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 복지․자활’사업 강화 … 올해 예산 20% ↑
인천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예산을 지난해 보다 20% 올리는 등 장애인 복지와 자활정책을 강화한다.
올해 장애인 지원사업 월평균 200명씩 늘어나는 지체․시각․청각․언어․발달장애․뇌병변․정신 등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배려하기 위해서이며, 실제로 이 예산의 상당 부분은 장애인활동보조금(530억원)과 장애인연금 등 생계보장사업(600억원) 외에 각종 사업에 쓰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8일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맞춤형 복지와 자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