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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1.53톤)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폐현수막)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자재로 활용해 인천대공원 동물원 입구와 이동로 등에 크고 작은 동물모양의 어린이용 벤치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미니버스 모양의 파고라, 크고 작은 각기 다른 동물모양의 장식 포토존 등 총 5종, 11개의 편의시설과 조형물로 제작·설치 됐다.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동물원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버려지는 자원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은 지난 7월 인천시·NH농협은행인천본부·한국환경공단이 협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사업 예산으로 7천만원 지원 받았으며, 추가로 환경부의 올해‘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 계획 평가’에서 인천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1천만 원으로 만들어졌다.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새활용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인식개선, 참여를 이끌어 내어 자원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군·구와 공유하여 향후 인천시가 지속적인 순환자원 정책을 실천하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운서서가」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일명 스마트도서관이라고 불리는 무인대출반납기로 5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서비스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운서서가’라는 명칭은 영종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이다.운서역은 영종국제도시 내 거점 역사로 지역 내 4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이 확보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U-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종도서관은 지난 11월 ㈜공항철도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해 왔다.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영종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15일과 16일, 퇴근시간을 이용해 운서역 현장에서 바로 책이음회원 가입 후 대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운서역에 조성된 영종도서관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운서서가’도 더 많은 시민에게 유용한 독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해체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인천 자동차산업 현황과 전망 ▲인천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화 전략 ▲전기차 해체·기술분석 성과등을 공유했으며 해체 부품 전시도 이뤄졌다.이번 미래차 해체·분석(Tear down)은 세계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지역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핵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테어다운(Tear down) 사업은 최근, 친환경차 보급확산과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시장의 급속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부품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기획, 차량구매, 성능테스트, 차량해체, 부품·구조 분석을 모두 마친 인천시는 이날 세미나에서 기술분석 성과를 발표했다.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이번에 전시한 해체부품을 기업에 임대 분양할 계획으로, 기업이 원하는 핵심기술 부품에 대한 역설계 등 수요 맞춤형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격년 주기로 미래차를 해체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와 함께 해체·분석(Tear down)과 연계한 기술전환 컨설팅,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문기술 교육, 정부과제 지원 등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인천 제조업의 근간으로 산업 생태계를 주도해 온 자동차산업이 최근 급속한 시장 변화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해 산업구조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히 재편해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미래차 핵심기술 분야인 커넥티드카를 인천의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커넥티드카 국가 전략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인천을 미래차산업 기술혁신 선도, 세계 초인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부품기업들이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박덕수 부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한국GM 최종 부사장, 부품기업 대표, 지역 국회의원,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아름답고 편리한 디자인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형 도시디자인 지침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시는 인천의 디자인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 등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했으며, 선도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제도 및 법규 재정비, 시민과 공무원 대상 공공디자인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특히 인천시민 대상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 공공시설물 및 경관 개선,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더 나은 미래 인천’을 도시디자인 비전으로 선정하고 5개 추진전략(△사람존중도시 △스마트디자인도시 △행복안전도시 △창조문화도시 △국제환경도시)을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가로환경 조성 및 사업 운영체계 구축, 문화적 가치 제고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은정 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도시디자인 진흥계획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인천형 도시디자인 지침서”라며 “10개 군·구별 인구구조, 공간특성, 문화자산 등을 고려한 디자인전략과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초일류 도시, 더 나은 미래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12월 15일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15층)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대회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년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했으며 계양구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약국과 함께하는 치매친화환경마을 만들기’사업이 민관 협력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연이어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가치함께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인천시(도서·도심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현황(권다혜 인천시 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 △인천시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심주영 인천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장) △‘치매, 서비스를 디자인하다.’(이경미 ㈜사이픽스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꾸었지만 그럼에도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시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면서 “이번 발전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내년 지역사회 돌봄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관련 공공기관(시립치매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간존종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를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에 모든 인천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치매관리사업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인천시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가 화재·감염병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의 안전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이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4위의 성적이다.행안부는 매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알리기 위해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발표한다.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는 6개 분야 중 화재(2등급)·범죄(2등급)·자살(2등급)·감염병(3등급)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안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와 자살분야에서는 2단계 상승했고, 교통사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등급을 유지했다.인천시는 최근 4년간 하위권에 머물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지수 향상 TF를 운영해 지수향상 방안 연구 및 지표분석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아울러, 지표가 개선되지 않은 생활안전분야(5등급)에 경우도 인천소방본부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낙상, 상해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진 지표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5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25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내지역에는 3~8㎝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도로에 결빙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시에 따르면 기습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 대란을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설장비 196대와 451명의 인력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또한, 강설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등을 살포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백창열 시 자연재난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한 ‘내 집앞, 내 점포(상가)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고, 특히,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건강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의 성공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4경인 고속화도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제4경인 고속화도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천 중구·동구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 고속화도로로 직접 연결해 원도심의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구역인 중·동구 원도심에서 간석동 및 장수IC를 거쳐 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4차로의 총 길이 15.867km, 총사업비는 약 1조2천5백억 원 규모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시는 도로가 완공되면 남부순환로를 거쳐 강남순환도로 이용 시 강남권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노선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부터 민간제안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4경인 고속화도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후공정(패키징)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목표 및 추진전략,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한편,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출범했으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강사윤 한국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 및 각계 최고기관의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인프라, 인력양성, 기술, 투자유치, 소부장기업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반도체 혁신생테계를 조성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차 설명회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ITP뉴스-지원사업)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평가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의 멘티·멘토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같이 걸어요 다시’라는 주제로, 올 한해 사업실적 보고와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눴다. 또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범죄로부터 여성·아동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청년 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시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 발표, 현장지원단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청년 후계농 우수사례로 미스터허브(박정근), 두리버섯농장(장연정)은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바라보고 헤쳐나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농장경영 및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농업인간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형성 등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92명을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해 지원했다. 내년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예정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계획서를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의 상근직원,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농업에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유입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경주)에서 2022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2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참조기 16만, 꽃게 210.1만, 주꾸미 52.2만, 갑오징어 17.1만, 바지락 61만, 참담치 18만마리), 총 374.4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다.이어 양식기술 향상 및 대량 생산기술 연구를 위한 말백합 등 5종의 주요 연구내용과 백령도 전복 고유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유전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또한, 수산생물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양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내용도 함께 발표했다.그리고, 2023년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정부정책 연계형 신규 연구개발과제인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IMTA) 기술을 활용한 CO2 제거 기술 개발”에 대해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가 연구 내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23년에도 지역 어업 육성을 위해 인천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 생산·방류를 실시해 수산자원 증대와 회복에 노력할 예정이며, 기존 연구사업의 심화 및 연구범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우리 수산자원연구소가 추진한 연구내용에 대한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크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능력 향상을 통해 수산자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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