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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2022년도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2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이 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업계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인천 마이스 산업의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회원사 12개사에 대한 인증패 소개 및 수여, 송도컨벤시아 지원제도 및 협업 마케팅 소개, 2022년 인천 마이스 산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순서도 마련됐다.또한,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지지하는 등 회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춰 마이스 인프라를 다각화하고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인천이 글로벌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며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인천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이스 유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또 돼지고기 가공제품의 경우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내산 여부를 확인했다.점검 결과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은 A·B제조업소와,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한 C판매업소가 적발됐다.영업장에서 제조·보관한 국내산 표시 돼지고기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한 검사 4건은 모두 적합했다.적발한 업소에 대해서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수사 후 검찰 송치하고, 관할 인허가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가공하는 품목별로 매월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또 분쇄가공육 제조의 경우에는 특히 과거 햄버거병으로 유명한 출혈성 장염의 원인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을 포함해 검사해야 하며,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가 분쇄한 포장육을 생산하는 경우 매월 장출혈성대장균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안채명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분쇄처리한 축산물은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가 즐겨먹는 축산식품 소비 경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 단계를 따라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옳은멈춤’캠페인으로‘2022 대한민국광고대상’공공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옳은멈춤’캠페인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이야기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표현한 캠페인 홍보 영상물이다.일반적인‘공익광고’의 형식을 벗어나 우회전 일시 멈춤의 중요성을 탁월하게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문철 변호사가 캠페인 광고 모델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한문철TV 및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옳은멈춤’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7월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도로교통법 개정을 많은 시민들께 알려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 영상이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에는 18개 부문에 2천8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12월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한편, 인천시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버리스타 캠페인),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개항장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부의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했다. 이달 중 강화섬쌀 20톤이 캐나다로 수출예정이고, 내년에도 추가 수출일정이 계획된 만큼 수출물류비 지원은 강화쌀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임을 강조했다.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인천 개최’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최근 어려운 인천지역 농가의 수출 활로확보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두 장관님 모두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 인하대학교(대외부총장 김웅희)와 함께 ‘이공계 여성인재 반도체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상호 공감하고, 첨단미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반도체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이 핵심이다.특히 반도체분야 인적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도체 설계‧개발, 공정기술 교육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및 연계 △전문가 특강 및 여성과학자의 멘토링 데이 등이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국가 반도체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인천의 미래먹거리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천시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122억 달러로, 인천 수출품목 중 1위(27%)다. 인천시는 이에 발맞춰 올해 2월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반도체특화단지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12월 2일(금)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2022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재난약자를 위한 봉사와 각종 재난현장에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150명이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개최됐다.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왕 44명,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153명, 대학생봉사단 2명, 우수 기업단체 10명 등 총 209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그중 50명은 시장, 시의장, 시교육감, 시센터장 등의 상을 현장에서 직접 수상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 탄생한 2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3명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이후 자원봉사자들간 화합의 시간으로 TBN 공개방송 ‘차차차’축하공연을 펼쳐져 한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등 힘든시기가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분들의 희생과 노고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천의 73만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인천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행사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 성장하고 활성화 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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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시장이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작은 손안에서 세상을 볼 수 있고 또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면서 1인 크리에이터들이 인천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습니다.
‘옴니버스, 인천(OMNI-VERSE INCHEON)’의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모든 구성원이 미디어 도시 인천 플랫폼에서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비전을 보여줬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국내·외에서 참석해주신 활기 넘치는 유튜버, 틱톡커 분들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수천, 수만을 넘어수백만, 수천만의 팔로우를 받기도 하는데 인천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반도체 기업 육성과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사랑 실천 등의 각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파트 전체 입주자들은 모금을 통해 주변의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또한 서창서해글랑블아파트는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남겼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최우수 모범관리 선정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거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사업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전국 보급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센터운영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센터는 가정양육 지원 분야에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를 응모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는 양육에 어려움 애로를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만0~5세)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 컨설팅(양육, 놀이, 영양, 운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4가정, 올해 70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와 센터는 인천의 보육가치와 보육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지원, 부모교육, 장난감 교재․교구 순회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이전하고, 청년마음건강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각 센터는 인천IT타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229)에 함께 자리해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각각 20층과 3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19층에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그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 이태원 사고 발생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도 ▲ 찾아가는마음안심버스 및 ▲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생명사랑택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 분야별 생명지킴이 확대,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 인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1일 진행된 이전 및 개소 기념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각 센터의 시설 라운딩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새롭게 개소한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신질환 사전예방으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시민의 마음건강의 중축인 각 센터가 협력하여, 시민 모두의 마음이 따듯한 인천이 되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과 인천애뜰 광장에서 ‘초일류 글로벌도시, 빛이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제8회 인천시민디자인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인천 시민과 함께 공공디자인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올해에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전시와 에스더버니 캐릭터 포토존, 미디어 아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 동안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디자인단 수료식과 함께 공공디자인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국내 유명 캐릭터인 에스더버니가 인천색을 입고 있는 포토존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는데 행사가 끝난 후, 인천시청역(인천 1호선)에서 내년 2월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우리 인천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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