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지난 동절기 동안 중지됐던 물놀이형 수경시설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시민 이용이 증가되면서 물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시설 설치가 확대되어 설치장소도 공원뿐만 아니라 거리나 아파트 단지, 쇼핑몰 등으로 다양해져서 무더운 여름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환경부 관리지침을 기초로 관내 수경시설의 현장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여 수질기준 부적합 시설은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수경시설의 가동 중지 및 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