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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4년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사업에 참여할 공급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용 쌀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했다. 총 6개 업체가 지원했고 이번 위원회를 거쳐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발업체 5개소 중에는 중증장애인 업체 1개소가 포함됐으며,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의 공급가격은 2023년과 같은 10kg 1포당 35,280원(참드림, 삼광 기준)으로 결정됐다.2022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쌀 현물 지원사업은 인천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전체 751개교 약 32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쌀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2024년 무상급식비 예산 821억 중 약 131억 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해 공급한다.이번에 선정된 5개 업체는 12월 초 계약체결을 체결해 2025년까지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업체가 매입한 쌀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공급되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우선 공급하고 친환경 쌀이 소진될 경우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을 공급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농산물, 축산물 등 현물공급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참고로 2022년 ~ 2023년 기간 동안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사업의 성과 분석을 위해 각 학교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 학교의 90% 이상(‘22년 90.7%, ’23년 93.8%)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정회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현재 추진 중인 먹거리 종합계획,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순조롭게 진행해 인천 급식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쌀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각 학교로 공급될 쌀에 대해 월 1회 이상 잔류농약 검사, 단백질, 수분, 미질 등을 검사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학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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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 각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 건의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예결위 심사기간인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상임위·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내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건의사항은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총 10건은 내년도 국비 619억 원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등 총 6건의 현안을 건의했다.인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해 선정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적인 공조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을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유정복 시장은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공직자들 모두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시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총 5조 4,445억 원 규모가 반영됐으나, 인천시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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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부서장 회의’에서 ‘2023년 감염병 검사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최근 3년간 감염병 진단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단체포함)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검사의 중요성 강조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년여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코로나19를 가장 많이 진단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최초 확인한 바 있다.또한 엠폭스 지역사회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질병관리청에서‘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감염병 진단 및 감시에 힘쓰고 있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연구원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음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을 미리 대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애써온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분야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염병 진단 및 감시 분야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전문과정 수료자를 3명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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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지엠(대표이사 헥터 비자레알) 부평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한국지엠이 최근 북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해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한국지엠과 GM의 국내연구개발법인에서 근무하는 인천지역 직원 수는 7,500여 명이며, 지역 소재 협력업체(500여 개), 자동차 영업점 및 서비스센터 등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업체 종사자를 포함하면 한국지엠이 인천지역의 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막대한 것으로 파악된다.지난해 한국지엠의 연간 수출액(전국)은 약 7조 7천억 원으로, 완성차 수출물량의 91%를 인천항을 통해 수출하는 등 한국지엠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014년 이후 2021년까지 적자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던 한국지엠은 지난해 9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는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의 북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유정복 시장은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생산물량 추가 배정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하며, “GM이 20년 넘게 인천에 공장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미래 20년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인천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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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습니다.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입니다.하지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주장은 제대로 검토도 안 되었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인 표퓰리즘일 뿐입니다.
첫째로,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걸리는 행정 및 입법 절차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상 주민과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의 의견 수렴(동의)을 얻어야 하는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 보다 반대가 많고 현 지방의회 구성상 통과하기 어렵습니다.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 또한 소수 여당이 단독으로 관철시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실현 불가능한 얘기로, 김포시민에게 기대감을 줬다가 혼란과 실망만 초래하고, 김포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 확장에 대한 강력한 비호감만 커질 뿐입니다.인천시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과 완전히 대비됩니다.인천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 절대다수의 찬성, 시・구 지방의회의 완전한 동의, 행정안전부 건의 및 법률 개정안 마련 등을 통해 1995년 확정된 2군・8구를 2군・9구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곧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정부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둘째로, 이제는 정치공학적인 선거 표퓰리즘을 퇴출시켜야 할 때입니다.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신중한 검토나 공론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국민 혼란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일입니다.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정부는 물론 김포를 제외한 어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검토나 협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수도 방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재정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즉, 행정・재정・국방 등 어느 하나 제대로 검토되지 않았습니다.저는 그동안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지내면서 많은 지방행정 경험 속에 주민 편의, 국가 경쟁력, 지역 정서,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 동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획기적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현재 3~4개의 다층구조를 2개 계층의 행정체제로 조정하는 방안과 메가 폴리스 체계 정립 등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해 왔으며, 그중 일부를 『www.유정복.com』에서도 밝히기도 했습니다.'국가 대개조'라고 표현될 정도의 중차대한 사안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선거 포퓰리즘으로 추진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 국가를 쇄신하는 획기적인 방안 중 하나로 총선 또는 대선 직후 각종 공론화 과정과 합리적인 절차를 책임성 있게 거쳐서 추진하는 것이 지극히 옳습니다.
셋째로, 지방시대 추진에 역행하는 '서울특별시 공화국'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수도를 ‘특별시’로 둔 나라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고, 각 시도가 「특별」자를 붙이는 데 힘을 쏟고 있는 특별공화국이 바로 대한민국의 문제 입니다.면적이나 인구수의 비대화로 경기도가 분도를 추진하는 것과 달리, 서울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접한 기초자치단체들도 들썩이기 시작해 '서울로의 빨대 현상', ‘서울만의 집중 현상’을 가속하게 됩니다.자치분권위원회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켰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도 반대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구상은 실현 불가능한 허상입니다.선거를 앞두고 법적 근거나 현실적인 검토 없이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로, 국민 갈등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공학적인 접근이자 정치 쇼에 불과합니다.
여야 정치권에 촉구합니다.국회가 특권의식에 빠져 반민주적인 입법 만능주의를 고수하는 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습니다.무지・무능・무책임을 감추려는 정치 표퓰리즘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 정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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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로수 길을 본 한 시민은 “운전을 하다 보면 특이하게 다듬어진 가로수를 만나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여행 온 착각을 하게 되어 출퇴근길이 즐겁다”며 호평했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가로수 가지다듬기만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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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3일 서구 청라지역 경관녹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정한 숲 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때 심은 나무에 비료 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이 열렸다.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 못지 않게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꿔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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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BASC)’ 소장으로, UC Berkeley의 정치경제학 교수와 ‘Business and Politics’ 저널 편집장 등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석학들의 강의로 구성된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서 ‘세계무역전쟁’을 주제로 강의한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특별강연에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그리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면서,‘왜 인천인가?(‘WHY Incheon?)’라는 소주제로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3의 도시로,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의 요충지이며, 제17회 아시안게임, 제6회 OECD 세계포럼 등 정상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최적지”라고 말했다.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우리 시는 오는 12월부터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디”며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족집게 특강을 바탕으로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유치 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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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관 내부에 적용된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도장재는 상수도관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 관이 노후화된 상태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도장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벗겨진 도장재는 수돗물에서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이와 관련해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과거에 매설됐거나 매설 예정인 상수관을 대상으로 적용된 도장재의 종류별로 적외선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연구 사업을 수행 중이다.라이브러리 구축에 사용되는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는 물질별 화학적 구조 및 작용기에 따라 고유의 스펙트럼을 측정 분석하는 장비다. 이를 활용해 데이터 베이스화한 스펙트럼과 분석하려는 시료의 스펙트럼을 비교함으로써 이물질의 식별이 가능하다.따라서, 도장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수돗물 이물질의 원인 중 하나인 도장재 성분을 규명하고 발생 원인을 추정해 관련 노후관을 추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올해 관내에서 발생했던 혼탁 수의 원인을 규명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사업 성과를 11월 2일 강릉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급수 관망분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 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김인수본부장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수돗물이물질 #인천포털 #인천국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5주간)까지 찜질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 75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위생점검을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소 찜질 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면적 1,000㎡이상과 찜질시설)와 숙박업소 709개소(객실 수 20실 이상)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목욕장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숙박업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해충 발생 등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요·이불·베게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욕실 수시 청소 및 적합한 도구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가능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실시하되, 중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계획이다.아울러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인천시 관내 찜질방 목욕장업소에서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영업소를 이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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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 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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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지난 10월 31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대상지에 농업진흥지역을 포함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인천시 재정 여건상 자체(공영)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워 지역 주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체면적 중 농업진흥지역이 차지하는 면적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대상지에서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인천시는 이번 건의서를 전달하게 됐다.대곡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지 전체면적 579,649㎡ 중 농업진흥지역이 약 40%(233,40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곡3-1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전체면적 558,315㎡ 중 농업진흥지역이 약 30% (156,140㎡)를 차지하고 있다.서구 대곡동 일원은 국토교통부에서 2010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체계적 도시개발을 기대했으나, 2013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이 돌연 취소됐고 현재까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기반시설(도로, 하수, 도시가스 등)이 부족해 장기간 주거권 침해된 지역으로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다.인천시는 2013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 당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난개발 억제방안 강구할 것)에 따라 취소 지역을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했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개발법」에 따른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앞서 지난 6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면담, 8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면담 시에도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지분야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주민 숙원인 서구 대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와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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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방재정 건전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수입 중 지방세,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을 제외한 일체의 수입으로, 과태료, 공유재산 임대료, 수수료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입 확보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천시도 세외수입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보고회는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 주재로,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시 본청 11개 부서와 10개 군·구 담당 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2023년 9월 기준 세외수입 징수액은 총 9,739억 원이며 징수율은 75.3%다. 이는 전년 9월 대비, 141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징수율도 1.5% 상승했다. 세외수입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상시 모니터링과 징수 현황 분석을 통한 징수 활동 강화가 주요 이슈로 꼽혔다.인천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군·구와 함께 월별, 분기별 징수분석과 수시 모니터링을 하며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고,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재산압류 등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 운영 등 징수 노력을 기울여 왔다.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군·구의 미수납 총액은 2,320억 원이며, 이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1,039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체납액 정리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2023년 9월 ∼ 12월) 동안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자 통합 영치 등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12월 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의 채권 및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과징금, 변상금과 같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오는 11월 15일(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0년 이상 장기 체납액은 정리 보류 등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제기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인천시 재정 건전화를 위해 각 부서 및 군·구에서 세외수입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함께 자발적인 세입 증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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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톈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다.한편, 이날 면담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한일지사회의에 참여한 한국 시도지사 4명(세종, 강원, 전북, 경북)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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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해,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으로 한일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더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일본 전국지사회(회장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지사) 간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야마나시현 ‘음악과 숲의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한국 5개 시도지사와 일본 11개 지사가 참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일지사회의는 한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회의의 주제인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는 한일 양국 지방정부에게 매우 절박하고 중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이자 끈기 있게 대응해야 할 과제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공동 과제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해결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또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과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며, 미래지향적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회의의 주체인 ‘지역 창생 및 균형발전’과 관련한 인천시의 정책인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경제자유구역에 기반한 4차산업 육성, 다양한 국제교류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한일 지자체 간 협력 사항을 제안했다.유정복 시장은 “지역창생과 균형발전은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 발전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전제하에 정치, 행정, 문화, 사회,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흐름”이라며 “한·일·중 지방정부 간 시장·지사·성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일지사회의는 1999년 제1회 도쿄회의 이후 격년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순환 개최되는 지사급 회의체로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과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개최된 것은 2017년 제6회 부산 지사회의로 이후 코로나19와 한일 관계 경색으로 6년 만에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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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수) 인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후원 기업들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2009년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등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리해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업이다.당일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그동안 해당 사업에 지정기탁 후원했던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두손건설, 브니엘네이처㈜,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 ㈜유승종합건설, ㈜펜테크, 포스코이앤씨 등 8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15개 전문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3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높였다.이와 함께 인천연구원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4년간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자들 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올해까지 총 14년 동안 1만 1천 여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대상가구는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 및 후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032-863-1365)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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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4월 구축한 지능형교통체계(ITS)로 소방 출동차량의 화재현장 골든타임 준수율이 79.4%에서 94%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5일 개소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의 6개월간 운영한 결과인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교통종합상황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운영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골든타임 준수율, 교통혼잡 구간 통행속도 개선, 교통사고 사망자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무엇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핵심 서비스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로 골든타임 준수율 향상 효과가 획기적이다.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는 긴급차량이 화재 현장을 출동할 때 소방서 앞에서부터 현장에 도착할때 까지 신호등을 녹색신호로 켜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운영 결과, 골든타임 준수율은 2022년도 기준대비 79.4%에서 94%로, 14.6%나 향상됐다. 이 성과는 2021년 대비 2022년도에 0.2% 향상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특히, 우선신호를 받고 출동하던 중에는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도 감소해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이번에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실제 운영해 본 결과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차량단말기 100대를 추가 구매해 52개 소방관서에 보급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소방관서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두 번째로, 교통혼잡 구간의 통행속도가 8.3% 개선됐다.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산출된 신호운영 최적화 결과물을 혼잡도로 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통행속도는 기존 21.8㎞/h에서 23.6㎞/h로 8.3% 향상됐고, 지체시간은 1분40초/㎞에서 1분31초/㎞로 8.7% 단축됐다.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의 경제적 편익 산출결과에 따르면 이는 연간 약 7억 1,400여 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호운영 최적화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해 시범구간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검증한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한 결과로, 관내 주요 혼잡노선 44개 축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2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세 번째로, 지능형 돌발상황관리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6%나 감소했다.인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나 터널, 고가교 등 19개소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교차로 175개소에 교통사고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돌발상황 검지기를 설치했다.경찰과 합동으로 돌발상황에 대응한 사례는 35건으로, 2차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거나, 도로에 배회하는 사람, 방화범 검거 등 사고 예방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또한,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폐쇄회로(CC)TV는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해 과속 방지와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효과를 보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27.6%나 감소했다.* 인천경찰청 잠정집계 결과, 9월말 기준 76명 → 55명 (-21명, 27.6% 감소)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지난 6개월간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운영한 결과, 시민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인천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 운영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추가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버스 노선운영 최적화에도 확대해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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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시가 선정됐다.인천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공디자인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적극적인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정 방향에 맞게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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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찾아가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 2021년 10월, 많은 시민들이 재난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열었는데, 체험관은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17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국민안전체험관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하기를 바라며 위급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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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관내 3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 고취를 위해, 매해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10월 27일(금)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 전국 259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중 인천시는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에서 서구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가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분야>에서는 남동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개 기관이 결핵 전파 차단 및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감염병으로 환자 및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인천시의 경우 적극적인 환자 치료 및 조기 발견으로 지난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도 불구하고 10만 명당 결핵발생률 35.3명을 기록했고, 2022년 신규 결핵환자도 827명(인구 10만명당 28.1명)으로 매해 지속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결핵환자의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 및 사망 비중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 노숙인 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감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요구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진받고,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조기발견 및 타인 전파 예방을 위해 매해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시의 결핵발생률을 조기 퇴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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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유출, 토사붕괴 등 복합사고를 가정해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사고대책본부 구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25일 있었던 현장훈련은 과거 발생했던 사고사례에 기반한 유사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 굴착 중인 현장에서 ▲사고 초기대응 ▲사고발생자에 대한 구조활동 ▲작업자 대피 ▲유관기관 연락 등의 행동 요령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실시한 토론훈련에서는 현장 사고와 연계한 토론 방식의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 안전사고 지침과 비상 체계가 제대로 작동됐는지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점은 향후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준수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건 수 제로(Zero)를 목표로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상반기에도 낙하, 화재 충돌, 장비 끼임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10회에 걸쳐 가상훈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토론훈련을 실시해 사고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를 훈련하는 등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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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유치한 크루즈선이 올해 13척, 내년에는 39척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23년 입항 크루즈선 13척 중 현재까지 10척 인천 입항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여행객과 승무원은 올해는 1만3,270여 명, 내년에는 약 18만 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7월)을 포함, 네 차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해외 선사·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등 ‘머물고 싶은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또 크루즈선이 입항했을 때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했으며, 환영 행사, 안내 데스크 운영, 크루즈 터미널과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운영 등도 추진해 왔다.세계 크루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까지 완전 해제되면서, 인천시는 증가하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11월)에 참가해 선사·여행사 비즈니스 상담, 해외 크루즈 선사 방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더 많은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내년에도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세일즈를 추진하고, 크루즈 유치 및 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선사·여행사 초청 팸투어, 기항지 인천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무료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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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특화된 글로벌 행사인 ‘2023 K-UAM 콘펙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은 과밀화된 도심 내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각국 정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산업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고자, 국제 협력체인 거스(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를 탄생시켰다. 이 협력체는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내의 공항과 대학, 연구소 등이 상호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참여기관은 인천, 어바인, 오덴세 등 14개 도시와 기관들이다.콘펙스 행사 기간에는 콘퍼런스(해외 34명, 국내 13명), 전시(73개 부스, 44개업체)와 함께 거스(GURS) 회원들의 연차 총회가 열린다. 추가 부대행사로는 K-도심항공교통(UAM) 비즈 살롱(Biz Salon), 도심항공교통 아카데미, 스타트업 대상 투자 유치 프로그램, K-도심항공교통(UAM) 테크 마켓 등 정책 토의, 비즈니스,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인천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전 준비를 해왔고, 지난 5월 정부(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사업구간은 청라(드론시험인증센터) - 아라뱃길 – 계양신도시를 잇는 14km 구간으로 도심에서의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수행된다.또한, 지난 10월 6일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UAM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법은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UAM 체계를 실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규제 특례 입법으로,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상용화하기 위해 참여하는 기업들은 도심 등 실제 환경에서 기체 비행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적인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체계 도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법이 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을 추진하는 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수용하는 데에 필요한 운항, 이착륙장, 사고·위험에 대응하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 체계를 검토하여왔다. 이를 통하여 향후, 인천시민들이 수도권을 30분 이내, 도서지역 주민들이 1일 생활권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2023 제3차 K-UAM 콘펙스에서 인천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는 선도도시임을 알리고, 인천시민과 섬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와 시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육성을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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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화)부터 10월 26일(목)까지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3년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리더들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다.올해는 ‘여성 상공인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WIFI, 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과정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주제로 논의했다.앞서 24일 개회식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체아 라다(Chea Ratha) 캄보디아 상무실장,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을 비롯한 아태지역 중앙정부 관계자, 디지털 전문가, 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행사 첫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성 벤처기업인 ㈜이지태스크(대표:전혜진)와 라이트브라더스(주)(대표:김희수)가 참석해 국내 여성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사례발표했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최근 디지털 혁신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여성 리더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에 최초로 자리한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에 앞으로도 아태지역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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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폐막한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인천 선수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인천시는 35개 직종 8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 4명·은 4명·동 6명·우수 5명·장려 13명 등 32명의 선수가 입상했다.특히 인평자동차고는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석권해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인천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3년 연속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귀금속공예 직종 최강임을 입증했다.특히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무 연관성 직종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금․은․동)를 취업연계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전기기기 은메달 1명, 폴리메카닉스 동메달 1명, 산업제어 동메달 1명, 자동차 정비 동메달 1명이 취업 연계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이번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금메달 입상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우수 기능인력 발굴․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신 HD현대인프라코어(주)에 감사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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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인천시민애(愛)집(인천시, 에이피건축㈜ 이인덕, ㈜카툰캠퍼스 조희윤)이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되는 ‘우리사랑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왔다.‘우리사랑상’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주민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한 장소에 시상한다.시장관사로 사용하다 2021년 7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인천시민애집’은, 우수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이번 상을 받았다.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인천아트플랫폼’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13년 만의 쾌거다.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3년 만에 수상을 통해 인천시는 공공건축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시민 삶의 품격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민애(愛)집은 옛 송학동 시장관사로,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 송학동(신포로39번길 74)에 자리한 건물로 대지면적 2,274㎡(688평), 건축 연 면적 368.46㎡(112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본관동과 관리동, 야외정원으로 구성돼 있다.개항 이후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광복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1965년에 인천시가 매입 1966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존 한옥을 신축해 시장관사로 사용해 오다가 2021년 7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현재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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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 국정과제 ‘자치경찰권 강화’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날 개회식에서,이철우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은 “자치경찰제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원화 자치경찰제 도입’,‘시·도지사의 권한과 책임 일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자율권 확대’,‘안정적인 국비 지원’ 등의 방안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치경찰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순동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는 등 자치경찰의 수요가 늘어나고 그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해외 선진국들과 같이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자치경찰이 책임지는 안전한 지역 치안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에서“현행 자치경찰제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는 자치사무로 구분하여 시·도에 이관하였으나 업무는 기존 경찰조직과 인력이 그대로 수행하고 있어 운영상 한계가 있다”며, “자치경찰사무를 국가경찰이 수행하는 지금의 비정상적인 자치경찰제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자치경찰제 정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황문규 중부대학교 교수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것은 지방자치권의 일환으로 자치경찰권을 인식한다는 의미이며, 자치경찰권을 지방정부의 고유한 권한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자치경찰제의 이원화를 전제로 하지 않고서는 인정될 수 없다. 따라서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을 위한 필요조건으로‘국가경찰사무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자치경찰 사무 명시’,‘형사법상 초동조치권 부여’,‘독자적 자치경찰 조직의 설치’,‘자치경찰법(가칭) 제정’,‘자치경찰특별회계 신설’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사무는 지자체의 고유사무인 자치사무이며,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해 법률의 이원화, 경찰조직의 이원화, 자치경찰 사무개념의 명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의 성공은 시민과 현장 경찰관에게 달려있으므로 자치경찰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정책당국은 자치경찰제의 최종목표를 ‘자치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에 두고 현행 체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고, 강소영 건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보다 나은 주민서비스를 위해서는 제도 자체의 개선이 요구되는 바, 관계기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한 총선네트워크 구성, 시민캠페인, 정책협약 등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가능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그 역할을 맡아 자치경찰위원회가 무용(無用)이 아닌 무용(武勇)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자치경찰제는 지역·주민의 대표이자 지방행정의 총괄 책임자인 시·도지사가 자치경찰 관련 제반 권한과 책임을 가지는 ‘진정한 자치경찰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전국 시·도 및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자치경찰제 개선 모형’을 마련하여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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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 원이다. 인센티브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한다.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올해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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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월미공원 내 농경체험장에서 열린 ‘2023년 월미공원 벼베기 농경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벼베기와 탈곡작업 등 농경 생활을 경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길잡이 풍악놀이 ▲벼베기 호롱이 탈곡 ▲열두발상모 공연 ▲떡메 및 도마를 활용한 떡만들기 ▲새참 시식 ▲땅콩 및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다.특히 열두발상모 공연, 떡만들기, 땅콩캐기 행사 등은 특색있는 경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된 새참(국밥)은 싸늘해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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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시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이선옥, 이인교)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현황을 살폈다.‘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는 2022년 간석2동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2023년 유정복 시장 연두 방문 시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토록 주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에서 이선옥 시의원 또한 올해 3월 임시회 진행 시 5분 발언에도 언급했다.이선옥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천시를 두드려 온 결과 이러한 자리가 마련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이에 관계부서(철도과)에서는 “인천시청역 1번, 2번 출입구 사이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의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8월 인천시청역 이동편의시설 추가 확충 계획(안)을 수립하고 이제 발걸음을 뗀 상황이며, 2024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편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이 부시장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내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도롱뇽 생태공원(2단계)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의 현장에서 이인교 시의원은 “만월쉼터 일대는 주차 수요가 많은 반면, 도로가 좁고 주차환경이 매우 열악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관계부서(교통안전과)에서는 “해당 부지 내 노외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공원/주차장) 절차가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해당 용역을 지난 9월 착수해 2024년도 5월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이 부시장은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이행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강화군 지역구 시의원(박용철)과 함께 ▲송해삼거리(광역시도 78호선)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광역시도78호선 도로확장(인도)공사 건의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소통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6일에도 남동구 지역구 시의원(임춘원, 이오상)과 함께 주요 현안지역으로 2차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로 지난해 10월 중구, 동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7개 구를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협업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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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박덕수 부시장은 상수도 일반현황을 비롯해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공급 방안 등 주요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보고받았다.또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에 대한 대책과 서해5도서 해수담수화시설 및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업무보고 이후 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수용가까지 안전하게 인천하늘수가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365일 24시간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하늘수를 마실 수 있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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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 및 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 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 및 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 박람회 관람객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표처는 박람회 기간 중 쓰찬성투자촉진회(四川省投资促进会)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쓰촨성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四川省委员会)에 방문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산업, 투자 혜택,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또한 대표처는 「인천관」 부스에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체험코너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공략을 지원 사격했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참가기업들은 대표처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준 것이 이번 박람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송선임 대표처 대표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11월 절강성 이우시(浙江省 义乌市)와 장쑤성 옌청시(江苏省 盐城市)에서 각각 개최되는 중국이우수입품박람회(中国义乌进口商品博览会)와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 또한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표처는 2015년「한·중 FTA 합의서」및「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체결 이후 한중지방경제협력 강화와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설립했다.이후 웨이하이시 시 정부가 경제교류의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로 지난해 12월 이전 개소해 인천과 중국 간 창구 역할은 물론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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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 능력이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이 각각 대상(대통령상,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천시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기업이 전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이들팀들은 지난 7월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지난 2020년‘몬드리안AI’가 국무총리상을 2021년‘글로벌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그리고 이번 대통령상과 장관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인천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42개 기관 2,724개 팀이 참가해, 지역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10개 팀 중 2개 팀이 인천시 대표팀으로 진출했다.심사는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평가단(30%)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유어픽’은 건물 유형별 실거래가·공시지가 정보와 지역별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매물의 위험성(가격, 거래정보 등)을 평가하고 안심 거래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동산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제브라앤시퀀스’는 과거 사진으로 현재 모습 판단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종자 객체인식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지역별 치매노인 현황, 스토킹 신고 현황, 전국 폐쇄회로(CC)TV 통합관세센터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0~20년 전 사진만으로도 특정 인물을 찾을 수 있어, 치매 실종 노인 등을 찾거나 강력 범죄 등이 발생했을 때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유어픽’은 상금 1,500만 원을 ‘㈜제브라앤시퀀스’는 상금 1천만 원을 비롯해 향후 창업 및 재산권 특허 출원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천기업으로 인공지능융합 신산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유어픽과 ㈜제브라앤시퀀스의 범정부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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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축제장의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예방과 지방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반은 가을철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서 바가지요금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성됐다.인천시는 군·구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및 바가지요금 사례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기관 및 참여 업체(상인회 등)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가 집중되기 시작하자, 시청 전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등에 지역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협조도 안내했다.특별점검반은 지난 주말 관내 4개소에서 진행된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약 100여개 먹거리 부스의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상거래 여부 등을 점검했다.4개의 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A축제 현장에서는 상인회별로 주류 판매 가격이 서로 달라(각 3천 원, 4천 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불만이 우려되자, 점검반은 상인회에 이를 안내하고 주류 가격을 통일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상인회는 이를 받아들여 주류를 3천 원으로 인하·판매하기도 했다.동인천 낭만축제에 방문한 한 B씨는 “최근 여러 축제장을 방문했었지만 동인천 낭만축제 먹거리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며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는데 먹거리 가격까지 저렴해 내년 행사 때도 다시 방문하겠다”도 말했다.정승환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가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장에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 소비가 활성화 되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특별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점검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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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7일 저녁 아트플랫폼 칠통마당(a동)에서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지역 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2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의 특강과 함께 참가자들이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시상도 열렸다.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로 <금상> 최명규(로컬 인 더 글로벌), <은상> 미노타(로다즈), <동상> 박선영(소실과 재탄생)이 수상했다. 이중 금상을 수상한 ‘로컬 인 더 글로벌’의 최명규 대표(인천 소재 대학교 외국인 동아리 운영)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해 개항장 일대를 투어하고 로컬에 대한 뉴스를 전파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개항장 지역전문가들은 앞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청년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개항장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개항장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교육생이 아닌 청년협의체로서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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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에서 영종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에서는 인천시가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도서관 운영 유공’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시상하는 표창으로, 영종도서관은 영종 지역자료 생산수립 및 이웃리치 서비스,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수립과 유관기관 협력, 개관 100년 기념사업 등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한 미추홀도서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 자치단체분야에서 인천시는 ‘도서관 이용자 조사ㆍ연구 강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앞서 지난 2월 수봉도서관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수봉도서관은 노인·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운영, 독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으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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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정착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들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주기업인 ㈜행복찹쌀떡은 1987년 제과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서구 금곡동에 조성된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찹쌀떡 및 앙금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4년 실온 유통 떡류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단일제품으로 30년 이상 장기 판매 및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천의 우수식품 가공기업이다.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점기업인 ㈜행복찹쌀떡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들이 대표처를 디딤돌 삼아 중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경호 ㈜행복찹쌀떡 총괄대표는 “지난 제3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대표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인천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된 대표처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임대료 등 자본 부족과 중국의 법률 및 규제 등 각종 진입장벽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 다양한 마케팅, 경영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공간(2개실, 1실당 12㎡)으로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대표처는 남은 1개의 기업지원실은 새로운 인천기업이 입주하기 전까지 공유 오피스로 이용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 등 기업활동을 위해 단기(1달 이하)로 임시 사무공간이 필요한 인천기업이라면 누구나 대표처로 유선( 0082-631-526-8222) 또는 이메일(indra37@korea.kr)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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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인천히어로즈 NFT’가 LG유플러스‘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벨리곰 NFT’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웹3.0 시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한 인천시와‘무너크루 NFT’의 LG유플러스와 ‘벨리곰 NFT’를 운영 중인 롯데홈쇼핑과 함께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각 사가 발행한 대체불가토큰(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우선 획득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상호 제공하는 등 대체불가토큰(NFT)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인천시는 오는 10월 25일 발행하는 ‘인천히어로즈 NFT(1,000개)’를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와, 롯데홈쇼핑 ‘밸리곰 NFT’ 홀더들에게 우선 획득 권한(105개)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획득 권한을 제공받은 고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인천히어로즈 NFT’를 통해 제공받고,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 명소의 무료입장권이 제공되는 인천 시티투어 패스(24시간권)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앞으로 LG유플러스, 롯데홈쇼핑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를 비롯해 사회 가치경영(ESG)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MZ세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찐팬’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자사 대표 캐릭터‘무너(MOONO)’를 기반으로 한‘무너 NFT’를 발행, 2차례에 걸쳐 수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어, 올 7월에는 기존 무너 팬 커뮤니티인 ‘무너41닷컴’과 LG그룹사 주요 서비스 및 상품을 연계하여 혜택을 구성한 ‘무너크루 NFT’를 선보였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총 6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진 ‘벨리곰 NFT’를 공개했다. ‘벨리곰’캐릭터의 팬덤,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된 차별화된 혜택 등으로 호응을 얻으며 9,500개 대체불가토큰(NFT)가 오픈 1초 만에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협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최근 도시가 하나의 주체가 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도시를 알리고 시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인천히어로즈를 공개한데 이어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가상 세계에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인천유니버스(Incehon Universe, incheon.world)’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 중에 있다.또한 ‘지구 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동참하는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인천히어로즈’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애이니, 버미, 꼬미)을 작품화해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도시가치에 공감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이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슈퍼 히어로가 돼 지구와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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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몽골 공무원이 스마트도시ㆍ환경ㆍ재난ㆍ농업 등 인천의 선진행정을 배우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베트남 하이퐁시, 호치민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들이 ‘2023년도 아시아권 교류 도시 관계 공무원 초청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들은 10월 16일부터 4일간 인천시가 마련한 우수 정책사업 청취 및 현장 시찰, 한국 문화체험 등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해당 연수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하고 아시아권 주요 교류 도시와의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해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 공무원 3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 하이퐁시뿐 아니라 호치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까지 총 3개 도시, 5명의 국제교류 담당 직원들이 참가했다.프로그램은 스마트도시ㆍ환경ㆍ재난ㆍ농업 분야 등 인천의 선진행정에 대한 해당 업무 담당자와 인천연구원의 강의와 현장 견학 등 내실 있는 연수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사업 연수프로그램 외에도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수상택시 탑승, 경복궁, 인사동 견학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한다.연수에 참여한 하이퐁시 공무원은 “자매도시인 인천시의 우수정책 사업에 대해 직접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인천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하이퐁에 돌아가 다른 직원들과도 꼭 공유하겠다”고 말했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행정 사례를 아시아권 교류 도시에 적극 전파하고 국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이후 국제자매(우호)결연 확대, 한중일 지사성장회의 추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 등 도시 외교 외연 확대를 통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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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인천에서 서로 허물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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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이 인천에 문을 열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가 13일(금)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과 보고회와 현판식 등 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올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폭 강화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는 안정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 지난 7월부터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40석 규모의 교육장을 완비했다.인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2명의 강사풀을 구축해 공직자와 신고 의무자는 물론 부모와 아동, 아동지킴이, 보육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 약 52,000명을 대상으로 6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또한 아동 학대의 약 83%가 부모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부모 대상 교육도 강화했다. 시는 올해 명사초청 부모교육을 신설 ·확대하고 아동의 안전을 주제로 부모 교육 영상콘텐츠를 신규 제작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 설치를 계기로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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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글로벌도시로 이끌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54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인천광역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경제환경과 생활 여건을 갖춘 글로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민간 기업·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금융산업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산업 ▲도시계획 ▲바이오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2022년 10월 출범해 운영해 오던‘뉴홍콩시티 자문단’운영 중단 이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2023년 7월 공포)’에 근거해 재출범됐다.이번 출범 회의는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 위촉장 수여,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 이후 자문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개최해 자문위원 간 상견례와 향후 분과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실행과제 도출에 관한 자문·방향 제시·개선사항 도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연간 2회의 정기 회의와 단장의 요청에 따른 수시 임시회에 참여한다.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인천광역시는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재외동포청 출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노력 등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분들이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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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에 검진을 추천하며, 오후 검진 시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연말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이 허락할 때 미리 건강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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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과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영 여성가족국장,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여 명의 인하대학교 학생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40여 개소에 직접 방문해(주 1회, 2시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학교에 앞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는 별도 교과를 개설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도 및 진로 탐색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의 참여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와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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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93대에서 215대로 늘리고, 운전원 증원채용(22명)도 완료해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 보급률은 법정대 수 기준 85%를 충족하게 됐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의 법정 운행 대수는 보행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로, 인천시의 법정 운행 대수는 254대다.
장애인콜택시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겨 내년까지 법정 대수 100%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15대의 장애인 특장차 외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그 밖의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는 특장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집중 배차하고 비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수요는 바우처택시로 유도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바우처택시로 지정된 개인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만 지불하면 되고 일반 이용요금과의 차액은 인천시가 지원한다.
22대 증차와 더불어 노후 차량 8대도 신차로 교체된다. 시는 신규 구입한 특장차 30대를 인천교통공사에 인계하는 인계식을 10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인계식에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지원 차량 확충과 효율적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1577-0320, 032-430-7000)에 등록해야 하며 이용 시 인터넷(www..intis.or.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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