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러시아 환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인천의 4개 전문병원과 함께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의료관광 설명회 및 무료 진료상담 개최 ▲의료관광상담센터 개소 ▲러시아 시 보건국 및 총영사관 미팅 ▲양국 의료기관, 에이전시와의 MOU 체결 등 해외환자 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특히 노보시비르스크에서 5일과 7일 개최한 ‘의료관광 설명회와 무료 진료상담’에 의료 관계자 및 러시아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 진행됐다.
○ 시는 5일 노보시비르스크 메리어트호텔에서 4개의 전문병원(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현지 에이전시 12개소와 함께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 참석한 러시아 현지 메디컬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POM(사후관리 안심시스템) 등 인천시의 차별화된 서비스, 고령화 연계상품·관광지 연계상품 등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