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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각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경로당 회원과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조리해 대접하며 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옥순·이미숙)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또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명절에도 가족과의 교류가 없어 쓸쓸히 지내는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 진행했다.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경·박일희)에서도 따뜻한 설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5가구에 참치캔과 스팸 등이 든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희수)도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참치캔, 햄, 식용유 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진원·정유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떡국떡을 지원했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선·김정락)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떡국떡, 손만두, 한우 사골육수 등으로 구성된 떡국 한 상을 지원하는 ‘설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유신·문미자)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상·박인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 사업과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대상 가구를 위한 ‘설맞이 정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에는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떡국떡 80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그 전날인 30일에는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고문 장효순)에서 옥련2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연수새마을금고와 함께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170kg과 떡국떡 60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앞서 29일에도 청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연수새마을금고, 지역주민들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 등 520kg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설맞이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 자생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15개 동 통장 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연수구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년 연수구 달라지는 사항과 부서별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일반현황, 구정목표, 주요사업 등 구정운영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단순히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써의 통장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기반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통장소양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수·전원경)는 지난 7일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업’은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절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방문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도 전해드리는 후원 연계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25가구에 떡국떡(4kg)과 과일(천혜향) 1상자를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새해 인사도 드리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훈훈하게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되는 시점은 오는 2034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시러큐스 플랜트 포함 시 총 40만 리터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2024년 1분기 1공장 착공을 위해 인허가 및 협력 업체 선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27년 2공장 준공, 2030년 3공장 준공을 목표료 하고 있다.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사업부지 내 산업육성사업인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게 된다. 벤처 입주공간과 연구장비 제공, 글로벌 기업의 기술지원,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의 사업화 지원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머크, 싸토리우스 등 원부자재 선도기업들이 대규모 연구개발‧제조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절대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K-바이오 랩허브’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6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착공, 7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메인 캠퍼스 도시 선정 등 혁신적 연구개발과 우수한 인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특히 오는 11월에는 보건‧도시분야 및 의학‧임상분야 전문가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송도가 도시와 생명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송도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회를 밝혔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 건립으로 송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시설 건립과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직대표이사 #김진용인천경제청장 #송도국제도시 #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유정복시장
인천 청년들의 갓생(God+生: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응원하는 인천시립박물관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 ‘2030박물관 클라쓰 -Fall in 오운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2030박물관클라쓰’는 박물관 방문이 가장 적은 20~30대가 박물관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미니 게임, 인문학 강연, 체험으로 구성한 종합프로그램이다.올해는 2~30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운동’을 주제로 9월 9일과 23일 2회차로 기획·진행했다.9일 1회차 러닝 프로그램에서는 달리는 기자 최윤호가 인간은 왜 달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달리기를 소재로 하는 문학, 영화 등을 소개한 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그룹별 3km 러닝을 완주했다.올바른 러닝 방법에 대해서는 김승호 러닝 교실 스타트런 대표가 지도했다.23일 2회차 주제는 ‘등산’으로 동계 히말라야를 등정한 국내 최초 여성 산악인이자 전 국립 산악 박물관장인 박경이의 특별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이후 인천에서 활동하는 등산 소모임인 ‘우산’ 운영진과 인천의 산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천그래퍼’팀의 인솔로 청량산을 등반(야간)하고 송도 일대 전경을 관람했다.박물관 관계자는 “2022년에 파일럿으로 시작한 청년 대상 올인원 프로그램 2030박물관클라쓰가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쳤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주제를 기획해 박물관이 청년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정복시장 #2030박물관클라쓰 #인천시립박물관 #오운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1호로 추진한 ‘무주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완료돼 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으로 지정된 지 80여 년만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공공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선학동 427번지 일원의 무주골 근린공원은 1944년 공원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간 공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공장과 폐기물 야적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되다가 2016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공원으로 선정됐다.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조성이 마무리된 인천시 최초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공원이다.총 사업비 3,587억 원 중 600억 원이 투입된 무주골 공원은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만5천여㎡ 규모로 ▲장미정원과 장미꽃 쉼터 ▲숲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터 ▲생태연못과 생태학습원 ▲1.5㎞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무주골 근린공원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문학산과 선학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완성해 인천시 자연생태계를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사업비 전액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해 인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지키고자 특례사업을 적용한 첫 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방치돼 흉물스럽던 곳이 새로운 숲으로 재탄생되면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장기미집행 공원의 해소를 위해 재정사업 35개소와 특례사업 3개소를 추진해 현재 재정사업 15개소, 특례사업 1개소를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정복시장 #인천시 #민강공원특례사업 #무주골근린공원 #선학동 #연수구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소장 이종민) 직원 일동은 지난 7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난해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2023년 동춘2동 복지사업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종민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운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춘2동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를 맞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중축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령과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근절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공직자로서 지녀야 하는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여 거짓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淸廉)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날로 공무원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청렴을 요구하고 있음에 따라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구청장 고남석)은 3월부터 지난 9일까지 연수구에서 사서를 선발·배치한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지난달 배치된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사서)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도서관과 구립공공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능 강화, 학교도서관 운영 전문역량 지원을 위한 것이다.연수구립공공도서관 5개관이 참여해 전문사서가 포함된 컨설팅 팀을 구성해 권역별 학교도서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사서)의 배치와 관련된 학교와 전담인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학교도서관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9일부터 동춘1구역 8, 10블럭 입주를 시작한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주민 편의 공간을 활용해 현장민원실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일하이빌 아파트 1,461세대의 입주에 따른 주민의 행정적 편의 도모를 위해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접수 및 확정일자 부여, 초등학교 전입 등 전입신고와 관련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현장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아파트 내에서 입주 절차를 밟으며 전입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고남석 연수구청장도 5일 현장민원실을 찾아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동춘1구역 8, 10블럭을 시작으로 동춘1구역 7블럭 및 송도동 신축아파트의 준공, 사용승인 일정에 맞춰 해당 아파트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수도권 관광·마이스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출범시키는 경인지사가 인천 송도에 둥지를 틀고 9월19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지사 사무실이 들어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인근 쉐라톤 호텔로 자리를 옮겨 업무협약이 있다.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있으며,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협약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전국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지정 고시한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유리한 접근성과 강점을 내세워 경인지사 유치를 위해 송도 내 여러 후보 사무소들을 KTO에 제안하였다.이후 수차례 현장방문,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송도컨벤시아로 신규 사무소를 확정하게 되었다.인천시는 그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국 아오란, 미국 포라이프 리서치 그룹 기업회의 및 KME, EDM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각종 마이스 행사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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