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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시중지됐던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환경부의 관련계획 승인과 더불어 추가 국비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1995년 최초 준공 이후 2007년 고도처리 개량공사 외 다른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없이 운영돼 왔다. 처리구역 내 위치한 남동산업단지 내 업종 다양화 등의 사유로 고농도 공장 폐수가 발생되고, 연수구, 남동구 일원에 오수 전용관로 매설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로는 증가되는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시는 처리용량 1일 25만톤 규모로 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던 중 지난 7월에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하수물량(2만톤/일)을 반영하기 위해 용역을 일시정지하고 환경부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처리구역)’을 신청한 바 있다.시는 그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승인기관의 기술검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최단기간(4개월)에 환경부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세부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승기하수처리구역에 ‘구월2지구 공공택지 개발사업’을 편입시키기 위해 처리구역 면적을 당초 34.217㎢에서 36.417㎢(증 2.2㎢)로 증가시키고,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당초 1일 25만톤에서 1일 27만톤으로 2만톤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시는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를 당초 2,980억 원에서 3,884억 원으로 현실화했다. 당초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은 불가했으나 환경부의 긍정적 지원을 받아 개량사업에 대한 비율을 적용 국비 부분도 당초 155억 원에서 455억 원으로 3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앞으로 시는 입찰안내서 작성용역을 재개하고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계약심의 및 입찰안내서 기술심의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민구 시 하수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4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 향상으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관련 법률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의 2024년 개관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 6개 사업소에서 분산 관리하던 자재를 통합관리해 예산 절감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는 남동구 백범로 62(구 남동·수산정수장 관사부지 활용) 대지에 건축비 등 약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2,000㎡이상의 대형자재창고와, 사무동 및 기타 부속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동안 1996년 시(市) 감사와 자재납품 업체관련 민원사항 등으로 자재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정책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1999년부터 3차례에 걸친 통합자재관리팀의 신설․폐지의 반복과 잦은 인사이동 및 적수사태 등으로 사업추진이 표류 중이었다.상수도 자재관리는 상수도 산하 6개 수도사업소별로 운영 중으로 보유창고가 협소하고 운영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단순 자재 입‧출고기능만 있었다.잔여자재 미활용에 따른 불필요한 재고량 증가로 예산이 낭비되고, 관리운영의 중복 등으로 인력낭비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올 초부터 부지확보를 위한 국·시유지 현장조사와 타시도 운영체계 견학을 통해 지난 4월 「통합자재관리 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8월에는「통합 자재관리 전산화 시스템 구축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하반기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 상수도사업 새로운 100년을 준비, 선진화된 관리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인천의 상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과 함께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규제혁신 국정방향과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규제개선 과제 안건(6건)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공장 증설 승인 완화 ▲아파트 셔틀버스 합법화를 통한 주민 교통불편 해소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봉제의복 제조업의 단일화 ▲주택청약시 세대주 기준 삭제 ▲공동주택 동대표 중임 후보자 당선요건 완화 ▲주세법 개정을 통한 국산 위스키 시장 확대 등 6건을 논의하고, 국무조정실에 개선을 건의했다.이 안건들은 인천시에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해 규제개혁신문고로도 건의할 예정이다.이각균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규제개혁은 우리 시 경제활성화의 핵심이자,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키워드” 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발 맞춰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0월 27일자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시는 2018년 4월 완료된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결과와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연면적 8만417㎡, 총사업비 2,848억 원 규모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청사 신축비용을 공개하고,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도록 조건을 제시했다.이번에 완료된 중앙 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2017년에 신청사를 현재의 운동장 부지에 건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18년도에 중앙투자심사 의뢰했으나 재검토 결과를 받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민선8기 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난 8월 행안부와 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해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았고, 2022년 제4차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해 지난 27일‘조건부 추진’결과를 통보받았다.시는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가 모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의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에 국제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행안부가 제시한 조건 사항들을 이행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기존 청사(본관, 민원동)는 리모델링해 시민편의시설과 공연장, 북카페, 전시실, 기록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신청사 지하주차장 상부 지상공간은 쉼터,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신축할 계획이다.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을 고려한 사업 규모에 대한 중앙 투자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만큼 인천 행정과 시민 소통의 중심이 될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1985년 준공된 현재 청사는 준공이후 37년간 인구 증가, 행정구역 확대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공무원 정원도 늘면서 사무공간이 부족해 시 청사 부근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부서는 임대청사를 사용하는 실정으로 부서간 협업에 불편이 있고 업무의 효율성 저하는 물론,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등 시민 직접 이용시설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름 그대로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을 개척하는 퓨전국악그룹 ‘경로이탈’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 <커피콘서트>의 11월을 들썩이러 온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로이탈’의 퓨전국악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중성과 음악전문성에 전통까지 표현하며, 시각적인 볼거리와 퍼포먼스 까지!밴드 경로이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 퓨전 밴드이다.또한 2020년 MBC에서 방영된 '트로트의 민족' 에 출연했으며, 2021년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최종 결선까지 오르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널리 알렸다.특유의 재치를 가미해 새롭게 구성한 가사에 리듬을 실어 대중성과 음악 전문성, 전통까지 표현하는 이들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갓 등을 착용해 볼거리와 퍼포먼스도 제공하며 흥미로운 공연을 벌인다.□ 국악을 베이스로 한 신선한 조합! 기존 민요를 새로운 스타일로 연주한다!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경로이탈의 음악은 위트 넘치는 신선한 시도가 눈에 띈다. 국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시도를 하여 ‘국악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국악 전공자 2명과 실용음악 전공자 4명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들만의 감성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로 연주한다.□ 작은 클럽에서 즐기는 듯한 흥겨운 음악~!‘풍년가’, ‘까투리타령’, ‘옹헤야’, ‘군밤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가락에 지금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거리를 재미난 스토리로 엮어 ‘경로이탈’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고 흥겹게 풀어낸다. 마치 작은 클럽에 들어선 것처럼, 관객과 공연자가 음악과 하나 되는 시간이 펼쳐진다.□ 다회용 개인컵 사용으로 환경을 지킵니다.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전 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개인 컵에 담아 여유롭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장필순&한동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8세 이상 관람 가.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2022 커피콘서트 Ⅸ. 퓨전국악콘서트 “경로이탈”□ 일 시 :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2시□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 람 료 : 전석 1만5천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문화예술회관
2023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화되면서 인천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하 ‘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했고, 같은 날 천준호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부시장은 우원식 예결위원장실, 예결위 양당 간사인 이철규(국민의힘),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배진교 의원실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48억 원) ▲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주간행사(28억 원) ▲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18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구축(23억 원) 등 총 5건, 317억 원이다.※ ( ) : ‘23년 국회 증액 요구액또한, 천 실장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과 면담하고, 주요 국비사업 증액 및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을 건의했다.이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더불어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재, 상임위 예비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1월에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매년 1회 실시해 오다가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재개됐다. 보건소, 검역소, 교육청, 경찰·소방, 의료기관 등 총 54개 기관 9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열띤 훈련을 실시했다.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위기관리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은 메르스의 역학적 특성 및 대응지침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1부에는 메르스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밀접접촉자 관리, 감염원 및 감염경로 파악, 인적·물적자원 확보 방안, 밀접접촉자 격리장소 이탈시 관리 및 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후 2부에서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레벨D) 착·탈의 실습 및 실전 대응과정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현장출동 물품 준비 및 일대일 역할극 등 실행기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우리 시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있어 해외에서 신종감염병이 언제든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기반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을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유정복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1월 중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실을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고 설득해 우리 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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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송도마라톤대회를 계기로 활력을 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줬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명성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좋은 날씨 속에 좋은 코스를 달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마라톤대회는 편안하게 정돈된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완만한 코스로 달리기 참 좋은 대회로 유명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참가자 여러분께 아름다운 도심 속을 달리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인천시가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 가구 등에 대한 범죄예방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부터 범죄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보안용 안심홈세트 등을 제공하고, 안심 무인택배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인천시 여성 1인 가구는 총 232,134가구로 전체 가구(1,311,588가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여성 1인 점포는 9만8천개에 이른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가정폭력·성폭력과 데이트폭력·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명과 영세 점포 100곳에 대해 안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여성 1인 가구에는 3~5가지 종류의 보안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 등의 보안 물품을 제공해 혼자 사는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여성 1인 점포에 대해서도 비상벨 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점포 내에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시는 내년에 1~2개 군·구를 선정해 실정에 맞게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와 영세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펼치고, 전반적인 평가를 거쳐 전체 군·구로 확대할 방침이다.또, 시는 현재 70개소에 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도 내년에 5~6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10개소로 시작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지난해 이용실적이 69,230건이 이를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가 많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1인 가구와 점포에 대한 안심서비스가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안심환경을 제공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판은 1974년 5월 10일 인천항 선거의 준공을 기념해 건설부에서 제작했으며 선거에 선박이 입항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인천항 선거는 1966년 4월 26일 착공해 8년 만에 준공됐다. 이 기념패에는 당시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갑문을 갖춘 인천항 선거의 준공이 갖는 우리나라 해운 역사의 큰 성과가 담겨 있다. 기증자는 인천항 선거 인근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에 활용해 달라며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기증했다.인천항은 선거가 준공되면서 내항 전체를 도크화해 5만 톤급의 대형선박을 포함해 25척의 선박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됐고, 하역능력도 연간 142만 톤에서 627만 톤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로써 인천항은 조석간만의 차이가 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1980년대 수출 100억불 달성의 전초기지로 활약할 수 있었다.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전시에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과 관련한 문의는 해양수산부(해양정책과 담당자 ☎044-200-5232)를 통해 할 수 있다.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를 통해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해양역사를 후대에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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