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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주, 조상천)는 지난 6일, 「설 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44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북도면사무소 직원들도 위문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장봉1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명절마다 찾아주는 지역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며, 이렇게 찾아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조상천 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어르신에게“마을주민들을 가족이고 자식이라고 여기며 뭐든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하며, “설 연휴 동안 내 주변에 사는 어르신과 1인 가구를 돌아보며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 ”며 북도면 지역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20명의 위원으로 지역 내 후원물품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7일,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2024년 영흥공공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7세부터 10세 어린이로‘친구야 책으로 놀자’를 주제로 방학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한달 간 매주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읽기를 시작으로 독서와 연계된 그림그리기,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관내 주민 4명이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매주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이 진행 중이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영흥공공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 원을 포함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은 예산과 사업공정, 병행사업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지역별 실시할 계획이며,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는 10월 5일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사업추진 계획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의 현안 사항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귀 기울였고, 질의답변 시간에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다.북도면 주민들의 숙원인 수돗물이 원활히 공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평화도로(연도교)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여가를 즐기려는 방문객 편익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인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겪은 북도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급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신속한 송배수관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및 배수지 신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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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4월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12일, 노가리 해변 영흥수협공장 앞에서 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영흥파출소, 영흥수협, 한국여성어업인협회 영흥지부, 선재도상인회, 외1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상습 투기지역의 폐기물을 정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외1리 소장골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가리해변 인근의 장기 적치 폐기물들이 수거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최철영 면장은“옹진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소장골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시장 #인천포털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옹진농협
인천광역시–옹진군-길병원
민·관협력 옹진군 승봉도 무료진료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길병원과 함께 승봉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에 대해 첫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광역시, 민간전문병원들과 ‘섬’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위해 올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 사업 추진에 따라 자월면 담당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12일 자월면 승봉도를 방문한 길병원 전문 의료진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옹진군 공무원은 임시진료소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승봉도는 민간병원, 보건지소조차 없이, 단순 검사와 상처소독 등 일차보건의료만 가능한 보건진료소뿐인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이번 승봉도를 시작으로 길병원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무료진료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년 2회씩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옹진군 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 성황리에 종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영흥면 실체육관에서 전국에 영흥도를 알리기 위해 옹진군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제3회 영등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등산 애호가 500여명과 지역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준비운동을 마치고 국사봉 등산과 옹진군 특산물 판매, 축하공연, 그림전시, 공예체험 등의 문화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옹진군의 아름다운 산을 지키기 위해 산을 사랑하는 분들은 특히 더욱더 산을 보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교육 추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3일 영흥면 남부지구지소 교육장에서 농가 경영개선의 실천 의지를 갖은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기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교육의 형식으로 추진하였으나 농촌사회 고령화 및 도서지역 특성상 교육생 모집의 어려웠고, 농산물 1차 생산에만 치중하여 경영개선의 필요성을 못 느낀 농업인들이 대다수임에 따라, 이번 교육은 겸업농의 농가경영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다른 분야 경영개선에도 응용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면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 목요일에 총 13회 실시되며, 개인농가의 장⋅단점 분석, 6차 산업,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을 다루며, 타 시⋅군의 우수 강소농 농가에 방문하여 농가경영 노하우⋅마인드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교육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영흥면 농업인은 “지금까지 농사를 하면서 생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일지를 작성하며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등 효율적으로 농가를 경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 꾸준히 교육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농업인들과 농업소득에 대해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 농업인들이 농산물 1차 생산에만 치중하는 것을 느껴, 향후 농업은 6차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영일지를 작성하여 불필요한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롭게 출발을 알리는 -
옹진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영흥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백령면, 자월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3개면(백령·자월·영흥)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2~3월 공개모집 후 총 82명이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1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민주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한다.
옹진군 제11회 장봉도 벚꽃축제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6일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봉도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이 있고 바다의 경관을 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축제를 하는 섬이기도 하며,“장봉도 벚꽃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도 챙기며 바다의 경치와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다.
이번 벚꽃축제는 9시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북 공연과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장봉부녀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행사인 벚꽃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해서 말문고개에서 반환,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1시간정도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 축제 및 관광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자(현장 접수)에 대해서는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899-3410)로 하면 된다.
여명옥 면장은“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장봉도 벚꽃축제’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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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도서지역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소’운영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섬만들기를 위해「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안전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여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섬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시작과 함께 옹진군은 지난 6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시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인천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터미널 이용객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대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은 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원기관 부재로 피해자 발생 시 민․관․경의 밀접한 협력체계가 필요한 만큼 여성긴급전화1366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시범 추진
- 원예활동 전문가 양성 교육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북도면에서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활동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장에서 실시됐던 집합교육은 자격증 취득도 어려웠고, 취득 후에도 현장 응용이 쉽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집합교육보다는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귀농・귀촌과 원예작물 재배의 수요가 가장 높은 북도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육 서비스를 시범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격주 화요일에 총 8회 실시되며, 이론 1시간과 실습 2시간, 총 3시간으로 실습의 비율을 높여 추진된다. 교육은 사전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요구도가 가장 높은 과수 및 정원수, 조경수 등을 시기에 맞게 전지, 전정부터 과실수의 묘목생산, 실제 영양번식방법(삽목, 접목, 고접, 할접 등)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북도면 농업인은“옹진군은 포도 외에는 과수 재배 비율이 높지 않아 다른 과실수의 관리방법과 번식법에 대해 항상 배우고 싶었는데, 농업인들 건의에 교육도 개설해주고 배 타고 교육받으러 가야하는 섬 주민들의 고충을 파악하여, 직접 찾아오는 교육 서비스를 추진해주니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기용 농업지원과장은“평소 농업현장에 출장을 가면 옹진군이 포도 외에는 타 시・군처럼 다양한 과수가 상품화 되어 나오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해양성 기후에 따라 일반 육지에 비해 일조량이 부족하여 과수 재배에 적합하지 않는 이유도 있으나 최근 농자재의 발달로 반사필름 등을 통해 재배환경의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고, 농업인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져 직접 찾아가 교육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재배환경에 굴하지 않고 농업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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