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2018 인천 건축문화제’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에 시작해 어느덧 20회를 맞이하는 인천 건축문화제는 건축을 주제로 학생, 건축사, 연구진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의 오래된 문화축제입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문화체험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건축사와 대학 연구진이 방문하는 어린이 건축창의교실과, 건축모형을 만드는 건축백일장, 건축물 그리기대회가 있으며,
전국 단위 행사로 성장한 학생공모전과 인천의 우수 건축물을 가리는 건축상 공모전, 인천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는 도시 건축사진 공모전 등이 추진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3D 프린터 등 미래 건축 산업과 관련된 행사와 민·관·학이 함께하는 건축세미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