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의 도서와 다문화 관련 도서들을 소개해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와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문화 도서전시회를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다문화도서전”은 책을 통한 세계문화 체험의 주제를 담아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와 고전 번역도서는 물론, 다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 출판 도서 등
각 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성인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도서와 인권도서, 외국어 학습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인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접하면서 시민들이 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글로벌한 세계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