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 대안학교 1곳의 초등 고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이 2015년 대비 6.7%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아동·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 문제는 성인기의 중독의 이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과 다른 정신과적 증상의 공존질환 문제를 시사한다.
아울러, 아동들의 건강한 대안 활동을 위해 인천공항견학, 베이킹 체험, 마술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