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8년 지역주민의 후원을 내용으로 나눔이 즐거운 부평소리 소식지를 발간했다.
구는 다양한 지역 복지 서비스 연계 사업과 후원자를 홍보해 민·관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문화를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나눔이 즐거운 부평소리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구는 소식지 명칭을 기존 ‘나눔이 즐거운 주민세상’에서 ‘나눔이 즐거운 부평소리’로 바꿔 올해 9호를 발간했다.
총 44면으로 구성된 올해 소식지에는 △따뜻한 나눔 △즐거운 소통 △행복한 부평 등 3분야로 나눠 2018년 추진사업 현황, 사회안전망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희망복지지원단 사업,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자 명단 등을 담았다.
‘나눔이 즐거운 부평소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에 배부하고, 후원자들에게도 개별 우편 발송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매년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주시는 이웃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즐거운 부평소리를 통해 그 감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앞으로도 소중한 손길이 이어져 사랑이 가득한 부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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