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소통과 공유로 창조농업을 실천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초부터 8월초까지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품목별 연구회원 및 마을이장 등 농업인 리더 420명을 대상으로 각 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4일(화) 대청면에서는 기존 실내에서 이루어지던 교육방식을 벗어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시원한 정자나무그늘 및 마을회관, 농작물 재배 포장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소통과 공유로 창조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금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상향식 사업 발굴 및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