 포함한 자도(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도에는 이미용시설이 없어 주민이 이미용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 본도나 인천으로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이번 이미용봉사활동은 덕적면 소재 지역 주민이 직접 이미용봉사에 참여하여 커트 외 파마시술 등 양질의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미용실에 한번 가려면 아픈 다리를 이끌고 배를 타고 나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미용사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서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주니 편하고 좋다.”며, 이미용봉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 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합동캠페인 실시
옹진군보건소(소장 안상복)는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팀을 이루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인천항여객터미널과 영흥면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합동 캠페인’을 지난 7월 30일 실시하였다.
특히, 옹진군보건소는 여름철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올바른 손씻기, 장염비브리오 감염증 등‘수인성(水因性)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와 간소하고 위생적인 좋은식단 실천 판넬 전시 등을 실시하여 피서객 및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서 실천하였다.
또한 무더운 여름 건강 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실천방법, 음주가상 체험 및 절주,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홍보와 치매사업의 올바른 지식 전달, 우울증예방 및 자살충동 대처법 등을 홍보하여 정신보건사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옹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암 검진 사업, 예방접종사업, 결핵사업 안내 등을 동시에 실시하여 다가가는 행정의 장을 마련하였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하절기 식중독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상황 처리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민원 신속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화 농특산물․농촌체험, 이제 홈쇼핑에서 만나요!!”강화군-롯데홈쇼핑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롯데홈쇼핑과 강화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을 비롯한 박만규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나웅식 농협RPC 대표, 고승민 축협조합장, 구본준 강화순무생산가공사업협동조합장 등 각 기관 및 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TV, 인터넷, 모바일, 카탈로그 등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을 구축한 국내 대형유통업체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나눔 릴레이, 작은 도서관, 희망 수라간, 드림 스튜디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강화군과 롯데홈쇼핑은 강화의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촌체험 및 관광상품을 만들어 온라인몰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방송 판매를 추진하는 등 강화농특산물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홈쇼핑인 롯데홈쇼핑을 통해 강화농특산물의 판로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단체에 롯데홈쇼핑을 통한 브랜드 홍보 및 제품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가져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성현)와 부녀회(회장 차희자)는 지난 7월 31일 양도면 주민센터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장조림, 각 종 젓갈류, 건강차 등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매년 진행했던 행사인데 올해는 날씨가 훨씬 더워져 더 많은 분한테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서 지역의 모범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주요도로변 대청소, 꽃동산 가꾸기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강화군,구강건강체험교실 방학캠프 운영 개시!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미취학·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구강건강 체험교실 방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의 주 내용은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입안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구강검진과 상담, 위상차 현미경을 통한 입속세균의 활동성 및 세균의 종류 확인, 구취 측정을 통한 입 냄새 확인과 원인 분석, 불소효과를 알 수 있는 불소실험, Q-스캔 기계를 이용한 프라그(치태) 확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구강건강체험교실 방학캠프를 통한 경험과 지식 습득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하여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체험교실을 활성화하여 강화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옹진군, 2018년 총허용어획량(TAC) 시행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18~2019년 꽃게,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을 2,137톤 승인받았으며, 이중 꽃게는 2,064톤, 참홍어는 73톤으로 유보량(10%)를 제외한 90%를 지난 7월 24일 관내 어선에 할당 하였다.
총허용어획량(TAC)이란 꽃게, 참홍어를 포함한 주요 어종별(11종*)로 연간 어선별로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할당받은 범위내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 수산자원 이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며, 2018년도 총허용어획량(TAC)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된다.
* (해수부 관리대상 8개)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도루묵, 대게, 붉은대게, 꽃게, 키조개
* (지방자치단체장 관리대상 3개) 개조개, 참홍어, 제주소라
이에 따라 옹진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을 위하여 수산 자원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어업인들 스스로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리며, 그동안 옹진군에서는 할당량 증가를 위해 관계기관(인천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꾸준한 건의와 협의 등을 거쳐 금년 참홍어의 경우 할당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어업 현실에 맞는 TAC 제도 운영 및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인 꽃게, 참홍어는 지정된 판매장소(수협 공판장 등)에서 매매 또는 교환하여야 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배분량 초과어획, 어획량 미보고, 포획․채취 정지명령 등의 위반 시 사법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운영-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성인목공 특강 프로그램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9~11월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8월중 2회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2018. 9. 1.(토) ~ 11. 10.(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안상윤)에서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으로 체험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여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게 목재를 즐기며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미취학·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구강건강 체험교실 방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의 주 내용은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입안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구강검진과 상담, 위상차 현미경을 통한 입속세균의 활동성 및 세균의 종류 확인, 구취 측정을 통한 입 냄새 확인과 원인 분석, 불소효과를 알 수 있는 불소실험, Q-스캔 기계를 이용한 프라그(치태) 확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생활습관 형성기인 어린이에게 평생 구강관리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식 교육 방법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여한 가족은 “현재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강건강체험교실 방학캠프」를 통한 경험과 지식 습득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하여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체험교실을 활성화하여 강화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군수 및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직원조회를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통해 8월 중순까지 폭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련 기관·부서 및 각 읍면에서는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분야별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토록 강조했다. 또한, “군민 우선 공감행정 구현,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통하여 ‘군민과 함께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고,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서 앞으로 나갈 것이며,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고 답하고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민선7기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군민제일’의 행정을 펼쳐 강화군민들의 행복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 여러분이 일한 만큼 더 많은 대화와 소통으로 여러분들의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 시책을 도입할 계획으로 군민을 대하는 공직자들의 변화된 자세가 필요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2018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상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강화군-롯데홈쇼핑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롯데홈쇼핑과 강화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을 비롯한 박만규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나웅식 농협RPC 대표, 고승민 축협조합장, 구본준 강화순무생산가공사업협동조합장 등 각 기관 및 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TV, 인터넷, 모바일, 카탈로그 등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을 구축한 국내 대형유통업체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나눔 릴레이, 작은 도서관, 희망 수라간, 드림 스튜디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옹진군은 소통과 공유로 창조농업을 실천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초부터 8월초까지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품목별 연구회원 및 마을이장 등 농업인 리더 420명을 대상으로 각 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4일(화) 대청면에서는 기존 실내에서 이루어지던 교육방식을 벗어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시원한 정자나무그늘 및 마을회관, 농작물 재배 포장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소통과 공유로 창조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금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상향식 사업 발굴 및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지난 30일 제2회 강화군 이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민선7기 들어 첫 회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유천호 군수는 공무원 직제 개편 및 주요 군정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각 읍면 이장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들을 경청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군수는 “이장들의 직무 고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이장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옹진문화원은 문화 소외지역인 서해5도 대청, 소청 주민들을 위해 ‘대청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옹진문화원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다양하고 화려한 ‘국악한마당’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판타지쇼’가 함께 편성된 공연을 준비해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청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했다. 옹진문화원 김경협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함께 하는 8월 전 직원 한마음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 조회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반상회 유공자, 모범·친절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민선 7기‘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과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 주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살기 좋은 안전도시 등 5대 구정방침을 위해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종 현안사항 및 구정 발전방향에 대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훈시말씀이 이어졌다. 이날 허 구청장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출발함에 따라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사항 및 주요 핵심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애관극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에 아동·청소년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영화를 관람하며 오순도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같이 본 영화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엄마 아빠가 친구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동 관계자는“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오순도순 즐거운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흐뭇하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를 통해 가족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체험프로그램을 발굴 및 계획 중에 있다.
인천 중구 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법
종사자는 조리 전 손 세정 여부, 화장실 이동시 신발 교체를 확인하며위생복장 착용 청결하게 유지한다.
생고기, 계란, 어패류는 오염 발생이 가능한 식재료는 따로 분리 보관하며식품별 보관 온도 준수 및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생 닭은 세척 시 주변의 식기, 채소 등에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가열조리 음식은 적절한 조리온도에서 조리해야 한다.
인천 동구 만석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지팡이 전달
효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천마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동수) 사회진흥분과위원회는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8일 회원들과 함께 천마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지속된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의 결과 예전보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지 않아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되었음을 느껴 모두 뿌듯하였다고 한다.
박두순 사회진흥분과위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매월 실시하는 천마산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우리 삶의 터전인 천마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계산1동, 중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종법) 및 방위협의회(위원장 최유자)는 지난 17일 중복을 맞아 계산1동 중앙경로당 및 부내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사회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온회)는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경로당,방위협의회와 부내경로당의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사회단체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 행사가 경로당 활성화와 효(孝)문화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차종법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위협의회 최유자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나아가 이 나눔의 자리가 더 많은 어르신께서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산3동 새마을협의회,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국)는 지난 28일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관내 취약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집수리 봉사는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내부 도배, 장판, 실내등 교체, 집안 청소 등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 모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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