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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사경, 6개 원산지 및 식품 표시 위반업체 적발


- 스페인산 삼겹살 국내산으로, 우둔·목심 한우 양지로 둔갑 -






원산지 및 식품 표시를 위반한 6개 업체가 인천시 특사경에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실시한 농·축·수산물 불법행위 단속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1개 업소와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1개 업소, 원산지 미표시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과 거래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원산지 관리 강화를 통해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적발된 A 음식점은 스페인산 삼겹살을 한국·노르웨이·제주도산 등으로 표기했으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해 적발됐다.



B 정육점은 우둔·목심 부위를‘한우양지’로 표시해 판매하고 소비기한이 경과한 돼지고기를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고 구분 보관하지 않았으며, 중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를 판매한 C 업소와, 문어·홍어·대구포를 판매한 D·E·F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원산지 거짓 표시에 대한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축산물에 대한 거짓 표시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 행위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관할 구청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조치토록 통보하고, 형사처벌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관련 법률에 따라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수입과 거래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와 불법유통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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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 물류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 원이다. 인센티브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한다.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올해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인천국제물류주선업체 #인천시포워더인센티브 #윤현모인천해양항공국장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중구
- 벼베기, 떡메치기, 농악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 찾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월미공원 내 농경체험장에서 열린 ‘2023년 월미공원 벼베기 농경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벼베기와 탈곡작업 등 농경 생활을 경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길잡이 풍악놀이 ▲벼베기 호롱이 탈곡 ▲열두발상모 공연 ▲떡메 및 도마를 활용한 떡만들기 ▲새참 시식 ▲땅콩 및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다.특히 열두발상모 공연, 떡만들기, 땅콩캐기 행사 등은 특색있는 경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된 새참(국밥)은 싸늘해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월미도 #월미공원사업소 #농경체험장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최종순월미공원사업소장 #인천국민의소리
남동구
- 이행숙 부시장, 시의회와 함께 민생현장 찾는‘우리동네 시청’운영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시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이선옥, 이인교)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현황을 살폈다.‘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는 2022년 간석2동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2023년 유정복 시장 연두 방문 시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토록 주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에서 이선옥 시의원 또한 올해 3월 임시회 진행 시 5분 발언에도 언급했다.이선옥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천시를 두드려 온 결과 이러한 자리가 마련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이에 관계부서(철도과)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2번 출입구 사이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의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8월 인천시청역 이동편의시설 추가 확충 계획(안)을 수립하고 이제 발걸음을 뗀 상황이며, 2024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편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이 부시장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내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의 현장에서 이인교 시의원은 “만월쉼터 일대는 주차 수요가 많은 반면, 도로가 좁고 주차환경이 매우 열악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관계부서(교통안전과)에서는 “해당 부지 내 노외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공원/주차장) 절차가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해당 용역을 지난 9월 착수해 2024년도 5월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이 부시장은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이행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강화군 지역구 시의원(박용철)과 함께 ▲송해삼거리(광역시도 78호선)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광역시도78호선 도로확장(인도)공사 건의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소통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6일에도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임춘원, 이오상)과 함께 주요 현안지역으로 2차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로 지난해 10월 중구, 동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7개 구를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협업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선옥시의원 #이행숙부시장 #우리동네시청 #인천시의회 #남동구생활민원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
- 10월 20일,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박덕수 부시장은 상수도 일반현황을 비롯해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공급 방안 등 주요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보고받았다.또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에 대한 대책과 서해5도서 해수담수화시설 및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업무보고 이후 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수용가까지 안전하게 인천하늘수가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365일 24시간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하늘수를 마실 수 있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하늘수 #박덕수부시장 #인천시장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안심수돗물
인천광역시
- 인천 10개 중소기업, 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 및 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 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 및 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 박람회 관람객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표처는 박람회 기간 중 쓰찬성투자촉진회(四川省投资促进会)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쓰촨성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四川省委员会)에 방문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산업, 투자 혜택,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또한 대표처는 「인천관」 부스에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체험코너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공략을 지원 사격했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참가기업들은 대표처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준 것이 이번 박람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송선임 대표처 대표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11월 절강성 이우시(浙江省 义乌市)와 장쑤성 옌청시(江苏省 盐城市)에서 각각 개최되는 중국이우수입품박람회(中国义乌进口商品博览会)와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 또한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표처는 2015년「한·중 FTA 합의서」및「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체결 이후 한중지방경제협력 강화와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설립했다.이후 웨이하이시 시 정부가 경제교류의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로 지난해 12월 이전 개소해 인천과 중국 간 창구 역할은 물론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송선임대표처대표 #청두뷰티박람회 #인천뷰티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 #유정복시장 #인천시청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
- ㈜유어픽의 공공데이터 활용 부동산 사기 방지 서비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 능력이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이 각각 대상(대통령상,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천시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기업이 전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이들팀들은 지난 7월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지난 2020년‘몬드리안AI’가 국무총리상을 2021년‘글로벌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그리고 이번 대통령상과 장관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인천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42개 기관 2,724개 팀이 참가해, 지역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10개 팀 중 2개 팀이 인천시 대표팀으로 진출했다.심사는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평가단(30%)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유어픽’은 건물 유형별 실거래가·공시지가 정보와 지역별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매물의 위험성(가격, 거래정보 등)을 평가하고 안심 거래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동산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제브라앤시퀀스’는 과거 사진으로 현재 모습 판단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종자 객체인식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지역별 치매노인 현황, 스토킹 신고 현황, 전국 폐쇄회로(CC)TV 통합관세센터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0~20년 전 사진만으로도 특정 인물을 찾을 수 있어, 치매 실종 노인 등을 찾거나 강력 범죄 등이 발생했을 때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유어픽’은 상금 1,500만 원을 ‘㈜제브라앤시퀀스’는 상금 1천만 원을 비롯해 향후 창업 및 재산권 특허 출원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천기업으로 인공지능융합 신산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의 범정부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손혜영인천데이터산업과장 #제브라앤시퀀스 #유어픽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시공공데이터활용경진대회
인천광역시
- 바가지요금·끼워팔기 근절위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축제장의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예방과 지방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반은 가을철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서 바가지요금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성됐다.인천시는 군·구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및 바가지요금 사례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기관 및 참여 업체(상인회 등)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가 집중되기 시작하자, 시청 전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등에 지역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협조도 안내했다.특별점검반은 지난 주말 관내 4개소에서 진행된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약 100여개 먹거리 부스의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상거래 여부 등을 점검했다.4개의 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A축제 현장에서는 상인회별로 주류 판매 가격이 서로 달라(각 3천 원, 4천 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불만이 우려되자, 점검반은 상인회에 이를 안내하고 주류 가격을 통일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상인회는 이를 받아들여 주류를 3천 원으로 인하·판매하기도 했다.동인천 낭만축제에 방문한 한 B씨는 “최근 여러 축제장을 방문했었지만 동인천 낭만축제 먹거리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며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는데 먹거리 가격까지 저렴해 내년 행사 때도 다시 방문하겠다”도 말했다.정승환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가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장에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 소비가 활성화 되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특별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점검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소비자단체 #정승환인천경제정책과장 #물가안정캠페인 #축제바가지요금 #인천포털 #유정복시장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
- 10월 17일,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7일 저녁 아트플랫폼 칠통마당(a동)에서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지역 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2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의 특강과 함께 참가자들이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시상도 열렸다.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로 <금상> 최명규(로컬 인 더 글로벌), <은상> 미노타(로다즈), <동상> 박선영(소실과 재탄생)이 수상했다. 이중 금상을 수상한 ‘로컬 인 더 글로벌’의 최명규 대표(인천 소재 대학교 외국인 동아리 운영)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해 개항장 일대를 투어하고 로컬에 대한 뉴스를 전파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개항장 지역전문가들은 앞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청년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개항장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개항장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교육생이 아닌 청년협의체로서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류윤기인천글로벌도시국장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개항장지역전문가양성과정 #로컬인더글로벌 
인천광역시
-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서 영종도서관, 미추홀도서관 등 3개 상 수상 -인천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에서 영종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에서는 인천시가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도서관 운영 유공’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시상하는 표창으로, 영종도서관은 영종 지역자료 생산수립 및 이웃리치 서비스,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수립과 유관기관 협력, 개관 100년 기념사업 등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한 미추홀도서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 자치단체분야에서 인천시는 ‘도서관 이용자 조사ㆍ연구 강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앞서 지난 2월 수봉도서관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수봉도서관은 노인·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운영, 독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으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충진인천문화체육관광국장 #미추홀도서관 #수봉도서관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
중구
- ㈜행복찹쌀떡과 기업지원실 입주계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정착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들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주기업인 ㈜행복찹쌀떡은 1987년 제과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서구 금곡동에 조성된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찹쌀떡 및 앙금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4년 실온 유통 떡류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단일제품으로 30년 이상 장기 판매 및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천의 우수식품 가공기업이다.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점기업인 ㈜행복찹쌀떡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들이 대표처를 디딤돌 삼아 중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경호 ㈜행복찹쌀떡 총괄대표는 “지난 제3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대표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인천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된 대표처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임대료 등 자본 부족과 중국의 법률 및 규제 등 각종 진입장벽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 다양한 마케팅, 경영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공간(2개실, 1실당 12㎡)으로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대표처는 남은 1개의 기업지원실은 새로운 인천기업이 입주하기 전까지 공유 오피스로 이용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 등 기업활동을 위해 단기(1달 이하)로 임시 사무공간이 필요한 인천기업이라면 누구나 대표처로 유선( 0082-631-526-8222) 또는 이메일(indra37@korea.kr)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행복찹쌀떡 #인천우수식품가공업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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