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새마을회, 여름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운영
-송현공원에서 독서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인천 동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성태)와 부녀회(회장 강계숙)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송현근린공현 내 여름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일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유성태 새마을협의회장, 강계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는 무더위를 맞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물놀이터 또랑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친다.
또한 피서객을 위한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동구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